1박 2일 여행 수원화성 and 서울대공원
일정은 일정일 뿐
1박2일 여행 스타트를 예쁜 새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출연
희작, 구이사, 땡구, 율리오, 데릭
출연진 전체 한자리에 모여 시작은 팔달문에서 시작합니다.
출발 꼬꼬고
오늘의 만남을 위해 두달을 참아 기다려 왔네요
오늘, 내일은 인생에서의 아주 잠깐의 시간이 겠지만 이 시간을 위해 기다렸던 서로를 위해 반갑게 인사을 나눕니다.
이젠 오늘의 활력소, 움직임에 필요한 에너지 주유하러 출발해야합니다.
다 함께 첫 메뉴 점심은 한봉석순두부입니다.
웨이팅이 있네요.
제주에서 올라오니 조금은 늦게 시작하게 되네요그러나, 일정은 일정일 뿐입니다
순두부 집의 웨이팅의 시간은 우리에겐 장애가 안돼쥬
수다로 때우며 기다립니다.
다행이 바로 자리가 나왔습니다. 안내된 자리도 점심겸 한잔하기 아주 좋은 자리네요.
우선 막걸리로 목을 축이자는 의견에
육지인데 장수막걸리 아닌가라는 누군가의 소리에 장수막걸리 주세요 당당한 외쳤지만 되돌아오는 한마디는 냉정 했습니다.
저흰 가평막걸리 밖에 없습니다.
그 외침에 우린 바로 가평막걸리 주세요 ㅎㅎ
맛있어 보이죠?
맛있습니다
순두부 집이지만 보리밥집의 비빕밥에 순두부가 사이드 매뉴로 나오는 거 같은 그런집입니다.
맛?
네 맛있습니다.
에너지를 보충했으니 이제 스템프 투어를 위한 첫 걸음을 걷습니다.
목표는 행궁 관광 인내소!
꼬꼬고
우리 스템프 투어의 일정입니다.
스템프 북 수령
인증은 기본이죠 ㅎㅎ
퍼왔습니다
각자의 스펨프북 소개를 합니다
펼치기도 하고 보이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ㅎㅎ
첫 스템프는 수원화성박물관입니다
첫 스템프를 찍고 멋진 오늘을 위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앞으로의 발생될 일은 모르지만 얼굴에 보이죠?
기대감!
기대를 가슴에 품고 꼬꼬고
인증도하고 스템프도 찍고, 화장실도 댕겨왔고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의 준비는 끝났습니다.
이젠 출발이죠.
화성행궁으로 꼬고
행궁은 관람료가 있네요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네요.
율리오 총무님 출~바~알
행궁은 정조대왕의 수원 직무실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정조 대왕님 어명이 걸어서 오너라
우리에겐 딱이죠
저희는 아주 착하니까 말도 잘듣고
그래서 걸어서 행궁을 입장했습니다.
행궁을 들어서면서 이곳저곳에 눈이 돌아갑니다.
장금이도 보이고
그런데 행궁에는 또 다른 스템프가 있네요
또 다른 재미가 되어 각자의 스템프 북에 이것저것을 찍다보니 스템프북이 조금은 지저분해저가네요 그러니 이것도 우리에겐 또 하나의 추억이 되어갑니다.
정조대왕님 행궁 직무실도 보고
앉아보고 싶지만 들어가지 말라고하네요
정조대왕이 어쩌고 저쩌고 수다를 떨면서 행궁의 이곳저곳을 눈에 담았습니다.
이제는 이번 여행의 최고 나이도의 길 저것을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저 위에 서장대가 있습니다
서장대를 향하여 꼬고
헉 !
힘이 들어요
잠깐의 숨을 돌리면 뒤를 돌아 걸어온 길을 내려다봅니다.
뒷모습 접니다.
언제 찌으셨데 ㅎㅎ
서장대를 향하여 한걸음 한갈음 내 딛으며 가고 있습니다.
헉!
직진 본능의 두분이 있었습니다.
이러다간 3시간도 안되서 화성투어가 끝날거 같은 불안감이 휩싸이네요 천천히 놀멍하기로 한 약속은 이미 지워졌나 봅니다
여기도 봐야하는데 라고 외쳤지만 스쳐지나는 소음으로 생각하나 봅니다
그런데 희작님의 외침이 들려오네요 저기저거 스템프함 아니가?
헐!
직진 본능의 두분도 스템프함 소리는 들었는지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 보내요
잉 맞아요 서장대에 있어야 할 스템프함이 한참 전에 있네요.
이때 저 데릭이는 원성을 듣네요 서장대에 있다면서요, 여기에 있는데 이걸 못찍었으면 다시와야 했다는 둥등 ㅠㅠ
희작님은 대단하시다는 어떻게 보셨냐는 둥 연속 칭찬 일색이네요 ㅠㅠ
원성을 들었지만 기분은 너무 좋습니다.
이런 것들이 여행아닌가요 짜여져 있지만 짜여져 있진 않은거 같은
아무조록 우여곡절 끝에 또 하나의 스템프를 찍었습니다.
체험 타종이 가능한 정각도 있고
세계 유명도시의 방향과 거리가 표시된 이정표도 있고
땡구님 왈
거리가 맞는지 네이버로 찍어봐야 한담니다 이래서 또 한번 웃네요.
서장대의 뷰를 볼까요?
화성 성내가 한눈에 보이네요
이제 화서문을 목표로 내려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여기에서 우리 여행의 전환점이 생겼습니다.
다 아시죠?
우리 일정은 일정일 뿐 ㅎㅎ
처음 목표는 스템프 10개를 다 찍고 기념품을 받자 였는데 웃고 즐기다 보니 두곳을 지나쳐 왔네요
그래서 7개만 찍고 받자는 의견과 누군가 희생해서 한명이 가서 나머지를 찍어오느냐 ㅎㅎ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기는 사람이 가기 등등ㅎㅎ
결론은 어떻게 났을까요 ?
알고 싶으면 오백원ㅎㅎ
우리의 최종 목표는 통닭거리로 가서 치맥입니다
화서문입니다. 아니다 장안문입다 화서문은 안찍었네요
화서문이 서운하겠네요 사진이 없어요
장안문을 쫌더 보고 단체 사진도 찍고
이제 화홍문을 향하여 고고씽
햇쌀이 따뜻해서 그런지 제법 관광객이 보이네요
외국인도 많이 보이고 우리 뒤를 따르는 주황색 패딩입은 저분들 외국인입니다.
뒤 모습은 우리나라 사람인데 ㅋㅋ
방화수류정을 감상할까요
방화수류정은 풍광이 너무 좋은 곳입니다
예전에 방화수류정에 앉아 쉬기도 했는데 이젠 보호차원인지 통제를 하네요
아쉽습니다.
측면의 벽돌은 처음부터 십자 모양으로 구웠다합니다.
이 아이 입니다
잠시 보시죠 하얀 색으로 보이는 벽돌입니다.
다시 또 직진 본능으로 걸어갑니다.
이제 연무대를 향하여 꼬꼬고
그런데 직진본능의 두분이 뒤에 있네요 웬일이죠?
다리에 힘이 빠졌나ㅎㅎ
쫌전까지 앞에서 직진직진 했는데.....,
저 두분때문에 출발부터 놀멍을 그리 외쳤는데 널멍을 못했습니다 ㅎㅎ
대신에 걷는 내내 놀려줬습니다.
이제는 연무대입니다.
정조대왕이 장용영군사들의 무술 시범을 보던 곳입니다.
이젠 7번째 스템프를 찍고 기념품을 받는 일이 남았네요.
결정 아셨죠!
7개 스템프를 찍고 기념품을 받자 였습니다.
글을 다 읽으셨으면 무슨 내용인지 알실겁니다.
기념품이 청개구리입니다.
수원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수원 청개구리라고 하는데 수원에서만 사는 건 아니라네요.
기념품도 받았고
이젠 치맥을 위해 신나게 출발할까요?
뭐지!
직진본는 두분이 여기에서도 뒤네요
확실히 분명히 알콜 기운이 떨어진 걸겁니다.
드뎌 통닭거리 입성
맛집은 웨이팅이 기본이죠?
이번에도 한잔하기 좋은 자리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바로전(위 사진)5명은 ㅎㅎ 정말 안좋은 자리였는데 멀리서 왔다고 육지에서 환영을 하나 봅니다
구이사님이
술은 많이 마셔야 한다며 준 숙취음료입니다.
이제는
통닭과 성인음와의 만남의 시간입니다.
우선 써비스의 닭모래집으로 스타트합니다
취기도 돌고
숙소로 이동하여 다시 자유의 시간을 즐기려합니다.
DJ 희직님께서 신청곡을 받아 음악을 틀어주니 무직박스가 따로 없네요.
음알을 들으며 한잔한잔에 분위기가 무르 익어갑니다.
술기운이 있지만 문득 또 하나의 일정 야간투어가 떠오르네요 그럼 출발해야 겠지요
출발하려 숙소를 나서니 땡구님과 율리오님은 안되겠다며 숙소로 되돌아 가겠다네요.
남아 있는 세명이 야간투어 출발합니다.
날씨가 쫌 싸늘하네요 아시죠 추위가 느껴지면 걸음이 빨라지는거
순식간에 행궁과 종각이 스처 지나가고
야!
장안문이다.
장안문이 훅 다가 왔습니다.
추위가 느껴져 후다닥 보고 휘리익 숙소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다시 2차전
숙소 2차를 하고 꿈나라를 향하녀 각자 출발
소문에
예정에 없었던 우렁각시가 우리 숙소를 찾아 왔답니나. 밤새 어지럽게 널부러진 술병들 과자봉지등을 다 치워놓고 사라졌다네요.
울리오님이 잠결에 봤답니다.
2일차
어제의 여운이 조금은 남아있는 아침입니다
해장국집으로 향하는 길은 수원에 있는 땡구님덕에 일정이 변경 됐지만 무난이 소화하면서 해장국집을 찾아 갔습니다.
본점이 아닌 지점으로 갔지만 이곳에서 서울대공원 가는 것도 쫌더 편하게 갈수 있답니다.
역쉬 원주민이 최고입니다.
맛있다
또 먹고싶어 지네요 그리고 보이죠 쐐주잔 맞습니다.
진정한 해장을 했습니다.
각 두병씩(사실유무는 글쎄요 ㅎㅎ)
아 ㅠㅠ
해장국집에 가기전 공연장이 있어 2일차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잊을 뻔
아시죠? 율리오님의 트레이드 마크 쎌카
이제 서울대공원으로 꼬고
리딩 : 땡구
주연 : 희작, 구이사, 율리오, 데릭
조연 : 광역버스 ㅎㅎ
여기는 서울랜드
도착했습니다.
잔디의 파란 잎이 있어야 더 멋있을텐데 조금은 아쉽네요 그러나 우리들의 마음속엔 이미 봄이였답니다.
가는길 리프트 탈까? 코끼리 열차를 탈까?
양분된 생각과 의견 있었지만 처음이니 걷자로 결정 자연을 느끼면 걸어서갑니다.
걸어가는 길에 바다도 있고, 고래도 보이고, 상어도 보이고, 동심의 나래를 맘껏, 활짝펴봅니다.
이제 슬슬 관람 모드로 변경
좀더 여유릉 가지고 관람을 해야 할거 같네요 그러나 이곳에서도 직진 본능은 숨길 수 없겠죠.
곤충관 -> 아프리카관을 희리릭 지나고 잠쉬 직진본능의 두분과 벤치에 앉아 과자타임
호랑이도 보고 곰도 보고 아나콘다도 보고
조금은 이른 시간에 끝낼거 같은 일정에 일정조정에 들어 갔습니다.
처음 계획의 도일처는 브레이크타임으로 시간이 애매합니다.
다른 제 2의 장소를 섭외가 필여한 시간 검색검색
찾았다
이곳으로 낙찰 싫은 반응이 없으니 추진이죠 꼬고
정해 졌으니 어떻게 한다?
네 바로 출발이죠
이곳이 우리 여정의 마지막입니다
쐐주 20병을 마시고 끝 / 진실은 확인 블가 ㅎㄹ
출연
걷는동안 정보제공, 재능기부 : 희작
직진본능과 쐐주 따는 멋진 스킬의 : 구이사
편하고 빠른 길잡이 안내자 : 땡구
기획자, 직진 본능자, 살림꾼 : 율리오
같이하여 즐거웠습니다.ㅜ
첫댓글 생동감 넘치게
글과 사진이 일품 입니다
그대들의
풋풋한 젊음은 보물입니다
좋은글 사진은
함께 한듯한 착각을하게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유채님도
같이 하실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아니면 육지에서
각종 벙개공지를 보시고 끌리는 곳 고곳에 콜라시면 됩니다.
사진과 글로는 비교가 안되는 감동과 재미가 있습니다.
함께 같이 느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아쉽고 부럽다요 ~
갑작스럽게 발목 잡은 일정이 참~~
다음 포항 일정은 무조건 참석할게여 ~^^
저도 아쉽네요
갑작스런 불참에 당황했지만 제가 늘 말하는 우린 아직 젊기에 많은 시간이 있다는 ㅎㅎ
다시또 함께 할 날이 있을겁니다.
아쉬움은 아쉬움으로 남기고 다음의 더 멋진 날을 기대하면서 기다리는 겁니다.
많이 아쉬웠지만 다음 만남을 기대합니다.
여행 스케줄 각본쓰기 요술 가방 갖고 다니신 데릭님
재밌는 후기 감사합니다 또 가고 싶고 또 먹고 싶고 또 다 같이 한잔하고 싶네요~^^
이번 여행도 최고입니다^^
수고했어.
이사람 저사람 하는 말 다듣고 이것저것 챙기기는 것도, 즐거움을 주는 것도.
율리오의 이런한 희생과 배려가 있어 더 즐거웠을꺼야.
이런 마음을 알기에 날씨도 도와 줬나?
예보를 보곤 춥다는 예보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걷기에는 좋은 날을 주셨으니 하늘에게도 감사을 펴하고
다음에도 즐겁게 걸어보자
정말 수고했어.
수원 가본적 없지만 사진과 글을 보니 참 아름다운 걸음이였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5남매 즐거운 여행하셨네요.수고하셨습니다.
율리오님 변수가 많았던 여행살림 하느라 애쓰셨어요.
함께 못하는 아쉬움은 늘 있는거지요.
그러나 언젠간 육지에서도 봄이님을 만날수 있겠죠?
제주와는 다른 육지의 자연과도 만나보시고. 언젠간 육지에서 볼수 있겠죠?
네 율리오님이 고생많았습니다.
그런 배려와 희생으로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됐겠죠.
봄이님 육지에서 만나요.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
나두나두 즐거웠어
조금은 이상하다 싶으면 허둥지둥하지 않게 바로 검색하고 갈길을 바로 수정학과 이동 할수 있어서 초행길을 편하게 여러면 와 본거 같이 움직였던거 같아 그덕에 여유로운 여행이 되지않았을까 생각해.
정말 즐거웠어 산에서도 봐야지 날라가지만 않는 다면 따라갈수 있을꺼야.
이상하게 보는내내 음식에만 눈이 자꾸 가요 ;;;;
물론 여행하는 풍경도 멋진데 ㅋ.
함께 했으면 좋았겠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여행을 못해 아쉽습니다 ㅠ.
다음 여행 일지도 궁금해지는중입니다 ㅎㅎㅎ
정말 아쉬웠어 함께 못해서
그렇지 않아도 녹풀이 얘기가 나왔었지 왜 함께 못했는지.
애견 어르신 케어가 잘 되면 조만간 함께 할수 있을거다 했어.
많은 시간 소요로 육지에서 함께 못하지만 제주에 가면 볼수 있잖아 그리고 언젠간 육지에서도 함께 할수 있을꺼야 풀이 하고도 육지의 자연을 보고싶다. 그때를 기다려 보자 시간 많잖아.
어르신 케어 잘하고
덕분에 수원여행 잘했습니다
다음엔 어디로 갑니까???~^^
지기님 감사
수원화성은 몇번 갔었지만
이번처럼 여러명이 움직인적이 없었지만 여러명이였지만 너무 즐거웠습니다.
지기님께선 백대 명산까지 완주까지 하셨으니 화성 여행은 해보셨겠죠?
저희 다음 계획은 내연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계획이니 지기님도 시간이 허락 된다면 함께 하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