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성남인데요..분당은 유명한 재수학원을 못 들어봤구..
서울쪽(노량진or강남)은 넘 먼지..; 젤 가까운데가 송파청솔인데 욕 많이 먹기두하구..;
걍 인터넷강의에 자습으로도 가능한가요?;
참고로 이번에 언수외는 다 4구 사탐은 종합2나왔어요ㅠ;
평소보다 더 쪽박나서 더 미련이 남네요.주위에 재수하는 사람도 없고;;
재수학원두 자격있다던데 거기에도 안될듯 싶어요;완전 자습은 자신없구..
어떻게 해야될까요..;
첫댓글저도 주위에 재수하는 사람도 없이, 혼자서 학원 안다니고 독학으로 필요한 것만 인터넷강의 들어가면서 1년동안 독서실에서 재수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고3때보다는 약 100점정도 올랐어요. 아마 학원에서 체계적인 수업을 받았다면 더 많은 점수가 나왔겠죠?
하지만, 학원을 다니던 안 다니던, 자신의 성격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세요. (전 종합반 같은 건 갑갑해서 싫어했거든요. 제 맘대로 하는 식이라..) 혼자서 스스로를 잘 제어할 수 있는 분이시라면 재수해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근데 놀기 좋아하고, 여기저기 끌려다니는 분이시라면, 재수 자체를 하지 마세요. 피봅니다.
첫댓글 저도 주위에 재수하는 사람도 없이, 혼자서 학원 안다니고 독학으로 필요한 것만 인터넷강의 들어가면서 1년동안 독서실에서 재수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고3때보다는 약 100점정도 올랐어요. 아마 학원에서 체계적인 수업을 받았다면 더 많은 점수가 나왔겠죠?
하지만, 학원을 다니던 안 다니던, 자신의 성격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세요. (전 종합반 같은 건 갑갑해서 싫어했거든요. 제 맘대로 하는 식이라..) 혼자서 스스로를 잘 제어할 수 있는 분이시라면 재수해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근데 놀기 좋아하고, 여기저기 끌려다니는 분이시라면, 재수 자체를 하지 마세요. 피봅니다.
재수한다고 무조건 점수 오르는 거 아니거든요. 전 재수하면서 친구들이랑 연락 다 끊고 1년동안 혼자 생활했습니다. 친구들 만난 건 생일, 수능전날, 요정도?? 주위의 모든걸 버릴 각오 하시고 재수하세요.
뭐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1년 죽었다고 생각하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