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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말에 묶었던 산야별장입니다. 원래 펜션만 있었는데 게스트하우스를 꾸며서 새로 오픈했답니다. 송악산.산방산.차귀도.중문쪽 가시는분들한테 좋아요. 8,9,10코스 픽업!!!
단체로 가시면 더 좋을거 같네요. 게스트하우스 방이 엄청 넓거든요.
산야별장 검색하면 홈페이지 나옵니다~~~ 홈피방문해서 예약하면 되요..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도미토리와 룸. 건물이고 오른쪽에는 펜션동들이 있어요. 버스도 서너대 들어갈만큼 넓은 주차장.
왼쪽에 보이는 산이 산방산입니다. 정말 가깝게 보여요. ^^ 산방산을 올려다 보면 왠지 마음이 벅차올라요. ㅎ
펜션동들.
밤에 도미토리에서...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서 넓은데서 혼자 썼어요. 여자실 저 혼자. 남자실에도 아무도 없는듯. 혼자서 넓은데 차지하니까 기분이 업되서 여기저기 샅샅이 살폈어요. ㅋㅋ 불끄고 취침등까지 켜니까 더 씬이 나가지구-ㅋㅋㅋ
창가에 열쇠있는 사물함이 있어서 짐 보관도 편합니다. 신발장도 따로 있구요.
도미토리 1,2층... 아이들한텐 위험하니까 주의.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 소파위에 이불이 쌓여있네요.
.입구 신발장
사물함입니다. 크기비교할게 마땅치않아서 지갑을..;;
샤워실입니다. 샴푸와 바디클렌져 비치.
산야식당. 구이류의 식사메뉴들.
1만원갈치구이. 반찬도 갈치구이도 맛있고 양이 많아서 혼자 먹기 버거울정도. ㅋㅋ 집에 와서도 산야에서 먹은 생선구이가 생각나요. ㅠ.ㅠ 따로 생선굽는 그릴이라고 할까 뭐 그런게 있어서 정말 맛있어요. 집에서는 후라이팬에 구우니까ㅠ.ㅠ
저녁에 먹은 산야정식. 5천원. 무슨 생선인지 몰라도 맛있었음!!! 찌개 정도 나오겠지..생각했는데 정식에도 뭔지 모를 생선이 나와서 깜놀!@_@
정원에 있는 하귤. 은은한 향이 나요. "쌍콤!!!"
산야별장 건너에 있는 잔디밭. 누가 주인인지는 몰라도 잠시 걸으면서 산책을.
근처에 있는 감귤농장이랍니다. 여긴 농장안에 제주전통초가가 있더라구요. 감귤따는 체험하면서 초가도 구경하면 애들이 좋아할듯.
혹. 버스로 찾아갈거라면. 덕수초등학교를 찾아가야 해요.
서부일주버스를 타야하는데 이때!!! 산방산가는것과 덕수초등학교가는 것을 구분해야합니다. 20분 차이로 교대로 간다고 하네요.
저기 건너편이 덕수초등학교 입니다.
이런 버스정류장 표시가 있구요.
마라도 잠수함 표지판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오른쪽에 산야별장이 바로 보입니다.
인터넷에서 "산야별장" 검색하시면 홈페이지나와요. 거기서 예약문의하시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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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아보이네요...찜질방 시설로 보이네요...다음에 산방산쪽 갈 일 있음 가볼께요~
네. 찜질방에서 쓰는 굴이랑 같아요. 찜질방 매트도 있고...안에 들어가면 아늑하구 좋아요. ^^
깨끗하고 정갈해 보이는 숙소같습니다..감사해요..^^
네네-굉장히 깨끗해요. 음식도 깔끔하게 나와서 좋았어요. ^^ 마라도 가기에도 좋을것같네요.모슬포에서 가까우니까 ^^
깔끔하고 편안해 보입니다ㅏ
깨끗하고 조용한건 말할것도 없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골같이 조용한곳을 좋아하는데 그런곳은 교통이 불편하잖아요. 하지만 미리 얘기하면 아침에 사장님께서 올레코스나 버스 탈수있는데로 태워다 주시니까 그런게 좋아요. 차량도 큰 버스랑 봉고차같은거 두개여서 단체로 가시는분들도 이용하기 편해요. ^^
저는 여기 혼자 잠을 자서 그런지 불안했었는데.
아무도 없는 저 큰 방에 혼자서 덜덜 떨며 잤습니다.
샤워실 문열면 바로 탈의실 보이는 거랑,
남자 화장실에 있는 세탁기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방이랑 샤워실에서 새집에서 나는 냄새
이불에서는 새로 사서 씻지도 않았는지 나염냄새...
자고 일어나면 다른 숙소에서는 없었던 손발 붙는것 까지 힘들었었는데...
사람마다 다 틀린가 보군요.
그렇군요. 다를수도 있죠. 전 큰방에서 혼자 자서 좋았었는데요;;혼자 다 차지한 느낌이랄까;;냄새도 못느꼈구요...방향제 향이 은은히 나던게 생각나요ㅎ;;제가 둔감한것일수도 있구요... 난방이 안됐었나봐요...그거는 제가 갔을때도 그랬던거 같아요;; 손발이 얼어붙을정도까진 아니었지만..음...;;님이 그러셨다니 다른분들도 참고 하실겁니다. ㅎㅎ;;괜히 죄송하네요. 아/단체로 가시면 좋을것같다는 글을 제가 안썼군요.ㅎ전 송악산쪽으로 갈때 한번 더 묵을 예정입니다. ㅎ
7코스 8코스 갈 예정인데 여기서 7코스 까지 버스로 오래 걸릴까요?? 위치상으로는 9코스쯤 되어 보이는데 맞는지요??
산야별장위치는 산방산 근처 덕수초등학교앞입니다(다음지도에 산야별장리조트 검색됩니다.) 다음지도에서 산야별장리조트에서 외돌개휴게소까지 검색해보니 자동차 속도로 30분 정도 걸리네요. 버스는 더 걸리겠죠. 일단 8코스 내로 가시니까 8코스 안에서 픽업 받으실수있어요(8,9,10 코스 아침, 저녁픽업되요) 저는 올레길을 간게 아니라서..중문우체국인가 거기서 픽업 받았어요.(중문의 중심지역인것같았어요 버스가 젤 많이 다니는..)
참고로 저는 법환포구까지 갔다가 법환초등학교 앞에서 버스를 타고 중문까지 가서 픽업 받았습니다. 법환포구와 법환초등학교는 가까워요.
충분히 걸어갈수있는 거리입니다.
좋으네요 혼자 갔을때 찜방 이용 했는데 또 혼자 갈 계획인데...참고 하겠습니다...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이 곳말고도 이 근처에 괜찮은 게스트하우스가 몇곳 더 있더라구요. ^^ 많이 알아보고 즐거운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