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ole King / Tapestry - 수입(U.S.A)
천재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포크와 블루스, 락, 흑인음악을 고루 섭렵한 그
녀는 어덜트 팝씬에 새 바람을 일으킨 바 있었다. 본작은 캐롤 킹의 두 번째 앨범
이며 그래미를 휩쓰는 등 음악적으로도 그녀의 최고작으로 명실공히 인정받고 있
으며 상업적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수 천만장을 팔아치우며 단숨에 그녀를 스타덤
에 오르게 한 성공작으로서 라디오 올타임 리퀘스트 송인 'You've got A Friend' 이외에도 주옥과 같은 곡들이 그녀의 편안한 음성에 녹아들어 있다.
☆★Stevie Wonder / Talking Book - 수입(EU)
흑인이며 시력장애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스티비 원더는 팝컬쳐에서 천재적인 능력
을 발휘하며 전세계적인 팬들을 가지고 있는 진정한 아티스트라고 말할 수 있겠
다. 본작은 바로 그러한 실효가 발휘된 걸작앨범으로서 실험적인 사운드를 전개하
면서도 멜로디에 있어서 대중적인 감각을 결코 놓치지 않는 스티비 원더만의 음악
세계가 집약되있다고 할 수 있겠다. 1972년에 발표했던 작품으로 리듬 앤 블루스
와 소울에 근거에 그만의 독특한 창법과 펑크의 리듬을 부각시켰던 앨범으로서 명
곡 'Superstition'과 'You're the Sunshine Of My Life'가 크게 히트하기도했다
☆★Stevie Wonder / Innervisions - 수입(EU)
[Talking Back]에 이어서 연타를 날린 스티비 원더의 1973년작으로서 그래미상에
빛나는 앨범이기도 했다. 본작은 사운드 이외에도 계도나 주장등을 담은, 메시지
성이 강했던 음반으로서 사회적 현실과 불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담고 있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 'Living for the City'와 'Higher Ground'가 히트, 지금까
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으며 신서사이저 등의 전자 사운드를 위시한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였던 앨범이기도 했다.
☆★Budgie / Never Turn Your Back on a Friend - 수입(Germany)
기타리스트 토니 버지, 보컬리스트 버크 쉘리가 이끌었던 브리티시 하드락 트리오
로서 언더씬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고수하며 특유의 공격성과 짜임새있는 구성으
로 헤비메틀의 조류에 거대한 영향을 미친 밴드로서 본작은 그들의 최고 전성기
시절에 발표했던 세 번째 앨범으로서 메탈리카가 커버하기도 한 'Breadfan'을 비
롯해서 'Parents', ' In the Grip of a Tyrefitter's Hand' 등을 수록하고 있는 하드 블루스의 명전이다.
☆★Yes / Yessongs (Digitally Remastered) - 수입(U.S.A)
본작은 프로그레시브/심포니 락의 전설 예스의 진정한 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라
이브 앨범으로서 1973년 당시에 세 장의 LP로 발매되기도 했었던, 투어기간 동안
의 베스트 퍼포먼스만을 모아서 내놓은 120분간의 대형 라이브 앨범이기도 하다.
[Yessongs]로 말미암아 프로그레시브 락 라이브 앨범이 마땅히 지녀야할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릭 웨이크먼이 참여하기 전에 내놓았
던 앨범들의 수록곡들을 릭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는 감개무량함까지 주고 있으
며 스튜디오앨범을 육박하는 완성도를 들려주는 예스의 진정한 라이브 실력을 감상할 수 있기도 하다.
☆★Yes / Close to the Edge (Digital Remaster) - 수입(U.S.A)
[Close To The Edge]는 [Fragile]과 더불어 예스의 앨범들 가운데서도 최고로 평
가받고 있는 앨범으로서 [Fragile]과 같은해에 발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제
작기간에 비해서 높은 완성도와 대곡 지향성이란 특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전
작부터 예스 음악의 새로운 핵으로 뛰어들게된 릭 웨이크먼의 기량이 십분발휘되
며 클래시컬함이 극대화된 사운드를 추구하고 있기도 한데 그로인해서 본작은 거
대한 스케일을 지닌 심포니락의 미적 정형성을 완벽하리만치 정의내리고 있는 프로그레시브의 필청작으로 손꼽히고 있기도 하다
.
☆★Free / Free Live (Digital Remaster) - 수입(EU)
코소프의 미드템포의 묵직한 기타배킹과 보컬리스트 폴 로저스의 소울풀한 음성
으로 대변되는 블루지한 하드락밴드의 전형 프리의 라이브 앨범으로 진정한 밴드
는 라이브라 말한다는 진리를 몸소 실천해 옮기고 있는 음반으로서 귀에 익숙한
명곡 'All Right Now'를 비롯해서, 'Fire And Water', 미스터 빅이 밴드송으로 커
버하기도 한 'Mr. Big' 등이 수록되었으며 관중과 밴드가 합일을 이룬 에너지 넘
치는 뜨거운 공연의 열기가 느껴지는 70년대 라이브 명작 가운데 하나이다.
☆★Uriah Heep / Look at Yourself - 수입(U.K)
명곡 'July Morning'을 담고있는 유라이어 힙의 대표작으로서 초기 딥 퍼플로부
터 강한 영향을 받은 켄 헨슬리의 키보드 플레이와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데이
빗 바이런의 음성을 위주로 하드락의 강렬함과 아트락적인 짜임새, 그리고 파퓰러
한 서정성을 주무기로 상업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July Morning' 이외에도
스피디한 락큰롤 'Look At Yourself'와 매력적인 발라드 'What Should Be Done' 등이 수록되어 있기도 하다.
☆★Yes / Fragile (Digitally Remastered) - 수입(U.S.A)
성향이 다른 핑크 플로이드를 제외하고 영국 프로그레시브 락 씬에서 제네시스,
킹 크림슨,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 등과 더불어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밴
드 예스의 네 번째 앨범으로 두 카리스마 천상의 보컬 존 앤더슨과 키보드의 마법
사라 일컬어지는 릭 웨이크먼이 재적하던 시기에 발표된 그들 최고 명반으로 꼽히
기도 한다. 프로그레시브 밴드로서는 이례적으로 본작에 수록된 싱
글 'Roundabout'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는데 릭 웨이크먼의 가입은 고혹적
이면서도 클래시컬한 가성을 지닌 존 앤더슨의 목소리를 더욱 아름답게 해주었으
며 음악 자체도 락적이었던 전에 비해서 편중되지 않은 다양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던 앨범으로 평가되고 있다.
☆★Pink Floyd / Dark Side of the Moon - 수입(EU)
메타포와 sybolisim을 주축으로하여 우주와 세상을 동일지점에서 이해하려는 노력
과도 같은 난해한 텍스트를 제공하며 '달의 어두운 일면'이라는 타이틀로 심오한
철학적 논제를 제시하며 테마와 뮤지컬 퍼포먼스, 판매고, 인기 등의 모든 요소
가 복합작용을 하며 사상 유래없는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전대미문의 걸작으로서
핑크 플로이드의 음반가운데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20세기가 양산한 가장 위대
한 문화유산가운데 하나이다. 밴드의 핵심을 관통했던 당시 신출내기였던 알란 파
슨스의 엔지니어링이 빛을 발하며 멤버들과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
는 전위적인 음향효과를 연출하기도 했다. 'Time'과 'Us And Them', 'Money'등이
싱글로서 큰 인기를 모았으며 비단 프로그레시브 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현 시대
의 음악사를 논함에 있어 [Dark Side Of The Moon]은 가장 중요한 앨범임에 틀림
이 없다.
첫댓글 전 타임하고 머니를 들어봤지만 아직까지 큰감흥이라던가 확 와닿는 무언가는 아직 없어여.내공이 딸려서일까..아직 드림씨어터를 듣는 저로써는 대략 난감..
핑크는 한방에 주질 않습니다,조금씩 천천히 오기 시작하다 어느새 내 한 가슴속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전 한탕주의자인데 ㅋㅋ
아.. 전 한 방에 가버렸습니다. 들을 수록 한방 한방.
아직 카운터 펀치에 안당하신듯.지금은 아주 작은 잽 정도.
아.. 진짜 맞으면 그냥 가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