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50인치 이상의 영상을 즐길 수 있다 --Samsung Electronics사가 프로젝터 내장 휴대 발매

[평화통일]

한국 Samsung Electronics사는(삼성전자), 프로젝터를 내장한 휴대 전화기 「W7900을 2009연 2월부터 한국에서 발매한다. 계속해서, 유럽에서도 「I7410」를 판매할 예정이다. 대기업 휴대 전화기 메이커가 프로젝터를 내장한 휴대 전화기를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내장 광원을 사용하고, 50인치 이상의 영상을 투영 할 수 있다고 한다.

프로젝터 기능으로, 프레젠테이션이나 전자 메일의 첨부 파일의 열람, 사진이나 동영상의 시청등이 가능하다. 가격이나 무게 등은 현시점에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2009연 2월 16~19일에 스페인·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로 관련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젝터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서, 미 Texas Instruments사의 「DLP Pico　팁 세트」를 채용했다. 즉, 표시 소자는 DMD이다. 이 외 , 500만 화소의 카메라 나, 터치·패널 기능을 갖춘 유기 EL패널등을 탑재한다.

삼성 프로젝터폰 다음주에 KTF 가입자용으로 나온다 [휴대폰]

영업사원이 고객을 설득하려면 때로는 파워포인트 자료를 펼쳐놓고 설명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무겁더라도 노트북 PC를 들고 다녀야겠죠. 그런데 이젠 휴대폰으로도 이런 게 가능해졌습니다. 삼성이 다음주 초 프로젝터폰을 내놓습니다.

프로젝터폰은 말 그대로 프로젝터 기능을 갖춘 휴대폰입니다. 휴대폰에 저장된 동영상이나 사진을 언제 어디서나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화면으로는 벽도 좋고 종이도 좋습니다. 심지어 와이셔츠에 영상을 비출 수도 있습니다. 물론 화면이 흰색이고 주위가 어두우면 훨씬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겠죠.

프로젝터폰은 스크린으로 LCD 대신 3.2인치 OLED를 채택했습니다. 따라서 밝은 곳에서도 화면이 선명하고 LCD에 비해 색감이 풍부하답니다. 밝기 10루멘의 DLP 프로젝터가 들어 있는데 화질은 480x320 화소입니다. 50인치(대각선)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500만 화소 카메라도 내장됐습니다.

물론 HSDPA 3세대폰이고 글로벌 로밍이 됩니다. 속도는 최고 7.2Mbps이고, 가로 11.2cm, 세로 5.6cm, 두께 1.8cm입니다. KTF가 다음주 초에 발매합니다. 외신을 보니 모델명은 W7900인가 봅니다. 그런데 가격이 좀 비쌉니다. 출고가격이 100만원 이상이어서 보조금을 받아도 80만원 이상이 될 거라고 합니다.

온라인 미디어 포퓰러 사이언스에 올려진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놓겠습니다. 맨아래 동영상은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09 전자전시회 때 촬영(촬영자 DLP Technology)한 것입니다.                              <광파리>

(추가) 삼성 프로젝터폰 제품사진 하나 추가합니다.

                    

스타워즈에 나오는 공중에 3D로 영사하는것도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