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6월 30일.. 2021년도가 딱 반이 되는 날입니다.
큰 일 날뻔..(지난 겨울 물탱크 들어가는 밸브를 잠가 놓고 열지 않아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물탱크 비었다고)
2021년 6월 19일 곰솔 단엽 순자르기 막바지에
형 마중으로 시내 갔다가 12분 간격을 두고
신호 위반 딱지 8만원,
아파트 앞 시속 30킬로 구간 41킬로로 지나가 딱지 4만원 우씨..
전국 아파트 앞 모두 시속 30킬로로 하던지..
빨간불일때 간적 없는디...
초등학교 앞도 아니고, 노인정 앞도 아니고
멀쩡한 아파트 앞이 30킬로가 뭐여ㅜㅜ
본론으로 들어가 오늘 2회고사 중이라 조퇴하고
아래 부속 3개를 9,500원에 사왔습니다.
1. 과수원 지하수
-평상시에는 지하수 물이 많고 아주 잘 나옴.
-5월 모내기 시즌과 가뭄이 있어 많이 가물 땐
지하수가 9미터 아래로 내려가 소공 파이프 속에 제트펌모터를 넣어야 할 판..
그럴려면 소공 속에 제트 모터를 넣어야 하고,
펌프도 심층 펌프로 다시 사야하고,
또 지하수 물줄기는 가늘어 질테고..
-가물 때를 제외하고는 물이 두껍게 아주 잘 나오고
농업용 전기라 전기세가 적게 나오는..
-2톤 물탱크 채우는데 30분 정도만 소요.
-60밀리 소공 관정 28미터 깊이로,
1.2마력 펌프, 100미터, 25밀리 농업용 호스로 집까지 끌어옴.
-지하 수위는 8.5미터에 있다가 아래 몇개의 논들
지하 120미터 관정으로 몇개 돌리면
과수원 지하 수위가 9미터 아래로 내려가
얕은 우물 펌프로는 물을 끌어 올리지 못함.
.
-여러 집들이 공동으로 농업용 전기를 쓰다보니
가끔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콘센트 비를 맞추고 누전 시켜,
계량기 박스 누전차단기가 내려가고
또 옆 밭에서 우리 지하수 물을 쓰고 전원 차단기 가끔 내려 놈ㅜㅜ
-여러 가지 이유로 분재 비닐하우스 자동 관수 물탱크가 비워지는 경우가 발생하여
분재 비닐하우스 자동 관수가 위급 상황이 될 때가 있음
2. 집마당 지하수
-심층 펌프에 제트 모터를 소공 파이프 속에 넣었기 때문에
아무리 가물어도 물 끈 길 일 없는..
-그러나 심층 펌프로 지하수 물 줄기가 가늘어져
물탱크 2톤 채우는데 2시간 걸리고
지하수위는 11.5미터, 소공 관정 60밀리, 45미터로 깊게 팜.
위 장점만을 모두 활용하고자
안전성이 떨어진 100미터 거리 과수원의 아주 두꺼운 물줄기의 얕은 우물 펌프 지하수와
안정성이 좋은 집 마당에 있는 가늘은 심층 펌프를 병행하기로..
지난번 실패는 물탱크 속의 양쪽에 하나는 과수원의 두꺼운 물줄기와 물뜨개를
다른 한쪽 하나는 마당의 가늘은 물줄기와 물뜨개를 동시애 열어 놨더니
서로 물뜨개의 물높이가 맞지 않아 다른 한 쪽 물뜨개를 들어 올림으로
물이 들어오탱크 안으로 들어오고 물이 탱크 위로 넘치는 일이 발생하여 실패작이 되는..
이번에는 25밀리 농수관에 25-15 이경티를 사용하여
양쪽 지하수가 합류하데 하고
하나의 물뜨개 쪽으로 들어가
자동으로 탱크에 물을 채우게 하고
혹시 몰라 과수원 물이 집수도 쪽으로 역류하지 못하게 체크밸브도 설치를 했습니다.
체크밸브와 이경소켓(25-15) 사진
요 밸브를 열지 않아 문제가 되었습니다.
몇일 후..
과수원의 지하수 일시 저장 물탱크..
왼쪽 모터가 자동펌프로 비닐하우스까지 자동압출 합니다.
과수원 지하수 1.2마력, 펌프 수위는 지하 8.5m,
일반 펌프로 지하수 물줄기가 굵습니다.
갈수기에 아래 논들 대공 120m 물 푸면 9m 아래로 내려가 물이 나오질 않아
심층펌프 제트모터 넣을까 고민 중에 양쪽 지하수 합류로 변경 시공합니다.
과수원이 아닌 집마당에서 심층펌프에서 물탱크로 공급되는 호스를 자르고 다른곳으로 합류하게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