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umors
아이폰13 공개가 9월로 점쳐지는 가운데, 신제품에 대한 루머가 계속 나오고 있다.
맥루머스는 아이폰 13 미니, 프로, 프로 맥스의 캐드(CAD) 도면이 유출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도면에 기재된 수치를 보면 아이폰의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현상의 준말)는 더 심해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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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을 보면 미니를 포함한 차세대 아이폰의 카메라 모듈은 사각형 형태로 고정된다. 하지만 탑재되는 카메라 사이즈가 커지면서 이 카메라 모듈 크기도 커질 예정이다.
12 미니와 비교했을 때 가로 25.21mm에서 28.27로, 세로는 28.40mm에서 28.26mm로 커진다. 프로 역시 가로 3.41mm, 세로 4.81mm 더 넓어진다. 프로맥스도 3.38mm, 4.77mm 더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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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두께 역시 미니, 프로, 프로맥스 순으로 0.99mm, 0.86mm, 0.87mm 돌출된다. 기기 자체의 두께도 0.25mm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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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 카메라 크기가 커지면서 배열도 변화가 있다. 카메라 두 개가 세로로 배열돼 있던 미니와 아이폰은 대각선으로 렌즈를 배열한다. 13프로와 프로맥스는 삼각형 형태의 배열을 그대로 유지한다.
외관 변화가 있는 만큼 성능 역시 대폭 향상된다.
Slash Gear는 애플이 센서 시프트 기능을 위해 카메라 크기와 두께를 늘렸다고 봤다. 센서 시프트는 손 떨림, 렌즈의 흔들림을 인식해 이를 방지하는 기술로, 아이폰12 프로 맥스 모델에만 탑재된 기능이다. 또 넓은 조리개 탑재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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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치는 더 작아지겠다.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노치 크기가 눈에 띄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필름 업체에서 공개된 필름지 샘플을 봤을 때, 노치 사이즈는 1/3가량 줄어든다.
밍치궈는 애플이 13에서 노치를 줄인 다음, 내년에는 갤럭시 21과 유사한 홀 펀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고 봤다. 스마트폰 크기는 그대로 유지하고 화면 사이즈는 늘리기 위함이다.
CNET은 아이폰이 9월 공개된다고 예측했다. 그간 애플의 타임라인을 고려했을 때, 9월 8일 혹은 17일에 행사를 열고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맥 루머가 예측하는 아이폰 13 스펙 몇 가지
USB-C로 전환하지 않음 : 포트리스 아이폰 내놓기 전까지 USB-C 적용하지 않을 듯
디스플레이 내 터치 ID : 마스크 사용 시 아이폰 잠금 해제 편리하도록 도입할 예정
120Hz ProMotion 디스플레이 : 그간 배터리 수명 우려로 기능 지연...
저전력 LTPO 백플레인 기술 탑재한 OLE 사용해 문제 해결할 듯
최대 1TB 스토리지 : 아이폰 13 프로 맥스 최대 512GB에서 최대 1TB의 저장 공간 제공할 것
Always-On 기능 : 날짜, 시계, 배터리 용량 등이 보이는 상시 디스플레이 탑재설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488091&memberNo=50561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