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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료 스크랩 소나무 분재 관리 요령
사냥군 추천 0 조회 1,246 09.10.10 14:0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소나무 분재 관리요령 소나무 분재 관리요령

1 월
소나무는 아직 묵은 잎을 제거하지 않으셨다면 계속 묵은 잎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 작업을 잎솎기라고 하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통풍과 채광이 좋아집니다. 혹시 실내에서 관리하는 소나무가 있다면 바로 베란다나 난방 이 되지 않는 곳에 내놓으세요. 겨울철 소나무를 실내에서 관리하면 100% 나무가 고사하게 됩니다.

소나무와 곰솔은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잎솎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외의 작업은 혹한기이므로 피하시고 하우스가 완비되어 혹한을 피하실 수 있는 곳이라면 전면적인 개작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면 작업을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엽송은 노랗게 물든 묵은 잎을 털어내야 통풍과 채광이 좋아져서 건강하게 자랍니다. 아울러 수형이 흐트러진 나무는 가벼운 철사걸이를 해주어 수형을 교정해도 좋습니다. 다만 이때에 오엽송은 수세가 다른 송백류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순끝을 반드시 위로 향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2 월
2월은 나무가 새로운 성장을 위한 준비를 하는 단계입니다. 생장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 시기는 줄기의 곡을 근본으로 바꾸는 심한 철사걸이는 물론 가벼운 철사걸이도 가능합니다.

물주기는 분이 얼지 않도록 한겨울보다도 충실히 주어야 하며 아직 분갈이나 거름주기는 이른 시기이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병해충은 간혹 통풍이 좋지 않은 곳에서 진딧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스프라 사이드 용액을 나무 전체에 뿌려줍니다. 가지나 잎사이를 자세히 보면 새까만 벌레가 붙어있는데 이 벌레가 있는 자리의 아래를 보면 반짝이는 분비물이 보입니다. 발견 즉시 구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분안에 흙의 상태를 보아 흙갈이가 필요한 나무는 마사와 분을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월
분갈이를 준비하셨다면 이달 하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나무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해도 되지만 완성목이나 오래된 나무는 순이 막 움직이기 시작할 무렵인 4월 초순이 적기입니다. 서둘러 일찍 시작하는 것보다 새순이 자라나기 직전에 하는 것이 오히려 안전합니다.

이달의 소나무 관리는 잎의 상태를 보아 세력이 왕성한 가지에서는 많은 잎을 솎아 평균 4-5잎만 남겨두는 잎솎기를 시작합니다. 나무에 잎이 많으면 힘이 왕성한 나무만 길게 자라나 전체의 수형이 흐트러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잎솎기는 새순을 유도하여 군데군데 부정아를 유도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잎솎기를 하시면서 나무의 수형을 잡는 것도 이때가 적기입니다. 잔가지는 말할 것도 없고 굵은 가지도 이달상순경에 수형을 걸어 분수의 숨은 매력을 이끌어 내보십시오. 물론 가족 모두 모여 작업을 행한다면 더욱 좋지요.

4 월
이달 상순은 곰솔이나 소나무의 분갈이 적기입니다. 정확한 시기는 지방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순이 막 자라나올 무렵이 적기라고 보면 무방합니다. 이때 나무를 분에서 뽑아보면 새 뿌리가 약 1mm정도 자라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분갈이 방법은 먼저 알맞은 크기의 분을 준비한 뒤, 구멍을 망으로 막은 후 바닥에 체로 친 굵은 마사를 깔아놓습니다. 먼저 사용했던 분을 다시 사용하려면 깨끗이 씻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다음 분에서 나무를 뽑아올려 죽은 뿌리나 도장한 뿌리등을 잘라내고 전체적으로 1/3정도의 뿌리를 자릅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뿌리를 자를 때에는 자른 자리가 상하지 않도록 잘드는 가위를 사용해야 하며 바닥을 나란히 자르는 것이 아니라 길고 짧게 지그재그로 잘라내야 합니다.

다음 곰솔의 경우 배수를 좋게 하기 위하여 체로 친 굵은 마사를 깔고 그 위에 역시 체로 친 중간 마사를 깐다음 나무의 정면을 정하여 분에 앉힙니다. 다음 분밑구멍을 통하여 뽑아올린 철사로 나무가 흔들리지 않도록 세게 묶어줍니다. 그 위로 중간 마사를 빈틈이 없도록 잘 쑤셔넣은 후 맨 위에 이끼를 덮어 마감합니다. 소나무의 경우는 체로 친 굵은 마사를 2/3정도 사용하고 중간 마사는 윗부분만 덮는 다는 기분으로 분갈이를 해줍니다.

이렇게 분갈이를 마친 나무는 분 아래로 맑은 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물을 충분히 준다음 바람타지 않는 곳에 보관합니다. 이후로 약 6개월 동안 분을 옮기면 자칫 나무가 죽는 수가 있기 때문에 아예 관상 위치에 올려놓고 센바람을 막아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 나무는 앞으로 가지 자르기나 순지르기등을 하지 말고 그대로 키웁니다. 거름 역시 뿌리가 완전히 활착하는 3개월 이후에 아주 묽은 액비를 줍니다. 거름 욕심이 지나치면 나무를 생으로 죽이게 되므로 처음에는 묽게 자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분갈이를 하지 않은 나무는 액비를 주어 나무가 봄성장을 원활하게 해나갈 수 있도록 하고 봄이라 건조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꼴로 물을 주면서 수시로 나무 전체에 물을 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병충해 방제는 이달하순부터 깍지벌레가 나무의 줄기에 구멍을 뚫고 산란을 하게 되는데 아침에 물을 주면서 나무에 톱밥 비슷한 것이 보이면 그 구멍에 스프라사이드 용액 원액을 주사기로 주입하시면 모두 구제하실 수 있습니다. 이 벌레는 자칫 나무를 고사시키는 수가 있기 때문에 소홀히 보지 말고 꼭 구제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통풍이 원활하지 않는 곳에서 발생하는 진딧물도 위의 약제를 살포하여 구제해주어야 합니다.

5 월
올해 분갈이한 나무는 거름을 주지 않습니다. 이런 나무는 여름 지나서 주는 것이 안전하니 그때까지 조바심이 나더라도 참는 것이 나무를 위하여 이롭습니다. 다른 나무는 순이 자라나오기 시작할 때를 전후하여 옥비나 액비를 주시면 됩니다. 나무가 그늘에서 방치했거나 약한 나무는 여러 가지 병해충으로 고생하게 되니까 일치감치 살충제를 살포하여 예방하십시오. 분에 기르던 나무는 뿌리가 안정되어 새순이 길 게 자라나올 수 있으므로 길게 자란 순을 손으로 톡 잘라주어 세력 균형을 유지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나무와 곰솔은 비배관리에만 신경을 써도 됩니다. 다만 길 게 자라나오는 순은 잎이 피기 전에 손톱으로 적당한 길이에서 따줍니다.

오엽송은 중심 줄기가 길게 자라나오기 시작하는데 해송처럼 단엽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잎이 펼쳐지기 전에 순을 분질러 따주어야 전체의 수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6 월
나무의 충실기입니다. 충분한 물과 거름으로 나무에게 일년치 건강을 제공한다는 기분으로 가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5월 중순부터 월동하고 있던 솔잎 혹파리가 솔잎이 벌어지는 틈을 이용하여 산란을 하게 되므로 비온 뒤에 스프라사이드 용액을 살포하여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아울러 응애의 피해도 예상되기 때문에 물을 줄 때는 수압이 센 호스를 이용하여 나무를 씻어내듯 물을 줍니다. 또한 나무의 수간(줄기)를 뒤틀 리는 정도가 아니라면 가벼운 철사걸이도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나무의 숫형이 부등변 삼각형을 이루도록 수형을 교정합니다.

소나무와 곰솔은 비배관리에만 신경을 써도 됩니다.

7 월
소나무는 단엽의 시기입니다. 단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여기를 누르세요.

소나무와 곰솔은 물빠짐에 유의해서 물빠짐이 좋지 않은 것은 분에 나무 젓가락 등으로 분 아래까지 구멍을 뚫어주거나 분에서 가볍게 뽑아 살짝 흙을 걷어낸 뒤 조금 더 큰 분에 넣어둡니다.

8 월
소나무는 단엽을 하고 난뒤 싸래기만한 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진백은 본격적인 성장을 하는 단계이구요. 오엽송은 잎이 활짝 펼쳐져 감상하기 좋은 단계로 진행중이구요. 한번 살펴볼까요?

소나무와 곰솔은 새로 나온 눈을 두세 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핀셋으로 따줍니다. 특히 세력이 좋은 소나무는 많게는 열서너개까지 눈이 보이는데 이때 따주어야 불필요한 영양분 손실을 막고 나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물빠짐이 좋지 않은 것은 분에 나무 젓가락 등으로 분 아래까지 구멍을 뚫어주거나 분에서 가볍게 뽑아 살짝 흙을 걷어낸 뒤 조금 더 큰 분에 넣어둡니다.

9 월
소나무는 단엽을 하고 난 뒤 싸래기만한 눈이 조금씩 성장하여 어느 정도 의 길이를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진백은 새순이 나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단계이구요.

소나무와 곰솔은 새로 나온 눈이 활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과 거름을 충분히 줍니다. 그리고 작년에 응애의 피해를 입은 잎이나 엽고병 등으로 피해를 입은 잎은 병반이 짙어지면서 노랗게 물들게 되는데 보이는대로 따서 태워버립니다. 아직 소나무의 눈을 솎아주지 않았다면 바로 솎아주어야 하구요.

10 월
소나무는 단엽을 하고 난 뒤 적당한 길이만큼 자라 갈수록 보기 좋은 크기가 됩니다. 진백은 새순이 나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단계이구요.

소나무와 곰솔은 새로 나온 눈이 활발하게 성장하여 가자 보기 좋은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노랗게 변한 잎은 수시로 솎아냅니다.. 그리고 작년에 응애의 피해를 입은 잎이나 엽고병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잎은 병반이 짙어지면서 노랗게 물들 게 되는데 보이는대로 따서 태워버립니다. 아울러 세력이 약한 소나무 잎들이 먼저 지기 시작하는데 보이는대로 핀셋을 이용하여 솎아줍니다.

오엽송은 노랗게 물든 묵은 잎을 털어내야 통풍과 채광이 좋아져서 건강하게 자랍니다. 아울러 수형이 흐트러진 나무는 철사걸이를 해주어 수형을 교정해도 좋습니다.

11 월
소나무는 단엽을 하고 난 뒤 적당한 길이만큼 자라 보기 좋은 크기가 됩니다.

소나무와 곰솔은 묵은 잎과 낙엽이 든 잎, 그리고 병해충의 피해를 입은 잎을 핀셋으로 모두 따줍니다. 아울러 수형이 흐트러진 나무들은 가볍게 철사걸이를 해주어도 좋습니다. 여름에 미처 단엽처리를 하지 않은 나무는 잘드는 가위를 이용 적당한 길이로 잘라줍니다. 이때 스프레이에 물과 식초 몇방울을 섞어 뿌리면서 자르게 되면 상처가 별로 눈에 띄지 않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엽송은 노랗게 물든 묵은 잎을 털어내야 통풍과 채광이 좋아져서 건강하게 자랍니다. 아울러 수형이 흐트러진 나무는 철사걸이를 해주어 수형을 교정해도 좋습니다.

12 월
소나무는 단엽을 하고 난 뒤 적당한 길이만큼 자라 보기 좋은 크기가 됩니다.

소나무와 곰솔은 묵은 잎과 낙엽이 든 잎, 그리고 병해충의 피해를 입은 잎을 핀셋으로 모두 따줍니다. 아울러 수형이 흐트러진 나무들은 가볍게 철사걸이를 해주어도 좋습니다. 여름에 미처 단엽처리를 하지 않은 나무는 잘드는 가위를 이용 적당한 길이로 잘라줍니다. 이때 스프레이에 물과 식초 몇방울을 섞어 뿌리면서 자르게 되면 상처가 별로 눈에 띄지 않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엽송은 노랗게 물든 묵은 잎을 털어내야 통풍과 채광이 좋아져서 건강하게 자랍니다. 아울러 수형이 흐트러진 나무는 철사걸이를 해주어 수형을 교정해도 좋습니다.



소나무 키우기가 어렵다구요.

잘 모르면 햇 볕이 있으며 바람이 있는 곳에 놓아 두십시요.

물은 바닥에 흙이 말랐을 때 주시고요. (물주는 것이 분재의 50%나 배운 것이나 다름없음)

소나무는 사람의 손으로 자주 만지면 죽습니다.

주의 : 말라서 죽는 것 보다 뿌리가 썩는 것은 살리기가 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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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하다가 소나무관리 포인트가 있어 가지고 왔는데 좋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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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의견은 잡목이나 송백류나 시기와 나무 종류가 다를뿐 관리는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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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이라는 말을 곰솔로 수정 했담니다. (피아님! 우리말 아~자 아~자)
피아님! 오엽송은 모라고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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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엽이라는 기법도 시기와 방법 나무의 수세에 따라 달리 할수도 있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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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갈이 혹은 세력이 약하거나 병증이 있는 나무는 답엽을 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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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09 12:48

    첫댓글 저희와 같은 초보에게는 엄청 좋은 자료입니다. 스크랩 하여 두고 두고 이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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