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님의 요청으로 아침이슬 초접사 번개를 올립니다.
아침이슬은 낮과 밤의 큰 온도 차이와 높은 습도로 풀잎(잔듸)에 자연적으로 맺혀지는 이슬에 여러가지 자잘스러운
소장비들을 사용하여 물방울 사진을 담아 내는 초접사 기법입니다.
당일, 이슬이 맺혀질지는 기온 상황에 따라 유무가 결정 되기는 하나, 부득히 도구를 사용 해서라도 초접사를 시연하면서
그에 요구되는 소장비들을 사용하여 실험하는 새벽출사가 되겠습니다.
아침이슬은 해 뜨기 전 맺혀졌다가, 해가 뜨기 시작 하면서 물방울 수분이 증발 하므로 이른 새벽이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슬이 형성되는 현상은 높은 습도로 인하여 아주 작은 입자들이 풀잎에 맺혀 지면서 그것들이 서로 뭉쳐 물방울이
만들어 지게 되는데, 그 크기는 아주 작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장비들을 사용하여 담아 내게 되는데 몇 가지 공력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초접사에 관심 있으신 분들과 함께 하였으면 합니다.
당일 일출시간은 05:23 이므로 기다릴 수 없기 때문에 아래 약도를 참고 하시어 찾아 오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6. 7. 23(토) 07:00 (장소는 아래 기재)
장소 : 하늘공원 난지천주차장 (09:00까지 주차료 무료)
안내 : 하늘소풍 010-9415-0130
장비 : 60mm 이하 (초점거리가 짧은 접사렌즈 / 접사링(겐코와 호루스벤누 가 저렴합니다)/스트로브/ 동조기/
후레쉬(어두우면 작은 이슬방울이 잘 보이지 않아 초점 잡을 때 쓰입니다)/깔판(이슬에 옷이 많이 젖습니다)/
생화(조화가 있기는 하나 생화가 좋기는 합니다. 장미과 꽃 보다 코스모스나 해바라기 과 형태의 꽃이 좋습니다)/
미니반사판/ 바지 옷걸이 집게(미니 반사판과 꽃을 물리려 합니다)/ 스프레이(이슬이 없을 경우 대비) 등 등.
초접사에는 크롭바디가 유리 합니다.
※ 장비가 없는 분들에게 같은 기종일 경우 공동 사용을 할 수도 있겠으나 이슬방울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 시간이 지난 후 는 가능 합니다.
※ 자질구레한 여러 장비 몇 개들은 제가 가져 갑니다.
※ 우천시 새벽에 비가 개인다면 진행 합니다.
※ 기본장비정리 : 60mm이하 접사렌즈/접사링/스트로브/동조기/후레쉬
(삼각대는 초접사 때 필요 하지 않으나 혹여 거미줄 물방울 사진을 담을 시에는 필요합니다/노출부족)
첫댓글 참석합니다. 한분더 갑니다.
저두가영~
늘빛님 빨리와욧.
1)승희님 2)승희2님 3)밍크님 4)감사님 5)하늘소풍
참석합니다
초접사에는 초점길이가 짧은 렌즈와
조합하는 크롭바디가 유리 합니다.
미세한 사물이 더 확대되어 보입니다.
참석합니다 꼭 가 보고 싶은데 카플이 가능할지가 문제네요
이슬사진은 교통이 힘들어요.
당일 종일 비가 내린다 하니 새벽이 아니어도 될듯한데
예보처럼 비가 조금이라도 많이 내리면 찍기가 어려울듯합니다.
네. 일단 상황을 보고 연락 드릴께요.
전철 첫차타고 가 보겠습니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 하차하여 찾아갈 터인데 몇번출구로 나가는지 만나는 장소가 아리송 합니다만 찾아가 보겠습니다 약도 올려 주시면 더욱 감사~~~
하늘공원까지 전철은 좀 걸으셔야 합니다.
6호선 월드컵경기장 1번출구에서 하늘공원방향으로 직진 하시다가
월드컵경기장 사거리 행단보도를 건너 50m정도에 목적지 버스승강장이 있습니다.
저도 참석합니다
늘빛님. 영화님. 감사님 청수님 밍크 참석합니다
이슬사진찍고 시간있으신회원님들은 메타쉐콰이어길 담고.. 또 시간되시면 다른곳갑니다~
내일아침 습도가 약해서 (73으로 나옴/ 85이상이어야 함)
이슬이 맺힐까 의심스럽습니다.
저도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