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월드컵 16강에서 끝마친 여정…
후련함과 아쉬움 교차한 벤투호
■특수본,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나흘만에 재소환
■'수뢰·불법 정치자금' 민주당
노웅래 의원 검찰 출석
■경호처장 "천공 만난 적 없다"…
대통령실, 김종대 고발 방침
■신규확진 7만7604명, 83일만에 최다
…1주 전보다 6천여명 증가
■정부, 기재부 등 51개 부처 직제
일괄개정…통합정원제 운영
■추경호 "베트남과 공급망 협력 강화…
1천억불 교역 달성"
■삼성전자, 30대 상무·40대 부사장
발탁…"미래 준비 강화"
■'15개월 딸 시신 김치통에 보관'
친부모 오늘 영장실질심사
■'월드컵 16강 지휘' 벤투 감독
"한국 감독직 재계약 안 한다"
■"북한군은 우리의 적"…尹정부
첫 국방백서에 6년만에 부활
■"北 동창리 로켓발사대 패널 열려…
더 큰 로켓 발사작업 가능성"
■한미 이틀째 철원서 포격 훈련…
北, 또 훈련 트집 대응사격
■화물연대 파업에 철강·정유 등
5대 업종 출하 차질 3.5조
■한총리, 화물연대 파업에
"불법 타협하지 않고 단호 대처할 것"
■민노총, 전국서 화물연대 지지 총파업
…시멘트 출하량은 회복세
■내년 예산안, 결국 與野원내대표 손에
…정기국회 처리 막판 담판
■내년 예산 상반기 집행목표 63% 웃돌아
…'역대 최고수준' 설정
■與, '수도권·MZ 대표론' 여진 지속…
'한동훈 차출설' 논란도
■이임재 전 용산서장 영장 기각…
'보고서 삭제' 2명 구속
■여야 '3+3 협의체' 예산 협상 돌입…
'원내대표 담판' 시도
■전세계약 먼저하고 주택 취득하면
상생임대인 혜택 못받는다
■WSJ "연준, 금리 5% 이상으로 올릴 듯
…2월 빅스텝 가능성도"
■주요 투자은행 "내년 한국경제,
1% 성장도 위태"
■수도권·충청권 중심으로 눈이나 비…
아침기온 3∼11도
■'백승호 추격골' 벤투호, 브라질에
완패…원정 첫 8강행 무산
■브라질은 역시 강했다…한국 역대
토너먼트 최다 격차 패배
■일본, 크로아티아에 승부차기 패배…
16강에서 탈락
■이경훈, PGA 투어 이벤트 대회
QBE 슛아웃에 코너스와 함께 출전
■디그롬 놓친 메츠, 벌랜더 품었다…
'2년 1천120억원 계약'
■안녕!월드컵 졌지만 잘 싸웠다!…
카타르서 세운 기록, 기록, 기록
■월드컵 브라질 선수들, 한국전 끝난 뒤
'펠레 쾌유 기원'
■월드컵 울컥한 황인범 "날 믿어준
벤투 감독께 감사"…악플러에겐 유감
■월드컵 '기적의 사나이' 김영권,
센추리클럽 가입…한국 선수 15번째
■월드컵 손흥민 "결과 죄송하지만,
최선 다해…이해해주시면 좋겠다"
■BTS 진, 13일 현역 입대…"배웅은
마음으로, 현장 방문 마세요"
■마동석 주연 '압꾸정' 32개국 판매…
해외개봉 시작
■무섭고 징그럽지만 궁금한 뒷이야기…
디즈니+ 드라마 '커넥트'
■가요소식 신화 첫 유닛 그룹, 미니음반
'컴 투 라이프' 발매
■쿠팡플레이 드라마 '어느 날',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감독상
■영화소식 권상우·오정세 주연 '스위치'
내달 4일 개봉
■건스앤로지스, 마이크 던지기
30년 전통 중단…"관객 맞아 부상"
■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20% 육박…'우영우'도 제쳤다
■이수만, 사우디 공주 만나 "나무 심는
K팝 페스티벌 열자"
■개그우먼 김민경에 쏟아지는 박수…
국제사격대회 여성부 51위
■국내 첫 200만장 돌파 앨범은 '하여가'
…BTS는 한해 723만장 판매
■코스피 21.62p(0.89%)
내린 2,397.70
■코스닥 7.00p(0.95%)
내린 726.32
■외환 원/달러 환율
11.6원 오른 1,304.2원
●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베트남 국가주석과 국빈 만찬을 가졌습니다. 대통령실 용산 이전 이후 처음으로 청와대 시설을 활용한 건데요. 새 영빈관 신축이 윤 대통령의 철회로 백지화된 만큼 기존 영빈관 활용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여야는 오늘부터 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주도하는 '3+3 협의체'에서 최종 담판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미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넘긴 가운데, 정기국회 회기가 끝나는 오는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가능할지 주목됩니다.
●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입건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사고와 관련한 정보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 간부 2명은 구속됐지만, 핵심 피의자가 구속을 면하면서 특수본의 향후 수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국경없는기자회(RSF)가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공영방송 MBC에 대한 언어적 공세와 차별적 조치가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가 있는 국경없는기자회는 어제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MBC에 대한 차별적 조치 철회와 무기한 중단한 출근길 약식기자회견 재개를 촉구하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 21대 국회의원이 임기를 시작한 지 2년 6개월이 됐습니다. 의원들이 당선 당시 내건 총선 공약, 모두 만 개가 넘습니다. 임기가 1년 6개월 남은 지금 이 가운데 몇 개의 공약을 지켰을까요? 이행률은 27%에 불과합니다. 선거 때면 한 표를 호소하며 내거는 공약, 하지만 당선되고 나면 공약을 이행했을 때만 홍보하고 보류나 폐기는 소리소문없이 이뤄집니다.
● 최근 환경을 생각해서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는 농가가 많은데요. 그런데 이런 농민들의 믿음을 저버리고, 값싼 원료를 사용하거나 넣어야 할 원료를 넣지 않는 등 불량 비료를 만들어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제주 지역 천 7백여 농가에 판매해 벌어들인 금액이 57억 원에 이릅니다.
●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전화 금융사기, 이제는 무심코 내려받는 앱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문자 메시지나 SNS 등을 통해 받은 출처를 알 수 없는 주소는 절대 눌러보지 말아야합니다. 신고 기관에 전화를 걸어도 사기 일당에게 연결되도록 하는 '악성 앱'이 기승인데 일반적인 앱과 구분하기도 어렵습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1조 원대 이혼 소송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2017년 양측이 이혼 절차에 들어간 지 약 5년 만입니다. 노 관장이 2019년 맞소송을 내며 위자료 3억 원과 함께 청구한 최 회장의 SK 주식 42.29%에 대한 재산분할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 민주노총이 산하 화물연대 파업의 투쟁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오늘 오후 전국 15곳에서 '전국동시다발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서울·경기의 경우 오늘 오후 2시 경기 의왕의 창말·의왕테크노파크 인근에서 집회가 열리고, 인천과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도 집회가 진행됩니다.
●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우리 경제의 약한 고리인 중소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영세한 업체들이 모인 산업단지에선 공장 임대부지가 팔리지 않고 급전이 필요해 폐업한 업체들이 처분한 중고 기계 매물도 쌓이고 있습니다. 사가는 업체가 없다 보니, 헐값에 고철로 처분해야 할 지경입니다.
● 지난달 24일 시작된 화물연대 파업이 오늘로 13일째입니다. 기름이 떨어진 주유소는 또 늘어 100곳에 육박했고, 출하가 막힌 제철소는 철강재를 쌓아둘 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산업계는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피해 규모 확대가 이번주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대전시의 실내마스크 해제 선언과 관련해 중대본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남도 대전에 이어 자체적으로 실내 마스크를 풀 수 있다고 선언했는데요. 지자체의 잇단 선언을 계기로 마스크 해제를 둘러싼 논의가 가속화하는 모습입니다.
● 애플사의 비접촉 간편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가 내년 초쯤 대형 유통 카드가맹점을 중심으로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은 애플페이 서비스에 필요한 NFC 호환 단말기 보급과 관련한 문제를 추가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른바 '아이폰 시티'로 불리는 중국 정저우 봉쇄 사태를 겪은 애플이 '탈중국' 계획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도 인도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애플은 구형 아이폰뿐 아니라 새롭게 출시한 아이폰14 모델을 인도에서 생산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습니다.
● 4,000 가구가 넘게 공급되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청약이 특별공급으로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서울시 2년 이상 거주자의 신청을 받고, 내일은 서울시 2년 미만 또는 수도권 거주자, 모레는 2순위 청약을 진행합니다. 둔촌주공의 청약 성패가 향후 분양시장에 미치는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겨울 한파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진 지난달 30일, 전국적으로 최대전력은 8만2천여 메가와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기온이 영상권에 머물렀던 전날의 7만5천여 메가와트 대비 약 7천 메가와트 급증한 겁니다.
● 일본과 크로아티아는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크로아티아 골키퍼가 세 번을 막아내면서 일본을 누르고 8강에 올랐습니다. 8강에 진출한 크로아티아는 오는 10일, 브라질과 맞대결을 펼칩니다.
● 월드컵 첫 원정 8강에 도전했던 축구대표팀이 브라질에 4대1로 패하며 꿈같았던 2주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모든 걸 쏟아부으며 후회없이 맞섰지만, 피파랭킹 1위 브라질은 너무나도 강했습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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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6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
습니다.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서 남부는 아침부터 낮 사이, 전
라 서해안은 새벽에 빗방울 또는 눈이 날
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인천·경기 남부·충청권·전
북 북부는 1∼5㎝, 서울·경북 북부 내륙
은 1㎝ 미만이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겠습니다.
강원 영서 남부와 전라 서해안은 0.1㎝
미만의 눈 날림이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
량은 0.1㎜ 미만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습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
니다.
새벽부터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
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
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
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2.5m, 남해 1.0∼2.0m로 일겠습니
다.
다음은 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한때 눈,구름](-3∼5) <60, 20>
✦인천:[한때 눈,흐림](-2∼5) <60, 20>
✦수원:[가끔 눈,흐림](-4∼5) <60, 40>
✦춘천:[흐림,구름많음](-7∼4)<30,20>
✦강릉:[맑음, 맑음](-1∼8) < 0, 0>
✦청주:[비/눈, 흐림](-4∼5) <60, 30>
✦대전:[비/눈, 흐림](-4∼6) <60, 30>
✦세종:[비/눈, 흐림](-5∼5) <60, 30>
✦전주:[비/눈, 흐림](-3∼8) <60, 30>
✦광주:[흐림,구름많음](-3∼9)<30,20>
✦대구:[구름많음,구름](-3∼8)<20,20>
✦부산:[맑음,구름많음](0∼10) <0, 20>
✦울산:[맑음,구름많음](-1∼9) <0, 20>
✦창원:[맑음,구름많음](-2∼9) <0, 20>
✦제주:[구름많음,구름](5∼12)<20,2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QjzNsMcloZE
첫댓글 수도권은 아침에 눈이 내렸다 던데
여기도 바람차고 꽤 추운 날씨가 어제부터 이어집니다
동네 병의원은 독감 예방 주사가 떨어져서
보건소까지 가서 접종하고 왔네요
뭐든 남들 할 때 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은 하루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포스팅 수고 하셨습니다
편안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