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미동 옛 고려제강 자리에 세워진 F1963에는 내부는 도서관으로 외부는 찻집을 비롯하여 지금 계절에는 수선화가 만발하여 볼거리가 많다. 특히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조각물이 있는데 그 안을 걸으면 음악이 흘러나오며 위를 바라보면 아름다운 조각들로 채워져 있다.
(사운드 오브 아키텍처)라는 작품이다.
Sound of Architecture는2023년 서울도시 건축 비엘날레(총감독 조병수 건축가)를 위해 스위스 소재 USI 건축대학 Riccardo Blumer 교수의 지도 아래 23명의 학생들이 디자인하고 제작한 인터랙티브 작품입니다.(스톡커리 건축 이동준 소장 자문)
Sound of Architecture의 각 요소들은 기하학적 형태를 띠고 있으며 표면을 바라볼 때, 다채로운 형태와 반짝이는 햇빛, 그리고 음악 간의 관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