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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담 2009년가을에 찾은,....소설가 김유정의 고향, 춘천시 실레마을,
꽃방글 추천 0 조회 859 10.04.19 00:50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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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4.22 11:20

    첫댓글 김유정 작품의 실제배경이되었던 실레마을,
    이번에 이문일 소설 '청호반새' 가 당첨되어 다시금 떠들어본 사진이에요^^
    이문구의 고향도 이 실레마을이라 하니, 이 배경이 아닐까 하는 ,,,,,, 작년 9월에 찾은이곳은 아늑하고 아름다운 곳이었지요~
    읽을 기회주셔서 영광이구 또 감사드리구, 함께 당첨된 분들, 안 가보신 분들은 소설읽기전에 한번 보시라구 올립니다^^

  • 10.04.19 09:05

    요즘 고1딸이 한창 중간고사 준비한다고 공부할 때 슬쩍 보니 국어책에 김유정의 봄봄이 나오던데... 그곳이군요. 그리 먼 곳도 아니니 시험끝나고 기차타고 함 갔다와야겠어요. 가는길도 아기자기 예쁘네요.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0.04.20 02:59

    후훗, 맞아요,,,고등국어 1학년에 봄봄나와요....저두 오늘 강의하구왔는뎅,,,,기차로 가기에 안성맞춤인곳에요. 기차역서 5분,,,^^

  • 10.04.19 09:43

    정말 볼 것이 많은 곳이군요~더군다나 책 축제 까지 가을에 아이들과 함꼐 꼭 가봐야 겠네요~^^

  • 작성자 10.04.20 03:00

    한겨울보다는 봄여름가을에 가면 풍성함 느끼실거에요~~ 자꾸만 여운이 남는곳에요,,,언젠간 저도 한번 더,,,^^

  • 10.04.19 09:56

    춘천에 고모님이 살고 계셔서 예전에 경춘선 기차 타고 자주 갔답니다. 기차 타고 강변을 지나올때 물안개가 펼쳐질때는 영화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듯한 환상도 느끼지요.

  • 작성자 10.04.20 03:00

    아하,,그러시군요,,경춘선의 매력이죵,,^^ 아,,,,가고잡네요~

  • 10.04.19 10:11

    마치 제가 꽃밭을 거닐고 있는 느김입니다^^

  • 작성자 10.04.20 03:00

    후훗,,,참 좋았어요,,,발바닥 아플때까지 걸엇어요^^

  • 10.04.19 11:27

    아 닭잡는 문장보니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근데 그 장면만 기억나고 솔직히 김유정이란 분과 제목은 잘모르겠어요 ^^;;
    메밀꽃도 참 이쁘네요^^ 메밀꽃에 노란색을 입히면 유채꽃이 될거같아요 ^^

  • 작성자 10.04.20 03:01

    ㅋㅋ고딩때 배웠을거에요,국어책에서,,^^ 김유정은 제가 참 좋아하는 작가랍니다^^ 유채꽃,,,,둘 다 출중한 꽃이라,,매력대결은 힘들겠죠!!!~ㅋㅋ

  • 10.04.19 22:10

    저 풍경 언저리에서 피끓는 군생활을 했었는데...
    그때는 저 화면들이 단지 하나의 무채색처럼,흑백 실루엣처럼 그저 "존재"했을 뿐...그래도 그때는 처절했지만 나름 아름다움으로 남을듯....
    때로는 그 시절 요절한 김유정이 부러워서 실레고개마루에서 세월 넋두리를 풀기도...

    해넘긴 풍광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지금 다시 현역에 복귀하면 점순이 불러서 메밀묵에 막걸리라도 한잔 거나하게 할 수있을텐데....쩝~~^^

  • 작성자 10.04.20 03:02

    지나고 나니 아름답죠????ㅋㅋㅋ 멋진곳에서 군생활하는 행운을 누리셨군요????지나고나니 말씀드립니다^^

  • 10.04.19 15:42

    이 봄...봄이건만 봄이 아닌 이 봄날에...저 가을 풍경은 세월의 무상(無常)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만드옵니다...세월은 가도 추억은 남듯이 ...기억과 역사는 남는거오이다..그럼....난 무엇이 남을까....흙으로 돌아갈 자그만한 육신만....흑....

  • 10.04.19 22:20

    "세월은 가도 추억은 남듯이....." 그렇게 세월속에 기억을 남길 수 있다면 님은 지금도 피끓는 청춘~~^^

  • 작성자 10.04.20 03:04

    ㅋㅋ인천분님은 아직도 피끓는 청춘 중,,,,,,^^ㅋ

  • 10.04.20 06:09

    ㅎㅎ ^^ 피 긇는 청춘^^ 누구에게나 받을 수 있는 찬사가 아니실듯하옵나이다.ㅋㅋㅋㅋ

  • 10.04.20 18:44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는것이 피끊은 청춘이라니...오히려 나이가 드니 세월의 무상함과 추억이 생각나는것이 아닐지...뭐 그래도 청춘이라는 표현에는 기분이 좋아집니다..ㅎㅎㅎ 고맙사옵니다..

  • 10.04.19 16:22

    꽃을 유난스레 좋아하는 분의 비쥬얼 문학답사기를 잘 봤어요. 청호반새의 팀장으로서 실레마을이 작가의 고향이라니 서평의 가닥이 잡히게 해 줬군요. 아닌게 아니라 메밀꽃 군락이 시루에 갖 찐 백설기를 연상하네요/ 이거 너무 먹는 거 위주로 감상을 해대서 미안합니다=^^=

  • 작성자 10.04.22 11:20

    오직 김유정 생가만 생각하고 갔는데, 실레마을이 저리 꽃동산일줄은 몰랐답니다..제가횡재한거죠,,,,,아,,참좋았는데,,,,,^^아직 책을 안받아서 배경이될지 어떨지모르지만, 성장소설이라하니,,,이문일의유년시절이라면,,여기가 아닐지,,후훗

  • 10.04.20 09:52

    우와우와~~~~~~ 사진이 무척 예쁘네요~!늘 사진을 잘 찍는것 같아요..안 가본사람도 마치 거기 있는양, 그런 착각이 들 정도로.. ㅎㅎㅎㅎ 김유정님 [봄봄] 예전에 읽으면서 장모가 이거 너무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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