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 한국 5대 짬뽕이라고 공주 동해원이 소개되어 생각났다. 집 질 때 몇번 갔는데 별로였다. 작년에 한국 갔을 때 식당들 엄청 망했는데도 여전히 살아서 영업중인 식당이 있었다.
개국을 파는 대나무식당이다. 개국도 고기도 많아서 좋치만 수육이 싸고 양이 많다.
반죽동에 생선구이로 유명한 식당이다.
곰골식당이다. 또 있다. 중동에 순두부, 돈까스를 잘한다.
코로나를 핑계로 문을 닫고 쉰다. 그래서 못 갔다.
집 지을때 묵던 모텔에서 가까워서 갔던 식당이다. 광정에 문닫은 휴게소에 홀로 열어서 우연히 갔다가 반했다.
삼선짬뽕이 유난히 맛이 있었고 주인이 먹던 이름이 생각 안나는 음식을 시켰더니 더 좋았다. 혹시 하고 갔는데 여전히 손님이 꽉 차있었다.
선친, 나, 아들 3대가 다 좋아하는 순대국이다. 산성동 경북식당! 다시 갔더니 아들이 은퇴하고 부인과 함께 운영한다. 그래서 어머니는? 그만그만 하시단다. 그러더니 물어본다. 어디 사냐고
사진이 안 나와서 다른 식당 사진으로 올린다. 신관동에 있는 공주기사식당이다. 그냥 백반을 한상, 두상으로 판다. 여전히 사람이 바글댄다. 가정식으로 국도, 반찬도 매일매일 바뀐다.
12월까지 면허증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니 한국에 가야한다. 재판도 끝내야 하고 정안 집도 돌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