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관련 이야기를 하면 학생들이 다들 형제 자매에 대한 불만들이 많죠?
때로는 싸우기도 하고 미울 때도 있지만 그래도 소중한 가족이라는 마음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이야기가 담긴 좋은 그림책입니다.
저는 최근 이 책으로 그림책 읽어 주기 수업을 했는데, 저자가 실제 에피소드로 만든 그림책이다보니 읽어주다보면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빵~ 터지는 부분이 있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아이들이 조용히 생각에 잠기는 모습도 보여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