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진행된 도서관주간 마지막날아침. 지니공방 강사님들의 진행으로 나만의 '카드지갑 목걸이만들기'시간을 함께 했어요. 책돌이이용자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해오신 패키지들중 각자의 취향에 맞는것을 골라 낯설고도 낯선 빈티지가죽공예체험의 세계로~~~ 무엇이든 안해본것에 대한 시작은 어렵지만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한땀 한땀 채워갔어요. 라벨과 참장식위치를 잡고 송곳으로 바늘구멍을 뚫고 가죽공예실로 잘 고정시켜줍니다. 그리고 양쪽라인을 홈질이나 박음질로 꿰매주면 끝~~~인데 그게 쉽지만은 않았다는;; 선생님설명대로 잘~ 혹은 설명과는 달리 잘안되기도 했지만 이것 또한 소중한 경험이 되었겠지요~ 꼼꼼한 바느질로 재능을 발견한 아이도 오늘이 아니였으면 결코 해볼일 없을 아이도 누구나 할것없이 완성된 각자의 작품은 각기 다른 느낌으로 '나만의 카드지갑목걸이'가 되었어요~이제 책돌이대출증이나 교통카드등등 챙겨담아 애용하는 일만 남았네요^^ 함께 참여해준 아이들과 여러 선생님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