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짜리 웰빙 식당, 동네사랑방 같은 병원….
발상의 전환이 만들어낸 따듯한 자본주의!
음식물쓰레기 수거업체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한다. 가난한 문화예술인들이 소외된 이웃과 공연을 한다. 시민운동가가 엄마의 마음으로 친환경버거를 만든다. 이처럼 사회적 기업은 이웃과 환경, 문화와 고용, 참살이와 장애인을 생각한다.
침팬지가 무한경쟁을 좇는다면 보노보는 상생을 추구한다. 《한국의 보노보들》은 250개가 넘는 우리의 대표적 사회적 기업 36곳을 찾아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것으로 젊은이들과 창업 예비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 있는 이에게 희망찬 도전을 준다.
<출판사 서평>
#1 이웃과 나누는 보노보들-문턱 없는 밥상
문턱 없는 밥상. 민족의학연구원이 운영하는 이 식당은 유기농 비빔밥 한 그릇이 1,000원이다. ‘민족의학, 유기농 식사, 착한 소비’가 생명을 되살린다고 주장하는 연구원이 가난한 이웃에게 유기농 식사를 제공하려고 차린 것이다. 실제 한 그릇 단가는 4,700원 정도. 그런데 제값을 낼 형편인 일반 직장인들도 밥값을 1,000원만 내는 경우가 많다. 주변에서는 2,000~3,000원 정도로 밥값을 올리라고 하지만 그럴 계획은 없다. 그 돈조차 내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한 그릇의 원가를 알리는 표지판도 떼어버렸다. 무언의 강요처럼 비칠까 싶어서다. 연구원은 문턱 없는 밥상에 어떠한 문턱도 만들고 싶지 않다.
#2 환경을 생각하는 보노보들-삶과 환경
충북 청주에 있는 음식물쓰레기 수거업체 삶과환경. 회사 이름만큼이나 직원들의 삶의 환경을 생각한다. 급여 수준이 높고 휴무제도를 잘 갖추고 있어 덩달아 경쟁업체의 근로조건도 향상되었다.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지만 정부의 인건비 지원을 스스로 포기해 사회적 기업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역마다 지원 예산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정말로 지원이 필요한 곳이 못 받을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걸음 나아가 이 업체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전단을 아파트 단지 등에 돌린다. 수거한 음식물쓰레기의 양에 따라 수입이 비례하기 때문에 업체로서는 반길 일이 아니지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우선하기 때문이다.
#3 문화를 소통하는 보노보들-전주 전통문화사랑모임
전주 교동 한옥생활체험관. 한지를 만드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에 활기가 넘친다. 이 체험관은 전주 한옥마을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숙박과 음식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일 년 내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공공디자인과 농촌 컨설팅을 하는 공공작업소 ‘심심’, 연주단 ‘달이 앙상블’, ‘전통술 박물관’, 자연적인 먹을거리를 연구하는 ‘효소 사업단’, 고령자 일자리를 창출하는 ‘할머니 공방’ 등이다. 전통문화를 상품화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는 다목적 사업으로,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해 지역을 발전시킨다는 데 의미가 있다.
#4 노동에 가치를 더하는 보노보들-페어 트레이드 코리아
2007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정무역회사. 공정무역이라는 사회적 가치에 걸맞게 기업 형태를 ‘시민주식회사’로 정하고 여성환경연대, 원불교 등 시민사회단체와 시민 47명이 참여해 초기 자본금을 모았다. 취급 상품은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거나 생산이 불가한 제품이 우선. 공정무역을 하면서 국내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훼손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등 20곳에서 생산된 수작업 친환경 물품을 들여온다. 생산지가 주로 오지나 내륙이기 때문에 물류비 부담 등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일도 분명 있지만 ‘착한 거래’를 통해 인간적인 소비문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열망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5 참살이를 실천하는 보노보들-생명살림 올리
미국의 사회학자 조지 리처는 현대 사회를 ‘맥도널드화 사회’라고 규정했다. 모든 것을 규격화해 대량생산하고 보급하는 맥도널드의 획일주의 방식이 전 세계에 하나의 시스템으로 적용되고 있다는 것. 여기에 도전하는 버거가 바로 올리버거다. 우리 콩 두부를 제조 판매하던 청주YWCA가 청소년들에게 콩비지로 만든 콩버거를 만들다가 반응이 좋아 아예 회사를 차렸다. 가장 큰 특징은 지역에서 나는 친환경 농산물을 쓴다는 것. 단, 빵은 전남 순천에서 갖다 쓴다. 유정란과 우리 밀을 재료로 한 빵은 청주에서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올리버거는 청주시민들만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300원.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것 치고는 싼 편이다.
#6 장애인과 함께하는 보노보들-씨토크 커뮤니케이션
씨토크는 ‘보고(see) 말한다(talk)’는 뜻. 영상통화기술로 청각장애인의 눈과 입이 되려고 한다. 청각장애인이 인터넷 영상통화를 이용해 수화통역센터에 연결하면 원하는 사람과 삼각통화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피자를 먹고 싶은 청각장애인이 씨토크 전화기로 수화통역센터에 전화를 걸면 센터는 원하는 피자집을 연결한다. 청각장애인이 피자 크기, 토핑 등을 지정하면 통역사는 음성으로 피자집에 주문 내용을 전달한다. 피자집 주인의 말은 통역사가 청각 장애인에게 수화로 알려준다. 장애인들은 “무엇보다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입을 모은다. 현재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청각장애인은 7,000명 정도. 앞으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시행도 검토 중이다.
<저자 소개>
안치용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경제연구소(ERISS)’ 소장이며 경향신문 사회책임 전문기자이다. 연세대 문과대학과 서강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했다. 지은 책으로 《트렌치 이코노믹스》《대한민국 행복지수》 등이 있다.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 하자센터와 행복나눔재단 운영위원으로 일했다.
서울대 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 미국에서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현재 삼일회계법인 전무이며 ERISS 지속가능지수 기획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화여대에서 언론학과 사회학을 공부하는 한편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활동하고 있다.
<목차>
| 여는 글 | 사회적 기업이 희망이다 7
1장 이웃과 나누는 보노보들
가난한 이웃과 나누는 100퍼센트 웰빙 밥상 ―― 민족의학연구원18
동네사랑방 같은 병원, 대한민국 1호 의료생협 ―― 안성 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26
엄마 품 같은 지역사회공동체를 실현한다 ―― 서해출산육아돌봄센터36
철저한 위생관리로 만든 최고의 도시락이 공짜 ―― 포천 나눔의 집 행복도시락46
복지 사각지대 노인의 손발이 되다 ―― 안심생활56
2장 환경을 생각하는 보노보들
재사용 되살림 문화로 만드는 아름다운 사회 ―― 아름다운 가게68
재활용자전거가 달리는 녹색 교통 도시 ―― 희망자전거 제작소78
도시 광산화 사업의 선두주자 ―― 에코그린88
우리 손이 더러울수록 세상은 깨끗해진다 ―― 삶과환경98
자활을 넘어 남을 돕는 리모델링 기업 ―― 아름다운 집108
3장 문화로 소통하는 보노보들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예술 ―― 자바르떼120
산업폐기물로 세운 문화예술기업 ―― 노리단131
지역 발전 꾀하는 사회통합형 문화기업 ―― 전주 전통문화사랑모임141
신명으로 세계와 소통한다 ―― 문화마을 들소리152
교육 불평등 해소하는 역사문화기행 ―― 우리가 만드는 미래163
세계 각국 요리로 자립의 꿈 키워요 ―― 오가니제이션 요리173
4장 노동에 가치를 더하는 보노보들
건설 노동자가 주인 되는 회사를 꿈꾼다 ―― CNH종합건설186
노동 스트레스 날려 기업의 생산성을 높인다 ―― 한국이에이피협회196
더 많은 이익보다 더 많은 고용이 중요하다 ―― 푸른 환경 코리아 217
노동착취 없는 공정무역 꿈꾸는 시민주식회사 ―― 페어 트레이드 코리아227
5장 참살이를 실천하는 보노보들
친환경 버거로 패스트푸드 버거에 도전한다 ―― 생명살림 올리240
청국장으로 한민족의 혼을 잇다 ―― 바리의 꿈251
유기농 재배로 흙?농촌?환경 지키는 파수꾼 ―― 흙살림262
농산물의 사회적 환원을 생각한다 ―― 새벽 273
국내 최초로 오리농법 시작한 환경 농업 중심지 ―― 충남 홍성 문당마을284
농촌을 변혁하는 ‘6차 산업’ 선도 기업 ―― 콩 세 알 나눔센터295
공동체 복원으로 자급자족하는 마을 만들기 ―― 이장305
6장 장애인과 함께하는 보노보들
장애인에게 달아 준 ‘자립의 날개’ ―― 대안일터 큰 날개316
행복을 싣고 달리는 장애인 관광버스 ―― 한벗해피카326
장애를 극복하는 ‘꿈꾸는 현수막’ ―― 노란들판337
장애인에게 세상을 보여주는 책 ―― 도서출판 점자347
장애인과 세상 사이에 영상으로 놓은 다리 ―― 씨토크 커뮤니케이션358
지적장애인이 만드는 최고의 모자 ―― 동천369
우리가 만든 복사지는 희망을 찍습니다 ―― 리드릭380
시각장애인이 빚어내는 천상의 하모니 ―― 한빛예술단391
| 맺는 글 | 따뜻한 자본주의를 지피기 위한 작은 불씨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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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스크랩완료]지금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누구나 잘 살고 싶어하고 부유한 삶을 갈망하지만 그것을 원하면 원할 수록 각박해지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네 삶이 꼭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야만 행복한지는 장담할 수 없겠지요?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은 어쩌면 꿈같은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그런 꿈같은 이야기들이 현실인 곳도 있으니 이런 책도 출판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읽고 나면 희망과 용기가 생길 것 같네요.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baebalking/7074534
사회주의의 몰락이후 단일 체제로 굳혀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름다운 자본주의,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자본주의 만들어가는 다양한 단체들과 집단들의 이야기를 보고 싶네요. 이를 통해 작은 도움들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면 더욱 좋겠구요. 맺는 글처럼 따뜻한 자본주의를 지피기 위한 작은 불씨들의 노력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jjungss81/94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것이 빡빡 할 수록, 세상에 험한 일들이 많을 수록, 나누며 살아가는 이들이 우리 주위에 있다는 것은 더 큰 감동과 위안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저도 위안을 얻고, 다른 이들에게 감동과 위안을 줄 수 있는 여유를 찾고 싶네요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49455044/51
이웃, 환경, 문화, 노동, 참살이, 장애인
모두가 맞물린 톱니바퀴가 되어 돌아가는 자본주의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되어 보다 혁신적인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작은 것에서 큰 가치를 창출하고
모든 이에게 널리 베풀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bestoftoday/78
요즘 들어 자연이 점점 폐허로 되고 기업은 이윤만 추구하는 세대로 변화하고 있는데 몇 몇 기업은 환경을 생각하며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어요.
그런 부분을 다룬 책이 있다는 사실에 먼저 놀라움을 급치못하였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 또 이렇게 많이 있다는 사실도 참으로 놀랍네요~~
사람은 자연을 거부하고는 살기가 힘든 점이 많이 있는데 이런 부분을 많은 기업들이 알고 실천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책~~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인것 같아 이렇게 신청해보아요~~^^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tptkddufek/207
최근에 많은 말들이 나옵니다. '사회적 기업'에 대해서.. 자본주의가 아름다울까요?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은 비뚤어진 제 시각을 바꿀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농촌을 변혁하는 ‘6차 산업’ 선도 기업 ―― 콩 세 알 나눔센터의 대목은 참 읽고싶은 내용이네요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here11now/63
相生.....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어휘.사랑과의 동의어라 여기는 이 의미를
실천하고 살아가는 그들이 있다는 것은 여전히 사람만이 희망임을 잘 보여줍니다.
흉포한 범죄가 난무하는 중에도 소박하지만 은근하고 따뜻한 불씨를 일으키는
그들이 있기에 여전히 세상은 돌아가고 있음에 안도합니다.
사회복지사를 취득한 이유도 후에라도 이런 보노보 대열에 낄 수 있을지도 모르는
막연한 소망이 있어서이기도 합니다.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여깁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mydaniel/2845594 큰 회사를 만드는것이 목표가 아니라 의미있는 회사,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공간은 언제나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그런 속 이야기를 자세히 보고 싶습니다 ^^
<스크랩 완료>http://blog.daum.net/bdan325/3271997
요즘 이슈화 되고 있는 사회적 기업 그리고 그에 따른 사회나 단체들의 변화와 움직임 그리고 그 안의 이야기들이 궁금합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 듣고 싶네요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gmdgkf/5891880
이거 .. 정말 재미뿐만이 아니라 큰 교훈이 있을 거 같은대요.. 삶 속에서 이루어낸 하나의 드라마와도 같은 ,,
사람 냄새가 물씬 느껴지네요^^ 돈을 목적으로 한 자본주의가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된 인본주의적 자본주의.. 흠,, 배워보고 싶네요^^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taiji815/75 우리시대, 잘사는 것이란 무엇일까? 돈을 많이 벌고 무한경쟁속에서 한발자욱 앞서는 것일까? 조금 늦을 지라도 천천히 주위를 돌아보며 함께 어우려 사는 삶,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삶, 그것이 진정한 삶의 의미가 아닐까싶다. 자본주의사회에서의 팽팽한 긴장감이 우리를 지치게 만들기도 하지만 분명 희망의 불씨는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좀 더 다른 시각과 넓은 시각에서 살펴본 우리 주변의 삶을 이 책을 통해서 배우고 실천하고 싶다. 건강한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책표지가 눈길을 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dmsdhre/20
자본주의를 위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한국의 보노보들"
자본주의라는건 왠지 모를 딱딱함이 느껴지는데..
이러한 딱딱함을 부드러움으로 바꾸는 건 각자의 노력뿐만아니라 모두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책에서 자본주의를 위해 그리고 우리가 좀더 잘 살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최근에 친환경이니 녹색성장이니..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구요.
6장의 장애인과 함께하는 보노보들은 꼭 읽어두고 싶네요~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4goodlife/12882897 자본주의 사회와 사회주의 사회.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어떤 이데올로기를 선택할 것인가?... 대학시절 많이 고민했던 화두중 하나이다. 결론은 자본주의. 단, 빈익빈부익부가 굳어지는 공평하지 않은 사회가 되도록 리더의 역할,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았었다. 이 책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리더가 해야할 역할을 이야기 하는 것 같다. 많은 깨달음을 얻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090921/375 따뜻한 자본주의라는 말이 눈에 들어오네요. 자본주의라는 말의 이미지는 늘 차갑고 이기적인 단어로만 각인되어 있었는데... 따뜻한 자본주의의 온기를 함께 느끼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songji0/15 이퍼센트의 소금과 같이 우리를 병들지 않게 도와주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움츠린 마음을 활짝 펴지게 만들어 줍니다. 더군다나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기업과 단체의 모습을 통해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ohkiyeun?nil_profile=mini&nil_src=nick, 1명이 100명을 살린다. 승자독식체제, 등 살벌한 자본주의 체제에서 약자들은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고민하던 참에 따듯한 자본주의를 실천하는 단체, 기업들의 책이 나왔군요. 미약하지만 건강한 자본주의가 어떻게 뿌리내리고 퍼져가는지 살펴보고 싶습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small-miso/61
한때 사회적 기업에 대해 고민을 하였습니다. 실은 지금도 그렇고요. 인도 유누스 박사의 그라민은행을 접하면서 자활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고민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기업을 틀을 만나고 싶습니다. 최근 일어난 공정무역도 그렇고요. 좀 더 깊이 고민하고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신청합니다.
http://blog.daum.net/mira4536/207
사회적 기업이 존재한다는 것을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고마운 마음들이 우리사회에 존재한다는 사실맘으로 참으로 고맙고 존경스럽네요 그기업들의 가치을 제대로 알고 이용하는 것이 우리 사회적 기업이 설자리을 마련해주는 소임이라고 생각하면서 이책을 읽고 전파하고 알리는데 앞장서야겠네요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sunking/12
며칠 전 TV에서 보노보가 방영될 때 한 참 넉놓고 보았습니다. 인간은 서로 시기하고 배신하면서 자기 이익을 최선으로 아는데.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의 시각으로 봤을 때 한낱 침팬지과의 동물이지만 보노보는 인간보다 나았습니다. 인간처럼 사랑이 없으면 살 수가 없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상부상조도 하더군요. 더욱더 놀라운 것은 동료의 시체를 끝까지 지키면서 애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노동자도 인간이다. 노동법을 치켜라라고 외치며 청계로에서 한 알의 활화산으로 타오른 전태일 열사로 시작해서 안전한 먹거리, 더불어 살기 등 새로운 삶을 만드는 데 좋은 밑거름이되겠습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unions/623 천주교 미사를 보면 평화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있다. 평화란 분쟁 또는 일체의 갈등 없이 평온하고 화목한 상태다. 마음에는 정의가 넘쳐야 평화로운 상태가 된다. 법과 규칙을 초월하여 양심과 도덕적 기준에 따라서 살아야 비로소 평화가 온다. 보노보란 그런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것 같다. 같은 인간이지만 보통사람과 달리 덜 위계적이고 덜 폭력적이고 덜 이기적인 그들은 평등을 추구하고 평화를, 사랑하고 낙천적인 삶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아닌가? 그들이 있기에 세상은 살아갈 가치가 있는 세상으로 변화하고 또 앞으로 진보하고 있다. 이 책으로 보노보의 삶을 배우고 싶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son1004joo4001/21 자본주의 나라에서 살아감에 있어 우리가 보지 못했던 작은 부분까지도 그들의 작은 관심으로 좀더 밝은 미래를 꿈꿀수 있지 않았나싶다. 자신의 이윤추구뿐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갈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따스한 손길을 거두지 않는 그들.. 그들이 있기에 우린 좀더 나은 삶을 추구 할수 있는것같다. 한권의 책을 통해서 그들과 같이 생각하고, 행동할수 있는 여유가 나에게도 생길수 있길 바래본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unis1knu/4 온라인 독서 통신 강의로
같은 출반사의 보노보 형멱을 읽었습니다. 기업가 정신으로 공익을 추구하고,
"이윤의 국대화 대신에나눔과 배려를, 소비자 대신에 소외된 이들을 !
제4섹터, 사회적 기업의 아름다운 반란이라는 모토의 "보노보 혁명"에서는 해
외 기업을 다루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금번의 책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보노보 혁명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다루는
듯 합니다. 전세계 인구중에서 가장 침팬치와 유사하게 치열하게 경쟁하는 한
국 사람들이라도 보노보 혁명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과, 그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담았습니다]http://blog.daum.net/bine/74
지속 가능한 사회, 상생하는 사회, 나눔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사회를 한국에서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 평소에도 자주 생각을 가져 왔습니다. 직접 아무 실천도 하지 못하지만 이 책 속에서 제가 있어야 할 빈 자리가 눈에 들어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loveek75/8391260 매말라가는 사회속에서 정을 느끼며..아직은 살만한 세상이구나를 느껴해줌으로써 살맛을 느낄 것같아 신청해봅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atop7/15962172 소개글을 통해 '보노보'라는 생소한 용어의 의미를 처음 접했다. 검색해 보니 침팬지와의 차별에 대한 얘기며 현대 자본주의 사회와의 연관성, 인류의 미래에 대한 조망 등 '보노보'적인 사고가 인류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 요소는 무궁무진했다. 이데올로기를 떠나, 현대 기업에서의 보노보적 사고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사례들을 살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서평은 인터파크도서,알라딘,예스24,교보문고,블로그,카페 등에 올리겠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webook/88
맨날 사회만 비판하고 우울한 이야기의 책들만 읽다가 이 책은 소개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지고 먹먹해지게 만드네요.
어쩌면 제가 바라는 삶이 이런게 아닐까 살짝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만 대단한 용기와 인내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님 이 책을 읽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지침을 받고 저도 실천할 수 있을까요? 신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