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18일 12시(화) 양재역 미가참치(02-572-0997)에서 "한일73동기회" 모임이 있었습니다.
1973년 11월18일 한일합섬에 함께 입사해서(100여명) 반세기(51년)를 이어온 소중한 인연 입니다.
그동안 연락이 두절 되었거나, 他界 하시고 현재 19명이 소통하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매년 11월18일이면 만사제치고 모여 풋풋한 청년시절 입사하여 마산 양덕동 본사 기숙사에서
연수받던 시절을 추억하며... 70대 막바지의 불편한 몸이지만 열심히 참석들 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이가 내일을 보장 못하는 나이가 되었지만, 귀한 인연 오래도록 이어가리라 다짐해 봅니다.
[ 73동기 회원(19명) : 양현상 회장,이준황 총무,강대진,구홍우,권기현,김동철,김봉수,김용경,김종은,
김호인,김홍조,문겸열,박성국,서정하,서진만,양현상,이왕우,정근수,조원재]
첫댓글 서우철님 댓글 :
함께 늙어가는 우리네 근황이지만 밝고 건강한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더도 말고 덜더 말고 이만큼의 품위로 가꾸어 가면 됩니다.
반갑습니다. 73동기회 여러분, 감사 합니다.
한일그룹 발전의 주역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하신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매년 좋은 모임 계속하시길 빕니다. 의령에 귀촌하여, 마산 동우회 잘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