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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아름다운 미혼 공구... 아님! ㅎ
낮열두시 추천 2 조회 857 11.07.06 19:1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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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7.06 19:50

    나는 너를 바라보고,
    너는 다른 무언가를 응시하고.
    엇갈림.
    .
    .
    저는 이 음악을 들으면 그런 장면들이 상상되곤해요.ㅎ

    이상형이란 인연을 만나기전까지 바라는 상일뿐,
    이미 한 사람이 내 마음에 들어오고나서는 무용지물인, 뭐 그런 존재인듯 싶네요.
    나의 이상형이란 무엇일까, 를 생각하며 한줄 한줄 끄적여나갔는데...
    글을 등록한 후 다시 읽어보니 어이상실.ㅎ

  • 11.07.06 19:33

    악 163에 48이 평범하시다면 전 어떻게 살라고 흑흑 ㅠㅠ

  • 11.07.06 19:34

    힘내세요!!ㅠㅠ

  • 작성자 11.07.06 19:51

    그게요~ 키와 몸무게는 그냥 평범의 범주에 드는데...
    직접 대면하시면. 흑흑~ 소리가 들어가실지도...;;;
    지극히 평범 맞습니다, 맞구요~ㅎ

  • 11.07.06 19:45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뭘 고치고 이런것보단
    남자 조건은 좀 낮추셔야 할거 같아요. 거의 완벽한
    남자를 원하시네요ㅠ

  • 작성자 11.07.06 19:52

    그래서 말 그대로 이상형.
    이런 남자 어디 없을까요? ㅎ
    그냥 혼자 살아야할까요? ㅎ

  • 11.07.06 19:56

    그정도 남자 아니면 안돼! 라고 생각하신다면 앞으로 쭈욱 혼자 사셔야 할지도 몰라요ㅠ
    그런데 인연이란건 알 수 없으니 앞으로 저런 분을 만나실수도 있고 아니면 저런 조건에
    많이 미달하더라도 님 눈에 확 들어오는 분이 나타날지도 모르죠.

  • 작성자 11.07.06 22:16

    쭈_욱 혼자~ㅠㅠ
    위 글은 말 그대로 상상속의 이상형이었구요,
    현실에서 이상형은 함께 있으면 유쾌하고 마음 따뜻한 남자... 예요.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7.06 22:17

    심심해서 끄적여본다는게 솔직히 너무 길죠? 뭔 주저리가 이리 길어졌는지...ㅠ
    공구글은 아니예요. 저의 이상형은 뭘까를 글로 적다보니..;;
    공구글로 보셨다면 제가 글을 잘못 썼네요.ㅠㅋ

  • 11.07.06 20:17

    혼자가 편하다는 생각 스스로 자립심이 강하시니 남자에 대해 크게 필요하다 생각하지 않으시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연애든 결혼이든 서로 필요에 의해서 만나는거잖아요. 내가 기쁠때 힘들때 슬플때 즐거울때 함께 할수 있어 배가되는
    서로에게 관심을 줘야해서 불편한것도 많지만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있기에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점점 스스로 설 기회가 많아지면서 선진국들 처럼 솔로도 많아지고 본인을 위해 사는 삶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생각되네요.

  • 작성자 11.07.06 22:19

    혼자가 편하다는건 혼자일때의 익숙함이 편하다는것이고, 스스로 거는 주문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외롭네요. 둘이면 안 외로울줄 알았는데 둘이어도 외롭구요.ㅎ
    뭐 지금은 혼자가 그다지 불편한거 모르겠는데, 언젠가 짝을 만나야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어요.
    근데 막상 현실에서의 부자연스러운 그 많은 노력과 기회를 생각하면...
    생각을 하기도 전에 숨이 막히니... 큰 일은 큰일입니다.ㅎ

  • 11.07.06 20:25

    책을 넘많이 읽으신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꿈같은데 현실을 직시 하심이 인생을 좀더 행복하게 사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07.06 22:19

    꿈은 꿈으로 남겨둬야 아름답다는 말도 공감하구요,
    현실은 직시하고 있습니다.ㅎ
    그래서 현재를... 현재의 자유로움을 열심히 즐기고있어요.ㅠ
    행복하세요~

  • 11.07.06 20:41

    선생님 글을 얼마전에 읽었을 때, 여자분이 쓰신 것 같은데, 남성적 문구도 혼재되어 약간 헤깔렸었는데.. 여성분이시군요^^
    책을 많이 읽으셔서 그런지 본인의 장점이나 단점을 제3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네요.. 단점은 장점들도 충분히 만회될 것으로 생각되구요..
    본인의 장점 중 독립심이 강하다는 부분은 남들에게 단점으로 비춰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웬지 다가가기 쉽지 않은 느낌을 줄 것 같습니다..
    이해심이 많고 남을 배려하는 성품은 전형적인 A형 여성 같구요(추정). 이상형 부분은 본인은 해당사항이 별로 없어서 읽다가 포기하였습니다..
    장미없는 꽃집 남자 주인공 에이지 같은 분 만나길 빕니다.

  • 작성자 11.07.06 22:20

    선생님... 끙.
    이상형 위까지 읽으셨다니.. 그래도 인내심이 대단하신걸요.
    박수, 짝짝짝~!!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7.07 18:56

    이상형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는건 인정.ㅎ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상상속의 이상형일뿐,
    부족한 점이 많은 저로서는 그저 부족한 사람과 어울린다는 생각을해요.
    그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여주면서 힘이 되어주는 관계가 이상적이라 생각하구요.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7.07 18:57

    ㅜㅜ 우리 같이 독립 계나 해야할까봐요~ 허허~

  • 11.07.16 03:15

    저랑 외모, 성격, 이상형까지도 비슷하네요~ 이런사람이 남자 만나기 어려운건 가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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