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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애플 악재에 하락, 다우 0.69%↓
경기침체 경계감에 투자심리↓
고용, 지출 축소 보도. 긴축예고한 애플 2%↓
주요 은행들의 예상 상회하는 실적에 초반 상승.
2분기 실적 양호하나 시장 불안정한 상태 지속.
연준, ECB 금리 인상폭 주목.
에너지주 강세, 크루즈주 상승.
유가 상승, 달러 하락.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15.65포인트(0.69%) 떨어진 31,072.61.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31포인트(0.84%) 하락한 3,830.85.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2.37포인트(0.81%) 밀린 11,360.05.
주요 은행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왔음에도 장 후반 애플 관련 보도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반전 하락 전환.
투자자들은 은행들의 실적과 애플 관련 뉴스, 주택 지표,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등을 주시.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이날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투심 개선.
골드만삭스는 2분기에 주당 7.73달러의 순익을 발표해 시장이 예상한 6.58달러를 웃도는 순익을 발표.
BofA의 2분기 주당 순이익은 0.78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0.75달러를 상회. 골드만의 주가는 2.5% 올랐고, BofA의 주가는 보합세.
지금까지 S&P500지수에 10%가량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들의 평균 실적은 예상치를 3.7%가량 상회.
애널리스트들은 2분기 기업들의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하고 매출은 10.2%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
하지만 오후 들어 애플 관련 소식이 나오면서 시장의 분위기가 반전.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잠재적인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부서에 고용과 지출 확대 속도를 둔화시킬 계획이라고 보도.
이러한 소식에 애플 주가가 2% 이상 하락하면서 투심 악화. 앞서 트위터와 넷플릭스 등이 인력을 감축한 데 이어 많은 기술기업이 신규 채용을 줄인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기업들이 경기 둔화에 대응하고 있음을 시사.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도 주목.
월스트리트저널은 전날 낸 기사에서 연준이 이달 예정된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을 시사했다고 분석.
금리선물 시장에서 트레이더들도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70%로, 1.0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30%로 전망.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
이날 발표된 미국 주택건축업체들의 신뢰도는 급락해 주택 시장의 심리가 급격히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7월 주택시장지수가 55를 기록해 전월의 67에서 12포인트 하락.
지수가 이렇게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였던 2020년 4월을 제외하고는 처음. 이날 수치는 2020년 5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최저로 전문가 예상치인 66도 큰 폭 하회.
S&P500지수내 헬스, 유틸리티, 통신, 부동산, 기술 관련주가 모두 1% 이상 하락했고, 에너지와 임의소비재 관련주는 상승.
이날 기술주는 엇갈린 모습.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2.46%, 0.97% 하락했고, 아마존과 테슬라는 각각 0.18%, 0.19% 상승. 넷플릭스와 메타는 각각 0.95%, 1.53% 상승.
크루즈주는 강세. 카니발과 노르웨이 크루즈는 각각 5.11%, 5.00% 올랐고, 로열 캐리비언은 4.88% 상승.
에너지주도 상승. 데본 에너지와 옥시덴탈은 각각 3.62%, 2.28% 올랐고, 다아이몬드백 에너지와 마라톤 오일은 각각 3.09%, 3.45% 상승.
비트코인 가격이 위험선호 심리에 2만2천 달러를 회복하면서 코인베이스의 주가가 9% 이상 상승.
비트코인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터지의 주가도 5% 이상 상승.
보잉의 주가는 델타항공이 737맥스 항공기를 100대 구매하기로 했다는 소식에도 보합.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9.1%로 전장의 70.9%에서 소폭 하락. 1%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30.9%로 전장의 29.1%에서 소폭 상승.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07포인트(4.42%) 오른 25.30.
달러화는 약세. 연준이 기준 금리 100bp 인상에서 한발 물러섰다는 관측이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도움이 됐다. 유로화는 1주일 만에 최고치를 회복했고 엔화도 약세 흐름이 제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62% 내린 107.40.
달러화는 138.063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8.537엔보다 0.474엔(0.34%)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1448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0820달러보다 0.00628달러(0.62%) 상승.
투기적 거래자들은 여전히 달러화 강세에 대한 베팅을 강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달러 매수 포지션은 7주 만에 최고치 기록. 유로화와 엔화에 대한 공매도 포지션은 각각 10억 달러와 4억7천만 달러.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연준은 100bp보다 75bp에 더 치우친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금요일에 얻은 보다 최신 경제지표는 더 낙관적이었다면서 오늘 상승하는 국채 수익률도 지난 주말의 시장 활동과 이날 주식 시장을 따라잡는 데 따른 것 같다"
"미시간대학교의 5년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하락하고 (연준 인사인) 월러가 더 큰 인상(100bp)에 대해 상당한 의구심을 나타낸 이후 외환시장의 지난주 가격은 완전히 역전됐다"
국제유가는 상승. 한 주 만에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에도 원유 공급에 대한 이러다 할 해법이 나오지 않으면서 유가는 반등세로 전환.
WTI 8월 인도분은 배럴당 4.50달러(4.61%) 오른 102.09달러.
9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후 10시25분 기준 배럴당 4.44달러(4.39%) 오른 105.60달러.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디가 "충분한 공급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데 동의했다"라고 밝혔으나 사우디는 회담에서 증산 문제가 논의되지 않았다며 산유량은 미국 요구가 아닌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계획에 따를 것이라 반응.
미국은 오는 8월 3일 예정된 OPEC+ 산유국 회동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OPEC+가 미국의 요구에 부응해줄지는 여전히 미지수.
국제 금값 상승. 달러 약세에 상승.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3.50달러(0.21%) 오른 1707.10달러.
미 국채 상승,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긴축 전망이 유지되는 가운데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 ECB의 통화정책 결정 주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3.60bp 상승한 2.965%.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3.40bp 상승한 3.170%.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3.40bp 오른 3.133%.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20.7bp에서 -20.5bp로 살짝 축소.
유럽증시, 미국 경제지표 호조 속 일제히 상승
유가 상승과 미 지표 호조에 일제히 상승.
미국 주요 은행들 실적 호조에 경기침체 우려 희석.
이번 주 ECB의 통화정책 결정에 촉각.
드라기 정치적 위기는 지속.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5포인트(0.93%) 상승한 417.63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95.09포인트(0.74%) 오른 1만2959.81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55.91포인트(0.93%) 상승한 6091.91,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64.23포인트(0.90%) 뛴 7223.24.
미국발 호재와 유가 상승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
유럽증시는 석유·천연가스 업종이 상승세를 견인하면서 일제히 상승 출발했으며 오름세를 지속하며 마감.
특히 이날 유가가 러시아의 가스 공급에 대한 우려 증가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확대했고 경기 침체와 중국 봉쇄로 인한 수요 공포를 상쇄.
지난 15일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발표가 나온 데 이어 18일에는 미국 주요 은행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다소 희석됐다는 분석.
또 시장은 이번주 ECB의 통화정책 결정을 대기 중. ECB가 2011년 이후 첫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을 예고한 만큼 투자자들은 촉각.
한편 이탈리아는 드라기 총리는 정치적 위기에 직면. 지난 주에 사의를 밝혔지만 이탈리아 대통령은 이를 반려한 상태.
전문가들은 새로운 정치적 혼란에 이탈리아 경제가 뒤흔들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
온라인 투자플랫폼 '인터랙티브 인베스터' 애널리스트 리처드 헌터는 AFP 통신에 "불안정한 한 주가 지나고 긍정적인 모멘텀이 주요 글로벌 시장에 퍼졌다. 추가적인 원유 공급 충격과 ECB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남아있어 이번 주에도 투자자들이 경계 태세를 풀지는 않을 것"
유로화가 한때 1.02011달러를 기록하는 등 1주일 만에 최고치까지 반등. 위험선호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 연준이 치솟는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기준금리 100bp 인상안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것으로 관측됐기 때문.
영국 파운드화도 정치적 내홍 등에 따른 단기 낙폭 과대에 대한 반발 매수 등으로 큰 폭의 약진에 성공. 파운드화는 0.74% 상승한 1.19542달러.
중국증시, 중앙은행 부양의지·경제재개 기대에 상승
경제 재개 기대와 인민은행의 경기부양의지 등에 기대어 상승.
은행권 부실대출 리스크.
공사 중단 부동산업체에 대출 지원 등 호재
주말 사이 뉴욕 증시 '훈풍'도 투자심리 개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04포인트(1.55%) 상승한 3278.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121.64포인트(0.98%) 상승한 1만2532.65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 지수도 39.86포인트(1.44%) 오른 2800.36.
은행권 부실대출 리스크 확대 우려를 덜어내고 주말 사이 뉴욕 증시 훈풍에 힘입어 상승 마감
이강 인민은행장은 15~16일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중국 경제가 팬데믹과 대외충격으로 인해 어느 정도의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실물경제를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기 위해서 온건(穩健)한 통화정책의 시행을 강화하겠다."
이날 중국 정부의 개입으로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금융권 부실대출 리스크 우려를 한층 덜어내며 시장은 안도.
최근 자금난에 빠진 건설사들의 아파트 공사 중단 사례 속출로 전국적으로 입주민들의 은행 주택담보대출 상환 거부 운동이 확산되면서 은행권 부실대출 우려가 커져 시장은 출렁. 이에 중국 정부가 각 은행에 적격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대출을 연장하고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합리적인 자금 지원 요청에 응하라고 주문했다는 소식.
경기 둔화로 직격탄을 입은 중소은행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지방 특별채 발행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소식도 투자 심리 개선에 힘.
이날 중국은행보험보는 올 들어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가 재정부, 인민은행과 함께 중소은행 자본 보충을 위해 지방정부 특별채 발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올 상반기에만 랴오닝· 간쑤·허난·다롄 등 4개 지역에 1030억 위안 지방 특별채 한도를 할당. 또 8월 말까지 다른 지방정부에 추가로 3200억 위안의 지방 특별채 발행 한도를 승인할 것.
이 밖에 주말 사이 미국 경기침체 우려 완화와 인플레이션 완화 가능성, 그리고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우려 완화 기대감에 뉴욕 증시가 오름세를 보인 것도 증시 상승을 견인.
업종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에서는 에너지업종이 4% 이상 올랐고 탐사 및 시추, 천연자원, 상품관련주가 3% 이상 상승.
선전에서는 환경보호 관련 산업과 부동산 업종이 각각 4.50%와 4.15% 올랐고 공공서비스, 에너지섹터 등이 3%대 상승.
환경보호(5.56%), 석탄(4.14%), 정유(3.94%), 전력(3.11%), 미디어·엔터테인먼트(2.73%), 전자IT(2.72%), 부동산(2.47%), 시멘트(2.27%), 교통운송(2.06%), 자동차(2.02%), 금융(1.9%), 건설자재(1.86%), 철강(0.92%) 등 업종이 강세. 반면 주류(-0.36%), 항공제조(-0.08%) 등 업종은 약세.
외인도 다시 매수세로 전환. 후강퉁·선강퉁을 통해 상하이·선전 증시에서 모두 35억5200만 위안어치 본토 주식을 순매입.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4233억, 5980억 위안에 달하며 3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넘김.
이날 인민은행은 7일 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20억 위안어치 매입.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56위안(0.08%) 내린 6.7447위안에 고시.
일본증시, 휴장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애플 관련 보도에 시장의 분위기가 반전했다고 진단.
"시총 2조4천억달러짜리 회사가 하락하면 헤드라인 지수에 분명히 뚜렷한 영향을 준다. (이날 소식은) 사람들에게 기업들이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비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애플의 수익은 그들이 어떻게 해외 통화를 관리하고, 중국 사업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상품 지출보다는 서비스 쪽으로 더 많이 이동하는 가운데 어떻게 대응하는 지 등을 시사하는 등 시장 전체에 중요할 것이다. 사람들이 매년 노트북을 계속 구매하지 않을 것이며, 매년 휴대폰을 바꾸지 않을 것"
"애플의 고용 속도 둔화 보도가 시장의 매도 요인이었다. 투자자들은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 낙관적인 실적 전망에 정말로 의문을 품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 실적이 양호할 전망이다. 시장은 기업들이 높아진 투입비용을 전가할 수 있을 지 여부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이는 밸류에이션의 방향을 좌우할 것"
"시장은 앞으로 몇 달동안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할 것. 인플레이션 수치가 모두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기 전까지는 시장 심리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기 어려울 것"
"시장의 관건은 경제의 전반적인 방향이다. 앞으로 닥칠 경기 침체가 완만한 수준이라면 지금이 주식을 사모으기 좋은 시기다. 그러나 경기 침체가 더 깊어진다면 여기서부터 주가가 15% 더 하락할 위험이 있다"
실적 기대감에 찬물을 부어버린 애플 관련 보도
애플이 축소 움직임은 결국 부품 관련 산업에 영향을 주어서 반도체주 하락 전망을 암시하는데...
반면 중국 부양책을 기대하는 조치들이 상쇄해줄지...
오늘도 우리 시장은 매수 수급 지속 여부가 관건.
실적 호조에 주목할 것인가? 아니면 경기 침체에 대비하는 기업 조치에 주목할 것인가?
당장은 어닝에 집중해야 정상적인데...
출발은 소폭 하락 출발 예상되는 흐름.
일단 나스닥 선물은 상승으로 우리 시장 불안함을 낮출 것으로...
코로나 상황은 여전히 부담으로 작동하는 분위기... 영향력은 떨어지지만 심리를 자극..
오늘 코로나19 예상은 7만명 대...
하락 같은 상승, 코스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끌었던 어제 상승을 뒤집는 모습. 약보합.
그러나 외인은 동시호가에서 비차익 프로그램으로 당겨올리며 메수 전환 마감.
코스닥은 기관 매수세로 상승 버티기. 780선 위에 안착하는... 역시 장 후반 외인 매도 대거 축소.
장을 흔드는 손이 매수 포지션을 막판에 보여주면서 기대감은 살아 있는 모습.
개인들 변화도 장중 매수세를 유지하다가 매도 전환한 코스닥만 상승. 연이틀 매도다.
장중 개인들 방향 아래로 틀때마다 지수는 우상향하는..
애플 효과로 긴장은 했지만 오히려 실적 부각되는 측면을 더 신경 쓰는 듯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 일로여서 진단키트 관련주 강세. 추세 지속되는 분위기... 내일까지도 강할 것으로 보이는..
정부 대책이 무대책이란 점이 비판받고 있는 상황. 정권 하나 바뀌니 모든 움직임이 풀어지는 모습.
원/달러 역시 무대책 속에서 고점 찍고 내려서고는 있지만 하단 추세를 깨고 내려서지 못하면서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
외인들 환차익 위험성을 고려한 움직임이 지난달까지 분기 실적에 민감성을 보였다면 지금은 다시 공격적 포지션을 만들어 가는 모습. 그러나 어닝시즌의 신뢰는 단기적으로 외인들 물량 떠넘기기 위한 급등으로 당긴 후 물량 처리하는 방법들이 동원될 것이라서 주의할 필요.
실적 확인까지는 기대하지 않기로...실적 발표 후 반응 보면서 눌림에 담는다는 생각으로 준비 중.
물론 재매수는 인터벌이 필요할지도...
개인적으로는 이 뉴스에 관심.
샐트리온 폴란드로부터 악템라 3상 임상 승인,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인 'CT-P47'
- 외인 4래일째 '사자'…기관 홀로 매도
- 애플 경기침체 대응 이슈에 美약세 동조
- 시총상위주 혼조…삼전·하이닉스 1%안팎↓
- 업종 상승 우위…음식료·운수장비 1%대↑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피 지수가 19일 하락 마감했다. 애플 경기 침체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고용·지출을 줄일 것이란 소식에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반도체를 비롯한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갔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28포인트(0.18%) 내린 2370.9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2360선에서 출발했고, 3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애플의 경기 침체 대응 소식이 유입됐고, 다음 주 애플과 인텔, 퀄컴 등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실적 불안 심리를 자극했다”며 “다만 공식 입장이 부재하고 일부 사업부문에 국한된 것이라고 언급해 투자심리를 크게 훼손시킬 만한 이슈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은 398억원, 개인은 924억원 사들였고 기관은 1454억원을 팔아치웠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0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총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한동안 강세를 보이던 반도체 대형주가 꺾였다. 삼성전자(005930)는 6만원대를 사수했지만 1% 넘게 하락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1% 가까이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2%대 하락했고 NAVER(035420)은 1%대, 카카오(035720)는 보합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현대차(005380), LG화학(051910)은 1%대 올랐다. 기아는 2%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를 보였다. 음식료품, 운수장비,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유통업, 전기가스업은 1%대 올랐다. 전기가스업은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 우려와 한국가스공사의 2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를 보였다.
섬유의복, 의약품, 철강및금속, 운수창고, 보험, 화학, 기계 건설업, 금융업은 1% 미만 올랐다. 전기전자는 1%대 내렸다. LG이노텍 등 애플 관련주와 반도체주가 하락했다. 애플이 경기 침체를 대비해 일부 사업부 고용과 지출을 축소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통신업, 증권, 서비스업, 제조업, 의료정밀은 1% 미만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은 3억3235만9000주, 거래대금은 6조3293만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없이 57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271개 종목이 하락했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장초반 밀리다 기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
- 업종별 상승 우위, 출판매체 2.48% 상승
- 양지사·모아텍·모비릭스 상한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가 ‘사자’에 나선 기관 덕에 780선을 넘어서며 장을 마감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0포인트(0.72%) 오른 782.33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과 함께 771.69까지 밀렸으나 상승 반전하는데 성공했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상승으로 출발했다가 약세로 마무리한 만큼 우리 증시도 보합권을 유지했다”며 “최근 주가가 오름세였던 만큼 약간의 조정을 받으며 한 템포 쉬어가는 모양새”라 진단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장 초반 상승하다 애플이 잠재적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고용 및 지출을 줄일 것이란 보도가 나오자 투자자의 심리가 얼어붙으며 하락 마감한 바 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나홀로 22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오전까지 매수세가 강했던 개인은 오후들어 ‘팔자’로 돌아서며 133억원 어치를 팔았다. 외국인은 28억원 어치를 내다 팔며 4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로 장을 마쳤다. 출판매체가 2.48% 오른 가운데 금속이 1.91%, 전기·전자가 1.77%, 정보기기가 1.65%, 통신서비스가 1.53%, IT부품이 1.24%, 건설이 1.22%, 화학이 1.02% 상승했다.반면 기계 장비와 방송서비스, 비금속은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상승 우위다. 에코프로(086520)가 12.03% 급등한 가운데 알테오젠(196170)이 4.23% 상승했다. 엘앤에프(066970)가 1.76%, 카카오게임즈(293490)가 1.60%, 천보(278280)가 1.35%, 위메이드(112040)가 1.32%, JYP Ent.(035900)가 1.27%, 셀트리온제약(068760)이 1.03% 올랐다.
반면 리노공업(058470)은 1.96%, CJ ENM(035760)은 1.00% 하락했다. HLB(028300), 씨젠(09653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솔브레인(357780)도 약보합 마무리했다.
종목별로는 양지사(030960), 모아텍(033200), 모비릭스(34803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엠투엔(033310)이 9.37%, 푸드웰(005670)이 9.21%, 네이처셀(007390)이 8.19%, 위지트(036090)가 6.17% 상승했다. 하한가 없이 파세코(037070)가 4.14%, 비츠로시스(054220)가 3.38%, 아이윈(090150)플러스가 3.28%, 에쎈테크(043340)가 2.65%, 폴라리스우노(114630)가 2.53%, 이수앱지스(086890)가 2.17% 하락 마감했다.
상한가 종목을 제외하고 937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433개 종목이 하락했다. 125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7억2753만9000주이며 거래대금은 6조436억9100만원이다.
다시 밀리면서 발목 잡는 중
마치 낚시질 하듯... 계단식으로 내려선 비차익
비차익 다시 찍어 누르는 중
동시호가에서 비차익 대거 되돌림... 외인 매도 대거 축소...
삼성전자 -2.42%, 하이닉스 -1.58%에도 시장은 견조한 버팀...
어제 행보에서 반대로 치닫는 중...
-1.94%, -1.58%
-1.78%, -0.5%
-1.94%, -0.5%
양시장 개인 주도속 지수는 돌아오는 분위기...
외인 매도 축소 움직임..
연기금 매수 가담
다시 찍어누르는 외인과 기관
코스치 눌림 지속... 개인 주춤
조용히 물결 타는...
다시 고점 노리다 밀리는.. 동시호가...
코스닥 상승 전환.. 개인과 외인 반대로 꺾는..
단단히 고점 버티기... 수급은 가운데로 수렴 중
외인과 개ㅔ인 수급 크로스 상황... 좀 더 긍정적...외인 매수 전환 기대 가져보는... 동시호가...
IBM이 2분기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
2분기 매출은 155억4000만달러(약 20조4957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 증가. 예상치(151억8000만달러)를 상회. 조정 이익은 주당 2.31달러로 예상치를 3센트 상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전환 사업에 집중. 2분기 클라우드 매출은 18% 증가한 59억달러(약 7조7815억원).
다만, 달러 강세에 따른 외환손실(환손실)이 올해 35억달러(약 4조6200억원)에 달할 수 있다고 우려.
IBM은 달러 강세로 인해 2분기 매출이 9억달러(약 1조1872억원)의 환손실.
코스피도 개인 매수세 멈춤... 축소 움직임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발표 수 73,582명, 국내 73,231명, 사망 12명
중국 237명 급증
다시 눌림 주는 ... 무너지는 흐름은 아닐테지만 불편...
미국 의회가 반도체 생산 확대를 위해 520억달러(약 68조원) 규모의 보조금 법안을 준비한 가운데 전제 조건을 달았다는 주장.
미 의회는 삼성과 인텔 등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도체 기업들에게 보조금을 받으려면 중국 공장을 확대하지 말라고 요구할 전망.
완전 깡패네...ㅋㅋㅋ
법안에는 보조금 외에도 반도체 및 반도체 제조 장비 투자에 대한 25% 세금 공제, 15억 달러 규모의 공공 무선통신 공급망 혁신, 2억 달러 규모의 근로자 교육 예산, 5억 달러 규모의 국제 보안 통신 프로그램 등이 포함.
동시에 미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기업은 앞으로 10년간 중국이나 기타 '우려 국가'에서 반도체 공장을 신설하거나 기존 설비를 확장하는 등, 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물리적으로 확장할 수 없다는 조건.
법안에는 러시아에 대한 첨단기술 신규 투자를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될 예정.
양시장 개인과 외인 데칼코마니 행보....
장 후반 외인 반전 시도하는... 매수 축소 움직임...
개인들 양시장 수구리...
일중 고점에 다다르면서 멈칫하는...
그러나 프로그램 비차익은 요지부동 바닥에 머무는...ㅋㅋ
코스피 상승 전환은 어려운 듯 약보합에 머무는..... ㅋ
개인 매수 다시 늘리자 분위기는 반대로 흐르는... 코스피가 심하다
코스닥 싵총상위는 양호한 포지션으로...
마감도 양호한 모습으로... 에코프로 강하게 순위 튀어 오른 모습
프로그램 비차익 찍어 누른다... 급전직하
코스닥 진단키트주들은 강세.... 그러나 수급들은 우호적이지 않아...
코스닥에선 외인 매도 계속 줄여오는 중... 개인 매도 전환한 영향... 곧 크로스 예고...
동시호가
동시호가
코스닥 동시호가
마감, 외인 동시호가에 매수 전환하며 분위기 4거래일 연속 매수 연장...ㅎ
기관 중에는 보험 창구에서 연속 메수세가 장기로 이어지는 중... 6월 24일 이후 하루 빼고 계속 매수.
금융투자만 4거래일 연속 강한 차익물 내보내는... 비겁한 행보...ㅋㅋ
장중 외인 회초리 날리며 위 아래로 반전과 반전을 거듭 노리는... 종목들 중에서도 장중 급등락을 유도하며 수급 흔드는 그림.
코스닥은 하락 출발 했으나 일관되게 상승 유지...
1시 구간 눌림 후 우상향하며 일중 고점을 마지막에 달성. 780 회복.
나는 장중 트래이딩 기회가 있었지만 그대로 홀딩하며 누적 수익 늘려가는 중... 여전히 올인 모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