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에 가다 / 2024년 5월 1일 / 1편

[행노]

지하철 4호선 대공원 역 2번 출구로 나가면 앞에 서울대공원이 보입니다.

길 양 편으로 먹거리 노점상들이 있습니다.

어린이날이 다가온 공휴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주류를 이루었군요. 저 건물에 코끼리열차 매표소가 있습니다.

귀여운 화단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스카이리프트 매표소입니다.

청계호입니다.

나무가 우거져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미리내 다리입니다. 미리내는 우리말로 은하수라 연인들이 손잡고 건너라는데, 보기에는 전혀 낭만적인 다리가 아닙니다

청계호 위로 스카이리프트가 지나갑니다.

대방중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걷기 나들이를 나왔다네요.

코끼리 열차의 종착역인 서울동물원입니다.

서울동물원 맞은편이 테마공원인데, 그 앞에 신채호 선생의 동상이 서있슴니다.

테마공원에는 작약과 장미원 그리고 어린이동물원이 있습니다.

테마파크에는 아기자기한 화단들이 만들어져 있고, 왼쪽에 장미, 오른쪽에 작약이 심어져 있어요.

작약의 꽃봉오리는 아직도 열흘 이상 있어야 만개하겠네요.

서울대공원에 작년에는 없었던 시민참여 정원 작품들입니다. 일산호수 공원에는 매년 이런 행사가 열리곤 합니다.

시민참여 수상작품

장미원을 굽어봅니다.

장미원에 핀 장미는 아직 없습니다. 작년 제 기록에는 5월 22일 만개한 거로 적혀 있네요.

[무등]

르뽀기자가 되셔서 메마른 카페에 윤기를 더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