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실적 강세에 반등, 나스닥 3.11%↑
실적 호재, 바닥 기대감에 랠리. 3대지수 2%이상 급반등.
3대 지수 '50일 이평선' 웃돌자 시장 바닥 쳤다" 진단 나와
호 실적에 경기 침체 우려가 다소 진정.
ECB 50bp 인상 기대, 러시아 유가 공급 재개 가능성.
BOA "안도랠리 가능성 높다" 전망
유가 상승, 달러 약세.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754.44포인트(2.43%) 오른 31,827.05.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84포인트(2.76%) 상승한 3,936.69.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53.10포인트(3.11%) 뛴 11,713.15.
투자자들은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2분기 기업들의 실적과 다음 분기 전망치 등을 주시.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나오자 경기 침체 우려가 다소 진정되며 강하게 반등.
3대 지수는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50일 이동평균선을 넘김.
CNBC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기업들이 우려했던 것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이 올들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인 후 바닥을 쳤다는데 베팅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기업이 달러 강세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비용 상승에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 기준 S&P500지수에 상장된 9%가량의 기업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3분의 2가량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
달러 강세에도 미 기업들이 견실한 실적을 보고하며 주가를 끌어 올림.
이날 S&P500지수는 전 업종이 상승. 통신서비스 업종과 산업재가 상승세를 주도.
주요 기술주는 일제히 상승.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2.67%, 2.07% 상승한 가운데, 알파벳과 아마존은 각각 4.38%, 3.91% 상승. 넷플릭스와 메타는 각각 5.60%, 5.11% 상승. 테슬라는 2.07% 올랐고, 펠로톤과 줌 비디오는 각각 8.92%, 3.19% 상승.
엔비디아가 5.53% 오른 가운데, AMD와 퀄컴은 각각 5.46%, 4.00% 상승. 마이크론과 인텔도 각각 3.22%, 3.90% 상승.
쿠팡은 8.10% 급등했고, 코인베이스는 12.20% 상승.
캐터필러와 다우는 각각 4.17%, 3.92% 올랐고, 보잉은 5.69% 상승했다. GE는 4.80% 상승.
디즈니는 4.08% 올랐고, 나이키와 룰루레몬은 각각 5.05%, 4.11% 상승.
CNBC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우려했던 것보다 경제 압박을 덜 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투자자들은 올해 급격한 주가 하락이후 바닥에 도달했다고 확신하고 있다”
종목별로 보면 은행주는 강세.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보고한 시티즌스 파이낸셜 그룹과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주가는 각각 2.29, 2.89% 상승. 골드만삭스(5.49%)와 뱅크오브아메리카(3.38%), 웰스파고(4.39%) 상승.
주요 은행들의 지난 2분기 순이익이 줄어든 것은 경기 침체에 대비한 충당금 적립 규모가 늘었고 경기 불확실성으로 기업의 M&A와 주식 및 채권 발행 등 IB 거래가 줄었기 때문.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과 예금 등 소매금융은 놀라울 정도로 견조.
JP모간도 지난 2분기에 고객들의 신용카드 지출이 1년 전 대비 21%, 전분기 대비 15% 증가. 신용카드 지출액 증가는 대부분 외식과 여행 지출. 2분기 카드론도 1년 전에 비해 17% 증가. 반면 대출 연체에 따른 상각 비율은 1.47%로 1년 전 2.24%보다 하락.
제약업체 존슨앤드존슨은 코로나19 백신 판매 호조로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 다만 회사는 달러 강세로 연간 실적 전망치를 하향해 주가는 1% 이상 하락.
군수업체 록히드마틴과 원유 서비스업체 핼리버튼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았고, 장난감업체 하스브로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
핼리버튼의 주가는 2% 이상 올랐고, 록히드마틴의 주가는 0.8% 상승. 하스브로의 주가는 0.7%가량 상승.
IBM도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 다만 회사는 올해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주가는 5% 이상 하락.
존슨앤드존슨은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내놨지만 올해 매출 및 순익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가는 1.46% 하락했다.
넷플릭스 주가는 장 마감 후 예정된 실적 발표를 앞두고 5.61% 상승. 넷플릭스는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구독자가 97만명 감소. 이는 시장 예상치인 200만명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
이번주 테슬라,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카항공, 스냅, 트위터, 버라이즌 등이 실적을 보고할 예정.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투자심리가 리먼브러더스 사태 당시보다 좋지 않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주가 바닥에 대한 기대도 커짐.
BofA가 펀드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7월 펀드매니저들의 주식 투자 비중은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를 줄였다는 응답자도 58%로 절반을 넘어섬.
"시장의 극심한 비관론은 주식에 매수 기회를 줄 수 있다. 시장의 심리는 수주 안에 주식과 채권시장의 랠리가 펼쳐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은 2개월 연속 감소해 주택 시장이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
6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은 전월 대비 2.0% 줄어든 연율 155만9천 채(계절 조정치)를 기록. 이는 예상치인 157만 채에 못 미치는 것.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4.4%로 전장의 70.9%에서 하락. 1%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35.6%로 전장의 29.1%에서 상승.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0포인트(3.16%) 하락한 24.50.
달러 약세, 연준이 한꺼번에 기준 금리를 100bp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에 대한 우려가 빠르게 잦아든 영향으로 위험선호 심리 회복.
유로화도 약진에 성공. ECB가 이번 주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 등에도 기준 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점쳐졌기 때문.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7.421보다 0.63% 하락한 106.745.
달러화는 138.228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8.063엔보다 0.165엔(0.12%)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0222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1448달러보다 0.00772달러(0.76%) 상승.
국제유가 상승, 바이든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에 따른 후폭풍이 지속되며 상승. 공급 부족 우려에 2거래일 연속 상승.
8월물 WTI 가격은 전날보다 1.62달러(1.58%) 오른 배럴당 104.22달러.
9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후 10시30분 기준 배럴당 1.04달러(0.98%) 오른 107.31달러.
국제 금값 하락, 달러 약세에도 안전자산 후퇴.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50달러(0.03%) 내린 1709.70달러.
미 국채 상승, 이번 주 ECB 첫 금리 인상에 나서고 다음 주는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어, 채권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이 중앙은행 스탠스에 집중.
채권시장에서 한동안 불거졌던 미 연준의 100bp 금리 인상론은 한풀 꺾임.
시장에서는 75bp 금리 인상에 굳어지는 분위기.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5.10bp 상승한 3.016%.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5.40bp 오른 3.224%.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4.50bp 상승한 3.178%.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20.5bp에서 -20.8bp로 약간 마이너스 폭이 비슷.
"독일, 영국, 프랑스 국채수익률이 모두 오르면서 미국 채권 수익률도 속도를 맞추고 있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2.90%대였을 때 채권을 매도하기 좋았고, 주식시장이 빠르게 올라 채권 매수세도 멈췄다"
유럽증시, 6월 유로존 CPI 역대 최고치에도 상승
6월 유로존 CPI 역대 최고치 부담에도 상승.
러시아의 유럽 가스공급 재개 가능성.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8포인트(1.38%) 오른 423.41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348.60포인트(2.69%) 급등한 1만3308.41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09.31포인트(1.79%) 상승한 6201.22,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73.04포인트(1.01%) 뛴 7296.28.
지난달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역대 최고치를 유지하면서 시장에 부담이 됐지만 증시는 결국 상승.
유로존 6월 CPI 확정치는 예비치와 동일한 전년 동월대비 8.6% 상승. 이는 시장 전망치(8.6%)에 부합했으며 5월 8.1%대비 0.5%포인트 상승.
아울러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
로이터통신, 유럽연합에 대한 가스공급 물량의 3분의 1 이상을 담당하는 노르트 스트림1 가스관이 정기점검을 위한 가동 중단을 마치고 오는 21일 재가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
ECB는 21일(현지시간) 11년 만에 첫 기준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
"공급량이 하루 공급능력인 1억6천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정기점검이 이뤄지기 전인 11일 이전의 양 수준으로 공급을 재개할 것"
"유럽 투자자들에게 있어 에너지 위기는 가장 큰 우려 사안. 안정적인 에너지원이 되살아난다는 것은 의미 있는 소식"
러시아의 대유럽 가스 공급 감축에 물가상승 우려가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ECB가 이번 주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도 논의 예상.
최근 유로화도 약세를 보이고 있어 일부 전문가들은 ECB가 금리를 50bp 인상해야 유로화를 떠받치고,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인플레이션 가속화 현상과 유로화 약세 국면에서 (ECB가) 50bp가량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
영국 중앙은행도 금리 인상폭을 키울 것으로 예상.
베일리 BOE 총재는 "BOE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가장 큰 폭의 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
종목별로 보면 프랑스 전력회사 EDF는 프랑스정부가 완전국유화를 위해 모두 97억 유로에 매수할 것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14.7% 급등.
영국 국제송금서비스사 와이즈는 실적호조에 14.9%나 크게 상승.
온라인 가구판매업체 메이드닷컴은 올해 대폭적인 실적전망 하향조정 여파로 46%나 급락.
영국 생활용품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와 담배회사 BAT는 각각 2.0%와 1.3% 상승.
유로화가 한때 1.02692달러를 기록하는 등 2주일 만에 최고치까지 반등하는 데 성공.
중국증시, 코로나19 우려로 흔들, 상하이종합 0.04%↑
코로나19 상황에 출렁, 장 마감 무렵 반등.
거래대금 다시 1조위안 하회.
인민銀, 7일물 역레포 동원 40억위안 유동성 순공급.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3포인트(0.04%) 증가한 3279.43.
선전성분지수는 37.89포인트(0.3%) 하락한 1만2494.77.
창업판 지수도 49.49포인트(1.77%) 내린 2750.87.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하락하다 마감을 앞두고 반등.
이날 하루 중국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크게 출렁.
지난 17일 쓰촨성 청두에서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12.1이 확인되면서 현재까지 중국 내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모두 10종 발생.
지난 18일 중국 내 일일 감염자 수는 699명으로 집계.
업종별로는 상하이에서는 농산물관련주가 1.20%, 통신주가 0.56% 상승했고 산업재, 공공서비스, 신흥산업은 1% 이상 하락. 선전에서는 운송, IT, 통신섹터가 3% 이상 상승했고 환경보호가 2% 이상, 기계장치, 산업재, 공공서비스 섹터가 1% 이상 하락.
조선(4.3%), 전자IT(2.44%), 미디어·엔터테인먼트(2.01%), 정유(1.32%), 식품(1.3%), 제철(0.88%), 부동산(0.68%), 석탄(0.56%), 교통운송(0.5%), 금융(0.43%), 건설자재(0.395), 호텔관광(0.34%) 등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바이오제약(-0.43%), 자동차(-0.03%) 등 업종은 약세.
이날 외인도 매도세. 후강퉁·선강퉁을 통해 상하이·선전 증시에서 모두 98억5900만 위안어치 본토 주식을 순매도.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3960억, 6007억 위안으로 4거래일 만에 다시 1조 위안 아래도 줄어듬.
이날 인민은행은 7일 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70억 위안어치 매입.
이날 인민은행은 공개시장 운영에서 7일물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를 동원해 70억 위안 규모 유동성을 주입. 이날 만기 도래하는 30억 위안 역레포 물량을 감안하면 모두 40억 위안 유동성을 순공급한 셈.
이달 들어 10거래일 연속 매일 30억 위안어치 소량의 7일물 역레포를 동원해 유동성을 타이트하게 조절해 왔던 인민은행은 전날 이달 들어 처음 120억 위안어치 7일물 역레포를 동원해 90억 위안 유동성을 순공급한 바 있음.
이날 위안화 기준환율은 소폭 절하.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04위안(0.01%) 올린 6.7451위안에 고시.
일본증시, 코로나19 변이와 경기침체 우려 속에 혼조세.
코로나19·경기침체 우려에 혼조세
4일만에 개장하며 매수세력이 몰리면서 상승.
미국 주요 기업 실적 관망세로 상승폭 미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73.21포인트(0.65%) 오른 26,961.68.
토픽스 지수는 10.29포인트(0.54%) 상승한 1,902.79.
나흘만의 재개장으로 몰려든 매수 세력에 상승 마감했지만 미국 주요 기업 실적 관망세 등의 이유로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은 모습.
전일 시장이 '바다의 날'로 휴장한 뒤 나흘만의 재개장에 나서면서 투자자들이 리스크 선호 움직임을 나타냈다고 진단.
지난 주말 다우지수가 상승하면서 매수 심리가 회복됐지만, 18일 일본 증시가 휴장한 탓에 리스크 선호 현상이 뒤늦게 나타났다는 분석.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2분기 미국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일부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나타낸 것이 증시의 상단을 제한했다는 의견.
한편 일본은행(BOJ)은 익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 착수해 오는 21일 기준 금리 발표 예정.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30% 내린 137.710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실적이 예상치를 웃도는 점이 주가 반등을 이끌고 있으나, 여전히 변동성이 커질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진단.
"기업들의 실적이 많은 사람이 걱정했던 것만큼 우울하지 않고, 달러 강세가 완화된 점이 주가 반등에 좋은 환경이 됐다"
"앞으로 몇 달간 약세장에서의 랠리가 더 나오는 등 매우 변동성이 클 것 같다"
“심리가 나쁘고 큰 폭의 기술적 랠리가 나올 수도 있지만, 나는 현재 상승을 놓칠 가능성보다 하락을 방어하는 것을 더 염려하고 있다”
“기업 분기 수익은 예상치보다 더 좋게 나왔다. 거시적 그림은 변하지 않았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긴축 압력은 여전하다. 장기적으로 이런 랠리가 지속되지 않을 것”
한편,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금리 상승세에도 소비가 늘고 있는 것은 실업률이 여전히 낮은데다 코로나 팬데믹 때 이뤄졌던 각종 부양책 덕분으로 분석.
"지난 2분기 은행들의 실적을 보면 결제와 투자, 소규모 사업을 위한 신규 계좌 개설을 통해 고객들의 소비 및 투자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자산의 질 대부분이 개선되고 있을 정도로 좋은 상태인데 무슨 침체냐?"
"소비가 이처럼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은 경기 연착륙 가능성을 높이는 근거가 된다. 설사 경제가 침체에 빠지더라도 완만한 위축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펀더멘털이 강하게 유지되고 있어 (우려했던 것과) 많이 다른 환경이다. 지금으로선 어떤 침체 조짐도 목격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실적 호조에 급 화색하는... 유럽에서 불어오는 훈풍 살짝 영향도...
그러나 여전히 금리 인상에 시선은 고정.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 폭은 거의 시장에 반영된 모습.
어닝 시즌의 반짝 랠리 장세 구현 중.
우리 시장은 여전히 수급 장세 속 박스권 상단 노림수 가능해 보임.
미 시장과 유럽 시장 급등에 고무될 것으로 보는..
코로나 수치 급등은 부담... 이틀째 7만명대로 갈 듯
나스닥 선물 상승으로 우리 시장 출발에 긍정적...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예상 7만 4천명 예상
장 초반 240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상승폭 반납하며 2300선에서 마감. 2400 안착하는 줄 알았는데...아쉬움.
선물에서 외인이 매도세로 확대하면서 부담을 줌. 금융투자가 받아가면서 현물에선 매도로 일관.
프로그램 비차익 매수로 달리다 10시 이후 줄곧 밀어내며 지수 상승분 반납.
미국에서 금융주가 호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은행 등 금융주가 상승 동행.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매수 및 금리 인상에 따른 순이자마진 개선 전망 등이 반영된 결과지만 선취매 후 내일부터 실적 발표에 매도 나올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화학주와 2차전지 강세는 오늘밤 테슬라 실적 발표에 기대를 가진 영향이기도 하지만 최근 개인들 유입 효과.
삼성전자 비우고 전기차와 2차전지 공략... 오늘은 외인들 매수 공략이 지지.
외인도 이틀째 삼성전자 매도했지만, 하이닉스는 5거래일 연속 매수로 차별화.
셀트리온 3인방 외인 수급 련속 매수 달고 강세 모드 지속.
선물 위협에서 벗어난 코스닥은 기관 매수로 1%대 강세로 지킴.
코스닥 프로그램이 장중 매수와 매도를 오가다가 보합에서 균형.
유럽에서 ECB 행보가 궁금한 영향으로 공격적 매수가 초반만 나온 듯...
치고 빠지기 전형적 전술로 외인은 연속 매수는 멈춤. 그러나 소폭 매도여서 이탈이라고 보지는 않음.
장중 트레이딩 욕구를 참으며 기다린 보람은 없었음.
- 개인 657억원 나홀로 순매수
- 외인 410억·기관 588억 순매도
- 상승 업종 우세…시총 상위주 강세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20일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했지만 2400선은 지키지 못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8포인트(0.67%) 오른 2386.8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2406.29에 상승 출발, 장중 2410선까지 올랐지만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2400선을 내줬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657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0억원, 588억원을 팔아치웠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하락 업종보다 많았다. 비금속광물이 2%대 상승한 가운데 증권, 화학, 금융업, 종이목재는 1%대 올랐다. 보험, 운수장고, 유통, 서비스업, 의료정밀, 의약품, 섬유의복, 철강금속, 건설, 기계, 전기전자, 전기가스는 강보합권에서 상승했다. 음식료품은 1%대 내렸고, 통신과 운수장비도 약보합권에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강세였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0.26%) SK하이닉스(000660)(2.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9%) 현대차(005380)(0,27%) NAVER(035420)(1.03%) 삼성SDI(006400)(2.57%) LG화학(051910)(3.65%)은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0.66%)와 삼성전자우(005935)(-0.18%), 기아(000270)(-0.61%)는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대동전자(00811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플레이그램(009810)과 키다리스튜디오(020120)도 각각 19%대, 14%대 급등했다. 반면 한국항공우주(047810)는 5.23% 급락했다. SK리츠(395400)와 노루홀딩스우(000325)도 각각 4%대, 3%대 밀렸다.
이날 거래량은 3억2896만3000주, 거래대금은 7조3610억7700만원이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63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28개 종목이 내렸다. 6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기관 '사자' 외인 '보합' 개인 '팔자'
- 시총상위 상승 우위…스튜디오드래곤 5%대↑
- 업종 전반 상승…금융·방송서비스 2%대↑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20일 1% 넘게 상승 마감했다. 기관의 ‘사자’ 속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간밤 나스닥 강세에 코스피보다 상승 우위를 보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39포인트(1.07%) 오른 790.7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790선에서 출발했고,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 증시가 천연가스 공급 재개 기대 부각 및 주요 기업 실적 호조에 따라 상승했던 영향에 위험선호심리 회복했지만, 장중 선물에서 외국인이 매도세로 확대하면서 상승폭이 일부 축소됐다”며 “코스닥은 나스닥 3%대 강세 영향으로 코스피보다 상승 우위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기관은 289억원 사들였고 외국인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47억원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총상위주는 상승 우위를 보였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5%대 강세를 보였다. 넷플릭스가 장 마감 후 견고한 실적 발표와 예상보다는 양호한 가입자수 감소 발표로 시간 외에서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HLB(028300)는 리보세라닙이 식도암 선항암 관련 높은치료 효능을 보였다고 밝히면서 4% 가까이 올랐다. 엘앤에프(06697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2%대 올랐고, 셀트리온(068270)헬스케, 카카오게임즈(293490), 씨젠(096530), 천보(278280)는 1%대 상승했다. 펄어비스(263750)는 1% 미만 올랐고,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 미만, 알테오젠(196170)은 1%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반이 상승했다. 금융, 방송서비스는 2%대, 통신방송서비스,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통신장비, 출판매체복제,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제약, 유통, IT부품, 반도체는 1%대 올랐다. 화학, 의료정밀기기, 제조, 소프트웨어, 건설, 종이목재, 섬유의류, 기계장비, 금속,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 음식료담배, 인터넷은 1% 미만 올랐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9억2395만1000주, 거래대금은 7조391만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3개 포함 91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464개 종목이 하락했다. 11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장 오후장 다시 2400 돌파 예상하는...수급 반전으로 다시 치고 올릴 것으로 보는.,..
취소해야 하나? ㅋ 개인 양시장 매수로 달려드는...
윽....!!! 개인들 용기내버리는..ㅋ
+1067, +47 코스닥 매수 전환...
+909, -76
금융투자와 연기금이 코스피 물 흐리는 중...
탈출 모드.....
일본과 중국은 위로 향하는데 우리만...ㅋ
외인과 금융투자는 선물 공방전 지속...
다시 반전 시나리오가 나오긴 하지만 그닥.... 기대 없는..ㅋ
2060년까지 1.4조 투입, 운반·저장 기술 국산화
정부는 로드맵에 따라 내년부터 2060년까지 방폐장 기술 개발에 약 1조4000억원을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운반, 저장, 처분 기술 R&D에 9002억원을 투입.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는 4936억원을 투자. 산업부는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정부 투자와 별도로 운반·저장용기 및 부지조사 기술 등에 약 500억원을 투자할 것.
부지 선정이 가능할지...
수급 매수 상위
오늘도 외인 동시호가 뒤집기 시도?
기대난망.... 원화 동시호가에 상승 전환하는..
개인 코스닥 다시 매도 전환...
동시호가
동시호가 ... 거의 포지션 변경 없는..
마감, 다시 반전은 없이 마감.,... 2400 복귀하나 했더니만 밀려난...
코스닥은 겨우 1% 턱걸이로 마감.
미국과 일본 상승세 따라가지 못하는 아쉬움..
트래이딩 안하고 버틴 게 후회스러운...ㅋ
보유 종목 모두 상승이지만 최고점에서 많이 밀려난...
외인 연속매수는 깨진 모양새. 시간외까지 지켜봐야하겠지만...
금융투자 동시호가에 매도 절반 매수로 줄이는... 연기금 배신이 영 신경 쓰인다.
원/달러 환율 다시 하단 열어젖히나 했더니 밀리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