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맞아 서울에서 인사 차 지인이 와서
동해안을 누비다가 오랫만에 양양 휴휴암에 들렸습니다.
그런데
몇 년 사이에 황어떼가 휴휴암의 관람꺼리가 되었네요.
양양 휴휴암은 하도 소문이 나서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서
관람 차례대로 올려 보겠습니다.^^
몇 년 전에도 이 곳에 올린 일이 있습니다만
사찰의 첫 관문입니다.
불이문(不二門)은
번뇌의 속된 마음을 돌려서 해탈의 세계에 이르게 한다하여
해탈문(解脫門)이라고도 하지요.
법종 우측 하단에 글이 있어서 크로즈업^^
▼
에궁. 짤렸넹. 대충 짐작하십시요.ㅋ
이로 인해서
수능 학생을 둔 부모님들이 많이 찾아 오셔서
문전성시를 이루는 양양 휴휴암입니다.^^
지혜관세음 보살님 손에는 황금빛 책이 있군요.^^
아래를 내려다 보니 평평한 거북 바위에 사람들이 모여 있군요.
황어떼도 보고, 방생도 한답니다.
이 제 아래로 아래로 조심 조심 거북바위로
go-go
3년 전 쯤인가 왔을 땐 황어도 고기밥도 없었답니다.ㅎㅎ
언제부터 황어가 왔는지 물어 볼껄.ㅋㅋㅋ
세로 동영상이 맘에 들지 않아서 가로로 다시~~~ㅋㅋ
첫댓글 휴휴암 처음 들어 보는 곳인데 너무 좋네요.황어도 초면이고.
따뜻해지면 한번 가봐야지.
강릉,양양 동해안은 산과강,바다해변의 아룸다운 곳이 많아 나서면 발치가 모두가 명승지라 바람새는
일찍 삶터를 잘 잡아 좋겠습니다.
처음이라꼬예.^^
그럼 더 늙기 전에 와 보이소. 안내는 내가 할낍니더.^^
첫 동영상에서 보라색 옷이 바람새. 그 옆에서 찍샤는 대사7회 김호상임돠.^^
휴휴암의 좋은 풍광을 잘 보았습니다. 황어는 물론이고 돌고래도 초청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푸항.
박교수님도 욕심이 있으시넹 ㅋㅋㅋ
고래꺼정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