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사설 거짓말탐지기 검사 성행→ 폭력, 성범죄 피의자를 대상으로 경찰 조사전에
1회 150만원 받고 거짓말탐지기 검사 시행.
검사 결과를 자기의 무죄를 증명하는 자료로 제출하거나 거짓말탐지기 사전 예행 연습인셈.
그러나 민간에서 한 조사는 법정서 채택 안돼.단순 상술 일 뿐.(서울)
2. 우울에 빠진 대한민국... 위험수위 다다른 국민 정신건강
→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4명은 최근 2주간 안에 한 번 이상 ‘살고 싶은 마음이 없다’...
‘자살을 생각했다’는 문항에는 15.9%가 ‘항상·자주·때때로 그렇다’,
13.2%는 ‘드물게 그렇다’고 답.(중앙선데이, 기획기사)
3. 한국은 자살률이 높은 국가가 아니였다→ 1982년 우리나라 10만명당 자살률은 6.8명으로
하위권이었으며 1995년 10.8명으로 처음 10명을 넘어섰으며 2003년부터 OECD 1위권...
(중앙선데이 외)
*과거 통계가 정확하지 않다는 주장도 있다...
▼한국 자살률이 높은 나라가 아니였다.
4. 치솟는 배달비 잡겠다 나온 ‘공공 배달앱’, 지금은?→ 공공 배달앱 중 가장 이용자가 많은
(2021년 60만명, 현재 26만명) 경기도 배달앱도 2021년 127억원 적자, 2022년 67억원 적자,
지난해 62억원 적자...공짜 배달 등 치고 나오는 민간 배달앱에 못 당해.
순기능을 살리기 위한 아이디어 필요.(중앙선데이)
5. 열대어가 사는 하천→ 기르다 유기한 열대어 ‘굿피’ 경기도 하전, 주택가 공원 연못에서
서식 발견.하천 인근 반도체 공장에서 나오는 냉각수 덕분에 겨울 넘기기도...
생태계 혼란 우려.(한국)
6. 훈장, 포장 매매는 불법→ 최근 2년 6개월간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확인된 훈·포장
매매 관련 게시글 106건...상훈법상 훈·포장은 매매 금지,어기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최근 중고나라, 당근마켓 금칙어로 설정키로.(세계)
7. 매년 축구장 1200개 과수원이 사라진다→ 한반도 아열대화 급가속...
온대 과실인 사과·배·포도 재배면적이 1993년 이후 30년 동안 31.4% 감소.
매년 평균 축구장 1226개 크기의 과수원이 사라진 셈.고랭지 배추는 2002년 이후
절반 이상이 줄어.(매경)
23일 경북 청송군의 한 과수원에서 사과 농장 관계자가 고사한 나무를 살펴보고 있다.
한반도 아열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온대과일 재배 면적이 급감하고 있다. 이충우 기자
◇이상기후發 푸드플레이션
◇국민 과일 산지는 쪼그라들고...망고·바나나 생산 3년새 3배↑
◇농산물 공급난 체감물가 비상
◇한은 "월평균기온 1도 오르면...전체 소비자물가 0.7% 상승"
■ 사과 찾아 대구서 강원도로…유통업체들 신규 재배지 경쟁
◇기후플레이션 대응 비상
◇값싼 양파·고구마 공급 위해...전국서 거래처 찾기 안간힘
◇소비자들 수입산 선택 늘어
◇대형마트 체리·포도·오렌지...올 매출 최고 50% 이상 뛰어
8. 한국 증시, 내국인은 나가는데 외국인은 들어 온다→ 올 6월 21일까지 외국인은
코스피 21.9조 순매수, 반면 국내 개인과 기관은 각 13.4조, 7.7조 순매도.
투자 성적도 대조.외국인 투자 상위 10종목 중 9개 종목 상승, 내국인 투자 상위 10종목은
1개 빼고 모두 하락.(국민)
9. 82세 바이든, 78세 트럼프, 27일 첫 TV 토론(CNN)→ 미국 대선에서 최초의 TV 토론은
1960년 존 F 케네디와 리처드 닉슨 사이에 열렸다.둘의 나이는 각 43세, 47세였다.(동아)
◇바이든·트럼프 27일 첫 토론…90분간 펜·노트만
10. 17년 전 삼성전자 퇴직자 ‘발명 보상금 달라’→ 대법, ‘청구 가능’.
A씨는 세탁기 필터 기술 10건을 발명해 회사는 특허출원을 마치고 1999년부터 해당 필터를
장착한 세탁기를 판매했다.A씨는 1998년 회사를 그만뒀다.
이후 2015년 보상금을 신청, 회사가 5800만원을 주겠다고 하자 불복해 소송.(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