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합금혼 '닌자전사 토비카게'가
도착했습니다.
발매된지 오래되었고 요넘들이 발매될당시에
제가 로봇콜렉팅을 잠시 접었을때라....
발매소식만 잠깐듣고 흘려버렸죠...
요것들을 지금에와서 구할려고하니....
엄청난 프리미엄이....
그래도 요즘 초합금혼 가격대가 서서히 낮아
지면서 그나마 한창 프리미엄이 하늘을 찌를때
보다는 상당히 저렴? 하게 구매한것 같습니다.
워낙 오래된 제품들이라 박스상태는
그닥 좋은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쏘쏘한 상태.
주인공 기체 토비카게 입니다.
요놈은 봉뢰응에 동봉된 프로포션이 매끈한
비변형 닌자로봇입니다.
가동률좋고 무장도 풍부해서 포징하며 가지고
놀기에 상당히 좋습니다.
제로카게 입니다.
주인공의 라이벌 기체로 적군은 아닌데
자주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초합금혼 GX-54 '흑사자' 입니다.
토비카게와 합체하면 '수마 흑사자'가 되어
날뜁니다.
초합금혼 GX-55 '봉뢰응' 입니다.
토비카게와 합체하면 '공마 봉뢰응'이 됩니다.
초합금혼 GX-56 '폭룡' 입니다.
역시 토비카게와 합체하면 '해마 폭룡'이 됩니다.
가슴의 용얼굴이 개구리 왕눈이에 악당으로 나오는 가재와 닮은것 같은....
일단 로봇모드로 한자리에....
분실 파손 까짐없은 양품을 좋은가격에
구할수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토비카게 자체가 그렇게 인기있지는 않지만
그....김모감독의 우뢰매와 또다른 감독의
슈퍼비룡? 암튼 그거때문에 정작 주인공이
조종하는 흑사자가 인기면에서 좀 떨어지는
모양새 입니다...
아무튼...요런 고퀄리티의 토비카게 제품군이
없다보니 초합금혼 씨리즈를 찾을수 밖에 없
고....실상 일본에서도 방영당시 완구판매율이
저조해서 애니메이션까지 조기종영 하는 사태
까지 갔을정도로 인기가 없었다는 후문이..
각각의 수마, 공마, 해마 모드로 변형은 다음에
리뷰?를 할지말지....그때가서....생각을....
첫댓글 폭룡은 이건주 주연의 '은하에서 온 별똥동자'에 나왔었습니다. 프라모델도 있었기는 했는데 영화가 워낙 똥망이라 흐지부지 사라져버렸죠. ㅎㅎ
아네 그 순돌이가 주인공이었던 별똥왕자 ㅎㅎ 암튼 흑역사….
이놈들은 꺼내 보지도 못하고
분양을 해버렸네요..^^;;
아까비
때늦게 구한다고 힘들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