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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자료 ‥‥‥‥‥、 한국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영화같은 실화.txt
얼굴천재아이린 추천 0 조회 4,464 18.10.22 21:1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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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22 21:22

    첫댓글 와 ㅅㅂ

  • 18.10.22 21:25

    네팔 영사관에 네팔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었다는 게 말이 되나...
    링크에도 대사관이나 영사관 얘긴 없는데

  • 작성자 18.10.22 21:38

    영사관에 관한 내용은 영화에 나옵니다.
    이건 다른 블로그에서 본글인데 황박사는 찬드라가 네팔인이라는 것을 안 뒤, 주변에서 네팔인을 만나기 위해 적잖이 애썼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한 파키스탄인을 만났는데, 그때 그가 ‘선미야’가 아니라 ‘찬드라 꾸마리 구릉Chandra Kumari Gurung’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찬드라와 서툰 우르두어(지역언어)로 의사소통을 한 파키스탄인은 찬드라가 발음하는 대로 ‘Chandra Kumari Gorum’이라고 써 주어 의사는 그 이름으로 출입국사무서에 공문을 보내 조회를 요청했으나, 출입국관리소는 ‘신원확인이 되지 않는다’라는 간단한 회신만 보내왔다고 합니다.

  • 작성자 18.10.22 21:37

    나중에야 알았지만, 영문철자가 일부 틀렸기 때문이었습니다. ‘Gurung’과 ‘Gorum’은 스펠링이 확실히 달라 할 말이 없긴 합니다. 관료주의는 고골리 시대에만 무서웠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히말라야 산간지대에 흩어져 사는 구릉족은 몽골리안으로서 불교를 믿으며, 우리 한국인과 외모가 아주 비슷합니다. 병원이든 출입국관리소든 ‘구릉족’이 히말라야의 몽골리안들이라는 것만 알았어도, 이런 비극이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 18.10.22 21:28

    어메이징하네;; 6년을 가두고 3천만원 보상?

  • 18.10.22 21:36

    할 말이 없다. 죄송합니다

  • 18.10.22 21:36

    '한국'해버린거지뭐.. 그때나 지금이나.. ㅈ같은 시스템에 대충대충 공무원들

  • 18.10.22 21:41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라는 단편 영화로도 제작되었던 일화입니다. 짧은 영화니 한번씩 보세요.

  • 18.10.22 23:03

    죄송합니다....

  • 18.10.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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