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보다 무서운 지역주의
최근의 집회다.
헌법에는 국민 기본권의 집회, 결사의 자유가 있다.
사람은 누구나 정치,경제,사회,문화등의 이념과 개적 사상과 철학을 논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수일전 누군가가 자신의 시국적 정견과 소신을 밝히는 자리에서 한나라, 한민족의
애국과 애족을 갈라놓는 편애적이며 적대적인 발언을 수만명의 민주집회에서
발언하고,지난 전 대통령의 치적마져 한순간에 구겨버리는
구시대적 적대적(?)감정을 부추기는 ....오히려 아이러니한 판도라의 사상적
이데오로기의 발언하는 것을 보았다.
발언자는 진정한 종교,신앙인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성지와 5.18의 거룩한 정신을 기억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예향과 정절,위대한 동방의 정신으로 외세와 부정,부패에 도전했던 19세기 동학의 정신이 펄럭이고 오랜 인고와 민주의 집념이 불꽃을 피우던 대한민국 형제의 땅을 한 종교인의 무지막지한 편향적 언질에 충격을 받았다.
그곳 지경의 사람이 당상이 되고 총관이 되지 말라는 법이 어디에 있는가?
대한민국 어느 지역 한곳이라도 살리고,죽이는 편향적 지칭과 발언을 소리해서는 안된다.
소중한 동족애를 지엽적인 언질로 갈라 너는 종북,빨갱이,좌파등으로 갈라 세우고 지난 기우를 헤아려 끝없이 이념의 타작마당을 펼친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또다시 우리민족 끼리의 슬픈 불행을 겪게 될 것이다.
부디 진리는 중용이다.
나의 소견이 어려움을 헤치는 대한민국의 작은 기도가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