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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생활지도
▶ 전반적인 느낀점
교과목명 아동생활지도
교 수 님 최혜진 교수님
학 번 20142042배이슬
지금까지 배워왔던 개념들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위의 마인드맵을 토대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유아생활지도를 배우면서......
3월 8일
지금까지 배워왔던 내용들 지금까지 써왔던 저널들을 하나씩 읽어보며 점검을 해 보았습니다. 처음 아동생활지도의 수업을 하고 과제를 있었습니다. 나의 MBTI유형분석과 방가방가 자기소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1학년 1학기 SLC 점수를 채우려 무심결에 듣던 강의 무심결에 했던 심리검사였고 교수님께서 자신의 유형분석에 대한 글을과제로 내셨을 때는 당황스러웠습니다. 생활지도라는 과목과 뭔가 매치가 안되는 범주의 숙제였고 왜 하필 2학년이 되어서야 나의 유형분석을 하고 나를 누군가에게 소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미 나는 나에 대해 잘 알고 있고 2학년 된 지금 나는 친구들을 잘 알고 있고 친구들도 나를 잘 알고 있다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런 생각과는 반대로 MBTI유형분석에 대한 글을 쓰면서 방가방가 자기소개에 대한 글을 쓰면서.. 이상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무언가 허공에 떠다니는 막연한 경험들을 글을 쓰기 위해 적절하게 찾아서 내 것으로 만들어 글을 쓰니 희미하던 것들이 선명해지고 구체화되는 느낌이 들었고 글을 쓰고 나서 다시 글을 읽어보니 내가 생각한 나의 모습에 색다른 면이 있었구나 아 그래 이런 일이 있었지 라며 나의 삶을 반추해보고 나를 되돌아 보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그런 내용의 다큐를 본적이 있습니다. 부부문제관련상담의 다큐였는데 남편에게 화가나 그 화를 다스리지 못해 우울증으로 변하게 되어 고생중인 아내에게 전문가가 조언합니다. 화가 나서 화를 다스리지 못한다면 그때 그 화난 기분을 글로 써보라고 조언합니다. 그때 당시에는 그게 그렇게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까? 화가 난다면 화가 풀릴 때까지 물건을 부수거나 욕을 찰지게 한다거나 먹는 것으로 화를 풀면 안되나?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내는 자신의 심정을 글로 쓰고 어느 정도의 화가 누그러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영상을 보고도 크게 감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제 자신이 직접 글을 써보고 변화하는 것을 느껴보니 마음을 다스리는 글,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몸소 체험해보니 지금은 이해가 가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을 되돌아 보는 것과 함께 방가방가 자기소개에 대한 글을 쓸때는 단지 제 자신에 대한 소개만 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이후 덧글을 한번 달아보자 라고 하는 과제를 내주셨을 때에는 과제라고 생각하고 덧글을 달다가 다른친구들이 쓴 글을 읽어보게 되었고 내가 알고 있던 친구들의 다른 모습들 새로운 면 들을 알게 되었고 말로는 하지 못하는 내용의 애기들을 보면서 신경써주지 못했다는 미안함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에 대해 알아간다는 것은 만나서 하루의 일과를 애기하고 재미난 이야기, 남자친구 이야기, 웃긴 이야기들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힘든 이야기, 가족이야기, 특이점을 이야기하기를 꺼려하는 사람이 생각 외로 많고 하기힘든 이야기들을 글로 표현해서 애기를 한다는 것도 누군가를 알아가는 한 방법이 아닐까 하고 이번 저널을 통해 배웠습니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남은 나를 알까요? 라는 말이 생각나면서 이번 저널은 나를 알고 남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3월 13일, 3월 20일, 3월 26일, 4월 2일, 4월 9일, 4월 15일
수업후기 변화된 생각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란 동영상이 이렇게 힘든? 동영상인지 처음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유아교육학과를 와서 유아생활지도라는 과목을 듣게 되면서 유아의 문제행동 관련 동영상인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는 저에게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더 이상 재미로 보는 동영상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볼 때 마다 우와 저 아이 대박인데. 부모님이 꽤나 고생하겠네.. 나는 저런 아이를 낳지 말아야지.. 왜 저러는 거래... 정서불안인가? ADHD 인가 보네. 아이가 좀 이상하네.. 유전적으로 정서불안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나? 부모가 오냐오냐 키웠나 보네... 역시 아이는 매를 맞고 자라야되.. 혼이 좀 나야 부모 무서운 줄 알지! 라는 등의 나만의 해석으로 우아달을 바라보았고 문제가 해결되는 과정보다는 해결된 후의 아이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만족을 하는 정도에 그치며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유아교육학과를 들어오고 유아생활지도라는 과목을 들으며 바라본 우아달은 문제행동을 가진아이, 문제행동의 원인&전문가의 진단, 문제행동의 원인해결방안&진단방법등으로 분석적으로 나누어 우아달동영상을 시청하게 되었고 결국 이렇게 분류하여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각각의 문제행동에 관한 지도방안을 외워서 유치원 교사가 되면 적용해야지라는 생각을 갖고 열심히 외워야지라는 마음가짐으로 동영상을 보고 저널을 작성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런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유아의 문제행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 형성을 통해서 같은 증상이여도 다른 원인이 있을 수가 있고 다른 처방 해야 한다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문제행동을 지닌 아이를 보게 되면 문제행동을 지닌 아이가 왜 그럴까? 이유를 밝히려고 하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어디에서 왔는지 발달에서 왔는지? 유전적인 이유일지? 심리적인 이유일지? 어떤 유형의 문제인지도 알아봐야 하며 궁극적으로 과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원인에 대한 진단이 먼저 행해져야 문제행동에 대한 처방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훈육이 무조건적인 좋은 유아생활지도의 한가지의 방법인줄 알았습니다. 아이는 매를 맞으며 자라야 하며 “매” 는 아주 좋은 양날의 검. 필요악이라 줄곧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생활지도를 배우며 훈육과 생활지도의 차이점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전통적인 지도방식인 훈육은 주로 유아의 특정한 행동을 잘못된 것으로 지적하고 공개적으로 혼을 내어 그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반면 생활지도는 유아의 특정한 행동을 잘못된 행동이나 나쁜 행동이 아닌 지도가 필요한 문제가 되는 행동으로 이해하고 그렇게 행동한 이유를 파악해서 유아가 다음에는 다른 방식으로 행동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보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또한 생활지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문제가 있을 때 그것에 반응해서 해결해주며 유아의 문제에 단순히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유아의 생활 전반에 걸쳐 지도해야 하며 교육활동 지도해야 되는 내용입니다. 생활지도는 매일 하는 것이며 예방부터 갈등 해결, 위기 중재, 장기적인 관리책략까지 광범위한 방법을 포함하며 생활지도는 유아를 존중하면서 행동을 지도한다는 것 교사는 유아의 행동에만 직접적으로 반응하고 유아의 인격은 존중해야 하며 생활지도는 유아와 관련된 모든 자원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부분에 관한 수업을 들으면서 전반적인 생활지도에 대한 저의 오해들이 깨어졌고 생활지도에 대한 개념에 대해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아의 행동에 대한 교사의 관점에서는 긍정적인 생활지도에서는 인내심보다는 유아의 행동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교사의 태도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번 저널에는 단군신화의 웅녀의 곰을 이야기하며 인간은 모름지기 인내할수 있다라고 했었는데 지금 저의 생각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유아생활지도를 더 공부하다 보니 유아의 문제행동에 대해 교사는 참아야 하나 아니면 아동에 대한 이해인가에서 아동의 발달수준을 이해하고 문제행동의 나쁘다 나쁘지 않다의 초점보다는 문제행동의 원인이 어디에 있을지에 대한 관점으로 문제행동의 아이를 바라본다면
교사는 조용히 인내하거나 참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아는 단지 경험이 부족할뿐이며, 유아는 선천적으로 선한 존재이며, 교사는 아동의 학습 동반자로서 교사로서 아동에 대한 이해와 유아기의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면, 유아 각각의 가치를 인정하고 성장을 격려한다면 교사가 아동을 이해 할 때 참을성의 거의 필요하지 않게 된다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외톨이 수재동영상과 2장에 대한 공부는 첫 번째 수업에 관계해 관점을 바꾸는 단원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문제행동을 보이는 유아와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주는 요소 이해의 부분에서 문제행동을 보이는 유아에 대한 이해 이전에 필요한 것이 바로 교사 자신에 대한 이해라고 했습니다. 교사가 유아의 행동을 어떻게 바라보는가는 바로 교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달려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선뜻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나를 알아야 남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는 유아의 행동을 인식하고 선택하고 해석하는 사람으로서 교사 자신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유아를 있는 그대로, 왜곡 없이 바라보게 해주기에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은 어떻게 성장했으면 좋겠는가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교사가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아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유아의 문제행동에 직면했을 때 교사가 흥분하지 않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교사가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때 새로운 가능성, 새로운 시각, 자신과 유아들을 위한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문이 열립니다. 과거의 경험 역시 교사가 유아에게 보이는 반응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우리가 배웠던 방식대고 가르치고 우리가 훈육받았던 방식대로 훈육하게 된다는 말처럼 교사의 과거 경험이 유아와의 상호작용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아의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에는 교사 자신의 기질도 작용하게 되며 교사가 가진 가치와 신념체계도 유아와의 상호작용에 큰 영향을 줍니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나를 알면 상대방에 대해서도 알수 있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하나하나의 개념들을 적용해서 생각해보니 가령 예를 들어 교사가 배웠던 방식대로 아이에게 훈육하며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에 교사 자신의 기질이 작용하는 등 가치와 신념도 작용한다는 등의 적용해 생각해보니 더더욱 나 자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기에서 또 하나 더 생각해야 할 점은 나 자신에 대한 이해해만 그치지 말고 나 자신에 대한 이해와 내가 유아에게 행하는 행동에 대해 관련지어 생각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수업은 나 자신에 대해 질문을 스스로 던지면서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최혜진 교수님의 피로비 검사, 조혜리의 창, 강점검사 여러 가지 심리검사를 통해 나에 대한 진단과 그러한 원인에 대한 생각을 나의 어린시절로 돌아가서 생각해보며 나 자신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3장 유아의 발달적 특성은 실제 필요한 것이며 발달 특성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이 내용을 배우며 본문내용에 앞서 우리네 교육은 반복은 하는데 관련시켜 유용하게 못쓰고 있다라고 말씀해주셨고 연계시켜 생각해보는 계기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내 자신이 누리고 난 다음 적용시켜보면 좋겠다라는 다시금 공부할 수 있게끔 하는 방향성을 바로 정하게끔 하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쓸 줄을 모릅니다.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를 모르며 내가 배운 지식과 실제는 달라 하면서 세상에 대한 회의감을 가지며 쓸 줄 알게 적용시켜보라고 말해주는 참교사가 없는 듯합니다. 하지만 이번 수업시간 교수님께서 꾸짖어 주셨고 내가 만약 이대로 유아교육학과 4년을 졸업한다면 개념에 대해서는 척척일 것이나 왜 배우는지? 이것을 유아의 어디에 적용 해볼 수 있는지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취업을 하게 될 것이었는데 발달에 대한 이해를 선행적으로 해서 유아에게 적용해볼 수 있게끔 하는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장에서는 유아생활지도를 위한 환경에 대해 배워 보았고 생활지도에 환경구성이 왜 중요할까에 대해 생각을 해보다 예를 들어 놀잇감개수로 인하여 아이들의 다툼으로 생기는 문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이러한 환경구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 구성을 피하여 문제행동 하지 않는 환경 가지는게 좋다고 생각을 하면서 이 단원을 바라보았습니다.
5강에서는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효율적 유아 생활지도인데 교수님께서는 감정표현이 중요하다라고 하셨습니다. 교사의 감정 다루기에서는 교사가 되어 유아를 가르치는 데에는 언제나 감정적 소모와 정서적 차원의 개입이 따르면서 공감도 해주면서 자신의 감정소모 되게끔 하지 않고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라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교사가 자신의 정서 표현에 대해 고쳐야 할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매일 자신의 감정에 대한 저널을 기록하는 것이 좋다 라고 하였는데 이 부분에서도 반성적 저널의 중요한 점에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이러한 교사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것이 선행되고 난 뒤 유아의 감정다루기에 대해 배우며 감정코칭에 대한 동영상을 보며 이해가 더 잘 되었습니다.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교사의 언어 환경 조성에서 관계형성에 부정적인 언어환경, 관계형성에 긍정적인 언어 환경에서는 반영적 경청, 나 전달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의사소통을 함에 있어 대화에서 우리는 솔직하게 애기를 하면 쉽게 해결될 것을 우리는 우회적으로 애기를 하며 본의 아니게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들을 하곤 해서 서로 오해가 깊어지거나 서로에게 상처를 주곤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반영적 경청과 나 전달법을 배우면서 효율적인 의사소통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나 전달법을 사용해 보며 효과적인 의사소통인지 아닌지 검증하며 실천해보고 있습니다.
6장 7장 8장에 대한 나의 생각
6장에서는 중요한 것을 심화해서 바라보는 진단능력이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가 문제행동인지 어느 정도가 발달에 부합하는지 판단하느냐가 전문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문제행동 이해의 방향을 기능적인 측면의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생물학적 위험요인과 환경적 위험요인에 대해 배워보았고 그에 따른 문제행동유형에 대해서도 배워보았습니다. 문제행동이라고만 하면 문제행동을 가진 아이가 나쁜지 나쁘지 않은지에 집중을 했던 나의 모습에서 문제행동의 정도의 파악과 문제행동의 원인 등에 대해 자세히 공부해면서 조금 더 문제행동의 원일을 알아가는데 있어서도 문제행동으로 정의 내리는데 있어서도 체계적으로 구체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7장 행동수정의 이해 및 적용에서는 행동주의 이론은 학습이론이며 반복, 주입식이며 부정적견해가 강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 습관 부정적 문제행동 수정하는데 효과적이며 실제로 특수한 상황 언어조절 행동수정 기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이러한 행동주의 기법은 행동의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사용하며 과학적 이론 실험적 이론에 기초하며 부정적 견해 인상이 강한 이유는 시행하기가 쉽지 않으며 일관성이 없다는 점에서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행동수정 기법에는 강화, 벌, 타임아웃, 소거 등이 있다는 것을 배웠고 이러한 행동주의 기법은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써야 되며 습관화되어 있는 부정적 행동(꼬집기, 때리기, 떼쓰기) 인 공격적 행동 즉각적 반응이 필요합니다. 이 행동수정기법은 효과가 즉각적, 효율적으로 나타나지면 약은 필요하지만 약의 오남용을 하면 안되듯 이 행동주의 기법 또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안되지만 다른 것과 같이 사용되어서 치료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부작용을 인지하고 최소화 할 수 있게끔 사용하며 사용을 하되 필요한 만큼 최소한 일관성 있게 구체적으로 사용을 한다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8장 자기조절을 위한 생활지도 전략에서는 대체적인 다른 접근으로서 행동수정기법과 달리 문제해결 과정에 초점을 두며 구성주의 인본주의에 기초하며 기능적, 행동적, 욕구, 문제행동 잘못된 목표 설정 등 해석하고 접근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자기조절을 위한 생활지도 전략은 유아의 잘못된 행동의 원인을 이해하고 잘못된 행동을 지도하기 위한 방법에 관해 논의를 하며 잘못된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Maslow의 욕구위계론과 Dreikurs의 민주적 생활지도에 관해 알아봐야 합니다. 이론에 근거하여 어떻게 잘못된 행동에 대응하여 지도할 것인지 전략을 논의하며 유아의 자기조절을 증진하기 위하여 결과 사용하기를 통한 지도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성인과 유아 모두의 욕구를 만족시키며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인 무승부법에 기초한 전략에 대해서도 알아봐야 합니다.
Maslow 욕구위계이론은 발달 이론적 접근이 아니라 유아생활지도에서 문제행동 어떻게 보는지 가져다 놓은 이론이며 실용화시켜놓은 이론이라고 합니다. 이 욕구위계이론에 따르면 영유아도 생리적인 욕구부터 충족되어야 상위 욕구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욕구의 위계 구조를 이해하고 단계별 욕구 충족을 위해 교사와 부모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즉 문제행동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의 관점으로 아이들 보이는 문제행동 단계에서 결핍되어 문제행동 나타날 수 있으며 각 욕구가 충돌될 수 있고 적절하게 잘 해결하려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유아의 행동동기를 이해할 수 있고 유아의 행동을 지도하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욕구위계이론에서는 유아의 욕구뿐만 아니라 교사의 욕구도 잘 파악해야 합니다.
Dreikurs의 민주적 생활지도는 유아의 잘못된 행동이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힘으로써 유아의 행동수정에 관해 의미 있는 제안을 했고 유아의 잘못된 행동을 지도하기 위해서는 유아의 의도를 이해해야 합니다.
결과사용을 통한 지도 방법은 유아는 부적절하게 행동하거나 규칙을 따르지 않아서 교사나 성인의 개입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유아가 자신의 행동을 조절하도록 배우면서 궁극적으로는 자기 조절력을 증진시키도록 하는 교사나 성인의 전략입니다.
무승부법은 승자나 패자 없이 양쪽 모두의 욕구를 만족시키며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으로서 반영적 경청과 나-전달법의 습득이 선행되어야 하며 교사의 의견을 유아가 수용하도록 무리하게 강제하지 않아야 하며 시간적 여유가 있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무승부법을 통한 문제해결과정은 감정코칭 5단계와 유사하며 지극히 문제 해결적입니다.
총평
유아생활지도에 대한 전반적인 저의 생각을 글로 써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 보자면 먼저 무지했던 유아생활지도에 대한 저의 오해들이 해결되었고 훈육과 생활지도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훈육에 대해 맹신해왔던 저의 인식 또한 변화하게 되었고 왜 나는 훈육이 좋다고 생각했는지에 대한 이해또한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제행동을 지닌 아이들 같은 증상이여도 다른 원인이 있을 수가 있고 다른 처방해야 한다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저는 교사로서 유아의 문제행동이 어느정도까지가 문제행동인지 아닌지에 대한 이해와 유아문제행동의 기능적인 측면의 이해와 문제행동의 유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세분화하여 분류해서 생각해보고 문제행동의 원인을 여러 가지 측면으로 세분화하여 생각해보며 이러한 문제행동을 지닌 유아들의 생활지도전략에는 행동주의 기법, 감정코칭, 긍정적인 의사소통, 인본주의 기법에 대해서 배워보았습니다. 제가 이번 유아생활지도를 하면서 다시금 알게 되고 무엇보다도 유아생활지도에서 가장 선행되어야 하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유아의 문제행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형성에 관한 것입니다. 바로 교사 자신을 이해하기입니다. 사실 유아생활지도에서 교사자신을 이해하기는 선뜻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생활지도와 관련없는 별개의 이야기 일 것이라고 생각을 했고 어떻게 문제행동과 관련지어지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며 교사가 유아의 행동을 어떻게 바라보는가는 바로 교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교사 자신에 대한 이해는 유아를 있는 그대로 왜곡없이 바라보게 해주기에 나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알아가야 하는 중요성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나에 대한 MBTI 유형분석, 방가방가 자기소개, 피로비 검사, 조해리의 창, 강점검사 등을 통해 저 자신에 대해 알게 되었고 많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큰 착각이었고 어쩌면 누군가가 나에 대해 말해주는 나의 모습보다 여러 가지 검사결과와 같은 지표들과 같은 반성적인 자기성찰이해의 저널의 글이 더 나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해 줄 수도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미래에 제가 어떤 일을 할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어떤 일을 하기에 앞서 자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며 자기이해도의 필요성 중요성에 대해 무게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자기에 대한 이해를 하기 위해 많은 책과 많은 검사를 해보며 나에 대한 반성적인 저널을 많이 써보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자기에 대한 이해가 완전히 다 되어 있지 않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저는 저 자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나아가서 자기이해 뿐 아니라 나의 이해에 선행되어 문제행동을 가진 유아, 혹은 문제행동을 가지지 않은 유아, 혹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바라봄이 달라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스스로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은 이미 행복의 받은 얻은 것과 같다. 나머지 반은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면 된다라구요! 저는 이미 행복의 반을 얻음 셈이니 앞으로도 자기이해와 함께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바라보며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문제의 행동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습니다. 변화되는 속도가 오래 걸리더라도 시행착오 거친다 할지라도 노력할 것입니다. 아이가 한번에 순식간에 변한다는 것을 불가능합니다. 아마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오는 전문가 선생님들은 많은 시행착오 끝에 얻은 전문성이라고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관점의 변화와 함꼐 문제행동을 하는 아동은 분명히 이유가 있고 그들은 분명히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들은 낙인찍어서는 안됩니다. 조금이라도 변화하게끔 노력해야 합니다. 변화하게 하려면 먼저 원인을 파악하고 그들을 이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문제원인 증상 기질적 원인에 따라 처방하는 것과 환경적 원인에 따라 처방하는 것은 다를 수 가 있습니다. 이 두가지 변인에 대해서도 해결적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필요하며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문제의 원인이 무엇일까 알아보는 과정에서 원인이 무엇일까를 제일의 원칙 목표로 한다면 조금 더 문제행동을 지도하는데 바른 방향의 길로 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전에 정서노동을 하는 교사들 자기의 정서를 잘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자기에 대한 이해가 확실히 선행되어야 합니다. 자기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자기감정에 대한 이해도 선행되어야 합니다.
지식적으로 기술적으로 뛰어나면 유능한 교사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생활지도를 배우기전까지 그런 생각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똑똑하면 장땡이지! 아무래도 많이 배우면 유아들에게 많이 가르쳐 줄 수 있지 않을까? 그게 훨씬 더 유아들에게 도움을 주는 길이 아닐까? 하지만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지식뿐 아니라 교사에 대한 저의 태도나 가치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유아생활지도의 시간에 배웠습니다. 사실 마지막까지 공격성을 가진 유아는 어떠한 명확한 지도전략이 있어야 할 것 같고 예절습관을 가진 유아는 정확한 매뉴얼에 맞는 지도전략이 있어야 하고 저는 그걸 달달 외워 암기를 하고 있어야 무언가 문제행동유아를 만났을 때 해볼 수 있을 것만 같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간까지 글을 쓰면서 답이 내려졌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정확한 지침 정확한 매뉴얼은 없습니다. 기본원리를 알고 터득하면 굳이 매뉴얼을 외우지 않아도 기본원리에 입각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지도전략을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무언가 계속 답답했던 것이 글을 쓰면서 해소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아교육학이라는 학문은 유아를 교육하고 보육하는 이론적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학문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이번 생활지도를 통해 배운 유아교육학은 사람에 대한 이해였습니다. 사람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는 과정 속에 자기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 말로만 자기이해 자기이해 했었는데 생활지도를 끝 마친 지금 이 시간 저는 말로만이 아닌 자기이해에 다가가고 있는 제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사람에 대해 배우고 이해한다는 것에 유아교육에 대해 한층 더 관심을 가지고 유아교육에 대한 즐거움이 생겼습니다. 뻔한 유아교육의 생활지도가 아니라 나아가 큰 의미까지 잡을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최혜진 교수님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ps. 교사가 해야 하는 것은 동화.
교사와 안정적인 애착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처음 만나는 유아는 낯선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있
기에 오히려 일정한 거리에 떨어져 안정하다고 느끼는 상황에서 아이를 관찰하는 것이 더 효과적
인 방법이지 않나 생각해보기!
교사의 입장에서 문제행동 바라보았을때 문제행동 많다고 하면 어려웠을텐데 왜 저런 행동을 하
는지 생물학적 신체적으로 그 대상을 이해하고 도와주려한다면 어떤 상태인지 문제의 원인 어디
에 있는지 알려고 하는 것 중요하다.
그리고 부정적으로 시각으로 보지 않는 것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가 힘들어 하는게 무엇인지 방법을 찾고자 도움을 주는 것은 바로 우리 유아교사이다.
그간 유아생활지도수업시간 제일 많이 들었던 말들입니다. 교수님의 이러한 말씀들을 마음에 꼭
새겨 유아를 만나고 바라보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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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끝까지 언니의 저널은 멋집니다.
우와 언니 씽크와이즈....언니는 정말 대단해요!!언니글읽으면 진짜 생각많이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언니저널을 보고 수업태도를 보고 발표하는것도 보면서 많이 배웠어요^^ 더열심히 하게 된것 같아 고마워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