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커피잔을 손에 들고 있을 때에는 대화를 나누는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반면, 아이스커피가 든 차가운 잔을 들고 있을 때에는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경향이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대학과 예일대 연구팀은 "손에 따뜻한 것을 들고 있으면 타인에게 베풀고 싶은 이타적인 감정이, 차가운 것을 들고 있을 때에는 자신의 이익을 더하려는 이기적인 감정이 나타나기 쉽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타인에 대해 평가하거나 결정을 내릴 때, 손에 전해지는 온도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인간은 신체에 느껴지는 환경에 놀랄만큼 예민하다"며 "이번 실험으로 신체에 느껴지는 온도가 그대로 심리적 판단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에 닿는 온도란 꼭 물리적 온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것입니다..온정의손길, 배려의손길, 마음의손길도 함께 할때 더 따뜻하게 느낄수 있을거라는 생각이듭니다.
첫댓글 상황에 따라 마시는 차나 커피의 온도를 달리해봐야겠어요.
냉철함이 필요할 때는 아아를, 친구와 가족과 함께 할때는 따뜻한 차 한잔을.. ^^
올려주시는 글, 늘 정독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네..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렇군요
대화를 나눌 때는 따뜻한 음료를 시키는 걸로~
많이 배웁니다 감사해요
네..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글과 와닿는공감가는 글을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
캡쳐해서 ^^
마음이 허할때 또 읽어보기도 합니다
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