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전 5시50분정도 운동장에 도착하니 정완긴 회장님 승합차와 관광버스가 창고 앞에 서있고 정완기 회장님 주호현 고문님 겸 수석부회장님 안일수 부회장님 조성완 총무님 황건연 감독님 김남찬 수석코치님 임호진 코치님등 집행부와 몇몇의 회원 분들이 도착해 창고에서 텐트등 짐들을 꺼내어 관광버스 밑에 싣고 있었고 시간이 6시에 가까워 오니 회원 분들과 가족 분들이 속속 도착하여 버스에 오르고 6시가 되고 정완기 회장님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고 늦게 나오는 사람들은 내가 기다렸다가 승합차에 태우고 갈 것이니 출발 하라는 지시를 하고 차가 정문 쪽으로 나가려 움직이고 있는데 김희동 자문위원님이 마지막으로 도착해 승차를 하고 버스는 정문을 나서 곧바로 우회전 다시 좌회전 롯데캐슬 삼거리에서 좌회전 고개를 넘고 우체국 앞을 지나 지하 보 차도를 통과하고 사슴아파트 끝에서 이마트 쪽으로 우회전 약 5분정도 달려 한천초등학교 앞에서 한천 회원 분들과 짐을 싣고 다시출발 약 1시간20여분정도 걸려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도착 정문 앞에서 물건들을 내리려 하는데 차가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 안으로 들어가고 언덕을 올라 위 운동장과 아래 운동장 사이에 난 길에 멈추고 여러 회원 분들이 달려들어 짐들을 꺼내어 위 운동장에서 보면 중앙 좌측에 텐트를 치고 텐트 안에 탁자와 돗자리 그 위에 전기장판을 깔고 전기난로를 켜놓아 같이 온 안식구들과 아이들이 따뜻하게 만들고 회원 분들은 짐들을 풀고 8시에 첫 경기라 황건연 감독님이 호명하는 선수들은 검인을 받고 몸들을 푸는데 날씨가 엄청 춥고 조성완 총무님이 토시와 입 가리게를 나누어 주고 아래위 운동장에는 서리가 하얗게 내려 잔디가 보이질 않아 눈이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고 시간이 다되어 아래위운동장 첫 경기가 동시에 시작되고 염광은 성당과의 경기 초반에는 탐색전을 벌이다 염광이 먼저 공격이 시작되고 홍석주 회원님의 귀중한 한골로 1대0으로 앞서다 최진규 회원님이 페널티에어리어 안에서 상대편 수비수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고 그것을 성공시켜 2대0 경기는 염광의 승리로 끝나고 두 번째 경기는 개회식 끝나고 10시 월1과의 경기 염광의 회원 분들은 평소 대회 때보다 참석인원이 적어 약간 아쉽고 모두들 텐트 앞에 둥그렇게 서서 조회를 가지는데 조성완 총무님의 조금 전 나누어준 토시와 입 가리게는 정완기 회장님과 주호현 고문님 겸 수석부회장님이 기증하는 것이라 말하고 정완기 회장님의 추운 날씨에 참석해 주신 회원 분들 가족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는 염광에게 어느 때보다 중요한 대회지만 승패보다는 회원 분들이 한명도 다치지 않기를 바라며 월계동 신사로 통하는 염광의 장점인 매너를 지켜 주시기 바라고 좋은 성적과 좋은 모습 보이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과 황건연 감독님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한경기라도 뛰 실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열심히 뛰어 좋은 성적 거두자는 말과 주호현 고문님 겸 수석부회장님의 선창으로 박수치며 염광 외치며 조회를 끝내고 일부 회원 분들은 월1 대 중원의 경기를 관전하고 일부 회원 분들은 날씨가 추워 텐트 안에 들어가 몸을 녹이고 10시 거의 다되어 아래 운동장 본부석에서 조금 후 개회식이 있으니 각 팀 회원 분들은 모두 아래 운동장으로 모여주시가 바란다는 방송이 나오고 각 팀의 회원 분들은 모두 아래 운동장으로 내려가고 염광도 줄을 섰는데 줄이 참석 팀들 중 제일 길지만 앞전 대회 때보다 많이 길지는 않아 옆의 팀들과 비슷하고 개회식이 시작되고 각 팀 회장님들과 내빈을 소개하고 월계 안병학 회장님의 개회사와 한국 대학축구연맹 아시아 대학축구연맹 회장인 변석화 회장님의 말씀으로 개회식은 간단하게 끝내고 모두들 제자리로 돌아가는데 날씨가 쌀쌀해 해가 비추는 아래 운동장도 그늘진 곳들은 서리가 녹지 않아 하얗고 염광은 위 운동장으로 올라가자마자 황건연 감독님 김남찬 수석코치님 임호진 코치님이 작전칠판에 선수들의 위치를 조율하고 두 번째 경기 월1대 염광의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항상 그렇듯이 대회 때마다 외부에서 선수 급들을 여러 명 불러오는 월1의 막강 공격이 시작되고 염광이 계속 밀리며 순식간에 2골을 먹어 패색이 짙고 선수를 몇 명 바꾸고 전열을 정비한 염광이 반격에 나서며 홍석주 회원님의 골로 2대1까지 쫓아갔으나 다시 발 빠른 월1의 오른쪽 윙을 염광의 수비수들이 막아내지 못하며 한골을 먹어 3대1로 벌어지고 반격에 나선 염광은 최진규 회원님의 멋진 골로 3대2까지 쫓아가고 그러나 시간이 다되어 결국 염광이 2대3으로 패하고 밥 차가 염광이 텐트 쳐 놓은 곳 옆을 통과하여 우리텐트에서 보면 운동장 우측 끝에 자리를 잡고 본부석에서 점심이 도착하였으니 식사들 하시라는 방송이 나오고 염광의 텐트 안에서는 축구회에서 준비한 홍합탕과 돼지불고기(조성완 총무님이 양념해 왔음)기를 굽고 윤성용 고문님이 준비해온 돌 문어 두 마리 각종 젓갈 묵은 김치를 안주삼아 몰래 사온 막걸리와 소주를 주전자 두 개에 나누어 붓고 전기난로 주위에 둘러앉아 고문님들과 자문위원님들 회원 분들 안식구 분들이 둘러앉아 먹고 점심 식사시간에 김환수 고문님이 준비한 회 무침 한 상자를 김환수 고문님이 무쳐 놓았는데 맛이아주 끝내주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점심 식사를 하고 정봉교 회원님과 안식구분이 겉절이를 맛있게 만들어 한박스를 가져와 꺼내놓고 먹는데 역시나 맛이 끝내주고 점심식사가 끝나고 곧바로 염광 대 주최측인 월계(험멜 직장인팀) 경기가 벌어지고 염광은 승패와 관계가 없어 되도록 많은 회원 분들이 뛸수 있도록 선수를 여러명 교체해 넣고 경기는 패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1승2패인 염광은 마지막 중원과의 경기에서 지거나 비기면 예선통과가 어렵고 약체로 예상했던 중원은 주전들이 속속 도착해 선수를 보강해놓아 만만치 않고 염광은 황건연 감독님 김남찬 수석코치님 임호진 코치님이 작전을 짜고 약 30분이지나 예선 마지막 경기 중원 대 염광의 경기가 벌어지고 양측이 막상 막하로 팽팽하게 나가다 황건연 감독님의 지시로 총공세로 전환한 염광이 한골을 넣어 1대0으로 앞서 나가고 경기는 소강상태 그 와중에 상대팀 수비수가 최진규 회원님에게 반칙을 하고 넘어진 선수를 다시 발로 차 염광의 모든 회원 분들은 그쪽으로 달려나가고 중원 염광 양쪽축구회의 패싸움이 벌어지고 아래 운동장 본부석에서 급히 주최측 관계자들이 올라와 말리고 약 10여분간의 난투극 끝에 양쪽 팀에서 각각 두명씩(염광은 최진규 회원님, 임규학 명예회장님) 퇴장당하고 경기는 염광의 승리로 끝나 염광은 2승2패 전승인 월1에 이어 조2위로 준결승에 진출해 아래운동장(인덕 조1위 한천 조2위) 인덕팀과 준결승에서 붙게되고 정완기 회장님은 모두들 텐트앞에 모이게 하여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타팀 회원 폭행은 않되며 매너를 지키자는 강력한 주의를 주고 황건연 감독님도 상대방을 폭행하는 싸움은 절대 않되다는 말을하고 약 30여분 쉬었다 진행된 인덕 대 염광의 준결승 첫 경기는 양팀이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좀처럼 골이 나질않고 결국 0대0으로 비겨 승부차기 염광은 월계동 최고의 골키퍼 서봉준 회원님이 3골을 막아내어 염광이 결승에 진출하고 준결승 두 번째 경기는 월1 대 한천 두 번째 경기도 양측이 한골도 넣질 못하며 0대0으로 비기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월1이 승리해 염광과 결승에서 붙게 되고 본부석에서 치맥파티가 있으니 모든 팀 회원분들과 가족들은 아래운동장 본부석 쪽으로 오시라는 방송이 나아고 각팀 회원 분들과 가족분들은 여러개의 상위에 차려져 있는 튀김닭 마른안주 순대등과 맥주를 먹고 방송에서 조금후 염광 대 월1의 결승 경기가 있을 것이라 나오고 염광은 황건연 감독님 김남찬 수석코치님 임호진 코치님이 선수들을 짜는데 부상자가 너무많아 각 위치에 세울 선수들이 마땅치 않고 몸이 그런데로 괜찮은 회원 분들을 선발하여 결승 경기에 넣고 초반에는 염광이 맹공격을 펼치며 좋은 찬스가 많았으나 골이 들어가질 않고 공격수인 김용민 회원님이 발가락 골절 부상을 입어 곧바로 교체되고 반격에 나선 월1의 매서운 공격에 한골을 내주고 염광은 20~30대는 많으나 40~50대 교체선수가 없고 최종 수비수인 이승환 회원님도 다리쪽에 부상이왔지만 교체할 선수가 없어 버티고 결국 기가살은 월1의 무차별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며 3골을 더먹어 0대4로 대패(월계동 각팀들과의 공식 경기에서 근래 처음으로 패배)하며 결승경기는 끝나고 곧바로 시상식이 벌어지고 염광은 2위로 공 5개와 트로피를 받고 수비상으로 이승환 회원님이 상품(패딩)을 받고 시상식이 끝나고 참석한 가족분들에게 추첨으로 상이 주어지고 염광도 여러개의 상을 아이들이 받고 안병학 월계축구회(험멜) 회장님의 폐회사와 변석화(한국 대학축구연맹 회장, 아시아 대학축구연맹 회장) 회장님의 말씀을 끝으로 모든 것이 끝나고 염광은 운동장 가운데 모여 단체 사진을 박고 모두들 둥그렇게 서서 정완기 회장님의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응원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씀과 황건연 감독님의 좋은결과 얻지못해 목이터져라 응원해주신 분들께 죄송하며 다음 대회때에는 좀더 좋은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말로 모든것을 끝내고 위 운동장으로 올라가 짐 정리해 아래위 운동장 사이길 끝에 가져다 놓고 관광버스가 올라와 염광과 한천의 짐을 모두 싣고 관광 버스는 출발하고 관광 버스 안에서는 김용종 자문위원님이 챙겨온 소주(우리텐트에서 먹고 남은것 5병)와 치맥 파티때의 안주(닭튀김, 순대, 오징어포)를 염광 한천 회원 분들이 나누어 먹으며 약 2시간 정도 걸려 염광 운동장에 관광 버스가 도착하고 염광은 짐을 창고에 가져다 넣고 관광버스는 한천 초등학교로 출발하고 염광의 회원 분들은 길 건너 정봉교 회원님이 하는 갈비집으로 가서 삼겹살 돼지갈비 돼지껍데기 치즈 계란찜 밥 된장찌개 냉면 구절판 소주 맥주 막걸리를 약 10시까지 먹다가 조성완 총무님이 계산하고 모두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날부터 대회준비 하느라 고생한 정완기 회장님과 집행부 분들 토시와 입마개를 찬조한 정완기 회장님 주호현 고문님 겸 수석부회장님 돼지고기를 양념해온 조성완 총무님 돌 문어 각종젓갈 묵은 김치를 가져온 윤성용 고문님 회 무침 한 박스를 찬조한 김환수 고문님 겉절이 김치 한 박스를 해온 정봉교 회원님 금전적으로 찬조해주신 분들 사진과 동영상을 찍느라 고생한 박정환 회원님 아침 일찍 나와 저녁 늦게까지 같이한 회원 분들과 가족 분들 이분들에게 정완기 회장님을 대신하여 저 박고문 글로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이번에 우승했으면 대회 3연패 이고 최근 염광은 각종 대회에 나가서 거의 우승만 해서 그런지 준우승 좋은 성적이고 다른 팀 같았으면 잔치를 했어야할 분위기인데 별로 느낌이 나질 않네요, 아쉬운 마음에 술을 너무 많이 퍼먹어 그런지 기억이 가물가물 글에 틀린 부분이 많고 빠진 분들이 계시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大염광축구회 정완기 회장님과 집행부 분들 그리고 참석하신 회원 분들과 가족 분들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고, 월계대회(험멜추최) 준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의 이름은 김용민이아니라 이용민입니다ㅎㅎ
ㅋㅋ 목동슛돌이 너랑 슛돌이는 안어울려 마크헌트해 그냥
@No36 홍석주브첸코 바꿨어요
용민이 몸관리 잘해라...일요일에 축구화 가져오지말고 걍 몸만 나오니라....
@NO.88 이용민(목동마크헌트)
@No36 홍석주브첸코
아우님! 아이엠 쏘리야 알쥐?
@NO.29 박희웅(청백호랑이) 넵ㅎ
같이한 모든 회원님들, 개인적인 일로 참석은 못했지만 멀리서 응원한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환경과의 어울림 으로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집안의 행사를 접고 참석해서 맘이 불안 했구요~도착 하자마자 짐정리도 못하구 갔네요~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박고문님~마무리 글 잘봤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읍니다.짝ㅉㅉ짝
염광인인것이 자랑스러웠던 하루였습니다...마무리까지 좋았습니다..여러 고문님들 자문위원님들의 수고로 회원분들이 즐거워하는게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한주간도 화이팅하시고 일요일에 만나요^^ 박고문님 글 감사합니다!!!!
승패를 떠나 단합된 힘을 보여준 염광의 모든 회원님들과 가족분들 모습에 뿌듯한 하루였습니다...끝까지 못한것이 아쉬울뿐....ㅜㅜ....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박고문님 글잘보았습니다
우리팀 모두모두 자랑스럽고 또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쭉 이런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갑시다
우리팀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우승이든 준우승이든 결승에 진출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풀경기를 뛰는데 만족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풀경기를 뛰시느라 부상에도 불구하고 좋은경기를 보여주신 출전선수 여러분과 응원해주신 모든회원분들 집행부님들 고생하셨습니다. 박고문님 수고하셨구요...
박고문님 잘보고 갑니다...모든회원님들 고생하셨고요 한경기도 못차신 회원님들의 희생이 없었으면 좋은 성적도 없었을것입니다 ..그분들께 다시한번 감사하고 미안하다는 말슴 전합니다...다음대회는 더욱노력하여 더좋은 성적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