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화장
1) 거화(擧火) - (불을 들고서서 외우는 글)
2) 하화(下火) - (불은 놓으면서 외우는 글)
3) 봉송(奉送) - (혼령이 잘 가시도록 봉송하며 외우는 글)
표백(表白) - (사실대로 여쭙는 글)
4) 창의(唱衣) - (영혼이 위패에 안주하도록 전허는 글)
5) 기골(起骨) - (뼈를 뒤적이며 외우는 글)
6) 습골(拾骨) - (남은 뼈를 주우면서 외우는 글)
7) 쇄골(碎骨) - (주운 뼈를 곱게 빻으면서 외우는 글)
8) 산골(散骨) - (빻은 뼈를 흩으면서 외우는 글)
☞ ※ 요즈음은 산이나 강, 바다에 뿌리지 않고 납골한다.
화장한 유골은 인체에 유해한 "다이옥신"이 검출되어
뿌리다 적발되면 벌금을 내야한다.
6.추모관(追募館)
고인을 추모하기 위하여 마련된 시설을 갖춘 집을 말하며,
추모관은 남골당과는 엄연히 다르다.
1) 추모관(追募館)
유체(遺體) 혹은 유해(遺骸)를 입관한 상태로나 실물 그대로를 방부
처리하여 일정한 장소에 모셔놓고 참배객들이 직접 봉 수 있도록
보존 전사하는 장소를 추모관이라 하며, 별도의 장소에 고인을
추모하는 기념시설을 갖춘 집이다.
2) 납골당(納骨堂)
화장한 유골을 안치 보관하는 장소를 납골당이라 하는데 이는 물건
보관 개념(物件 保管 槪念)의 창고(倉庫)로 개설되어서 고인에 대한
별도의 추모를 위한 시설이 있어서 안장예식을 거행하고 봉안 할 수
있으며 좋은 시설들이 많으나 비용이 비싼것이 흠이다.
3) 자연장(自然葬)
유골의 골분을 수목, 화초, 잔디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구역을 말하며 용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흙과 섞어서 묻어야
하며, 앞으로 좁은 국토의 이용면에서 권장하는 바람직한 방법이다.
(장사에 관한 법률 2조 3항<2007. 4. 30.>)
가) 자연장의 종류
● 수목장 : 분골을 거름의 역활로 나무밑에 묻는 장법.
● 산골장 : 고인의 유골을 산, 강, 바다 또는 지정된 장소에 뿌리거니
안장하는 장법. (요즘 산, 강, 바다에 뿌리다 적발되면
벌금한다<인체에 유해한 치명적인 다이옥신이 검출되기
때문이다.>
● 평 장 : 봉분을 만들지 않고 매장하거나 화장한 골분을 용기에
담아 묻는 방법.
● 호형장 : 민간 주도로 추진중인 자연 친화적인 자연장법.
나) 운영주체에 따른 분류.
● 개인 . 가족 자연장지(100평방미터)
● 종중 . 문중 자연정지.
● 법인. 자연정지(재단법인, 종교법인, 공공법인)
다) 자연장의 기본방침.
● 봉분을 만들지 않는다.
●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고인을 아름다운 자연에 모신다.
●엄청난 비용과 호화로운 장식을 하지 않는다.
라) 자연장 관련 용어
● 자연장지 : 자연장으로 장사할 수 있는 지역.
● 수목장림 : 산림에 조성하는 자연장지.
● 수목장 : 수목의 뿌리 주위에 골분을 묻어주는 방법으로
고인이 함께 상생한다는 자연희귀의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신수사상 및 존골사상 등과도
연결지어 생각할 수 있는 전통적인 화장 후 유골의
추모방법.
● 매장형 수목장 : 말 그대로 나무 아래 직접 매장하는 방식.
평장위에 나무를 심거나, 기존 산림의 수목주위에
봉분이나 비석없이 매장하는 방법.
● 산골형 수목장 : 화장한 유골을 곱게 분쇄하여 환경 분해용
용기에 담아 나무 밑이나 주위에 묻는 방법으로 일본과
유럽 등지에서 행하고 있는 산골 방법입니다.
● 묘지형 수목장 : 공원 묘지형 / 집단 산골형 / 산림 묘지형
● 산림형 수목장 : 소규모 산림형 / 대규모 산림형.
7. 매장(埋葬) - 매장할 때는 "산신제" 및 "미타불공"을 마친뒤에 하관편을
외우고 하관한다. (스님 주관)
1) 하관(下棺) - 일체제중생(一切諸衆生) --云云
8. 영결식(永訣式) & 추도식(追悼式)
영결식은 영가와 인연 중생들이 서로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곳입니다.
절이나 집 어느 곳이고 정한 장소에 모이면 임시로 상을 차리고 제물을
정돈한 다음 제주와 내빈이 좌우로 들어서서 식을 거행합니다.
1) 개 식 : 사회가 지금부터 00 영가 영결식을 거행하겠습니다.
2) 삼 귀 의 : 다같이 노래나 범음으로~
3) 약력소개 : 망자의 생전 생활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4) 착 어 : 법주(승려)가 요령을 흔들어 착어합니다.
거 사바세계 차사천하 남섬부주 해동동양 대한민국 사찰주소,
某寺청정도량. 원아금차 영결제자 신원적 某영가 ~~云云
5) 독 경 : (반야심경)
6) 제문낭독 : (혹 추도문 낭독)
7) 소 향 : 먼저 상제가 하고 내빈이 따라 함.
8) 추도의 노래 : 극락왕생 하옵소서 등.
9) 사홍서원 : 노래
10) 폐 식 :
9. 명정식(名旌式)
명정식이란 명정에 쓰는 글귀를 법식대로 조직한 것인데 일반인은
유교의 풍을 따라 벼슬명을 먼저 쓰고 다음에 本과 名을 쓰지만
불교에서는 아래와 같이 쓰고 ~~~
● 男子 : 淸信士 金海金公 聖範 之柩
女子 : 淸信女 金海金氏 孝女 之柩
● 出家(승려)人은 종사, 율사, 판사, 염불인, 학도에 따라 다릅니다.
-생략-
10. 찬불가(讚佛歌)
악보 준비해서 발솔 하겠습니다
11. 성묘(省墓)
1) 첫 성묘 : 상주나 유족등이 경황없는 장례행사로 인해 지친 몸을
쉬었다가 삼일만에 다시 장지 혹은 추모관을 찾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가족간 삼일 단합을 도모하고 고인을
추모하는 예배를 말한다.
2) 삼우제(三우祭) : 삼우제는 사찰에서 지내며 "반혼제" 라 칭한다.
장지나 추모관 참배 후 영가의 사진& 위패를 사찰의
영단에 안치 시킨 후 삼우제를 봉행한다.
반혼제란 ? - 간략하게 음식을 차리고 영가의 49재를
올린다는 뜻입니다.
★ 편의상 매장식 & 화장식이 끝나면 조상의 영정과 함께
유골을 사찰에 곧바로 모시고 온다.(공원묘지 안치시 제외)
12. 입석(立石)
1) 단장석(端裝石) & 태두리 석
매장지로 국토가 잠식(蠶食)되어 봉분이 점점 소형화 되면서
우천시 무너짐을 방지하기 위하여 돌을 조각하여 묘지 밑
부분을 꾸민것을 말한다.
2) 상석(床石) : 묘지 정면에 사각의 돌을 조각하여 설치한 것을 상석
이라 한다. 제물(음식)을 놓고 제사를 지낼 목적으로 한다.
3) 화병석(花甁石) : 돌로 조각한 꽃병으로 상석 좌,우에 설치한다.
4) 비석(碑石) : 묘지의 전면 좌,우편의 한곳에 새워놓은 것을 비석이라
하며 전면에 고인의 함자를 조각하고 뒷면에 고인의
업적과 유자녀의 성함 및 자랑할 만한 기록등을 조각해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