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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까우 부동산tv https://cafe.naver.com/chswlq - YouTube
번 호 :R-414
지 역 : 전북 무주군 부남면 자연인 처럼 사는 곳 추천합니다.
면 적 : 임 9,174㎡(2,780평)(보전관리지역/준보전 산지)
건 평 :
금 액 : 급매 4,200만원
상세설명
전북 무주군 부남면에 위치하는
지장산 정상부근에 자리하는 자연인 처럼 사는곳
찾으시는분들에게 추천드릴 일부 평지로 이루어진
토림 임야 입니다.
귀산하셔서 각종 약초재배등 터 이용하여 각종
임산물 재배하시면서 요양하실 곳 찾으시는분들에게 적극추천드립니다.
자연인 처럼 사시고자 하는 곳, 정말 인적드물고 사람보기 힘든 곳이나 오래전 그곳에 집터로 이용하신분들이 계셨고 또 식수로 사용하실 바위틈 에서 졸졸 흐르는 식수도 구하실 수 있는 곳 이랍니다.
인근 까지 임도 포장길이 새로 들어서 있으며 이곳에 주차하시고,
등산로를 따라 500 미터 정도 걸어 오르면 산속 정상인근 아늑하게 자리하는 임야입니다.
최근 임야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티브이등 매체의 영향으로 자연인처럼 살고자 하시는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좋은 나만의 터 찾으시는 저렴한 임야로 추천드리오니 기회 놓치지 마시고
소중한 귀산생활의
꿈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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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보이는 가을 명산3] 지장산 & 용담호
[456호] 2007.10
코스가이드 5선
짙푸른 호수빛이 수채화로 승화하는 날
편안한 그늘 쉼터와 호수 조망처 곳곳에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지장산 서릉상의 용담호 조망처.
전북 진안의 용담호는 6년 전 담수가 끝난, 한국 제5위의 커다란 인공호수다. 대형 인공호수 중에는 가장 최근의 것으로, 이 호숫가에 솟은 지장산(知藏山·774.3m)은 용담호가 시원스레 바라뵈는 이색 조망 덕에 날로 유명해지고 있다. 이 산의 능선이 곧 용담호 물을 가두는 울타리 구실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산정에서 바라뵈는 호수 경관은 각별할 수밖에 없다.
이 산의 호수쪽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안천면 사무소(063-430-2615)가 용담호 담수 이후 등산로를 일부 개설, 정비해두었다. 안내판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등산로를 찾아갈 정도는 된다. 정상 남서쪽 작은 계곡 입구에서 시작, 주능선에 오른 다음 정상 지나 용담호 조망이 좋은 정상 서릉을 따라 용담댐으로 내려서는 반원형 등산로가 개설돼 있다.
용담호 북동쪽에 조성해둔 용담댐 공원에서 13번 국도를 따라 3km쯤 남진하면 도로변에 지장산 등산로 안내판이 보인다. 그 안내판 바로 옆으로 들어가면 등산객들을 위해 닦아놓은 널찍한 공터가 있다. 이 공터의 안내판 바로 뒤 지능선 길을 찾아 산행을 시작한다.
무덤들에 이어 통나무를 잘라 만든 계단길을 따라 15분쯤 오르면 급경사 지능선 길이 끝나고 평평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호수와 댐이 보이는 바위쉼터 지나 껍질이 두툼한 굴참나무 능선을 따라 작은 봉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오른다. 왼쪽 아래로 뵈는, 지장골 계곡을 따라 낸 임도는 나중에 정상 서쪽의 고갯마루에서 끝난다.
주능선과 만나는 지점의, 소나무가 그늘을 드리운 조망바위 지나 주욱 내려갔다가 조금 오르면 댐이 뵈는 봉우리에 오른다. 이 봉 서쪽으로 댐과 호수가 잘 보이게 나무를 여러 그루 잘라냈다. 이후부터 능선은 완경사 오르내림의 반복이다. 허리에 구멍이 뚫린 채로 능선 위에 길게 누운 용바위, 송림 그늘이 드리운 바위지대 등을 지나 정상이 가까이 다가올 즈음 양쪽으로 뚜렷한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은 지장골 임도 중간으로 이어지는 샛길이며, 정상은 오른쪽 나무둥치에 붉은 띠가 매인 길이다. 이 길로 50m쯤 가면 기막힌 조망터 역할도 하는 둔덕의 묘 자리가 나온다. 강릉유씨 집안의 산소가 한 기 자리 잡은 이곳은 남쪽 멀리로 덕유산의 장대한 산줄기가 펼쳐져 뵈면서도 뒤는 산릉에 막혀 아늑하다. 무덤 옆에는 시원한 소나무 그늘도 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이 둔덕 동쪽 아래엔 누군가 홀로 사는 녹슨 양철지붕 움막이 한 채 있다. 움막 바로 옆에는 아름드리 느티나무 거목들에 에워싸인 널찍한 공터가 있고, 공터 뒤켠엔 푸른 비닐막으로 만든 작은 산신각이 있다. 이 산신각 오른쪽 옆길로 하여 200m쯤 오르면 삼각점이 박힌 정상에 다다른다. 동쪽 사면은 수직으로 깎아지른 엄청난 절벽이며, 서쪽 호수 방면으로는 나무를 잘라내어 조망이 좋게 해두었다.
정상 구경 후 북쪽으로 20분쯤 내려가면 지장골 임도가 끝나는 지점의 널찍한 공터에 다다른다. 이곳에서 찻길을 따라 내려가도 되지만 지루하다. 그러므로 곧장 이어지는 능선길로 접어든다. 급경사 오르막길을 10분쯤 오르면 길쭉하게 뻗은 봉우리의 정상에 다다른다. 이 긴 고래등 같은 산봉을 넘은 뒤 다음 봉 위에 오르면 호수 조망이 멋지게 펼쳐진다. 지장산에서 용담호가 가장 넓게 뵈는 곳으로, 호수쪽이 잘 보이게 나무를 쳐낸 한편 시원한 그늘을 드리운 소나무숲도 있다.
하산은 북서쪽 능선을 따른다. 100m쯤 가면 왼쪽으로 산비탈을 가로지른 다음 맞은편 능선으로 다시 이어진다. 이후 200m쯤 간 지점에서 왼쪽으로 급격히 꺾이며 골짜기 방향으로 떨어지듯 길이 이어지므로 주의해 길을 찾아야 한다.
통나무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곧 계곡가에 이른다. 계곡은 별다른 경치가 없으며, 400m쯤 가면 가족공원 옆을 지나는 포장도로가 나온다. 이곳에서 차를 대둔 출발점까지는 약 3km로, 걷기 싫으면 동향면의 개인택시(011-243-4241)를 부른다(안천면과 댐 북쪽의 용담면에는 개인택시가 없음). 차량이 두 대여서 한 대를 미리 가져다둘 수 있다면 한결 편할 것이다.
총 8km에 산행 소요시간은 3~4시간. 산중 움막에 샘이 있지만 수량과 수질이 신통치 못하므로 음료수는 따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
교통
지장산 기슭까지 대중교통편은 매우 불편하므로 자가용 차량으로 가야 한다.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무주 나들목에서 나와 37번 국도를 타고 5km 남하해 적상면 소재지를 지나자마자 삼거리에서 우측 30번 국도로 직진한다. 15km쯤 달려 안천면 소재지 직전의 삼거리에서 우회전해 5km 북상하면 지장산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숙식
용담호반에 갈보리펜션(30평형 객실 4개ㆍ063-432-5998), 홍삼전통한증막(063-432-7766), 광수생각(황토방집ㆍ017-744-1959) 등이 있다. 용담호 남서쪽의 운장산 자연휴양림(063-432-1193)을 이용해도 좋다.
진안군 상전면 구룡리의 용담호반에 있는, 자연산 민물고기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용쏘나루터(식당)의 우거지 붕어찜이 일미다(063-432-9973).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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