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잠시 소강 상태
새벽에
정겨운 빗소리 깨어
글을 씁니다
숲에서
맞이하는
자연의 소리
마음을 맑게하는
청량제같습니다
참좋다
그래서
옛선비는
은퇴하면
인생 2막을
비유가 좋은
고요한곳에
자리를 잡고
후학을 가르치면서
아름다운 시詩를
문집에 남겼나봅니다
시詩는
자연의 정겨움이 담겨있어
따뜻하게 합니다
인류를 바꾼 3기지
시詩
자전거
도서관
한국학호남진흥원
주최한
호남의 인물
백승종 교수
고산 윤선도 강의를 듣다
(꽃)카톡書堂-漢詩散策
題 : 宿業師山房待丁大不至
(숙업사산방대정대부지)
[업(業) 스님의 산방(山房)에서 묵으며
정대(丁大)를 기다렸으나 오지 않다]
- 孟浩然(맹호연, 689-740)
夕陽度西嶺(석양도서령)
群壑倏已暝(군학숙이명)
[석양이 서쪽 고개를 넘으니
골짜기 어느새 어두워지네]
松月生夜涼(송월생야량)
風泉滿清聽(풍천만청청)
[소나무에 걸친 달은 밤기운 서늘하고
바람 스치는 샘물에는 맑은 소리 가득하다]
樵人歸欲盡(초인귀욕진)
煙鳥棲初定(연조서초정)
[나무꾼들은 거의 다 돌아가버리고
저녁 안갯속의 새들도 이제 둥지에 드네]
之子期宿來(지자기숙래)
孤琴候蘿徑(고금후라경)
[그대가 묵으러 온다고 하여
홀로 거문고 안고 담쟁이 덮인 오솔길에서 기다리네]
[네이버/바이두 검색]
멍개 비빔밥
축령산 달팽이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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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이야기
시詩 단상
청담 변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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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3 03:4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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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창문을 여니 상쾌한 바람이 코끝을 스침니다
촉촉히 내린비로 식물들이 활기차 보입니다 ᆢ마당에 풀이 많이 자라 오늘은 풀을뽑아야 게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정말 사진 잘 찍으세요.~~^0^
댕겨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