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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country Cam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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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여행 후기 스크랩 큐슈여행 둘째날
허머타고 캠핑하는 서영빠 추천 0 조회 791 13.01.30 11:2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큐슈여행 둘째날 입니다..

 

원래 계획은 아소산과 다카치호협곡을 관광할 계획이었으나

부득이 시간일정상 계획을 변경하여

 오이타현에 소재한 벳부와 유후인을 관광하고 온천으로 마무리하는 일정을

세웠습니다..

 

 

자!! 그럼 출발해 볼까요~

 

 

구마모토현에 소재한 아소지역에서 오이타현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국도로 이동하면서 고원을 넘어야 합니다..

가는중간에 왕따나무도 보이네여..

 

 

 

 

 

 

곳곳이 환상적인 곳입니다...

 

 

 

 

 

 

 

오늘의 드라이버 입니다..

비케이... 깜박이 대신에 와이퍼만 엄청 켜대는 그런.. ㅋ (일본 내수 차량은 운전석뿐만 아니라 깜박이와 와이퍼 레버도 우리나라와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알고보니 뒷 와이퍼도 계속 켜고 갔더라는...ㅋㅋ

 

 

 

 

 

 

 

이쪽지역은 캠핑카와 레저용 차량이 많더군여..

 

 

 

 

 

 

어느쪽으로 고개를 돌리더라도 자연경관이 예술입니다..

 

 

 

 

 

 

벳부만이 보이네요...

 

 

 

 

 

벳부만 휴게소 입니다..

여기도 SA 구역입니다..

아점 먹을 장소로 벳부만SA를 택했습니다..

 

 

 

 

 

 

 

 

 

이 휴게소는 식권 자판기 대신에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번호표를 줍니다..

 

 

 

 

 

 

정식입니다...

닭고기와 포테이토, 야채 , 장국 이정도의 만찬 입니다..

 

 

 

 

 

카레 덮밥입니다..

 

 

 

 

 

 

공중전화 부스 입니다..

 

 

 

 

 

 

오이타현 관광안내도 입니다..

 

 

 

 

 

우측 바닷가 앞쪽으로 보이는 곳이 벳부 입니다...

 

 

 

 

 

일본 아이스크림은 분유맛이 강하더군여..

그 맛이 어릴적 동생 분유 몰래 떠먹던 맛과 비슷해서 정감이 갑니다..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자판기에서 직접 아메리카노를 내려줍니다..

 

 

 

 

포장도 요렇게 이쁘게...

사이즈도 라지와 스몰...

 

 

 

 

 

사실 저희는 벳부관광 타겟을 지옥온천코스 관광과 야생원숭이공원으로 계획했는데..

지옥온천 코스를 다녀보니 약 3시간 가량 소요된거 같습니다..

참고로 보통 2시간~3시간 소요됩니다..

8개의 순환코스로 이어져 있으며 초등학교 미만의 아이들이 있는 댁에서는 스탬프 이벤트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처음으로 들른곳이 혈의지옥 입니다..

TIP : 지옥코스는 8개를 패키지로 묶어서 관광하는 상품과 하나의 코스씩 선택해서 볼수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꼭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흉칙하죠? ㅎㅎ

 

 

 

 

 

 

요기는 온천바닥 색깔이 벌게서 혈의지옥인거 같습니다..

 

 

 

 

 

족탕도 설치되어 있네요...

 

 

 

 

비케이는 족욕을 할까말까 고민중인거 같네요..

 

 

 

 

 

다음은 용권지옥입니다...

참고로 8개 패키지 온천중 순서는 어딜먼저 가도 상관없습니다. 저희는 가까운데 부터 움직였습니다.

 

 

 

 

 

 

요길 잠깐 설명드리면

밑에서 위로 온천물을 뿜어대는데

 

분출시간은 약 6분~10분 정도 분출이 되구여..

다음 약 30~40분 정도 쉬었다가다시 분출합니다..

시간을 잘 못 맞추면 구경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저희는 분출하는 중간에 입장해서 기다리는 시간없이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제일 인기가 많다는 해지옥 입니다..

 

 

 

 

 

 

 

 

 

 

 

온천색이 바닷물 색깔과 비슷하다고 해서 해지옥이라 부르는거 같습니다..

계란을 삶고 있는 두레 입니다..

 

 

 

 

여기는 국가에서 지정한 명승지 인가 봅니다..

 

 

 

 

 

 

 

 

온천에서 삶은 계란과 사이다를 구매해봅니다..

 

 

 

 

 

 

 

 

사이다병이 참으로 특이합니다..

 

 

 

 

 

조 구슬을 뚜껑 부위에서 눌러서 떨어트려야 사이다를 먹을수 있습니다..

처음에 어케 따는지 몰라서 다소 섭섭했다눙...ㅋㅋ

 

 

 

 

 

계란은 완숙이 아니고 살짝 반숙입니다..

 

 

 

 

 

아이수께끼 자판기 입니다...

 

 

 

 

 

 

 

여기는 방주지옥 입니다.

 

坊 : 동네 방 이라는 뜻도 있지만 절 이라는 의미도 가진 한자 입니다.

결국 "절의주인" 즉 스님의 머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거 같습니다..

 

 

 

 

 

 

 

 

 

 

 

요렇게 뽀글 뽀글 대머리 형상으로 기포가 발생합니다..

 

 

 

 

 

 

 

다음 입장한곳은 산지옥 입니다..

이곳은 온천물을 이용하여 갖가지 산동물과 식물을 재배하는 곳입니다..

 

 

 

 

 

 

 

 

하마가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벽만 보고 있습니다..

 

 

 

 

 

 

 

코끼리의 연령도 꽤나 드신거 같더군요...

 

 

 

 

 

전체적으로 산지옥 안의 동물들은 연령대가 높은거 같고 기운이 없어 보였습니다..

 

 

 

 

 

 

요녀석은 암놈인거 같은데..

계속 저를 쳐다보더군여.. 사람보는 눈은 좀 있네요...ㅋ

 

 

 

 

 

 

원숭이 똥구녕은 빠알게~

 

 

 

 

 

다음으로 들어간곳은 백지지옥 입니다..

이곳은 열대어류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대왕어!! 피라루쿠 입니다..

 

 

 

 

 

 

 

여기는 금룡지옥인데.. 패키지에는 빠져 있는 곳입니다.. 사설 온천인거 같구여..

영업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다음은 귀산지옥 입니다..

이곳에서는 악어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악어들이 활기차게 활동을 해야 볼거리가 많을텐데..

움직이지도 않고 입만 떡허니 벌리고 가만히 있네요..

 

 

 

 

 

 

 

 

 

 

 

마지막으로 가마솥지옥 구경을 갑니다..

 

 

 

 

 

 

 

 

 

이분은 일본분이십니다..

아마도 단체관광객을 위한 홍보 담당 가이드 인거 같더군요..

 

 

 

 

 

담배를 이용해 쇼를 보여 주십니다..

 

 

 

 

 

 

 

 

여기까지 지옥온천 구경을 마치고 유노하나(온촌성분을 결정체로하여 생산한 입욕제)) 구경을 위해 그 제조 기술을 가지고 있는 탕의마을로 이동합니다..

 

 

 

 

 

 

탕의 마을 입니다..

 

 

 

 

 

 

 

중요무형민속문화재 라고 써있네요..

 

 

 

 

 

 

가족탕도 보입니다.. (영업중이네요)

 

 

 

 

각종 유노하나 용품을 살 수 있는 매장입니다..

 

 

 

 

 

 

SHOPPING을 마치고 바쁘게 유후인으로 이동합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거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드뎌 유후인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위반시 과태료가 어마어마하므로 반드시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유후인은 우리나라 인사동거리처럼 볼거리가 많은 거리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여..

원래 유후인 관광을 계획한건 일본 료칸 체험과 바로 요 B-SPEAK 롤케?을 먹기 위함 이었습니다..

 

긍데 도착이 너무 늦어져 료칸 체험은 다음으로...

그리고 B-SPEAK 롤케?은 워낙 유명한 집이라... 이미 FINISH...ㅠㅠ

일행들도 너무 아쉬워 했답니다..

 

 

 

 

 

 

유후인 거리 구경을 가봅니다..

 

 

 

 

 

 

 

 

 

 

 

 

인력거도 눈에 띄는군여...

 

 

 

 

 

유후인역입니다..

후쿠오카에서 열차로도  올 수 있습니다..

 

 

 

 

 

 

일본라멘을 맛보기 위해 라멘 전문집으로 들어가 봅니다..

 

 

 

 

 

 

 

헉!! 혁명 이라고...

 

 

 

 

 

 

 

캠핑장에서 저녁끼니와 아침끼니 해결을 위해 마트에서 장을 봅니다..

그리고 아소쪽으로 이동하기 전에 유후인 인근에 소재한 오오쯔리바시 대교를 구경갑니다..

 

 

 

 

 

 

헉스 오오쯔리바시 대교를 가는 길 입니다..

장난아닙니다..ㅋㅋ

 

 

 

 

 

 

 

오오쯔리바시 대교에 도착했습니다..

 

 

 

 

 

긍데 아쉽게도 건너가보지는 못합니다..

퇴근시간 5시가 넘어서 도착한 관계로 이미 문이 CLOSE....ㅠㅠ

 

 

 

 

 

 

이렇게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캠핑장으로 돌아오는길... 효탄온천에 들려 깔끔하게 씻고 복귀합니다..

 

 

삼일째는 아소활화산과 후쿠오카 시내 관광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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