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현과 함께 떠나는 두번째 여정
첫 미니앨범 1집 ‘YOUTH'🫧
첫번째 여행에서 너와 내가 낙원으로 함께 나아갔다면
두번째 여행에서는 나의 어린이시절을 되돌아보며 ‘넌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이야기해주는, 나만의 긴 여행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해보는 앨꾸 씨꾸, 어떻게 앨범을 꾸며야할까? 고민 끝에,
youth 앨범명처럼 어린시절 기현에게 기현이 이야기를 전하는 것처럼 편지의 느낌을 내고 싶었습니다!
국제편지지 띠 처럼 모서리에 각 앨범의 색 스티커를 붙여보았어요! 그리고 이름스티커로 우표나타내기!!
구성품 스티커와 앨범속 사진을 사용해 꾸며보았습니다.
<YOUTH 버전>
내가 어릴적 좋아했던것을 생각들게했던 youth버전 이외에도 앨범에 있는 각각의 사진들 중 내가 생각했을 때 어린시절을 떠올릴만한 사진들을 골라 붙여보았어요. 그리고 특별히 'YOUTH' 제목도 추억을 그리며 직접 색칠해보았습니다.
어릴적 추억 하면 상상하는 것처럼 뭉글 둥실 펄럭이는 느낌이 나요. 그래서 공, 비눗방울, 놀이기구, 사진기, 종이비행기로 나타내보았고,
기현이 아기포카와 몬스타엑스의 귀여운 갓기증명사진으로 한껏 youth 분위기를 끌어올려보았습니다☺️
<GOODBYE YOUTH 버전>
나의 어린시절을 뒤돌아보며 힘든일도 많았지만 그때의 너도 최선을 다했으니 잘하고 있다고,
편지가 적힌 종이비행기를 날려 보내 메세지를 전달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과거의 기현의 시선이 현재 기현이의 모습에 가있는데, 이는 ‘과거의 내가 있기에 지금의 나의 모습이 있다. 나의 모습을 봐봐! 어때? ’하고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보여주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THE 2ND JOURNEY 버전>
두번째 여정을 시작하며 필요한 캐리어, 카메라 등 물건을 들고 한계단 한계단 걸음을 내딛으며, 거울에 비친 나의 현재 모습이 다를지 몰라도 과거의 나 또한 내 자신임을 알고 함께 나아간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저 스토크 꽃은 두번째 여정을 함께하고 있는 몬베베로, 현장에서 받은 꽃을 매개체로 하여 함께 뫃아보았습니다.^^
꽃말 “지금 이대로도 좋다“
기현이와 몬스타엑스와 함께하는 순간순간에 느끼는 감정=꽃말🫶
앨범에 속한 모든 곡이 아름다웠고, 가사를 읊으며 내 자신의 어린시절, 어릴적 모습, 행복하고 슬펐던 모든 순간들이 떠올라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꾸미기로는 모든것이 표현되지 않겠지만
이번 앨범 꾸미기 이벤트를 통해서
일상에 치여 하지못했던,
어릴적에 많이 했지만 지금은 못하는
스티커 붙이기, 꾸미기, 색칠하기, 오리기 등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기회를 갖게해주셔서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To.몬스타엑스, 몬베베
앞으로 나에게 또 어떤 큰 시련과 역경이 다가올지 모르지만 지금해왔던 것 처럼 한 계단 한 계단 천천히 나아가길.
나를 사랑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떠나보자, 앞으로의 인생을💚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0.30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