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GDP 역성장에도 상승, 다우 1.03%↑
공격적인 금리 인상 행진을 조만간 멈출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연준, 경기 침체 없이 인플레 잡을 수 있다" 기대감.
GDP 2분기 연속 마이너스, 경기 침체 진입 여부 관심.
바이든 "우린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
호실적 포드 6% 급등, 기후변화 협상 타결에 태양광주 폭등.
유가 상승, 달러 약세.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32.04포인트(1.03%) 오른 32,529.63.
S&P500지수는 전장보다 48.82포인트(1.21%) 상승한 4,072.43.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0.17포인트(1.08%) 뛴 12,162.59.
투자자들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기업 실적, 연준의 FOMC 결과를 소화.
미국의 성장률이 또다시 마이너스 대를 기록하면서 연준의 긴축 속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기대를 강화.
GDP 발표 속 침체 우려에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연준이 경제를 침체로 몰아넣지 않고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증시는 상승세로 전환.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해 역성장했다는 소식에 침체 우려가 고조.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0.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
지난 1분기 -1.6%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미국 경제는 기술적 침체에 진입했지만 이번 수치는 속보치로 이후 두 차례 더 수정될 수 있으며, 실제 침체 여부는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공식적인 선언으로 판단.
지표 부진이 오히려 시장에는 긍정적으로 작용.
경기침체가 발생하더라도 그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과 일치하는 데다, 경기가 둔화할수록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는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강화됐기 때문.
마켓워치는 "기업 투자의 급격한 감소와 재고 감소는 2분기 GDP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주요 원인"이라며 "정부 지출도 크게 줄었다"
시장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으로 경제 회복세가 탄력을 잃고 있음. 더 높은 금리는 기업과 소비자들이 돈을 빌리는 비용을 더 높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경제를 둔화시키는 경향.
BMO캐피털마켓 "40년 만에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과 빠르게 증가하는 차입비용, 그리고 전반적인 금융환경 긴축 상황에서 경제가 빠르게 활력을 잃고 있다. 경제는 경기 침체로 빠져들기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아직 미국 경제는 침체에 빠지지 않았다. 하지만 내수의 근본적인 추세가 약화되고 있나는 점이 더욱 중요하며, 1분기부터 뚜렷한 감속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움직임에 따라 경제가 둔화하고 있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우리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으며, 이 변화를 더 강하고 안전하게 헤쳐나갈 것. 실업률은 3.6% 수준이고 2분기에만 10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우리 고용시장은 역사적으로 강한 모습"이라며 "소비자 지출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나는 이번주 초 미국 제조업에 20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 중 한 곳인 한국의 SK그룹 회장을 만나 미국 제조업의 역사적인 회복에 힘을 실었다. 나는 우리가 이룬 모든 경제적 이득을 포기하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의회는 반도체법 및 인플레이션 감소법안을 지체 없이 통과시켜 이를 이룰 수 있는 역사적 기회를 갖고 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4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고, 캔자스시티 연은이 담당하는 지역의 제조업 성장세는 전달 보다 개선.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4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섬.
지난 23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5천 명 감소한 25만6천 명. 이는 예상치인 24만9천 명을 웃도는 것이지만, 4주 만에 감소세.
7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 합성지수는 13으로 전달 기록한 12를 상회.
향후 6개월간 전망을 보여주는 합성 기대지수는 26으로 전달 10보다 상승. 제조업체들이 6개월 이후 전망에 대해 전보다 더 낙관적.
10년물 국채금리는 GDP 부진에 2.67% 근방에서 거래됐고, 2년물 국채금리는 2.87% 근방에서 거래돼 10년물 금리가 2년물 금리를 밑도는 금리 역전은 지속.
채권 금리는 침체 우려가 커지면 안전자산인 국채 가격이 상승해 하락하는 경향.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를 밑도는 금리 역전은 경기침체의 전조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채권 시장은 침체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 발표에도 주목.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포드는 차량 판매 증가와 가격 인상에 힘입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 이러한 소식에 포드의 주가는 6% 이상 상승.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의 주가는 사상 첫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5% 이상 하락.
화이자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1% 이상 하락.
컴캐스트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2분기에 브로드밴드 가입자가 8만2천 명 순증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혀 늘지 않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9% 이상 하락.
제트블루 항공의 주가는 스피릿 항공을 38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0.4%가량 하락.
스피릿 항공의 주가는 5% 이상 상승. 스피릿 항공 인수를 포기한 프런티어 그룹의 주가는 20% 폭등.
S&P500지수 내 통신 관련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상승. 부동산과 유틸리티 관련주가 3% 이상 올랐고, 산업과 자재(소재),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기술 관련주도 1% 이상 상승.
S&P500 기업 중 약 49%가 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이 중 71.14%가 추정치를 초과한 실적.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강력한 실적을 내놓은 엣시와 허니웰은 각각 9.86%, 3.69% 상승. 기대 이상의 실적과 함께 배당금을 상향한 포드는 6.14% 급등.
메타플랫폼은 실망스러운 분기실적에 5.23% 하락했다. 광대역 통신 가입자수를 사상 처음으로 추가하지 못했다고 발표한 컴캐스트는 9.13% 급락.
척 슈머 상원 원내총무와 조 맨친 상원의원이 기후변화 관련 협상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태양광 관련주가 폭등. 선런과 선노바 에너지는 각각 29.97%, 27.92% 급등했고, 선파워는 18.17% 상승.
스피릿 항공은 제트블루 인수합병(M&A)에 합의했다는 발표에 힘입어 5.60% 상승.
허츠는 15.72% 상승. 반면 텔라독은 17.67% 하락.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6.0%. 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4%.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91포인트(3.92%) 하락한 22.33
달러화는 약세, 연준의 잇단 `자이언트 스텝' 인상 후폭풍을 소화하고, 미국 경제 기술적 침체 국면진입에 따른 충격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된 영향도 반영.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26% 내린 106.18.
달러화는 134.29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6.530엔보다 2.240엔(1.64%)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01869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2085달러보다 0.00216달러(0.21%) 하락.
국제유가는 상승,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강화되며 하락. 유가는 지난 7거래일 중에 5거래일간 하락.
WTI 9월 인도분은 배럴당 0.04달러(0.04%) 오른 97.30달러.
9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후 10시14분 기준 배럴당 1.22달러(1.14%) 오른 107.84달러.
중앙은행의 긴축 조치는 경기를 둔화시켜 원유 수요를 억제.
"연준이 계속해서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고, 원유 수요를 완화할 것"
"미국의 원유생산이 하루 1천210만 배럴로 2020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기록적인 수출과 휘발유 수요 개선으로 공급이 상쇄됐다. 원유재고는 원유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점을 확인해줬다"
국제 금값 상승, 달러 약세에 상승.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34.30달러(2.00%) 오른 1753.40달러
미 국채 혼조세, 미국의 2분기 GDP 속보치는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사실상 기술적 경기 침체를 시사.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경기침체 우려를 주목하면서도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예상보다 일찍 끝날 가능성.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5.40bp 하락한 2.678%.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11.70bp 하락한 2.879%.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3.80bp 상승한 3.033%.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26.4bp에서 -20.1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
유럽증시, FOMC 안도랠리에 대부분 상승
FOMC 안도랠리에 상승. 영국만 하락.
독일의 7월 CPI 상승세는 전달과 비슷.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5포인트(1.09%) 상승한 432.77.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115.73포인트(0.88%) 뛴 1만3282.11.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81.27포인트(1.30%) 오른 6339.21.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98포인트(0.04%) 내린 7345.25.
유럽 시장은 전일 연준의 7월 FOMC 정례회의 결과와 파월 의장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발언이 시장에 안도감.
연준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75bp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결정.
로이터 통신 "연준이 전날 아직 경기 침체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시장 전망에 도움이 됐을 것"
이날 발표된 독일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는 지난 달과 비슷.
독일 연방통계청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가 전년 대비 7.5% 상승, 전월 대비 0.9% 상승. 이는 예상치인 전년 대비 7.4% 증가와 전월대비 0.7% 증가를 상회.
오는 29일 발표될 유로존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촉각.
유로화는 약세 흐름을 재개. 달러화에 비해 위험통화로 분류되는 데다 유로존의 경기침체도 불가피할 것으로 진단됐기 때문.
특히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축소하는 데 따라 독일 등 유로존 주요국의 경기가 빠른 속도로 침체될 것으로 예상.
그동안 러시아산 천연가스에 크게 의존해온 독일이 가장 큰 피해 예상.
이 때문에 유로존의 실질 GDP 성장률은 작년 5.4%에서 올해 2.5%, 내년 1.2%로 둔화할 것으로 예측.
중국증시,미국의 7월 FOMC 결과에 상승, 상하이종합 0.21%↑
연준의 7월 FOMC 결과와 파월 발언에 강세.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는 지속 증가.
당국 부동산개발업체 구제역 기대.
거래대금 다시 1조위안 돌파.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2포인트(0.21%) 상승한 3282.58. 장 중 한때 3300선을 웃돌기도.
선전성분지수는 29.03포인트(0.23%) 올린 1만2428.72.
창업판 지수도 8.35포인트(0.31%) 하락한 2714.25.
이날 시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진정되면서 투심 개선.
간밤 미국의 7월 FOMC 정례회의 결과와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발언에 안도한 영향.
반면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짐.
미완공 주택 구매자들이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을 거부하는 '모기지 보이콧' 움직임이 일면서 우려는 확산.
당국이 부동산 개발업체의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구제 금융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정부가 1조 위안 상당의 자금을 부동산 개발업체에 대출해줄 예정.
업종별로 보면 상하이에서는 정보기술과 상품관련주가 각각 2.04%와 1.04% 상승. 심천에서는 IT섹터가 2.41% 뛰었고, 에너지섹터와 통신섹터가 각각 1.73%와 1.12% 상승.
조선(2.24%), 석탄(1.71%), 전자(1.54%), 비행기(1.53%), 부동산(1.04%), 가전(0.99%), 전기(0.99%), 석유(0.92%) 상승.
외인 자금이 유입된 것도 투심 자극. 이날 북향자금 규모는 27억3300만 위안을 기록.
후구퉁을 통해 12억4200만 위안이 순유입, 선구퉁을 통해서도 14억9100만 위안 순유입.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3959억, 6114억 위안으로 총 1조 위안을 넘김.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0억 위안어치 매입.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320위안 내린 6.7411위안으로 고시.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47% 상승.
마윈, 앤트그룹 최대주주 지배권 포기. 앤트그룹 지분 50.52%를 앤트그룹 회장 등 다른 임원에게 이양하는 방식 등으로 대주주의 권한을 포기할 방침.
일본증시, 파월 "금리 속도 조절" 발언에 상승
FOMC 정례회의 결과 시장 예상 부합.
파월 연준 의장의 향후 금리 인상 폭 축소 발언에 상승.
미 GDP와 애플·인텔·마스터카드 기업 실적 발표 대기.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99.73포인트(0.36%) 오른 27,815.48.
토픽스 지수는 3.10포인트(0.16%) 상승한 1,948.85.
이날 시장은 간밤 미국의 7월 FOMC 정례회의 결과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인 75bp 금리 인상으로 나오고 파월 연준 의장의 "향후 금리 인상 폭을 줄이는 게 적절할 것 같다"는 발언에 뉴욕 증시가 크게 상승한 영향으로 강세 출발.
다만 이번 주 발표가 예정된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치와 애플·인텔·마스터카드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요 지수는 장중 상승 폭을 줄여나감.
노무라증권 "미 증시가 밤새 큰 폭으로 오른 데 이어 일본 시장도 주가가 오르긴 했지만, 상승 폭은 제한"
이날 도쿄 외환 시장에서 엔화 가치의 상승은 수출주에 타격. 통상 엔화 강세는 수출 기업들에는 악재.
종목별로 보면 가스, 광업 등의 상승.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89% 내린 135.285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지표는 침체가 닥치더라도 완만할 것이라는 전망을 강화하며, 침체 우려에도 연준이 긴축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 또한 최근 들어 주가가 반등세를 보인 점을 고려할 때 랠리가 반전될 가능성에도 대비할 것을 주문했지만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는 기대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도 진단.
"이날 수치는 우리가 침체에 진입했거나, 아니면 진입할 것이라는 불씨에 연료를 붓는 재료다. 이번 수치에 분명히 부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1%가량의 감소는 상대적으로 작고, 침체 환경도 완만할 것이라는 전망을 지지한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어, 역성장에도 방향을 바꿀 것 같지는 않다. 7월에 증시가 랠리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닥칠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게 되더라도 놀라지 말라"
"GDP에서 유일하게 고무적인 것은 재고가 여전히 큰 역할을 했다는 것. 다음 분기에는 그렇게 나오지 않을 것. 소비자는 계속 지출을 하고, 기업은 계속 투자하면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시장은 연준이 끝에 다다랐다고 말하고 있으며, GDP 수치는 연준이 (다음번에) 0.75%포인트나 1%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강력한 이유가 없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연준이 계속 금리를 약간 더 올릴 수는 있지만,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올리지는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이익이 감소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잠재적 체력은 상당히 강한 것 같다"
"시장은 우리가 중립 금리 수준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파월의 발언에 집중했다. 이제 인상 속도를 늦출 가능성이 있다. 시장도 이를 반기고 있다"
"제롬 파월 의장이 9월에 이례적인 큰 폭의 금리 인상의 문을 열어뒀지만 연준은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분명해졌다. 중간에 인플레이션이 안정화될 조짐이 보이면 50bp, 심지어 다음 회의에서 25bp 인상으로 복귀하고, 연말까지 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날 가능성도 있다"
애플은 마감 직후 실적 발표.. 애플은 달러 강세가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
올해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20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1.16달러)는 상회.
매출액은 830억달러로 예상치(828억 1000만달러) 상회. EPS 기준 2020년 3분기 이후 2년 만에 가장 저조한 성적이지만, 매출액은 역대 2분기 실적 중 사상 최대치.
애플을 대표하는 제품이자 전체 매출의 49%를 차지하는 아이폰 사업 부문의 약진이 양호한 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
특히 전 세계적으로 치솟고 있는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소비심리가 위축돼 스마트폰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폰 매출은 두각. 아이폰 매출은 407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 전망치 2.5% 감소를 상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전 세계 스마트폰 매출은 약 9% 감소.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글로벌 거시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으로 변하고 있지만, 아이폰에 대한 수요 둔화는 없었다."
로이터통신은 “애플의 충성스럽고 상대적으로 부유한 고객들이 있었기에 애플은 다른 브랜드보다도 불경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었으며, 여느 때와 같이 이번 2분기에도 호실적을 낼 수 있었다”
인텔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를 크게 밑도는 성적표. 인텔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0% 이상 폭락.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하면서, PC 판매가 줄어들고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수요가 급감. 인텔은 공급망 혼란 지속, 인플레이션, 코로나19 재확산 등을 실적 악화 원인dmfh wlwjr.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2% 감소한 153억 2000만달러(약 19조 8700억원). 이는 시장 전망치(179억 2000만달러)에 14% 부족, 1999년 이후 가장 실망스러운 성적.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예상치(주당 70센트)에 한참 모자란 주당 29센트.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50억달러에서 순손실 4억 5400만달러(약 5890억원)로 뒷걸음.
겔싱어 최고경영자(CEO)는 “경제 활동이 갑작스럽고 급격하게 둔화한 것이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용 칩 생산이 늦어졌고 공급망 문제 지속으로 PC 수요가 약화했다”
PC용 칩을 포함한 클라이언트컴퓨팅 그룹의 2분기 매출이 77억달러로 시장 예상치(88억 9000만달러) 하회. 2분기 PC 출하량이 13% 가량 감소한데다 생산 단가가 상승. 또 서버용 칩 등을 포함하는 데이터센터 및 인공지능(AI)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6% 감소한 46억달러를 기록한 것이 예상치 못한 타격. 당초 시장에선 61억 9000만달러 매출을 기대.
연간 실적 전망치도 대폭 하향. 인텔이 이날 공개한 연간 실적 가이던스는 조정 EPS 2.3달러, 매출 650억~680억달러로 3개월 전 3.6달러, 760억달러 대비 크게 하향. 3분기(7~9월) 전망도 조정 EPS 35센트, 매출 150억~160억달러로 레피니티브 전망치인 86센트, 186억 2000만달러를 하회.
아마존은 장 마감 뒤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212억3000만 달러(약 157조8000억원).
예상치 1190억9000만 달러(약 155조원)를 넘어선 것. 주당순이익(EPS)은 0.2달러 손실. 팩트세트는 EPS를 0.12달러로 예상.
부문별로는 클라우드컴퓨팅 사업인 AWS 매출이 197억 달러(약 25조6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하면서 월가 전망치를 소폭 상회. 광고 사업도 18% 성장한 88억6000만 달러(약 11조5000억원).
전체적으로는 전기차 업체 리비안에 대한 투자 실적 저조로 20억3000만 달러(약 2조6000억원) 순손실. 리비안은 실적 악화로 2분기 주가가 49% 급락. 아마존은 리비안 투자에서 39억 달러(약 5조원) 손해. 올해 투자 손실은 115억 달러(약 14조9000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 이익이 77억8000만 달러(약 10조1000억원)였으나 올해 1분기 38억4000만 달러(약 5조원) 적자를 기록,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적자. 이 또한 리비안 투자 관련 대규모 손실의 영향.
3분기 전체 매출이 1250억~1300억 달러(약 162조7000억~169조2000억원)로 13~17% 늘어날 것으로 예상.
양호한 매출과 3분기 장밋빛 전망으로 아마존 주가는 실적 발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12% 상승.
달라진 시장 긍정 심리, 경기 침체에 대한 해석이 달라진 풍경.
연준의 신뢰를 찾아가는 움직임. 연준 금리인상 스텝이 하향될 것으로 믿는..
지표와 기대 심리가 맞추어진 상황.
본격적 베어마켓 탈출 시도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보는...
우리 시장은 해외 상승에 편승하긴 하지만 여전히 수급이 이끄는 흔들림 주는 주말장 예상.
긍정적 시선으로 모아간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게 좋을 듯. 난 이미 한참 전부터 진행중.
눌림 주는 신호들을 이용해 저가 매수 탑승 막차일 수도 있지만 어닝 시즌 이후의 관심사 변화를 주목.
큰 흐름이 변하고 있다.
오늘부터는 테마주들이 들썩일 듯... 설징주와 경기 주도주들도 반전 기대... 태양광도...
나스닥 선물은 출발 상황을 긍정적으로 만들어 줄 듯... 1% 상승세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예상은 8만명 중반대 예상.
해외발 강세 모드에서 여전히 디커플링하는 아시아 시장.
파월과 예런이 나서서 경기침체를 일축하는 움직이지만 시장은 여전히 불신을 거두지 않는 모습.
외인 주도로 양시장 상승을 이끌었지만 장중 흔들림 역시 외인 행보 영향.
장초반 반등 후 되밀리고나서 다시 장 마감 앞두고 일어서길 반복하는 장세.
특히 전기전자를 외인과 기관이 매도하면서 그동안 치고올린 주도성 상실.
금융투자는 그래도 전기전자 매수....전업종을 사들였으니...
다음 주도할 업종이 나서지 않으면서 강력한 반등은 이어가지 못하는...
월마감을 앞두고 수익관리 측면의 움직임은 그다지...
여전히 공매도 세력들 숏커버링이 안들어 오는 상황이라면 더 기다려야 할지도...
그러나 어느 순간 확 치고 달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2분기 어닝이 끝나가고 있다는 점에서는 차익 욕구를 부르는...
이 둘 사이의 맥을 잘 선택해야 하는 상황. 아직 거래량이 너무 적다.
지금부터는 끈기냐, 타이밍이냐를 놓고 선택해야....
일잔 좋은 성과를 들고 7월은 선방했다는 만족감으로 마감하는...
긴 터널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정점을 넘어선 후 되돌림 장세가 어떤 경로를 만들어 갈지 고민해야 한다.
주말에 태풍이 온다는데... 주말 모임이 많이 잡혔다. 운동할 시간보다 먹을 시간이 더 기다리는...
- 외국인 3429억 '사자'…개인 4937억 '팔자'
- 기계, 증권, 서비스 등 2%대 강세
- 기술주 두각…네이버 4%, 카카오 3%대↑
- 배그 인도 퇴출 소식에…크래프톤 4%↓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23포인트(0.67%) 상승한 2451.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 출발한 뒤 장 마감에 이르기까지 오름세를 유지했다. 다만 장중 2460선까지 치솟다가 상승분을 소폭 반납한 뒤 2450선에서 마감했다.
간밤 뉴욕증시도 호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3% 상승한 3만2529.63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21% 오른 4072.4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8% 뛴 1만2162.59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0.9%를 기록했지만 예상보다 양호했다는 인식이 시장에 확산한 데다, 경기 둔화로 미국의 긴축 정책 강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증화권 증시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상승폭이 일부 축소됐다. 중국 증시는 중앙정치국회의에서 경제 성장과 관련해 확장보다 유지에 무게를 둔 게 약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0.9%를 기록했지만 그동안시장에서 우려했던 수준보다는 양호하다는 인식에 안도감이 유입됐다”면서 “코스피는 장 초반 2450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중화권 증시가 특히 낙폭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같이 상승폭을 축소했다”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3429억원, 기관은 147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937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24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했다. 기계(2.32%), 증권(2.11%), 서비스업(2.07%) 등은 2%대 강세를 보였다. 건설업(1.99%), 화학(1.7%), 운수창고(1.7%), 철강및금속(1.53%), 운수장비(1.49%), 통신업(1.27%), 금융업(1.23%) 등은 1% 넘게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1.03%)는 홀로 1% 넘게 빠졌다. 비금속광물(0.98%), 전기·전자(0.38%), 의약품(0.34%) 등은 1% 미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한 업체가 우위였다. 네이버(035420)는 나스닥이 두각을 보인 영향에 4%대 상승했다. 카카오(035720)도 3% 넘게 올랐다. LG생활건강(051900)은 2분기 주가가 바닥을 다지고 회복할 것이란 증권사 호평에 4% 넘게 올랐다. SK이노베이션(096770)도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3%대 상승했다. 한화솔루션(009830), HMM(01120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등도 3% 넘게 상승했다.
반면 시총 상위 종목 중 크래프톤(259960)은 배틀그라운드가 인도 시장에서 퇴출됐다는 소식에 4% 넘게 떨어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3%대 하락했다. 포스코케미칼(003670), 삼성전기(009150) 등도 2%대 약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4억8842만주, 거래대금은 10조974억원으로 집계됐다.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654개 종목이 상승했다. 203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7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외인·기관 '사자'…800선 회복해 4일 연속 상승
- 대부분 업종 오름세, 시총 상위주는 혼조세 기록
- HLB·펄어비스 3% 강세…씨젠은 3% 약세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29일 코스닥지수가 한 달 반 만에 800선을 회복했다. 간밤 뉴욕증시 훈풍에 국내 증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6%(5.30포인트) 오른 803.62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98.32)보다 4.65포인트(0.58%) 오른 802.97에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6월16일 802.15에 마감한 이후 종가 기준 한 달 반 만에 800선을 넘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국내 코스피·코스닥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닥시장에서 동반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9억원어치, 7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236억원), 투신(87억원), 보험(26억원) 순으로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66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 업종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통신서비스가 3% 이상 올랐고, 건설과 통신방송서비스가 2% 이상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어 운송장비 부품, 금속, 방송서비스, 디지털콘텐츠, 통신장비, 비금속, 인터넷, 기계장비, 섬유의류, 화학 등이 1% 이상 상승했다. 그외 오락문화, IT종합, 소프트웨어, 반도체, 제조, 유통,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 정보기기, 운송 등이 1% 미만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반면 제약, 컴퓨터서비스, 기타제조, 출판매체복제 등인 1% 미만 소폭 내리며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HLB(028300)와 펄어비스(263750)가 3% 이상 상승해 거래를 마감했다. CJ ENM(035760)이 2% 이상 올랐고, 카카오게임즈(293490)와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1% 이상 올랐다. 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엘앤에프(066970)가 1% 미만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에 반해 씨젠(096530)이 3% 이상 밀렸고, 알테오젠(196170)과 에코프로(086520)가 1% 이상 내렸다. 리노공업(058470), 천보(27828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7억6024만6000주, 거래대금은 5조71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압타바이오(293780)와 대명에너지(389260)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감했고, 924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 없이 459개 종목이 내렸고, 118개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프ㅜ로그램은 제 갈 길 가는 모습... 외인 핸들링
동시호가
기대 채우는 마감... 비차익 동시호가에 위로 당기는...
삼성SDI 호실적 발표...
외인 양시장 매수 전환... 굿....!!!
기관도 동행
sk이노베이션 실적 호조
초반 양수급 강하게 치고가는 중... 종목별 희비는 다르지만...
이 상태로 달리면 2500도 가볍게 만회 할 듯... 양시장 1%대 강세... +1.1%, +1.07%
기대가 너무 컸다. ㅋㅋ 금요일이다.
코스피 개인 매도세 멈추자 양수급도 수구리... 지수도 수구리...
지수는 눌리고 있지만 수급은 그대로... 미세 변환만... 아니 갑자기 지수 아래로 누르는
개인 매도세에도 눌리는... 금요일 마무리가 불편해지는...
동시호가
코스닥도 수급 방향 변화에 반응하는...
하방향성.... 수급 방향성은 횡보
개인 고개 들자 꼬부리는....
동시호가
인텔 실적을 반영한 하이닉스의 약세는 오늘도... 외인 매도... 삼성전자도 외인 매도지만 상승 유지...
인텔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0% 이상 폭락.
둘 다 약세로... 지수 가라앉히는 중...
삼성전자 강보합 +0.16%, 하이닉스 급락 -1.71%
-0.65%, -1.81%
심텍은 강세로... +3.29%, 심텍홀딩스 +3.75%
+0.51%, +2.07%
금융투자 전업종 매수로 강력하게 들어오는... 연기금이 따라가는...
외인 전기전자, 화학, 의약품 매도... 금융, 운수창고, 유통, 운수장비 매수세
외인 전기전자만 매도세... 금ㅇ유투자 전업종 매수... 연기금 매도로 존재 가치 사라짐.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발표 수 85,320명, 국내 84,881명, 사망 35명
중국 109명
아르헨티나, 살인적 인플레 잡기 위해 기준금리 52%→60%. 7회 연속 기준금리 인상.
지난 6월 64%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달 7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올해 말 물가 상승률이 세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
김학주가 방송 나와서 판이 바꼈다고 주장 펼치는 중.... 하반기 기대
6월 중국 제조업 PMI는 코로나19 봉쇄 완화 조치에 힘입어 4개월 만에 경기확장 중.
7월 PMI는 전월(50.2)보다 소폭 오른 50.5 기록할 것으로 예상.
이 때문에 시장에는 정부의 경기부양책 강도가 이전보다 낮아질 거란 우려가 매물 만드는... 약세 전환 이유
아시아 시장 약세에도 우리 시장은 강세 마감.
중국으로 빨려들어간 외인 자금 도로 배출 중...
다시 공격적일 시간.... 양수급은 양시장 주도주 유지...
원화 약세 주춤... 프로그램은 횡보지만 고개드는...
아니었네 조용해지는... 횡보 모드... 눌림
조금 늦었지만 예고된 흐름으로 달리는...
결과도 좋게 마무리되는...
코스닥 프로그램도 같은 패턴으로 숙이는...
코스닥도 튀는...
옐런 재무장관이 2·4분기 미 국내총생산(GDP) 감소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미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았다고 강조.
건전한 노동시장을 강조하며 경제 성장이 둔화되었을 뿐이라는 평가. 파월 연준 의장과 동일 한 시선.
“오늘 발표와 관련해 숫자 너머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반적으로 민간 수요가 감소하기는 했지만 이번에 공개된 통계에 따르면 미 경제는 보다 꾸준하고 안정적인 성장으로 전환중이다”
" 2·4분기 일자리가 110만개 늘었으며 이는 지난 경기침체 당시 첫 3개월 동안 24만개 일자리가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상반된 모습이다. 우리는 1970년대 이후 지금 같은 물가 상승을 보지 못했다. 식품과 에너지, 월세와 다른 가격들 때문에 가계가 매우 걱정하고 있다."
옐런은 "강력한 노동시장을 유지하면서도 물가상승률을 내리는 길이 있다고 믿는다. 그렇게 할 수 있을지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이를 달성할 수 있는 길은 있다"
대단한 자신감인데 그 배경에는 풀린 돈의 회수와 경기 부양책 사이의 조율 방법일 것으로 보는...
외인과 기관 전기전자 매도지만 금융투자만은 매수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들이 포함.
전기차 구매자들에게 75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974만원의 연방 세액공제를 주는 방안, 플러그인 모델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중고 전기차에 대한 4천달러, 우리 돈으로 약 519만원의 세액공제를 주는 내용
불안한 유럽 행보.... 부채의 늪과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모럴 해저드 행보에 갈팡질팡
유로화 강세는 어려운 과제.
코스닥 시총상위... 지수 움직임에 비해 강해... 반반상승하락
마감
외인 주도 양시장 끌고 올리는 중이지만 개인 매도 초강수....
8월 휴가 시즌을 염려하는 듯...
해마다 반복된 패턴을 지킹 것인가?
아니면 변화되는 세계적 흐름에 베팅을 할 것인가?
월말 배팅으로 이해할 수도.... 이후 반대 급부의 물량 나올수도....
하지만 지금은 외인 복귀 흐름에 더 기대감을 가져도 좋겠다.
오늘밤 유럽 GDP 기대는 최악이 나올지도.... 기대없는...
동시호가
동시호가
마감, 외인 주도성을 갖춘 하루... 양시장 외인과 기관 합작 움직임이지만 금융투자만 가세.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흐름으로 월마감 장세를 이끔.
그러나 나스닥 선물 상승에도 원화 약세에 치고 달리지는 못함.
어시아 시장 약세에도 상승한 점에 만족하는...
휴가 시즌임에도 나는 휴가 못감. 이 장세를 즐겨야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