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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작시,자작곡,수필등 호강에.
김선생 추천 0 조회 119 24.05.20 08:4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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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6 10:30

    첫댓글 김선생님 글은 아니리라 읽으면서도..마이 공감합니다.

    '70년대 주변 사람들 식구 중에 한명이라도 미국 가면 온 집안 식구들이 줄줄이 이민 신청해 갔더랬지요. '80년대까지 이어졌던 것 같아요.
    결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이민 간 친구들도 너무 많고요.
    유별난건지..제 친하게 지내던 여고동창 10여명 중 절반이 갔어요..
    미국에 부유히 지내며 잘 정착한 친구도 몇 있지만 몇몇은 살기 버거워 역이민 온 친구도 있고 계획중인 친구도 있지요.
    농담 삼아 '돈 벌어 세금은 다 미국에다 바치고..한국으로 돌아와 내가 낸 세금 니들이 축낸다.'~말 하지만..
    무엇이 맞는지 이젠 될대로 돼라!!
    나 혼자 좀 맘 편히 살게 내버려뒀으면 좋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이 자꾸만 들어뻔지네요.ㅠ

  • 작성자 24.06.06 20:50

    70년대~ 미국만 가면 별도 따고 모든 게 이루어진다는 어메리칸 드림으로 이민붐이 대단했지요. 이젠 우리나라도 동남 아시아 노동자들도 많이 유입되니~ 세월 변화는 거스를 수 없는 순리같습니다. 물질의 풍요가 좋기는 한데.. 국적은 국내산인데 몸은 미국산으로 변해가는 젊은 아이들의 비만하며~ 천민자본주의가 정신을 의식을 지배하는 건 아닌지.. 기우이기를 바래봅니다. 공감댓글 감사합니다..

  • 24.06.09 09:24

    일부는 애들교육이 가장 큰 문제 였지요. 먹고살길 바쁜데 아이들 교육문제라도 해결하고 싶어 저희 형도 미국까지는 못가고 캐나다로 이민갔지요. 어느덧 애들은 다 커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이제 다 이루고 나니 귀국해서 살고 싶어했지만 막상 실행하기는 힘든지 이따금 건강검진 정도나 하러 오곤 하더군요.

  • 작성자 24.06.10 10:48

    자녀교육만큼 중요한 게 없지요. 내용다운 내용을 담으면서 자기답게 살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육의 최종목표지요. 자기 뿌리를 내린 형님 자녀분들~ 흐뭇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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