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정보
저자(글) 지은숙
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고려대학교 철학과 학사와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석사를 마치고, 2016년에 비혼의 관점에서 본 일본의 가족 관계와 젠더 질서의 변화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비혼화와 돌봄 문제, 1인 가구의 증가와 친밀성의 재구성, 여성들의 초국적 이주 등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자(글) 노고운
전남대학교 문화인류고고학과
전남대학교 인류학과에서 학사를,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의 인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남대학교 문화인류고고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조선족 사회가 사회주의에서 후기사회주의로의 전환기에 글로벌 자본주의 및 초국가주의를 경험하면서 재구성하는 젠더 및 섹슈얼리티의 정치학과 그에 수반되는 도덕성 담론 및 인구 담론에 대해 연구했다. 아시아 이주 여성과 관련된 다문화주의, 인종주의, 섹스, 젠더, 섹슈얼리티 연구에 관심이 있고, 현재 생태 및 환경 문제, 근대 국가의 비인간 생물 관리 정책, 다종의 얽힘(multispecies assemblages)과 관계맺음, 에코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으로 연구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저자(글) 임안나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대학원을 거쳐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교에서 이스라엘 내 필리핀 이주 돌봄 노동자와 이주 공간에 관한 연구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객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초국가적 이주와 공간, 다문화정책과 시민권, 미등록 이주, 이스라엘 지역에 관심 가지고 있으며, 현재 필리핀 이주노동자의 귀환, 한국과 필리핀 사이의 노동 이주 시스템과 연결망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저자(글)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주요 연구 분야는 젠더의 정치경제학과 노동, 글로벌 이주와 난민, 그리고 에코 페미니즘과 생태주의 운동이다. 저서로는 『글로벌 시대의 문화번역』(2005),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 한국에서 이주자로 살아가기』(2014), 『페미니스트 라이프스타일』(2021)이 있고, 공저로는『친밀한 적』(2010), 『우리 모두 조금 낯선 사람들』(2013), 『젠더와 사회』(2014), 『무지개는 더 많은 빛깔을 원한다』(2019), 『코로나 시대의 페미니즘』(2020) 『난민, 난민화되는 삶』(2020)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이주여성의 귀환 이후』(2021) 등이 있다.
저자(글) 채현정
덕성여자대학교 문화인류학 전공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태국의 국경 정책과 국경 상인의 적응전략이 만들어내는 국경의 다중성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문화인류학 전공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태국에서 만난 소상공인의 아세안 시장 적응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 아세안 시장의 제도적 구성 과정, 온라인 기술에 기반한 교환 활동의 변화에 대한 주제로 연구를 확장하고 있다. 한국 기업의 마케팅 분야에 인류학의 연구 방법을 적용하는 응용 인류학을 가르치며 기업과 산업 영역에서의 인류학의 활용을 고민하고 있다.
저자(글) 김희경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보건교육학과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서울대학교 인류학 석사를 거쳐 인구 고령화 시대에 생명정치의 진전 양상 및 죽음 윤리의 변화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신자유주의 시대 노년기의 의료화· 제도화를 통해 노년의 의미 및 노후의 삶의 경험, 죽음에 대한 윤리와 실천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연구해 왔다. 최근에는 인구 고령화의 진전 및 코로나19의 확산이 한일 지역사회의 공동체성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연구하고 있다.
저자(글) 최서연
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학사와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석사를 마치고 버지니아대학교 인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논문으로는 식민주의와 민족주의의 영향을 받은 말레이시아의 교육제도가 계급, 종족, 성별에 따른 구분을 만들어내는 방식을 연구했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에서 동남아시아의 역사 및 현대사회에 대해 가르쳤으며, 최근에는 동남아시아의 여성, 노동, 환경, 대중문화에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자(글) 김민정
서강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부와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서울대 인류학과에서 필리핀 농촌 마을의 모성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세계화와 여성 이주, 가족과 친족, 필리핀 지역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18년간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는 명예 교수의 위치에서 국제이주로 인해 젠더와 가족, 국가의 경계가 유지되면서도 교란되고 재규정되고 변화해나가는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다.
저자(글) 구기연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이란어과와 서울대학교 인류학 석사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이란 청년 세대에 대한 심리인류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란의 정동, 청년 세대와 무슬림 여성 문제, 중동 내 한류 그리고 미디어를 통한 시민사회운동 등에 대해 연구해왔다. 현재 서아시아의 모빌리티 이슈, 이란 위성 미디어의 사회문화적 역할, 한국 서아시아 무슬림 이주와 난민 문제 그리고 이슬람과 관련된 정동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오늘을 넘는 아시아 여성 | 지은숙 - 교보문고 (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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