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02 으쌰으쌰
여름에 어디 놀러갈 때 차에서 창문 다 열고 볼륨 높이고 속력내서 달리면 미친듯이 신나는 곡.
경험해봐서아는데 진짜 기분좋아져요.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그렇게 살다보면 찌들어 가니까.
한번이라도 툭툭 털고 모든 걸 잊고 즐기며 살아봐요.
03 천일유혼
발라드? 하여튼 조용한 곡. 그렇게 좋진 않지만 가끔들으면 나름대로 괜찮은 곡.
in the night this so right.
holding your bady tight close to me close to you baby.
2집
02 Yo! (악동보고서)
신화 멤버 중 누군가가 결혼하면 축가로 불러준다던 곡 중 하나. 그건 좀 자제해 주길바라나
스트레스 받을 때 들으면 괜찮을 곡. 군데군데 마음에 드는 가사가 많아요.
내가 왜 악동이 됐나! 나를 반항하게 하는자가 누구야.
본보기는 없다! 표본도 없다! 타인 아닌 나를 완성하고 싶다!
03 T.O.P.(Twinkling Of Paradise)
타이틀곡. 지금의 신화를 만들게 해준곡.(1집의 실패로, 2집까지 망하면 해체라고 멤버들끼리
얘기했다고 들었음) 꽤 오래된 노래지만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곡.
널 보낸 후에 나는 알게됐었어. 그 어떤 사람도 대신 할수 없는걸.
난 매일 같이 기도했어. 니가 불행하길 나는 기도했어. 이젠 다시 내게로 돌아와.
3집
03 Only One
타이틀 곡. 이 무대를 보고 처음 신화를 알았어요. TV에 전혀 관심이 없던지라.
노래방가서 이 노래 부르다가 깨달았습니다. 주제파악이란 중요하구나.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멀리 있어도 자꾸 네가 보여. 그 작은 환상에서 깰 수 없게 날 데려가봐.
너를 알수 있게해봐. 이 모든 것이 나 혼자의 꿈인걸.
04 All Your Dreams
피식하고 웃게 만드는 곡. 신혜성씨의 분수머리가 생각나서.
그래 또 다시 키워나갈 나의 꿈을 위해
05 First Love
발라드. 가사가 아기자기한 그런 노래.
김동완씨의 목소리가 듣기 좋아요. 전에 콘서트에서 이 노래를 들었는데, 팬들 노래 따라부르잖아요.
따라 부르다가 앞부분에 '조금은 서툰'(김동완 파트) 이 부분에서 목소리 다 갈라지고.
이 부분은 아예 안 따라 부르는 팬도 계시더라구요. 하여튼 웃겼어요.
정말 난 고마워 가슴으로 안아줘서
06 Jam #1
진짜 흥겨운 곡. 콘서트가서 처음 들었거든요. 좀 익숙한 멜로디.
딱 콘서트에서 부르기 좋은 곡. 콘서트 끝나고 바로 MP3에 넣었어요. 은근히 중독성.
Its alright, its OK!
너무 걱정하지 말고 내버려두면 되는걸. 왜자꾸만 바꾸려고 하지 이해할 수가 없어
4집
04 Wild Eyes
화제의 의자춤. 이 곡은 노래보다 안무가 더 인기있었던 거 같애요.
이 때 장기자랑하면 꼭 의자갖고 와서 이 춤 췄던 기억. 요즘도 추는 분 계시던데.
솔직히 타이틀 곡 보단 이 곡이 훨씬 나았던 거 같애요.
전진씨의 말에 의하면 한글로 해석하면 강렬한 눈빛.
순진했던 눈빛과 결코 계산적일 수가 없던 모습도 네게만 보였던걸 믿을 수 없니, 없니.
단 한순간도 네 앞에 거짓말은 없었어. 진실만큼만 네게 줄테니까.
11 Egotism (97年4月1日)
부제의 의미가 아직도 궁금합니다. 김동완씨가 쓰신 곡. Lyn, MC몽의 피처링.
뭔가 거대하단 느낌이 드는 곡. 이런 분위기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나는 그래 바래. 나만큼 너도 아프길 원해. 그래 내게 남은 기억까지.
니가 내게 말한 거짓들도 내 가슴에 남아. 이젠 기억 속에 널 지울께.
5집
02 Perfect Man
이 곡의 안무인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한 춤 역시 신화를 대표하는 춤 중 하나.
이 안무가 무슨 외국의 어디에서 극찬을 받았다고 신화팬 중 누군가가 그러더라구요.
하하. 나름대로 괜찮은 안무인건 맞는거 같애요. 노래도 좋고, 근데 전 영어버전이 더 좋더라구요.
날 받아준다면 내 모든게 변할 거야. 너이기를 간절히 원해. 원해.
06 Endless Love
동반자살을 소재로 한 가사로 인해 방송 불가판정을 받은 곡. 진짜 가사가 좀 무섭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약간의 중독성. 친구들한테 들려줬더니 한 번 듣고 좋다고 난리더라구요.
다시 널 볼 수 없다면 만질 수 없다면 차라리 두 눈이 내 입술이 널 기억하지 못하게 날 가둬두겠어.
긴 잠을 자겠어 멈춰진 눈물이 내 침묵이 수 천년 후에 깨어나게.
6집
03 너의결혼식(Wedding)
보는 사람마저 숨이 넘어 갈 것만 같은 안무와 빠른 비트. 많은 분들이 가사가 에러라고들
하시던데 왜 전 아무렇지도 않을까요. 타이틀로 에러란 건 맞는 말이죠.
타이틀곡으로 하기엔 뭔가 부족하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신나는 점이 맘에 드는 곡.
내가 찾던 꿈의 이상형을 난 이제 보고 말았어. 난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겠지. 아냐 만족해.
안 돼. 모든 순간 그녈 보는 게 내겐 악몽일거야. 하지만 피할 수도 없는걸. 내겐 첫사랑인걸.
06 중독(Deed sorrow)
sm은 꼭 저렇게 한글 제목에 되도 않는 영어로 부제를 넣고 싶을까요. 겉멋만 들어가지고.
이 노래 듣다보면 날 이렇게까지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드는 그런 곡.
이런 스타일 노래 진짜 좋아해요.
그녀 곁에서라면, 무엇이든 돼도 좋아요. 핸드백 손수건과 따뜻한 코트,립스틱, 그녀 구두까지도.
그녀 곁에 있다면 소중한 게 될 수 없어도 난 정말 행복해요.
가로등이라도. 그녀 오는 길을 볼 수 있다면.
08 괜찮아요
신혜성씨의 목소리와 잘어울리는 곡. 신화의 발라드 곡은 웬만해선 좋아하는 저라
개인적인 취향일 지도 모르지만, 이 노래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가사도 애절하고 좀 슬퍼요.
괜찮아요. 나는 괜찮아요. 잠시 힘들다가 말게 되겠죠.
기억나면 생각하는 건 그건 내 자유여도 되죠.
11 네가없다면(Without you)
처음에 듣고 이거뭐야 하고 돌렸는데 어떤 분의 추천으로 다시들었더니
너무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콘서트 때 부른 아카펠라 버젼을 더 추천.
Yes I know what it means 모두 다 끝났다는 걸 다신 함께 할 행복 따윈 없을
거란 걸 There is no one I need 내 곁에 네가 없다면 그래야 하는 거라면
남겨진 내 삶도 더 의미 없는 걸
13 노을(You...)
또 다시 이해할 수 없는 저 부제.
별 부담없이 그냥 들을 수 있는 곡. 특별한 설명도 필요 없을 꺼 같애요.
나의 그대와 다시 시작하는 두 번째 사랑이기에 두려움 먼저 앞서지만
사랑이에요. 이제 나에게 다가올 시간 앞에 맹세할게요. 나만의 사랑.
7집
03 Brand new
이 앨범의 타이틀이자 타이틀곡. 정말 다른 건 몰라도 중독성 하나만큼은 보장할 수 없는 곡.
처음 신화에게 대상의 영광을 안겨준 곡. 스케일이 정말 큰 곡이죠. 이 곡은 노래만 듣기보단
무대를 함께해야 더 좋은 것 같애요. 정말 뮤지컬을 방불케하는 무대 한 번 보고 반했다죠.
저도 한번 춰봤는데 반응은 정말 좋은데 연습할 땐 힘들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단 쉬웠던 곡.(뭐지)
하여튼 이 곡으로 인한 7집의 성공으로 신화가 많이 변했죠. 그 들과 팬들에겐 의미가 큰 곡.
네 손목에 시계처럼 늘 찰 수 있게 해줘. 시간마다 날 볼 수 있게.
04 열병
후속곡. 좋지만 후속곡으론 에러. 좀 질리는 면이 없잖아 있어요. 더군다나 신화의 경우 이런 후속곡은
별로 도움이 되지않는 다고할까? 그들다움의 음악을 보여주고 싶었다면 이 곡은 영 아니지만.
이 노래만 놓고 본다면 괜찮은 곡. 단, 가끔씩 들을 때. 가사가 시적이라고나 할까?
But I want U, so I make U, cuz I love U.
샤워를 하고 면도를 하고 머릴 잘라도 가슴은 너를 향해 있는데 도무지 멈출 생각 없는데.
사랑해, 써놓았던 거울만 내 손에 깨져있어.
05 Oh!
저라면 이 곡을 후속곡으로 했을 것 같아요. 인기가요에서 막방에 보여준 이 무대는
정말 멋졌죠. 누가 봐도 그렇게 느꼈을 만큼. (너무 개인적인가요.)
들은건데 신화 안무 중에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아까운 곡이죠.
이민우씨가 쓴거라던데 그 분한텐 이런분위기가 잘어울려요. 김동완씨가 전에 말하셨 듯이
껄렁껄렁한. 이민우씬 보니까 신화 해체해도 별 문제없을 것 같애요. 프로듀서해도 꽤 괜찮을 듯.
(하지만 해체하지 마세요. 당신들까지 해체하면 가요계가 어떻게 될지. 생각만으로도 끔찍.)
내가 진짜라면 그게 진짜 내가 맘에 안들면 그게 바로 가짜.
혹시 옆에서 소근거려 봤자 마찬가지 내 생각은 같아.
06 Angel
발라드, 솔직히 신화 7집 수록곡 대부분을 모르시는 분이 없을 꺼라고 생각해요.
제일 먼저 공개된 곡이죠. 정말 가사와 매치 안 되는 MV와 함께. MV는 에러지만 노래는 좋습니다.
전 이 노래에서 랩이 더 마음에 들어요.
넌 내 전부 내가 사는 이유. 널 보고 있을 땐. I'm way up in the sky.
I can't fall down, I can't let you down, I must admit that I'm in love with you. I wanna kiss you.
10 놓아요(Set Free)
소속사를 옮겨도 여전한 이해할 수 없는 부제. 저희가 포길해야겠죠.
Egotism에 이은 두번째 김동완씨 곡. 한동안 제 벨소리 였던 곡. 정말 좋죠. 정말 좋아요.
좋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전. 어떻게 보면 좀 밋밋할 수도 있겠네요.
언젠가 그대 닮은 사람 찾게 되겠죠. 이런 날 많이 원망하며 살아가겠죠.
When I try to let you go 그대도 날 잊어가죠.
11 Liar
에릭노래에 김동완씨가 피처링을 한 듯한 곡. 이 노래 좋아하시는 분 많죠.
가사도 인상적이고. 두 분의 목소리도 조화가 잘 돼 듣기 좋아요.
에릭씨가 모델애인이랑 사귀다가 헤어진 후 쓴 곡이라고 알고있어요.
전에 전진씨가 '에릭형은 랩메이킹의 천재'라고 한 적이 있는데 정말 공감가요.
(이 곡 뿐 아니라 7집 전체를 보더라도, 한 곡 빼고 모든 곡의 랩을 에릭씨가 쓰셨더라구요)
이 노래로 인해 다시 연예인에 대해 생각도 해보고 뭐. 하여튼 이 곡 안들어 보셨다면 정말 강추!!
바보 같은 내 B형이피 갖다가 버려, 자존심은 없다더니 나 되려 많은 걸 해주진 못해도,
항상 웃게 해주겠다고, 절대는 없다. 약속 따윈 없다. 물론 사랑도 없다. 절대는 없다.
약속 따윈 없다. 여기 사랑이란 없다.
*7집은 노래가 많아 마치 앨범리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사실 이 곡들 말고도 Shooting Star, Timechine 등 좋은 곡들 많은데요. 너무 많으면 좀 그래서요.
사셔도 절대 후회 안하실 앨범 같애요.
* 비정규 앨범 중
Winter Story :: 국내최초의 라디오 형식의 앨범. 팬들을 위한 앨범.
04 The Days
이민우&신혜성 듀엣곡
한 번 들었을 땐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가 계속들으면 너무 좋은 그런 곡.
특별한 소개 필요없구요. 가끔씩 들으면 괜찮을 것 같네요.
하얀 첫눈은 그녀가 좋아하죠.
이제 슬픈눈만 남았지만 그렇게 나 조금이라도 그녀와 닮고 싶죠.
08 동완이의 상식, 09 Negapass
그냥 웃기려고 넣은 듯한 트랙. 그냥 웃겨요. 특히 Negapass 미쳐요 진짜.
정말 신화 다운 트랙.
원래 신화의 얼굴마담은 저였다구요.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 거지. 내가 다시 랩퍼가 되기위한 과정인가.
14 Thank you
이 노래 역시 콘서트에서 처음 들었는데 정말 좋습니다. 신화 노래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
정말 너무 좋아서 한 며칠동안 이 노래만 들었습니다. 그래도 전 질리지가 않더라구요.
우정을 얘기하는 곡이구요. 조용한 멜로디의 발라드 입니다. 잘 모르실 거예요. 이 곡.
하지만 꼭 한번 들어보세요. 후렴부분 정말 좋아요.
수없이 많은 시련이 다가와도 우린 하나라고 지쳐쓰러져도 우린 함께한다고
Winter Story 2004~05
03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앞에 너무 길게 썼으니까 여기선 딱 한 곡만 추천할게요.
이 노래 잘 아실꺼라 믿습니다. 이 노랜 두가지 버젼이있는데(Lyn씨가 피쳐링 한 곡)
전 이 신화 멤버들이 부른 버젼이 훨씬 좋아요. 에릭씨 노래, 좀 에러라고 느껴지거든요 그 곡은.
별 설명 필요 없을 꺼라 생각합니다.
대신 너에게 부탁할게 우리 아름답던 기억들. 하나도 잊지 말고 이 세상동안만 간직하고 있어줘.
모든 시간 끝나면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그 때 그 모습으로 하늘나라에서 우리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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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끝이났군요. 쓰다 보니 정말 길어졌습니다. 힘드네요.
하하. 제 추천으로 좋은 노래 많이 들으셨길 바래요.
다음엔 M, 이민우 씨의 곡이나 신혜성씨 곡으로 한 번 써볼까 생각 중 입니다.
첫댓글 진짜 다 제 엠피쓰리에 있는노래 ㅋㅋㅋㅋ 좋죠
다좋은노래 ㅠㅠㅠㅠ 특히 괜찮아요는 언제들어도 좋음;
많네요 ㅋㅋ 더데이즈는 추천하시는분많이못봤는데 저노래개인적으로 좋아해요ㅜ 난~너밖에몰라서~ 뭐어쩌고;
저도 그노래 좋아하는데ㅋㅋㅋ!!
신화 7집은 괜찮음ㅋㅋㅋ
다좋아하는노래들 ㅋㅋㅋ
7집 노래들이 전체적으로 좋은거 같아욬 ㅋ
겨울에 더데이즈들으면 최고예요ㅠㅠ
동감동감 ㅠㅠ
에고이즘 부제, 김동완이 여친이랑 헤어진 날..
다좋아요,ㅠㅠ 더데이즈 땡큐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
열병최고.
에고이즘 깨진여자친구가 가수 될꺼라니깐 다시 찾아왔던날아닌가요 ? -0-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