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해병대 특수수색대 부사관...
사령부 소속의 해병대 특수수색대는 앞으로 전원 부사관급 이상으로 채우려고 한다...
그래서 민간인 중에 바로 수색 부사관으로 지원할 수 있게 한다는데...
우리 수색대 예비역 의견을 이야기 하겠다...
반드시...이건 분명히...
이 모병정책은 인력획득에 실패하거나...전투력이 약한 해병대 수색대 부사관이 될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TO를 채운다 하더라도 우수 자원을 분명히 확보하지 못할 것이다...
똑같은 복무 기간이 최소 근무 4년 6개월이면 간부로서 복지혜택과 대중의 인지도 측면에서 뛰어난 해군 UDT나 육군 특전사 부사관을 지원하지...
굳이 해병대 특수수색대 부사관으로 지원해서 오겠는가?
발상의 전환과 인정하기 싫겠지만 인정할 건 인정해라... 그럼 답이 보인다...
해병특수수색대가 몇십년 간 병 중심이었지만 왜 얼마 전까지 부사관들 중심인 해군UDT나 특전사들한테 안 밀리고 그 명성을 유지했는지...
그건 바로 병중심의 체계적인 계급과 명령에 복종하는 강인한 정신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였기 때문이다....
장기복무 등 군인을 직업으로 생각한적 없는 스마트하고 샤프하고 로열티가...
강한 패기 있는 강인한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에 태어난 운명으로 의무복무는 해야겠고...
그래서 수동적으로 끌려가긴 싫고 거부할 수 없는 정해진 운명이지만...
의무복무라는 가혹한 그 운명 안에서도 능동적으로 내가 선택해서 이왕 갈꺼 의무복무 안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빡센 곳을 택한 곳이 바로 이전의 해병특수 수색대였다...
아마 지금도 해병대 전체 부사관과 일반 병들의 학력을 비교해보면...
아... 왜 학력비교냐고?
학력으로 전술교리 전략 교육훈련 학습능력 등을 유추해볼 수 있으니까...
일반 병들 중에 고학력자가 더 많을 것이다...
과히 세계 최고의 자원들이다...
전 세계 어느 군도 이 정도 고학력자를 보유하긴 쉽지 않다...
자...
결론적으로 해병대 특수수색대 만큼은 시범적으로 지금부터라도 부사관이나 전문하사로 인력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해야 한다...
그럼 지금부터 해병대 특수수색대 자원을 충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겠다...
첫 번째는 수색교육 수료 후 수색대대 2년 이상 근무하고 수색 부사관 지원하는 것이다...
이 중 근무 성적 우수자를 장기복무자로 전환할 수 있다...
해병대 부사관은 2016년 3군 체제에서 4군 체제로 변경됨에 따라 현재는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로 구분된다...
그러므로 해병대 부사관은 지상군과 해군의 특성을 모두 이해해야 하며 서부전선 최전방에서 지상군과 같은 경계 업무를 담당해야 하고, 때로는 상륙작전 수행을 위해 상륙함에 승선하여 탑재 업무를 비롯한, 해안경계 훈련, 상륙작전 지원 업무를 수행하기도 해야 한다...
이렇게 어렵고 복잡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해병대 부사관은 미래 국가 전략기동 부대의 핵심이기도 하다...
부사관의 대우 및 특전은...
현역 입대자와 현역복무 후 전역한지 2년 이내인 자는 장려수당 500만원 지급된다...
군사교육 10주 수료 후 해병대 부사관 하사 9급 공무원으로 임관된다...
단기 복무 시에도 목돈마련 가능하며 급여 60% 저축 시 약 5천만원 저축가능하다...
임관 시 각종 군 관련 콘도 및 병원 등 복지혜택 제공된다...
장기복무 선발 시 상사계급까지 근속 진급할 수 있다...
정년은 상사 53세...원사 만 55세이다...
19년 6개월 이상 복무 시 연금수혜자가 된다...전역시부터 종신 지급된다...
기본복무 후 전역 시 취업 알선가능 하다....
해병대 부사관의 장점은...
’26년까지 장기복무 선발 비율 최대 65%로 증가 전망되며...
간부 중심의 정예화 된 구조로 발전하여 병사관리 부담감 감소 예상된다...
전투병과 부사관도 전투제대 외 행정실 등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연합 및 합동훈련...위탁교육 활성화로 경험적 측면 기회 부여된다...
마지막으로 백만대군 해병대 전우회로 인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된다....
해병대 수색부사관이 되기 위해서는 일단 체력평가부터 잘 봐야한다...
지금은 국민체력 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 후 인증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바뀌었다...
수색지원자는 일반 지원자와 다르게 1급을 받아야 합격하게 된다...
또한, 입영 후 5주차에 전투수영, 턱걸이 평가가 있다...
1종목 불합격자 또는 2개 종목 합산점수 20점 이하 취득자는 불합격 처리 되며...
불합격자는 일반 부사관과 동일하게 병과 분류 및 부대 재배치 받게 된다...
현재 해병대 부사관은 지속적으로 인원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장교를 포함한 해병대 간부의 비율은 27.4%에 불과하지만 2019년 34%로 인원을 확충하였고, 2030년 이후에는 40%까지 증가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두 번째는 전문하사가 되는 것이다...
전문하사란...
의무복무기간은 18개월 병으로 복무...
나머지 12개월은 하사로 총 3년간 복무하는 제도이다...
4년 6개월 의무복무는 망설이지만 3년은 구미가 당길 것이다...
의무복무기간에서 12개월만 더 복무하면 대한민국 최고의 특수전 부대에서 각 종 특수훈련을 모두 이수하고 전역 할때 하사 계급장까지 달아준다...
대우 및 특전도 부사관과 거의 동일하다...
전문하사는 병 복무기간을 호봉으로 인정해주기 때문에 하사가 됨과 동시에 하사 3호봉이 되고 월급에 적용된다...
특히 소방공무원 구조특채와 해양경찰특공대 구조분야에서 육해공 특정 분야의 복무경력이 있는 사람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지는데...
소방구조요원은 3년이상 복무한자로서 하사 이상의 계급으로 1년 이상 근무한자...
해경특공대 구조분야는 24개월 이상인자에게 지원가능한 특혜도 있다...
구미가 땡기지 않은가...
병중에 수색대를 지원하려는 자는 많다...
분명 가능하다...
민간인에서 바로 지원하거나 또는 수색대대 병중에서 지원 가능하도록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
18개월 근무 후 하사 전환 TO가 많으면 수색대대로 전출 가능하다...
자...
이렇게만 된다면 인력적인 측면에서는 절대 대한민국 어느 특수전 부대에 비해 밀리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이루어 질 것이라면 해병대가 일단 해군으로 부터 독립해야한다...
육해공은 해병대 존재를 싫어한다...
국방부는 해병대 덩어리가 커지는 건 원치 않다...
어쨌던 해군 안에 처박아서 두려고 하지...
이런게 먼저 되지 않으면 누가 해병대를 지원하고...
누가 수색대 부사관으로 가겠는가...
보급장비 지원 모든것이 육군...해군...공군으로 먼저 간다...
해병대는 4군 중 조직이 개편된 역사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 아직까지는 전투 인원 및 장비의 편성이 많지 않다...
좃또 어째던 수색대 부사관으로 모병이한다면 해병대 사령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원이 되어야 한다...
안 그러면 예비군보다 못한 것이다...
제발 힘 없는 우리 해병대 부사관에서 사령관이 나올 수 있도록 바란다...
이상 해병특수수색대 예비역이 충고한마디 했다...
필씅...
첫댓글 글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최근 해병대 부사관이 장기를 기피하고 다 전역하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육군 등 타 군에 비해 승진도 많이 늦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숙소도 2인 1실 인데....다 큰 젊은 두 사람을 한 방에서 숙식하라고 합니다. 사회 같으면 생각도 못할 수준이지요.
많은 복지 증진과 개선으로 젊은 부사관들이 몸과 마음을 바쳐 군복무를 할 수 있기를 희망 합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저도 오늘 공부 잘하고갑니다 우리해병대 하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