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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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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자유게시판(한류) 스크랩 20대는 어디로 갔을까
김마담 추천 0 조회 280 08.04.27 00:44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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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4.27 00:56

    첫댓글 어떻게 보면 그동안 한줌도 안되는 수구기득권세력의 성과가 지금에서야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지금 대학가 주변을 보세요. 유흥가에 다름 아닙니다..매일저녁 그들은 술마시며 근처에 있는 원룸을 동거촌으로 부르면서 향락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치관정립자체가 안되었답니다. 물론 일부이기를 바랄뿐이랍니다..요즘은 어디가서 정치이야기 나라돌아가는 이야기 할사람이 없답니다. 다들 관심이 없으니까요..저만 미친놈 되는 형국이죠..기껏 하면 '니가 그런다고 뭐 달라지는것 있냐'이럽니다. 논리도 필요없고 상식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좋은 이야기 어떻게하면 불법으로라도 돈벌수 있을까하는 이야기 그게 답니다...

  • 08.04.27 00:57

    시대가 변한거죠.. 이데올리기가 지났죠.. 20대의 젊은 혈기로 투쟁해야 할 독재정권도 없어졌구요.. 아울러, 개인주의, 이기주의, 사회의 보수화등도 한몫 했겠죠.

  • 08.04.27 00:57

    전부는 아니라는것에 희망을 걸어봐야죠 어찌 하겠습니까

  • 08.04.27 01:00

    꼭 대학생이 문제될 이유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전의 대학생과 지금의 대학생은 급이 다르니까요.개나 소나 대학생이 될 수 있는 작금의 현실은 예전의 고등학생만도 못한 취업전선에 시달리고 있고, 대학생이라는 자부심도 자긍심도 없습니다. 양심과 소심껏 행동 할 수 있는 세대가 10대 20대인데..이제 이들의 생각은 60대보다 더 심하죠..한 마디로 썩어들어가고 있습니다.

  • 08.04.27 01:03

    인간교육이 실종되어서 그렇습니다...공부를 사람이 되기위해 하는 공부보다 그저 취직해서 물질적인 만족을 위한 인간으로써의 가치를 추구하니까 말이죠 그래도 82~3년생까지는 사회적인 부르짖음이 있었죠 그걸 대중문화로 사회에 소통을 했고 지금젊은85년생이후 애들은...그냥 창조와 변화의 목소리와는 거리가 먼 세대들인것 같습니다..

  • 08.04.27 01:19

    맞습니다.누구를 탓할 게 아니죠.사촌동생이 중학생인데요..일제시대가 오면 아무생각없이 친일파 하겠다고 하대요....제가 그 소리를 듣고 놀라서 왜 그런 소리를 하냐고 물어보니까..자기 사회선생님이 반에서 조사했는데 3명 제외하고 먹고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친일파 하겠다고 손들었대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 아이를 붙들고 실제 일제시대에도 친일파는 많았다. 깨어있는 소수가 지금 대한민국을 만든 것이다. 나는 니가 그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지금이 아니고 나중에 생각해라..라고 말해주었습니다.진짜 너무 충격받아서 처음엔 그렇게 대답한 애들은 정신이 썩었다고 말이나오더군요. 그것에 대해서는 사과했지만.

  • 08.04.27 01:18

    근데 현실은 그렇지 않죠 친일하고 나라를 팔아먹은 개돼지들은 지금도 떵떵거리며 잘살죠. 독립후손들은 거지로 지내고...이래서 과거청산이 중요합니다. 매국신문들과 매국노들은 지금이라도 죽여야 됩니다. 재산몰수하고 국외추방해야 됩니다. 인권운운하다가 이꼴난겁니다. 매국노들에게 인권은 없습니다.

  • 08.04.27 01:24

    그리고 역사학과를 나온 지인에게 그 얘기를 해보았습니다..그분이 그 얘기를 가만히 들으시더니 그건 애들을 탓할 게 아니라 이 사회가 그렇게 만든 것이다..하시더군요..그리고 오렌지 님이 말씀하신대로 인성교육에 대해서 말하시더군요. 그 얘기를 들으면서 맞다..애들을 탓할 수 만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택을 하지 않으면 당장 굶어 죽게 만드는 시스템에서 무엇을 선택하라는 건가..하구요..당장에 제 동생만해도 이번에도 투표를 하게 만드는 데 실패했습니다..부모님은 새벽부터 투표하셨는데..어린 동생이..ㅠ.ㅠ

  • 08.04.27 02:03

    인성교육을 무의미하게 만든 사회가 가장 문제라고 말하고 싶네요..지금 시대의 흐름이요..20대가 안 치열하다고요? 나름대로 치열합니다.수많은 공무원 준비생들. 토익 토플..자격증..인턴..대기업.'사'자들어가는 직업을 가지려고 목숨걸고 합니다. 문제는 그 목숨걸고 할 대상이 왜 이런 것들에 국한되어야만 하는가입니다..가치를 두는 것이 물질 뿐인 것이 문제인거요. .왜 그럴까요? 현실을 보면 답 나오지 않습니까. 봐봐요..지금 저 사진 안의 사람들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제대로 된 대접 받았나요...아니면 저들의 희생에도 아직도 그대로인지..

  • 08.04.27 01:17

    그럼 그 윗세대들은 왜 20대를 이렇게 키웠답니까???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해서 열심히 했고 공부 못하는 애들까지 대학 보내논 덕에 난 좋은 대학 와서도 다른거 할 시간 없이 취업, 내신공부만 열나게 하고 있고 아~~~무도 안가르쳐준 부재자 투표까지 알아봐가며 종로구청 까지 가서 투표도 했는데 뭐 어쩌라고? 창조와 변화의 마인드를 애들 어릴때부터 심어줬어야지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해놓고 이제와서 무조건 20대 탓이냐

  • 08.04.27 01:26

    맞아요. 20대,10대 만의 탓이 절대 아닙니다.옳은것과 그른것.잘못된것과 바른것의 결과가 분명히 사필귀정으로 귀결 되었어야 하는데..우리 역사는 불행하게도 그렇게 흐르지 못했다는겁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는(?) 10년 그 십년이 조금만 연장 되었더라도..양심껏 살 수 있는 사회로 갈 수 있었을겁니다. 잘 잘못에 대한 의혹이 한 두건도 아니고 열네건이나 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사회???? 한마디로 웃기고 우숩지 않나요?

  • 08.04.27 01:20

    지나간 10년의 공교육이 20대를 이렇게 만든겁니다. 물론 MB정부에서의 교육이 더 나아질거라고 생각은 못하겟지만...

  • 08.04.27 01:30

    지나간 10년 전에 교육이 어떠했는지 아시는지요? 좀 더 알아보고 댓글 답시다. 지금도 별볼일 없지만 지난 십년간의 교육도 별로 였다고 물타기 하실려고 하지 마세요. 그 전 교육은 왜 문제 였는지 글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가장 나쁜게 양비론으로 물타기 하면서 어쩔 수 없다 니가 해봐라식으로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문제를 회피하는겁니다.

  • 08.04.27 01:50

    오늘날의 20대란 무엇이 옳고 그른지 혼란스러운 사회적 가치전도의 상황과 자기들이 목숨걸고 싸울 이슈도 없고 그럴만한 용기도 없고 또 그럴 필요성도 못느끼고 오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성공만이 최고인 물질만능주의적 환경과 아무런 철학도 비전도 없는 비인간적인 입시위주 교육 속에서 자식말이라면 오냐오냐 하는 버블세대 부모밑에 온실의 화초처럼 자라 세상의 모든 것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고 현실참여와 정치는 자기와는 전혀 동떨어진 세계의 일로 여기는 것이 당연시 되어버린, 즉 올바른 사회적 교육의 부재로 인해 정치적 관념과 역사 의식이 박제되어버린 세대이기 떄문이죠.

  • 08.04.27 01:29

    막걸리에 두부김치를 먹던 대학생들이 지금은 예쁘장한 칵테일과 와인을 마시고 있죠. 시국을 걱정하며 진리와 현실을 논하던 학생들은 지금은 자동차와 화장품을 걱정하며 어찌하면 좀더 편하고 돈많은 일을 할까만 걱정하고 있죠. 세상살이 힘들다지만 그래도 시대를 관통하는 신념은 있는 법인데 지금은 그것조차 상실된 느낌입니다. 요즘 20대를 보고 있자면 그들이 어른이 되어 가르칠 또다른 20대가 어떤모습일지 걱정됩니다.

  • 08.04.27 01:32

    20대가 받은 교육이 문제라고 하는 분이 있는데 지난 세기에 데모하던 선배들은 교육이 좋아서 사회의식 갖는건 아니지요~~ 물론 사회가 워낙 문제가 있는 시대이긴하지만 20대는 스스로 그 길을 선택햇다고 봐야합니다...

  • 08.04.27 01:49

    그런 문제의 해결을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종교? 교육? 이것 말고 저 위에 나타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나요?

  • 08.04.27 02:02

    저 22살인데요.. 저도 요즘 20대를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 08.04.27 02:15

    역사와 나라를 위한 마음이 있고 없고는 둘째치고... 정당하게 살아가려고 하지도 않는 듯해보입니다.. 미우나고우나 나선재같은 인간들만 득시글...

  • 08.04.27 03:55

    근데 교양적으로나 인간적인 대학생이면 뭐합니까?ㅋㅋㅋㅋ 영어에 능통한 대학생보다 취직이 안 되는데..ㅋㅋㅋㅋ일단 자신부터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ㅋㅋㅋㅋ 옛날처럼 대학졸업하면 취직되는 시대도 아니고;;

  • 08.04.27 14:38

    요즘 대학생들은 대학생이 아니죠. 사회문제 관심도 없고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관심도 없고... 이 땅의 용기있던 젊은이들은 다 어디로 사라져 버렸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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