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이 2006년 1월에 남서울병원에 독감걸려서 왔는에
엉덩이에 주사를 맞았대요
피부는 약간 까무잡잡하고 아토피인지 뭔지가 있었다는데
주사놓으려고 하니까 엄청 쑥쓰러워했다고함
강동원이 "이거 ..아파요?"이래서
간호사 "엉덩이 세게치면 덜아파요~" 이러고
엉덩이 세게 팡팡!쳤는데
강동원이 "아..이거 아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말 느리게 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동원이 코디 생일날 노트북을 사줬는데
촬영있는날 어디 숙소같은데 갔다가
노트북 잃어버려가지고
코디가 진짜 미안해하면서 막 그러니깐
강동원이 괜찮다 달래주고
노트북 다시 사줬대요
강동원이 의형제 찍다가 손가락을 다쳐서 병원에 갔대요
근데 의사님이 강동원을 보고 넋이나가서 한창 치료하는데 강동원이
'저...그쪽 손이 아니라 이쪽 손인데요....'
반대쪽 손 치료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근데 의사분 남자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동원 집착심해서 여자한데 두세번 차였다고했잖아요
여친이 회식이나 그런거있으면
전화해서어디야?
내가 데릴러갈까?
데릴러가게해줘 ~
이런다고함...강동원아는사람이 직접봤다고함
그리구 여자친구랑 전화통화하는거 진짜좋아하고
아무리 친구라도 여자친구가남자랑 영화보는거 너무 싫어하고 그런대요
강동원씨 절친 주형진씨가 생일파티에서 하신 말이라는데
학교 시절에 기숙사 생활을 했는데
수업시간에 강동원씨가졸고있었는데 비가 왔나봐요,
근데 갑자기 강동원씨가 일어나더니
"내빨래.."
강동원이 워낙 한번 여자사귀면 집착해서
두세번정도 여자한테 차였다고했잖아요
근데 그방식이남자랑 있는거 싫어하고
전화 완전 많이하고 어딨는지 뭐하는지 완전 캐 묻고그런대요
그리구강동원이 여자랑 한번사귀면
그여자가 배신하지는않는이상
강동원이 먼저 배신은안한다고...
그리구 워낙 한번사귀기시작하면 여자한테빠져사는스타일이라고함
- 좀 느닷없는 질문이지만, 사랑 때문에 울어보신 적 있습니까.(웃음)
동원: 있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 였죠.
- 차이셨나요 (웃음)
동원 : 네 (웃음)
- 강동원씨를 찰 수 있는 여자는 어떤 분일까요? (웃음)
동원 : 그 때는 아무것도 몰랐던 때라서 제가 집착하고 괴롭혔어요.
그러다 결국 그렇게 됐죠.
여고생이었는데 그 친구도 제 칩착을 받아줄 수 있는 나이는 아니었을거에요.
서울 청담동 강동원의 숙소에 조한선이 침입,
밤새 내기 게임을 했다. 강동원은 "한선이는 연습엔 강한데 실전에 약하다.
요즘 내 용돈을 쏠쏠히 챙겨준다"며 선제공격. 그 말에 기자와 맥주병을 쨍
부딪친 조한선은 "이 자식은 져도 실실 웃는다.
이겨도 찜찜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며 방어했다.
조한선 : 동원이와 위닝일레븐을 했는데 동원이가 계속이기더라구요, 저도 열이 바짝
올라서 결국 이겼어요. 근데 얘는 져도 무표정으로 컨디션이 안좋았다면서
흐흐 웃어요. 약오르죠. 이건 져도 찜찜하고 이겨도 찜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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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안재욱미스터리라디오에서 사연이 들어온것임
차태현 : (중략) 그때는 휴대폰 모델만 하고 주목을 받기 전이였어요. 지금은
김태희씨랑 휴대폰 광고 찍으시던데. 그때도 얼굴정말작고 팔다리가 길어서 흰 민소매티에
카고바지만 입어도 눈에 확 틔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 5월, 강촌으로 MT를 갔습니다.
강동원씨가 저희 무리로 끼며 하는말
" 저기.. 나도 같이놀자"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죠.
그땐 한창 귀신얘기를 하고있었는데, 그렇게 1시간 넘게 얘기를 하다 졸려서 자려는데
강동원씨가 저를 붙잡으며 하는 말.
"더해줘~더해줘~진짜재밌다~
귀신얘기 더 해줘. "
"오빠 자고 내일 해드릴게요"
"아아아악~~ 너무 재밌단말야. 더해줘~"
[영화 M인터뷰중]
기자 : 미니홈피도 하지 않는 것 같더라.
동원 : 그런거 가입해본 적이 없다. 아주 싫어한다.
공대생이라 인터넷에서도 웬만하면 단축키를 쓴다.
([무뚝뚝한 경상도남자 + 공대생]의 극단적인 예 = 강동원 )
그날은 아버지와 농담을 한 강동원의 일화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어버이날 강부사장이 강동원과 카네이션을 두고 농담을 하는 전화통화 내용.
강동원은 "어버이날인데 카네이션 다셨어요?"라고 물으며 "어린이날 저 선물 안주혔잖아요.
카네이션 안 드릴래요"라고 '재롱'을 피고,
강 부사장은 "니가 아(이아)냐? 다 큰게 어린이날은 무슨..."이라고 '지청구'를 했다고...
강 부사장은 "바쁜 일정 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거의 매일 전화를 한다"며 "어렸을 때는 잘생기지도 않았고
운동을 좋아해서 매일 밖에 나가 친구들과 뛰놀아
얼굴이 새까맣게 그을려 별명이 '오골계'였다"고 밝히기도 말해주셨다
강동원팬분이 우연히 길에서 강동원을 봤음
너무기쁜나머지 마트에서 할인해 팔던
990원짜리 5개묶음 요구르트를 강동원에게 주었음
강동원 얼굴이 부끄부끄해졌음 그리곤 수줍은 미소를뛰며
요구르트를 클러치백처럼 팔에끼고 종종걸음으로 갔다는 말이있음
아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귀여워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내남자..
나 집착좀... 어차피 남자생물친구도 없어..
집착좀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
아 너무 귀엽다ㅠㅠㅠㅠ
강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