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메리츠증권 기업분석팀]
안녕하세요, 메리츠 김선우/김준성/노우호입니다.
2022 CES Key Takeaways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보고서 링크 (요약본): https://bit.ly/3zG29Y8
▶️ IT
- IT 4대 기반 기술의 융합 진보가 드러나는 가운데 폭증하는 데이터 처리량을 위한 중장기 수요 성장 또한 확인
- ‘디지털헬스’, ‘서스테이너블테크’가 주목받았으며 로봇은 모빌리티와의 연계 발전을 지속
- 과거 업체 간 Alliance 진영 구축을 통해 대칭적, 경쟁적 구도를 형성해왔다면 이제는 기업 별 장기 비전의 현실화 입증이 필요한 시점
- 소비가전의 전방 수요는 2022년에도 역설적 강세 재현 예상
▶️ 모빌리티
- Tesla를 비롯한 새로운 모빌리티 업체들의 판매 증가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도입으로 자동차 업종의 가치평가 프레임 전환 중
- 기존 자동차 업체들은 생존과 성장을 위해 단순 이동 수단이었던 차량의 데이터 디바이스화 전개가 요구되고 있음
- 이번 2022 CES에서도 차량의 디바이스화를 위한 핵심 가치 사슬 업체들의 기술 진전과 연합 결성이 두드러짐
- H/W·S/W 플랫폼 구축 전략을 제시한 GM, Amazon과의 협력 강화로 생존 전략을 모색한 Stellantis, 주행 인공지능 개발 환경 뿐 아니라 서비스 영역까지 침투 중인 Nvidia, 완전 자율주행 위한 신규 칩 공개한 Mobileye의 진전이 많은 주목을 받은 가운데, 현대차 (Buy, 적정주가 28.5만원) 또한 Microsoft와의 클라우드 컴퓨팅 협력 공개했으며 향후 더 많은 기술적 진전 예고
▶️ 2차전지/배터리
- Net Zero의 지속성(Sustainability)이 CES에서 처음으로 하나의 주제로 제시되며 Net Zero 시대로의 대전환은 새로운 규범(New Norm)이 된 점을 확인
- Sustainability의 시작점은 새로운 Mobility Fuel 생태계를 구축하는 단계인 점. 현재 Mobility Fuel 변화를 주도하는 영역은 이차전지임을 재확인, 반면 수소차 가시성에 대한 회의론 부각. 미국 전통 OEM(GM, Ford, Stellantis)들의 EV 플랫폼 구축, EV 스타트업(Togg, Vinfast, Fisker)들의 시장 참여, 그리고 Sony의 전기차 출시 의지를 확인. 트럭 또한 수소 기반이 아닌 이차전지 기반의 Mobility Fuel 변화에 동참할 계획
- Tesla vs non-Tesla의 이원화 구도에서 non-Tesla 진영의 신규 참가자 수 증가는 EV 배터리 생산 및 소재/장비 기업들에게 고무적. 단, 현 시점 EV배터리 Value-chain은 (1) 기술 신뢰성과 트렌드를 선도, (2) 기술 트렌드를 선도, (3) 원가 절감의 방법론으로 배터리 재활용 기술력 유무 등으로 기업에 선별적 접근이 필요
- 현 시점에서 Fuel Sustainability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은 SK이노베이션 (Buy, 적정주가 36.5만원)이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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