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붕래 교수님 초청 관악 문화원 문학 아카데미 특강실시
중국의 대학에서 여러 해 초빙교수로 재직하시며 중국 문장가 유적지를 집중적으로 탐사하신 김붕래 교수님( 前 서문여고 교감 선생님)을 모시고 2016년 4월 26일(화) 오후 15:30~17:30 (2시간) 중국에서는 물론 동양권에서 詩聖으로 불리는 두보의 만남과 詩仙으로 불리는 '이태백의 시작품 중심으로 작품 감상 및 중국인의 민족적 자긍심을 가진 역사적 흐름에 대한 중국고전문학특강 있었다. 우리나라 면적의 44배의 광활한 땅으로 열차타고서 20시간이나 소요되는 넓은 국토면적, 13억 인구 중 漢族이 92페센트 비율을 차지하며, 55개의 소수민족이 모여 이루어진 국가이다. 침소봉대와 과장과 허풍에 익살스럽기까지 한 중국이며 ,중국 4대 미인에 대한 묘사는 ‘비유와 낯설게 하기’보다는 대부분이 허구라는 느낌마저 들었다. ‘청평조사 감상’시간에는 詩的인 표현에도 미인에 대한 비유가 극치를 이루었다. 경국지색, 오월동주, 연리지, 춘래불사춘, 동시 효빈등 고사성어의 배경에 대한 강의와 신리시대 향가의 대가 충담사와 월명사에 대한 내용과 향가에 나타난 불교와 시의 형식미에 대한 것까지 방대한 내용을 2시간에 압축하여 설명하였기에 명강사의 특강 진수를 볼 수 있었다.
김붕래 교수님, 박수진 교수님, 오두영교수님, 김진선 회장님, 손종열시인님, 이문기 시인님, 박금선시인님 , 이명덕시인님, 박정애시인님, 여경님시인님, 김진진 시인님 , 안혜옥 시인님, 9년 만에 함께 할 수 있었던 반갑고 즐거운 문학 시간이었습니다. 초대 해줘서 고맙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앞으로 자주 문학 강의에 동참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나영봉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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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영봉님 감사합니다.
관악문화원은 제게 친정같이 친숙하고 정다운 곳입니다.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셌습니다.
아! 이 좋은 기회를 놓치고말았습니다.
강의메모라도 올려주시면 하는 욕심입니다.
역시 기회는 서울이네요.
방대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열정덕분에, 뜨겁
게 달구어진 강의실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저도 위 오선생님의 말씀에 以下同文입니다^^.
감사합니다.나영봉님^^*
고맙습니다.
초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 뵙고 싶었습니다.
김붕래선생님 귀한 특강 감사드립니다 근데 저기 세명의 학생들은
공부는 안하고 수업시간에 사진만 찍고 있네요 ㅎㅎ
교산이 보고 싶었던 사진입니다. 시인화가님!
늘 겸손하신 박수진선생님의 추하지않게 늙어가기의 소원은
이루어지고도 남으실 거예요.
하늘같아 우러러봐야만 하는 김붕래선생님을 직접뵈어서
행복했어요.^^
절세미인들을 향한 시적표현들에
웃음이터졌지요.
재미있는 강의 끝까지 못들어서 아쉬움이 남지만 김붕래선생님께는
하늘이 도우신 거예요.
제가 좋으면 아무데서나 막 껴안는 좋~은 버릇이 있거든요.ㅎㅎㅎ
김붕래선생님의 글방에 들어가셔서- <이백과 두보"에 관한 글~
1번부터 8번까지 시간 나시는대로 읽어보셔요.^*^
봄날 문우들과 행복한시간이었습니다
김붕래교수님 감사드려요
훌륭한 강의와 사진 기록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문우님들 자주 뵙기를 바라며 건승, 건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