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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종합버스터미널 외부 주차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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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최대 교통 혼잡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주차장을 증축해 유스퀘어 등 터미널 일대의 교통혼잡 해소가 기대된다.
3일 금호터미널에 따르면 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 오는 31일 완공을 목표로 주차장 증축이 한창이다.
이번에 증축되는 주차장의 면적은 7771.4㎡(지하 제외)로 지하 106대, 1층 78대, 2층 86대, 3층 86대, 옥상층 105대 등 총461대를 수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총 242대 규모보다 대폭 확충된 것으로, 향후 금호터미널 이용 승객과 유스퀘어 이용 고객들의 주차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종합버스터미널은 1992년 6월 광천동으로 옮겨온 후 하루 이용객이 4만7000명에서 2만5000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주변에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돼 있어 늘어나는 교통량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앞서 광주시도 터미널 주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극심한 병목 현상을 빚고 있는 유스퀘어 앞 진출차로수를 현재 1개차로에서 2개차로로 확대해 차량들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내버스승강장을 오가는 횡단보도 보행자와 택시간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택시승강장을 현 위치에서 진출구 방향으로 55m 이설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죽봉대로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동운고가 방향의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