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제목 : ☆*해리버터와 마법사의 돌*☆
작가명 : 은빛날개♧。
E-mail : milky629-_-@hanmail.net
연재장소 : 패러디번역소설방
총편수 : 총 25 편 완결 (+ 번외)
장르 :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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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터넷소설닷컴 (http://cafe.daum.net/youllsosul)
오늘도 해리버터란 아이는 백수짓을 하고있다-_-
그의 특유의 엉뚱한 상상력으로 퇴학 당한 학교가 47군데..
그의 이모부인 더줄래 씨는 이미 버터를 포기하고 말았다-_-
"쓰읍+ㅠ+ 두드려야+ㅠ+나 심심해;;"
"제발 해리야ㅠ-ㅠ 나 괴롭히지 마ㅠ-ㅠ 너랑 놀다가 벌써 갈비뼈 5개나 부러졌어"
해리에게 순발력 면으로 딸리는 두드려[☜해리의 하나뿐인 사촌]는 해리에게 늘 맞고 산다-_-
하지만 해리는 그것을 '놀다가 생긴 부상'으로 여긴다는;;;
더줄래씨와 두드려군은 어서 해리가 아무데나 입학하기를 원하고있다.
"너.나.랑.안.놀.꺼.야-_-^"
"제발 해리야ㅠ_ㅠ 노..놀테니까.. 때리지마ㅠ_ㅠ"
그는 두드려를 아주 쉽게 압도하기 시작했다-_-
그 때 퍼덕퍼덕;;;;;;[☜표현력 부족]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창밖에 초연히 앉아있는;; 부엉이-_-
"저거뭐야? 부엉이잖아?-0-^ 부엉아~ 너 일루 와바."
해리는 조류공포증이 있는 두드려를 놀려주기위해 손짓발짓을 써가며 부엉이를 불러내었다;;
"응, 그래 부엉아 잘왔어"
"으앙 ㅠ0ㅠ;;"
아무리 자신의 아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와도
더줄래씨와 그의 부인은 태연히 앉아있다.
그것은 해리가 두려웠기에..........-_-^
"어? 부엉이가 뭘 달고다니네??-_-"
해리는 최대한 귀여운 태도를 유지하며
부엉이의 발에 꽃혀있는 편지를 억.지.로 빼내었다.
-입학허가서-
해리포터군은
호그와트에 입학해주시길 바랍니다.
9와 3/4 정거장으로 오거라-_-;;
"아 씁-_- 지금 이게 나갖고 놀리나"
해리가 편지에 심취해 있는동안 두드려는 살짝 빠져나갔다.
"야! 부엉이! 이세상에 9와 3/4 정거장이 어딨냐?"
"부엉부엉-_-"
부엉이의 대답은 해리를 폭발상태로만들었다-_-
"아씨, 더워죽겠는데 이제 부엉이까지 날 무시해??"
불쌍한 부엉이는 깃털이 꽤많이 뽑혀서 하늘저편으로 날아갔다;;;
우리의 주인공 해.리.버.터.의 일상생활 모습은 원래 이렇다.
"해..해리야 그게 정말이니ㅠ_ㅠ 너를 입학시켜 준다는곳이 정말 있니??"
"호그와트에서 입학하래-_-"
그의 이모는 감격에 겨운 목소리로 되묻고는 눈물을 흘렸다.;;
이제 그의 남편과 자신, 아들의 행복이 찾아왔다 생각했으리라........
"그래그래^-^ 어서 책이랑 옷가지~ 필요한거 다사렴~ 돈은 맘껏줄테니^-^"
"응! 이모^-^"
오늘만큼은 해리가 두드려를 괴롭히지 않았다.
그것은 아마 해리가 입학 준비로 바빠서였을것이다;;
"음-_- 아씨, 살꺼 왜케많어-_- 돈 많이 깨진다-,.-"
해리가 아무리 무거운 교과서들을 낑낑 들고 있었어도,
그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
아마 새로운 학교에 간다는 기쁨에서에....
거기서 있을 사랑, 모험, 싸움은 아무것도 모른 채,.....
여러분; 오늘이 무슨날이게요;;
바로 해리버터가 학교에 가는 날이람니다 ㅎㅎ
"쓰읍-ㅁ-; 뭐야;; 왜 또 아침이 온거야-_-^"
기억력이 안좋은 해리는 예상대로 오늘이 무슨날인지를 까먹었다.
야밤형인간인 해리는ㅇ_ㅇ;; 아침을 싫어했지만
그의 사촌 두드려와 이모부 더줄래씨는 행복해하고 있다.
"아빠ㅜ//ㅜ 드디어 우리 식구에게도 평화가 온건가요ㅠ//ㅠ"
"그래ㅠ0ㅠ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ㅠ0ㅠ 으흐흑"
해리는 5분을 앉아 생각하다가 오늘이 자신의 입학날이란걸 깨달았다.
그는 지하철역으로 향하는중 =3=3=3=3
"-_- 아쒸-_- 9정거장이면 9정거장이고 10정거장이면 10정거장이지 9와 3/4정거장은 뭐야? 이학교
기아냐-_-"
해리는 짜증을 내며 역을 이리저리 훑어보았다.
"푸레둘! 졸지! 논!! 어서 들어가거라-_-^ 늦으면 너네 나한테+_+;"
"네 어머니-_- 저희가 설마 늦는 일이 있겠습니까, 안녕히계세요,"
해리는 군대식 분위기에 놀라 옆쪽을 바라보았다.
그곳에는 자신의 또래가 되보이는 아이들이 있었다.
"저기 너네 어떻게 9와 3/4 정거장으로 가는줄 아니?"
해리는 그 아이들한테 최.대.한. 공손하게 물어보았다.
"그것도 모르냐?+_+;"
빠직-_-+ 이라는 마크가 해리의 이마에 솟았다.
"흠흠-_-+ 난 오늘 첫입학이거덩."
"나도 첫입학이야-_- 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니?"
"어쨌든 갈켜줘-_-+++"
"저 기둥에다가 그냥 짐들고 박으면 되-_-"
"바...박.으.라.구? ㅁ_ㅁ;;"
"응^ㅇ^ 보여주께."
그 아이는 갑자기 짐수레를 끌고 기둥에 머리를 박았다.
신.기.하.게.도. 그 아이는 기둥안으로 쑥 들어가 버렸다.
"나도 해보는거야!!"
해리가 기둥에 열심히 돌진했건만,, 기둥은 그를 받아주지 않았다. -_-
"역시 이학교는 처음부터 사기였어-_-"
투덜대는 우리의 주인공. 해리버터.-_-.............
"아씌-_- 설마 한번만에 되겠어!! 다시 해보자!!!"
퍽!!-_- 결과는 혹하나 더 는 것밖에 없었다.
"아자!! 해리버터 할 수 있다 !! 아자.."
해리는 드디어 기둥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헉헉;; "
"너 이제 왔냐? -0-;"
"저 기둥 사기야-_-;"
※참고: 해리는 기분나쁘면 뭐든지 '사기'라고 생각하는 습성이있으심;;
드디어 호그와트 급행열차를 탄 둘.
"넌 이름 뭐냐?"
"알게뭐야-_-^"
"감히 이 해리버터님이 물어보는데-_-"
"- 0-; 나의 고귀하고 거룩하신 이름은 -논-이다."
"이름 졸 특이해!! ^ 0^"
"그러는 너는 해리버터잖아-_- 구아바구아바 버터를 유혹하네-_-"
"너 참 유치하게 노는구나!!"
"너도 구나!! 쎄쎄쎄-_-;;"
서로의 동질성을 찾은 해리와 논은 신나게 놀기시작했다.
"시끄러-_-^"
그 때 어디서 들린 한 여성의 목소맀;;
"누구야! 감히 이 해리님한테 시끄럽다고 한 인간이."
"나야-_-^"
어떤 여자아이가 고개를 들었다.
그런데,, 그 여자아이는 정말 이쁘게 생긴 아이었다*-_-*
여러분이 모두 짐작하셨듯이, 해리는 그아이한테 반했다.
"츄릅+ㅠ+ 응.. 미, 미안해 +ㅠ+ 시끄럽게 해서."
그 여자아이는 무릎에 책들을 올려놓고 있었다.
책 공포증이 있는 논은 그 여자아이에게서 눈을 돌렸지만,
해리는 그 여자아이한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몰봐-_-^ 나의 예쁜 미모 닳겠다."
"+_+; 넌 이름이 뭐니?"
"나?? 나의 이름은 호러미온느야. 나는 책보는것을 가장 좋아하고, 특기는 공부야>_< 나의 성격이라면
겸손하고 그저 조신하지(<<-_-쿨럭;;)음, 그리고 또!!"
해리는 분명 소개를 묻지 않고 이.름.을 물었는데 그 아이는 벌써 싫어하는 색깔까지 말하고 있었다..;;
흠흠-_- 역시 이 열차안에는 무서운 사람이 많았건만
그중 가장 무서운 인간은 바로 이름대로 호러미온느 였다.
보다 못한 논은 한쪽에 엎드려 자기 시작했고,,[<< 불쌍한 아이]
해리는 호러미온느에 심취? 해 있었고.
호러미온느는 책만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해리는 은근히 속으로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었다;;허허
몇시간후
ㄲㅣㅇㅣ익- ☆
엄청난 소음과 함께 기차가 멈춰섰다.
마치 고장이라도 난듯이 ...- 0-;;;;;
허허;; 사실 그것은 고장이 아니고 원래 이 급행열차가 멈출땐 이런다;;
해리는 은근히[므흣, *-_-*] 호러미온냥의 손을 잡고 가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라-_- 여러분이 '논'이 되었다고.
손에 핏줄 두개 정도 솟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0-;;;
처음만난 친구에게 차이다니- 0 -;
작가가 논이었다면....
그 못댄 해리버터넘을!!!
그냥 놔뒀을 것이다;; 흑ㅠ
"저거 뭐야!! 악마의 성이다!!"
그랬다. 거기에는 보기엔 심히 괴로운 괴기 영화에나 등장할 듯한 성이 있었다.
먼지를 뒤집어쓴 괴기스러운 성;;; - 0-..
거기엔 핏빛 페인트 자국까지;;;
심지어 호러미온느 까지도 섬뜩한 표정을 지었다...
"저기가.... 아마.... 우리가 다니게... 될 .... 학교..... 커흑ㅠ__ㅠ"
호러미온느가 안어울리는 슬픈 표정을 지었다.
논은 거의 사색이 된 표정-////-
마지막으로 해리는 무덤덤한;; 그저 긴장한 표정-0-;;
그 때였다. 호러미온느가 들고있던 심히 무거운 책을 펴보았다!
거기에는 천국이 그려져있었다.
하얗고 이쁜 성과>_< 꽃이 이쁘게 펴있는 정원>_<
꺄악-_- 그 밑에 써있는 네글자.
호.그.와.트.
어떻게 저렇게 썩었지 하는 의아한 표정이었다.
모두들-_-
"아씁, 또 사기당했어-_-^ 우리 불쌍한 호러미온느..
이 무서운 곳엘 어떻게 다닐까-_-ㅠ 연약한 여성께서.."
흠흠-0- 아마 호러미온느를 연약하다고 생각하는 학상은 해리 한명일 것이다.. -0-
"해리버터!!난 빼냐?"
논군의 질투가 심해졌나 봅니당. 허허;;
어쨌든 그들은 미적미적;; 몹시 당황하며 학교안으로 들어갔다.
이곳은 그들의 학교 복도 ㅋ
역시 외관 못지 않게 음침하고 당장 귀신이 나올듯한 ㅋ
"여러분 안녕하세요,,저는 여러분들의 교수 맞고나갈이에요;"
말은 분명 다정한 대화글이었음이 분명한데
분명히 저분의 톤은 잘못된 학생에게 쓰게 하는 표정과
씨밀러했다=_=
그 때 다시한번 동질감을 느끼는 해리.
"므흣*-_-* 이곳 애들은 다 나처럼 이름이 특이하네^o^
호러미온느에 논에 맞고나갈!! 쿡쿡"
"해리버터~ 넌 오늘부터 나머지공부해-_-^ 떠들기는, 쪼그만게 버릇이 없어, "
수십명은 되어 보이는 학생들을 한 번에 긴장의 도가니로 몰고 간, 그녀 교수 맞고나갈.
"교수님!! 이의있습니다!!"
용감무쌍하게 나간 호러미온느.
그순간 은빛날개는 보았다. 흐휄, 호러미온느와 맞고나갈 사이에 생긴 스파크를.
"이의 제기는 이따하지 그래, 호러미온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교수님이 떠든 해리에게 벌을 주신것은
민주적 사회의 자유에 침해되는 것으로서
호그와트의 법 15항에는
-교수들은 학생의 대화 자유를 인정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헉헉;;;;;; - 3 -"
무서운 아이이다-_- 그걸 언제 외웠는지 지어냈는지 어쨌든 무섭다. 호러미온느..
"흠흠, 그래-_- 그럼 이 착하신 나께서 나머지 공부는 면제해주지-_-^"
그러고선 "넌 인제 죽었다"라는 표정으로 호러미온느를 바라보는 그녀-_-
해리버터께서 사랑과 고마움과 미안함과 연민과 동정을 동시에 느끼셨다는 ..
그때 해리버터의 어깨에 누군가가 손을 올렸다.
"니가.. 해리버터냐-_-"
"그렇다면? -_-^넌 누군데."
"난 호그와트에서 일빠로 유명한 말종인님이시다."
"풒, 너 그 엿기름 바른 머리좀 치워봐, 참기름냄새가 쫙쫙 난다 그려-_-""나의 보물 1호에 대해 험담을
하다니-_-^^^ 너 죽었어!! 흥!! 나 삐졌어!! 흥!! 치.... 으앙~ 엄마.. 얘가 나 놀려."
그냥 황당하고~ 허무하다는 해리-_-;;; 호그와트엔 참으로 별종이 많어;;;
"야!! 너네 빨리 연회장으로 오지 못해!!"
호러미온냥의 외침이었따..
그들은 신속히 연회장으로 향했다.
해리는 이 괴기스러운 학교에서의 입학식이 기대되었다.
이곳은 연회장,
지금 막 해리와 호러미온느, 논 도착했음
근데,, 저기서 어떤 한 여성분께서는 므흣한 미소를 짓고 계신다.
"호호호호^-^ 호러미온느, 해리, 논 왜이렇게 늦었니."
그분의 성함은 맞고나갈-_-^
맞고나갈 교수와 호러미온느와 제 2차적인 스파크가 치직- _- +
하고 일어났다. 많이 무섭다 -◆-;
"흠흠^ o^ 여러분~! 저는 이 학교의 교장 덤블링입니다!!"
"- 0-;"
학생들의 놀란 표정;;
분명 머리가 다 하얗고, 수염이 땅바닥까지 내려오는 할아버지 셨거늘
그 내면의 목소리는 어찌 저리도 명랑경쾌할수가!!
"저분 목소리가 맘에들어-_-"
이렇게 말한 그사람은 정녕 논이었다.
어쨌든 저렇게 명랑경쾌한 목소리 사랑하는 분 많이 있다.
작가도 그렇다;;- 0-;
"자 여러분~ 여러분은 호그와트에 와서 처음으로 공부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전에 여러분에게 당부해드리고 싶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우리 학교 호그와트에서 금지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저기 있는 뒷동산에 올라가지 마십시요 -_-
그곳에 가면......
제가.. 벌금물어야 되거덩뇨ㅠ_ㅠ"
교장선생님이 말하신것은 당부가 아니었다.
온 사람의 동정과 연민과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애처로운 부탁, ㅠ0ㅠ
아무도 교장선생님의 슬픈 표정이 생각나 산에는 못 올라갈 꺼 같았다.
"그리고 또 탑 꼭대기에도 올라가지 마십시오.
저는 원래 교장치고 주저리가 잛습니다.-0-; 으흠.
기숙사 배정이 있겠습니다."
해리가 퇴학당한 경력이 있는 수많은 학교에서는
모두 교장님의 말씀이 길었건만-0-!!
이학교는 명랑경쾌하니 참 짤막하니 좋았다.
학생들 모두 이 덤블링교장을 사랑하게 된것같다.-_-
"으흐흐-_- 나는 말하는 모자라네-_- 흐흐흐-_-"
아이들 모두 경직된 표정;;
그것은 아주 소름끼치는;;
5달동안 안깎은 손톱으로 칠판긁는 소리인;;
그런 모자의 목소리였다.
해리버터는 어서 자기 차례가 되어 배정을 받고
이 자리를 떠나고만 싶었다.
근데 여러분이 모두 알다시피
원래 주인공은 이런거 맨 나중에한다-_-
작가는 해리버터를 끝까지 고문시킬 것임-_-vV [잔인해-_-^]
"흐흐-_- 내 목소리가 다소 이상해도-_- 흐흐-_- 이해해주게나.
자 그럼~ 여러분들 모두 잘 들어바바바~ ^-^*~
먼저~ 호그와트에는~ 네개의 기숙사가 있다네-0-
그것들은 모두 구리핀두루, 래뵨클루, 후풀푸푸, 술리델린이라네- 0-
읽을 때 조심해야 되네;;
원작에선 쉬웠건만;; 억지로 바꾸다보니[퍼벅+_+]
먼저 구릿빛두루!! 아 구리핀두루인가-0-;;
그건 힘 쪼꼼 하는 새히들이 오는곳이지-_-
이 기숙사는 시설이 안좋아.-_-
학생들이 오며 가며 한대씩 퍼퍽!-_-^
그리고 래뵨클루...
알다시피 머리좋은. 이라고 명시되있건만.
원랜~ 잘난척하는 애들 오는데야-_-
글이공, 후풀푸푸-_-^
아주아주 맘에들어 -_- 머리가 쫌 나빠.
근데 다 순딩이들만 간다- 0-!!!
후풀푸푸 기숙사학생들한테 시비걸면
나 모자한테 혼나!! 흐흐-_-^
그리고 .. 뭐있었더라!!
아, 싸가지 술리델린-_-
술리델린 오는 새히들 정말 맘에 안둘어-_-^^^
술리델린이 뭐야, 술리델린이!!
구렁이 담넘어가듯 술술-_-
술리델린 섁들 다 나한테 쓰읍+ㅠ+"
어떻게 되었을까요~ 당연히 모자의 노래가 끝났을 땐 모두 ㅇ_ㅇ;; 이렇게 된 애덜의 표정.
모자의 노래 심히 심각했다목소리가 저런데 내용을 하나라도 주워들을 수 있겠나.
어쨌든 해리는 제발제발 자신의 이름이 먼저 불려지기만을 원했다.
"자 여러분~ 여러분 선생님이 부르는 대로 나오세여!!"
맞고나갈 교수의 호명이 시작되고;;
"자!! 해리버터~"
작가는 해리버터를 버리지 않았다.................
고 그당시 해리는 생각했지.
해리는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저놈의 노래를 안들어도 되'하는 생각으로 뛰쳐나갔다.
모자는 해리의 머리를 마구마구 조여들었다.
"제발 노래그만불러, 제발 노래 그만 불러, 제발노래...."
해리는 마구마구 외쳤다.
참고로 모자는 목소리만 크지 귀는 난청임.
"머? 술리델린 보내지 말라구?"
"노래 부르지말라고!!"
"뭐????"
"노래 부르지 말라고!! 아니 제발 떠들지 마ㅠ_ㅠ 고막 터질꺼 같애."
"잠깐만 원작좀 찾아보고-_-^"
작가처럼 띨한 모자는 조앤롤링님의 해리포터책을 뒤적이더니;;
"그래~ 원작대로라면 넌 구릿빛두루~ 가 아니구 구리핀두루야-_-^
해리버텅~~~구린핀두루!!"
"뭐야?끝난거야???"
해리는 환호성을 지르며 뛰어들어왔다.
자기가 어느 기숙사가 되었든,
이젠 모자의 노래를 안듣고 나가도 된다는!!
해리가 막 연회장의 문쪽으로 걸어나서는 순간!!!
"해리, 어디가-_-^"
"왜? 호러미온느야? ㅇ_ㅇ;; 나 나갈려고^-^"
"너, 왜 니 친구인 난 배정받지도 않았는데 나가냐?
의리없는 자식-_-"
사실 이때 해리는 친구가 아닌 '애인'으로 불리길 원했음.
"뭐? 어어....-0-..."
그래!! 작가는 해리버터를 저버렸어-_- 흐흐.
해리는 호러미온느로 인해 끝까지 다 기다렸다.
물론 고막을 자극하는 모자의 목소리도 다 들었다.
배정받은 학생들은 다 나가고 연회장에는 호러에 의해 포착된 해리와 논뿐.
참고: 호러미온느의 이름은 맞고나갈의 미움으로 인해 맨 마지막에 불려졌다는 일화가 있음-_-
어쨋든;; 하하;; 해리버터, 호러미온느 모두 구리핀두루에 배정받았떠요!!
알다시피 셋 모두 싸움을 쪼끔 잘 하거든요!!
알다시피 셋 모두 용감하기도 하답니다^ㅡ^
그리고 처음부터 해리버터와 마찰을 빚었던 말종인은 그 싸가지의 슬리델린에 친구 2명 데리고 들어
다는!!!
구리핀두루 기숙사 배정을 받고,
온갖 피로감에 휩싸여 - 0-;
침대에 털썩 누워버린 두 남자.
바로 논 &(그리고) 해리버터!!
호러미온느의 고문으로 인해 그들의 귀는 아주아주 피로해 있었다.
"헉헉;; 호러미온느는 왜 이런 깜찍한 행동을 하는 것인지!!"
그래도 아직도 해리는 헤까닥-_-
그럼 안되 해리야!! 평생이 고달파-_-;;;;;;
"저기,, 까까깜찍하다고? ㅇ_ㅇ;; 끔찍하다고 하는 편이!!"
"- _-^"
작가가 보기엔 해리의 째림이 더 깜찍합니다!! > ㅁ <♥
허허, 귀여버랑 > _< 으흐흐-_-
"해리버터, 너 대체 호러미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거야? ㅇ=ㅇ;"
"엉? 난 그저,, 그냥 친구 ///*-_-*///"
"니 표정이 '그냥 친구'로 보이지 않아-_-"
"어허허;; 아니라구!! 우린 친구일뿐이야!! /////**>_<**/////"
"많이 심각하다고 말하고 싶군아-3-;"
"그, 그래,, 친구인 너에게만 말하자면........"
"사실적으로 우린 오늘 처음 만났고 난 니 친구가 아니라네;"
논군도 질투에 의해 꽤 잔인해 짐- 0-
푸훕-ㅂ- 귀여운 것들 허허허;;
"하하하;;; 사실 ,,, 난 호러미온느를 좋아한다네 ^0^;;
허허허 ;; 별다른 뜻은 아니고;;
그냥 허허^0^ 친구에서 사알짝 진도나간;; 허허^0^ 그만 상상하게나!"
쯧, 콩깍지가 끼어도 쫌[☜쫌이 아니거덩요]심각하게 낀-_-
해리야, 그런데 호러보다 내가 더 낫지는-_- [퍼벅 +_+]
"자자-_- 자자-_-인간 취향도 쫌 독특하네-_-"
"우리 호러미온느 방에 한번만 가볼까?"
"쿨zZzZzZ"
내 생각엔 분명 논군은 해리를 불쌍히 여기고 있었다.
그래서 친구의 앞날을 걱정하며 그냥 자는 척을 해버린것이다,,
해리는 정말 궁금했다.
호러미온느의 마음속에 어떤 사람이 들어있는지;;
호러미온느의 얼굴을;;; 생각하며 잠못이루는 밤-_-
명색이 주인공인 해리버터는 심히 궁시렁 대고 있다.
'뭐라고 고백하지? 케잌먹고 자고가라?? -_- 아니야 너무 과격해;;
이안에 너있다? 흐음- 0- 이게 바로 발리의 연인 신드롬이라니까..
쓰읍- ㅂ-;; 누나 다음번엔 내 누나로 태어나지마??
허허;; 호러양은 내 누나가 아니었지.
아이*-_-* 참 고민되네.'
그저 학생은 밥잘먹고 공부하면 되는것이야;; -_-[작가도 학생임;;]
안그럼 이렇게 된다니까!! -0-
그 다음 날이 밝았다.
"ㄲ ㅑ루룩!! 논!! 해리!! 하이루~ 방가!!"
호러미온느의 호러스러운 등장에 논은 씁쓰레한 미소로 맞아주었고.
해리는 그냥 어벙해져서 바라보았다;;
"나 오늘 기분 짱짱 업댔어!! 오늘이 수요일이거덩!! 오늘 수업 젤로 많은 날이닼!! ^ o^;"
"그게 기분좋은 일이니-_-;;;;;"
앞에서 말했듯이 논군은 책공포증.....
"응!! 난 수업 오늘 다 들었다!!
점술, 마법의 약, 신비한 동물, 퀴디치, 어둠의 마법 방어술,또 뭐있더라?? ㅇ_ㅇ;;;;"
☆참고로 수업 하나에 2시간;; 호러미온느는 오늘 10시간 공부한단다~ 푸훕-ㅂ-;
"그런데 너 하나빼고 다들은 것 같다??"
"호러미온느 대단해 @_@♡"
"응-_- 맞고나갈 교수의 변신술,,"
버터와 논의 알겠다는 표정,, (--)(__)(--)(__)
호러미온느는 참 밝은 표정으로 뛰어간다.
아무리 봐도 작가씨는 이해 안되-_-
저것도 병증인가? ㅇ_ㅇ;;
[자신과 다르면 모두 이상하게 생각;;]
"우리는 오늘 수업 뭐뭐있지?"
"스테이크 교수의 마법의 약-_- 그리고 쿠렐교수의 어둠의 마법 방어술,,"
"아 그 유명한 스테이크 교수??"
"왜? 그분이 누군데?"
"연약하기로 두루두루 소문이 퍼진 사람이야!!"
"그 유명한 호그와트의 약골??"
"(--)(__)(--)(__)(--)(__)"
"그럼 다행이네."
"그런데 말종인의 아버지 힘에 의지하며 살아간대."
"- _- 누구냐- _- 내 어깨 상해;;"
"나 말종인인데?? -_-^ 우리 아빠가 왜?"
"빨리 떨어져!! 엿기름!! 어!! 저기봐봐-_- 엿기름 굳어있어, 땅바닥에-_-"
"이건 우리! 말종가문의 보물인 엿기름이란 말야!!
으앙~ 할아버지 버터가 또 놀렸어 잉잉"
해리는 점점 저기~ 도망가는 말종인이라는 인간에게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울면서 도망가는 모습 심히 귀여워서~ > _<;;;
그 때 어디선가 퍼덕퍼덕 날아오는 새떼!!
"뭐야!! 저거!! 왠 부엉이가 학교에 들어오고 난리래????? =______=^ "
"해리?! 너한테 오는데?"
퍼벅!!!!!!!-_-
해리는 엄청 끈 소포 덩어리에 머리를 맞고 기절했다;;;
"해리 일어나봐!!너한테 빗자루가 왔어!!"
"어? ㅇ_ㅇ"
"짱 좋은건데? -ㅂ- 쪕; 내가 빼돌릴 수도 있었는데~!!"
"우와!!! "
해리는 너무 기뻐서 당장 마당으로 나갔다
"우와!! 나 한 번 타볼래!!"
"야, 너 수업도 안받았으면서 어케!!"
"아니야~! 한 번 타볼래!!"
휘리릭~ 빗자루는 정녕 날았다!! 오메-_-;; 신기한겨
"ㄲ ㅑ!! 엄마 무서워!! ㅠ_ㅠ 우웩!! 이거 뭐야!!ㅠ_ㅠ 흐어엉!! 나 고소 공포증이라구요!! ㅠ_ㅠ"
빗자루는 날았지만 해리는 ;; 못볼정도로 불쌍했다.
"해리!!!!빨리 내려와!!!!!!!"
힘차게, (사실 동정심이 묻어나게) 소리친 논이 작아질때까지 해리는 올라갔다
"이러다가 나 공중미아 되는거 아니야? ㅠ_ㅠ 흐어엉, 나 정말 어떻게 ㅠ_ㅠ"
"ㄲ ㅑ!!!!!!!"
잇다라 해리의 비명이 터져나오고...
쾅~@!~!@#$%^&*
그랬다. 해리는 빗자루계에 있어 낙제감이었던 것이었다;;
어딘가에 머릴 박고 땅으로 휘리리리리리릭 떨어지는 해리-_ㅠ;
무지 안쓰러운 표정으로 쳐다보는 '논'.
"논!! 살려줘!!"
해리는 그대로 쓰러지고, 그대로 기절을 하고 말핬다ㅠ_ㅠ;
해리야 ㅠ 살아나 빨리ㅠ[☜이렇게 해리를 생각해주는 척 하는 작가지만~]
여러분- _ㅠ 저 덕분에 해리도 죽을맛이고
너무 흥미진진하죠 [☜원랜 이런아이이다.]
논은 작가의 말을 무시하고 해리를 병동으로 데리구 갔다~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논.
'으헤헥, 오늘 운이 너무 좋다- 0- 해리는 그놈의 빗자루 받아갖고선
나 수업 띵겨먹고 - 0- 하핬'
논과 작가는 같은 종족이심- _ - [어디서 논을 들먹;]
논은 해리를 병동에 눕혀놓았다.
"해리야! 죽 끓여줄까?^0^"[사실 모른다;; 방법을;;]
"논...아....."
"해리!! 왜그래!! 할 말 잇어?"
"아까... 내모습...... 호러..미온느가...안봤지...?"
콰당 넘어지는 논-_-;;;; 궁시렁궁시렁.
"걔가 그러케 좋냐? - 0-"
"빨리 말해 안봤지!!!"
"그......그래 ㅇㅅㅇ;;;"
"씁 -ㅠ- 하하 다행이다 -ㅠ-"
"ㅠ_ㅠ 나쁜넘...... ㅠ_ㅠ해리 나쁜넘"
논군은 병동을 나와서 혼자 훌쩍거렸다. ㅠ_ㅠ
"나쁜 놈... 해리...왜 하필 걜 좋아하냐 ㅠ_ㅠ 훌쩍 ㅠ_ㅠ"
논의 저 중얼거림은 무엇일까요.... ㅇ_ㅇ
딴따라단!! 그 비밀은 다음편을 기대하세요 ^-^***
-_-;; ㅃㅣ질;; 정말 많이 재수없는건가요 ㅠ0ㅠ;;
그 때에도 호러양은
해리는 안중에도 없듯이 공부를 하구 있다.
- 해리의 병실 -
똑똑-_- 명랑경쾌 ♪
수업을 띵겨먹을 계획을 세운 두 남자 해리와 논은 병실에 있음
다 나은지 벌써 많은 시간이 흘럿음-_-
"누구세여?들어오세요??"
"안녕,"
@_@ 그분은 ((포인트 반짝☆ 맞고나갈이었따.
해리와 론은 초긴장 상태
"*_* 안녕하셨어요 교수님"
"해리야, 할말이 있구나 ,, 흠-_- 아까 니가 빗자루 타는 모습을 보았다."
"ㄴㅔ? ㅇㅅㅇ;; 죄송합니다 ㅇㅅㅇ;; 그냥 새로 샀기에 배우지도 않고..."
"그래, 그건 잘못한거지. 근데 네 실력이 대단하더구나.."
"예?? 저.. 저는.........."
"속도감이 대단한 고공낙하 하는 것도 보았다."
"교수님, 해리는 단지..."
"논! 넌 좀 가만히 있거라 - _-+
그리고 너가 어려운 묘기를 부리려다 쓰러진 것도 창문으로 다봤지롱!! ㅎㅎ"
말도 안됨-_- 작가도 막 이해가 안됨-_-
해리가 타자마자 떨어짐 ))---> 묘기를 부리려다 떨어짐
해리가 밑으로 솟구침 ))---> 속도감이 대단한 고공낙하
허허허;; 이렇게도 해석이 될 수 있다니.
해리와 논은 그저 멍~ 할 뿐이었다.
"그래서 해리 너를 처음 시도임에도 불구,
대단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넌 빗자루 타기에 엄청난 재능이 있어!!!
퀴디치가 뭔줄 아느냐?"
"네? 아뇨-_-"
"흠흠, 빗자루 타는 경기이다-_- 그것을 해보겠느냐?"
해리 순간 당황;;
이번일로 빗자루공포증이라는 여섯단어가 해리의 뇌를 찔러댔다.
"하핬;;; 교수님;;;;; ㅇ____ㅇ;;"
"우둔~ 이리와바라.."
교수님이 부르신것은 귀여운 남정네~!!
"ㄴ ㅔ? ☆_☆ [[반짝거리는 눈망울;;;; 허허;;;;]]"
"이 아이를 구리핀두루 팀의 수색꾼으로 임명하거라;;"
"얘를요? 네☆_☆ 안녕 나는 구리핀두루의 주장 우둔이야☆_☆ 니 이름은 뭐니?"
"나.. 난 해리버터야.. ;;"
"잘 지내보자☆_☆ 연습을 내일부터고 시합은 다음달에 있어☆_☆"
"그럼, 해리^-^ 잘 해보도록 하라."
교수님과 귀여운 우둔이는 그렇게 나가고 말았다.
"논아 지금 어떻게 된거야+_+"
"니가 구리핀두루 퀴디치 팀의 수색꾼이 됬어."
"뭐 -0-; 쓰쓰읍- = - 퀴디치가 뭔데."
"뭐들었냐; 빗자루 타구 다니면서 하는 경기야."
"빗자루!!!!??? 오노 _-_ 나 빗자루 싫어요 _-_ 잉잉"
그렇게 해리는;;; 불쌍한 퀴디치 인생을 맞이하게 되었다.
새로받은 빗자루를 죽어라 원망하는 해리;;
"이딴걸 누가 보낸거야, 궁시렁, 잉잉ㅠ_ㅠ 빗자루 보기도 싫어 ㅠ_ㅠ 흐흑ㅠ_ㅠ 퀴디치는 분명 날 말
죽일꺼야ㅠ_ㅠ"
그 후, 밤마다 해리의 침실에서는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렸다는 비하인드스토리가있음-0-
"호그와트 다 사기야ㅜ_ㅜ 맞고나갈도 사기야ㅜ_ㅜ 난 빗자루 싫단말야ㅜ_ㅜ 엉엉ㅜ_ㅜ 우둔이도 나
ㅜ_ㅜ"
-다음날 아침-
오늘은 첫 훈련이 있는날;; 해리는 마음의 위로를 받기 위해
호러냥을 찾아갔다.
"호러미온아ㅠ_ㅠ"
"말시키지마 해리야 ^0^;; 우와 저것좀 봐^0^"
호러미온느가 티브이를 보구 있었따~
그녀의 평소 말)} 티브이 저거 날나리들이나 보는거야-_- 봐봐, 비닐하우스-_- 저 드라마 별로 안좋
!! 생각해봐!! 넌 해교 언니가 이쁘니 내가 이쁘니?
모든 인간들은 송해교 언니!! 라고 외치겠지만 해리만은 예외였다.
"미온이가 더 이쁘지 ^ 0^"
그랬던 그녀가 오늘은 티브이를 보구 있다!!! 허허허걱..
해리의 의외성이 담긴 표정,
"미온아 저거 몬데 그렇게 열심히 봐?"
"해리, 한번만 더 말걸면 친구라도 용서 없다. 너 무슨 띠지?"
"나;; 워원숭이띠-_-;;"
"원숭이털 날리게 하기전에 조용히해^ 0^"
어찌 미소를 짓고 저런말을 할 수 있을까?
심히 존경 스러움..
해리는 조용히 하기로 다짐하고 힐끗 티브이를 보았다.
<<퀴.디.치.경.기>>
"ㄲ ㅑ!!! 퀴디치???"
"그래, 버터야, 내가 유일히 보는 티브이경기가 퀴디치야!! ^0^ 너도 봐봐."
"저.. 정말? 니가 퀴디치를 좋아한단 말이지? ㅇ0ㅇ"
"조용히 하랬지."
"ㄲ ㅑ아! 논아!! 논!! 호러냥이!!"
구석에 앉아있는 논군,.
"논? 너 왜울어?"
"울긴 누가 울었다구-_ㅜ 좋겠네~ 호러냥의 멋진 남친이 될 수 있어서!!"
"그래! 호러냥이 퀴디치를 좋아한대!! 내가 퀴디치 선수잖아!! 얏호~~~^ @^"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다~
해리는 소파위를 뛰어다니며 환호성을 질렀따.
그 때 호러냥의 한마디.
"해리 일루와봐-_- 조용히 하라고 했어 안했어-_-!!"
호러미온느 냥의 기합인 앉았다일어났다 오백번을 하게 된 해리의 얼굴에는
그래도 미소가 가득했다.........=_=
많이 심각하신 병증=_=
해리는 빗자루 공포증도 다 훌훌 털어버릴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건 근데 해리의 큰 오산이었쥐렁~
[오늘의 교훈: 작가는 잔인하도돠]
드디어 1교시가 시작되고 해리는 엄청난 강의를 들었다.
이 것저것, 특히 퀴디치 수업이 어려웠지만
해리는 열심히 해내리라 다짐했다.
아직 스테이크 교수는 못 만나보았다.
왠지 해리는 그 교수가 기다려졌다.
그 교수와 생길 이상한 사건들은 상상도 못하고........
밤이 깊었다.
그들은 맞고나갈 교수의 변신술을 마지막으로
"논! 가자 침실로 ^ -^"
"아, 그래 =_= 어흑 피곤해=_= 논 피곤해요!!"
"난 밭이 피곤해-_-"
"많이 썰렁해, -_-^"
"-_-.... 어? 근데 오늘 달력에 빨간 색 되있네? 무슨행사 있나봐 아햏 ㅇㅅㅇ;;"
해리는 자신의 달력으로 달려가 달력을 펼쳤다.
"음- _- 두드려 생일??"
해리는 지금쯤 두드려와 그의 부친&(그리고) 모친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도 몰랐다.
"으음~ 우리 귀여운 돼지한테는 뭘해줄까낭? @ㅅ@;;"
두드려는 그 시각 소름이 끼쳤다.
(( 해리가 자신의 생각을 하고 있다는걸 본능적으로 알았나보다 ㅠ))
해리가 쓴 편지 ]]
두드려야 안녕^ 0^
나 귀염깜칙한 천사군 해리버터야^o^
나 많이 보고 싶었지!!
같이 놀사람도 없었지~!!
두드려야 나 많이 보구 싶어두 이 사진 보면서 참아야해! ^0^
넌 니가 보고 싶겠지만,
난 이미 다른 사람을 보구 있거덩ㅜ-ㅜ
진짜야!! 헤헼, 너무 이뻐 > _<♡
그여인을 생각하면 오늘도 눈에 하트가 그려져!!
두드려야, 그러니까 넌 이제 날 포기해야만 해.
미안해, 안녕, 난 너의 몸집이 부담되었어.
빠잇!!! ^0^ 다시한번 나 보고싶어도 참아!!
ㅂㅏㅇㅣㅂㅏㅇㅣ!! 꿀!
양피지에 편지를 끄적거리는 걸 본 논은
그저 황당~ 한 표정을 지으셨다.
"이 편지 받는 인간 너무 불쌍해ㅠ_ㅠ"
논의 머릿속에서는 각본이 찬찬히 형성되고 있었다.
((해리의 사촌이란 아이의 시나리오,,
먼저 그 아이는 [두드려는 조류공포증이 있어요.] 부엉이를 보고 되게 놀랄것이다.
그 다음 그는 해리의 편지를 보고 입에 거품을 물 것이다.
그리고는 떠오르겠지
해리와의 파랑만장한 추억들이 하나, 둘...
해리의 편지를 보고 마구마구 쏠리다가
해리가 다른 사람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읽고,
한숨을 153번쯤 내쉬며 안심하겠지,,
그 후 '꿀'이라는 단어를 보며
편지가 끝난걸 확인하고 정말 안심해서
편지를 태워버릴 것이야!! 허허허;;))
이상 논군의 시나리오였숨다 -_-vV
해리는 그런 논의 걱정도 모른채
자신의 편지에 키스를 해주며
편지봉투에 그가 밤새 나무젓가락을 갈아 만든 이쑤시개를 사알짝 끼워주었다.
내가 생각해도 두드려는 인생이 고달파-_ㅠ
어찌 해리란 자가 학교 와서까지 그의 생일을 기억하고 있을까;;;
쯪쯪, 많이 불쌍해,, ㅠ0ㅠ;
어쨌든 편지를 다 쓴 해리는 곧장 잠에 들었다.
맞고나갈 교수의 변신술 양피지 40cm 레포트 써오기 숙제도 까먹은채;;;
"해리버터,,,,,,,"
"ㅇㅅㅇ"
"해...리........버....터.............."
"ㅇㅅㅇ........."
"니가 진정 누구를 보고 있는지 생각해봐........"
"누구세요????"
"해리버터... 호러미온느가 너의 전부라고 생각하나?
그건 어리석은 선택이었어.
넌, 넌 아마 호러미온느와의 사랑을 이루지 못할꺼야....
너가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나, 나라고... 해...리.......버.......터......."
"누구시냐니까요 ㅇㅅㅇ 우리 호러미온느를 욕되게 하는 자가!!"
"해....리.......버.......터..... 너가.... 원하는건..... 호러미온느가... 아니야... 그녀는.......너의 여자가...될 수
없어.........."
"ㅠ_ㅠ;; 왜그러세요."
"마법사의 돌을 찾거라............ 그...돌을....찾으면.....
니가.....진정으로 원하는 사람과.........사랑이.....이루어진다............
그리고 너는 호러미온느가.... 너와는....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는걸.... 알게될꺼야."
".......마법사의 돌이라구요?"
"해...리.......버....터......기억해, 너가....사랑하는.........자, 원하는 자는.......나......야..........."
"........ 마법사의 돌, 그래, 난 꼭 그것을 찾을꺼야."
"헉!!!!"
"왜그래 =ㅁ=;; 해리;; 쓰읍-ㅂ- 어찌 이리 일찍일어나셨소."
"꿈..... 꿈이잖아..... 꿈!! ㅠ_ㅠ;; "
"무슨 꿈 꾸셨길래."
"아니야, 호러미온느는 내꺼라고!! 말도 안되, 어떤 새히였던거야.."
"뭐야, 해리야. 너 그거 알어? 오늘 퀴디치 최종연습이라는걸."
"어?? 어, 어.... 논, 고마워, 말해줘서......."
해리는 벌떡 일어나고 말았다.
꿈에서 들려오던 그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서 쟁쟁거렸다.
"아니야, 난 호러양을 좋아하잖아, 호러양도 날 좋아하잖아^-^ 아니야, 개꿈일 뿐이라고, 하하!!! 하
하하!!!"
해리는 호러미온느를 만나러 단박에 여자기숙사실로 달려갔다.
"해리버터니?"
뒤에서 날카로운 여학생의 소리가 들렸다.
"네.. 누구신지....."
"나, 누군지 알려고 하지마. 근데 나 너 처음 봤을 때부터 반해버렸거든.
"머, 머??? ㅇ-ㅇ;; 반해? 나한테? 왜?"
"해리버터 사랑해, 난 너가 누구 보구 있는지 알고 있는데.
근데도 좋다. 해리.......내가 태어난 이유, 무엇인지 알겠어.
내가 죽지 말고 계속 살아야 하는 이유도 무엇인지 알것 같아."
그녀는 정말 예쁜 여학생이었다.
그녀는 벌써 얼굴을 붉히고 뛰어가고 있었다. 물론 해리의 눈에는 그녀의 외모따위는 들어오지 않았다.
대체 무슨일인지, 뭐가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해리는 아무것도 알 수가 없었다.
다만 해리버터는 다 이상할 뿐이었다.
"☆_☆해리버터야~☆_☆ 빨리와 ☆_☆ 연습이 잖아 ☆_☆"
그는 그때의 그 귀여운 사나이 우둔이!! ^0^
저 반짝이는 눈과 방긋방긋거리는 귀여운 미소>므<
그래 다 훌훌 털어버리는 거야!
악몽따위에, 질 해리가 아니잖아!
이상한 고백따위에, 질 해리가 아니잖아!!
퀴디치 잘해서, 호러미온느의 사랑만 듬뿍 받으면 되는거라고.!!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해리~ ^0^
───────────────────♥ 호러미온느 번외
내 이름 호러미온느 ~
해리가 저만큼 뛰어간다^▽^
퀴디치 경기가 끝났네 ㅇ_ㅇ;;
해리는 퀴디치를 싫어하는것일까?
왜케 놀랠까? -____- ^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자칭 천상여자지롱.. -_-
(( 여러분~ 자칭을 주의하세요 +_+
막 호그와트에 입학한, 파릇파릇 신입생♧
나같이 완벽한쭉빵이는 없을꺼야 >ㅡ< 꺄룩.
뜻하지 않게, 정말 뜻하지 않게.......
해리버터가 날 좋아한다는 것을 앓아버렸다
별로 원하진 않았는데....
어느날 심각한 표정으로 내 방에 들어온 논.
"호러미온느! "
"º_º 꺄루룩!! 논 지금 너 어딜들어온거야!! 감히 여자 기숙사실에 오다니~! 나가나가"
"호러미온느.... 나 너 사랑해"
또, 또 시작이다.
입학 첫날부터 쭉 이래온 논.
"나.. 못들은 걸로 하면 안될까, 몇번째야 이렇게 거절한것도. 제발 그만해, 이제 지겹지도 않니? "
"그런데 어떡해, 니 얼굴만 보면 다시 고백하고 싶은데..."
"너 바보같애. 쎄고 쎈게 여잔데, 왜, 왜 하필 너 싫어하는 나한테 그래?"
"내가 그렇게 싫어?"
상처받았나.. 눈에 눈물이 어리는 논군.
"싫진 않지. 친구로서는 정말 좋은데, 왜 그러는거야,. 그만 하쟀잖아."
"그런데 그 아이도 싫어?"
"무슨말이야. 그만 나가."
"똑같이 친구인 그아이도 싫냐고!!"
"누구말하는데!!"
"몰라? 버터. 해리버터. 나보다 너 더좋아한다고도 할 수 있는 버터, .. 걔도 싫어?"
심장이 멈춰 버린 기분...
누가 날 사랑한다고? 해리.. 버터가? ......
다시 가슴이 쑤셔온다.
사.랑 이라는 두 단어만 들으면 쭉 그래왔다.
그래서 그렇게 논을 거부한건데.........
이제 밝고 씩씩하게 살고 싶었는데 .....
과건 다 잊고 씩씩하게 털어버리고 싶었는데........
왜 하필, 그 아이일까......
왜 하필 싫지않은 그 아이일까........
해리야, 어떻게 해?
왜 하필 나인거야? 왜??????
이젠 논에게 그 말을 들었을 당시보단 많이 괜찮아졌다
이젠 해리를 보며 웃어줄수도, 옛날처럼 농담을 주고받을수도, 앉았다 일어났다 시킬수도... 다 원래대로
되었는데,, ^ㅡ^
해리가 날 싫어했으면 좋겠다.
그것밖에 바램이 없다.
아니면... 자꾸 생각날꺼 같다.
많이 생각날꺼 같다.
사랑하고 싶은데 사랑할 수 없을것 같다.
시야가 흐릿해졌다.
왜그래, 넌 씩씩한 호러미온느잖아.
과거 때문에 슬퍼할 그런 아이가 아니잖아 ^-^
───────────────────♥ 호러미온느 번외 끝, 다시 작가시점
드디어 나의 턴이 온것이여 ^0^ (( 호러냥이 막 잡은 분위기 다 깨는 작가냔-_-;;;;
지금 상황을 정리해봅시다..
해리는 퀴디치를 보는 호러를 지나 뜻하지 않은 고백을 받고 우둔이와 함께 연습을 하러 갑니다.
"자아~ ☆_☆ 해리 너의 역활은 수색꾼이야~ ☆_☆"
"야, 우둔, 너 눈에 별좀 치워봐봐 ㅠ_ㅠ 심히 섬뜩혀"
"왜그래애~ ☆_☆ 해리이~ ☆_☆ 수색꾼은 뭐냐면,,"
우둔이의 말대로는 수색꾼이란 저 날개달려서 파닥거리는걸 잡는것이다.
"몰라-_- 수색꾼인지 뭔지 다 집어치우고 난 빗자루 타는 법을 배워야 되-_-"
"왜애? ☆_☆ 먼저 저 금색 공을 잡아봐~ ☆_☆ "
해리는 우둔이가 노옾게 던져준 공을 잡으로 날라갔다.
"우아~ 씨, 저거 너무 빨라 우둔아!!"
"☆_☆해리야 근데 너 빗자루에 재능있는거 맞아?☆_☆"
아니나 다를까 빗자루 위에서 하얗게 질려서 떨고 있는 해리~
"아뇨!! 난 재능이 없어요!! ㅠ_ㅠ///"
불쌍하도다, - _-^
그렇게 해리의 연습은 그럭저럭 진행되었다.
"해리!! 도시락 싸왔져 +_+"
반가운 논군의 목소리~!!
해리는 마구 반갑게 달려갔다 > _<
"논아 고마워^-^"
"연회장에서 다소 훔쳐왔어."
"쪕쪕 맛있다.^0^"
"해리-_- 그렇게 배고팠냐? 쉬었다 연습하지."
"몰라 마시써 -___-^ 나 이제 빗자루 타고 구름위까지 올라갈수 있어."
-_-.......
"여태까지 그것도 못했던 애가 재능이있다니+_+;; 쓰읍"
"-_-. 논군아, 그거 비밀이다앙, -_-"
"해리야, 근데 만일... 우리 사이가.
우리 둘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인해
깨. 진. 다.면. 어떨꺼 같애?"
"야, 그런 소리 집어치우고 빨리 먹기나 해-_- ^"
"그런 일 없겠지? "
"고롬 +_+ 흐흐+_+ 쫌만 더 갖다주라+_+ 나 다먹었어."
"그럴까? 잠깐!! 어? 스테이크 교수다 -_-;;"
"교수님 쟤가 내 머리 놀렸으요 ㅠ_ㅠ 우앙~"
저기 저쪽에서 오는 새히는 말종인과, 그와 똑같은 엿기름머리의 스테이크 교수,, 하하;; -_____- ^
"누가 해리버터군인가. "
짐짓, 어른스러운 목소리 +_+; 해리는 깜짝 놀라서 달려갔다.
"나인데요? ㅇ_ㅇ 누구세요?"
"나는 스테이크 교수다."
"안녕하세요^ㅡ^ 꼭 뵙고 싶었어요."
해리는 그 어리하다는 스테이크 교수를 만나게 되어 즐거웠다. -_-
"해리버터! 너 왜 우리 말종인의 이 멋있는 올백 머리를 놀려!"
"그거 엿기름 뒤집어 쓴거 아니었어요? ㅇ_ㅇ"
"-_-;; 흠흠, 아니야! 이건 말종인 가문의 엿기름이란 말이다!! 헉 ㅇ_ㅇ"
"것봐요!! 엿기름 맞네 흐흐-_- 근데 교수님 어느 과목 가르치세요?"
"그런건 시간표를 봐야 아느니라+_+;"
"교수가 그것도 몰라.
교수님~ 근데 왜 교수님도 엿기름 바르셨어요?"
"ㅠ_ㅠ; 나도 말종인의 올백 머리가.. 부러웠쪄 -_-"
"흐흐흐^-^ 교수님 돈이 없으셔서 말종인꺼 얻어썼죠."
"해리야 ㅠ_ㅠ 제발 그것만은 비밀로 해줘,"
이 스테이크란 인물에 흥미를 잃은 말종인은 엿을 떨어트리며
훌쩍대고 있었고.
아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스테이크 교수를 감상하고 있었다 -____-
"해리버터~ 히잉 ㅠ_ㅠ 너 잡종녀 좋아하지?"
말종인의 파격적인 한마디?
"머? ㅇㅅㅇ"
이 순진한 해리는 '잡종' 이 무엇인지 몰랐다.
"나, 말종인 가문은!! 대대적으로 내려오는 순수혈통이란 말야.
근데 니 친구 호러미온느의 부모님은 머글이래!"
"말종인... 무슨 말버릇이야. "
"맞잖아, ㅎ, 호러미온느 잡종인 주제에..
어디서 마법사 사이에 끼려고 들어?
해리.. 친구를 사귀려면 좀 좋은 친구를 사귀던.........."
퍽!! -_-
왠일이니 왠일이니,.
해리가 결국 일을 내고 말았다ㅠ_ㅠ
드디어 퀴디치 연습실은 싸움터가 되어버렸고.....
말종인의 엿기름이 쉴새없이 떨어졌다. ㅜ_ㅜ;;;
그런데.. 옥상에는 그 장면을 보며 눈물을 삼키는 두 여성이 있었다.
"해리버터! 그만행 ㅜ0ㅜ"
울상을 지은. 스테이크 교수 @_@;;
우둔이와 논은 눈을 요리조리 굴리며 구.경.했.다. -_-
(( 사실 그상황에 작가도 같이 있었다.. ㅇㅅㅇ;;
해리는 바닥에 쓰러진 말종인의 멱살을 잡아당겼따.
"너가.. 뭔데... 너가 뭔데에! 호러미온느한테 잡종이래..?
"아씨 아펑 ㅠ_ㅠ왜그러는데, 내가 뭐라 부르던 말던 무슨상관인데? ㅠ_ㅠ"
".........친구잖아.........."
"친구라서 그런거야. 정말?ㅠ0ㅠ "
"그래, 나 걔 좋아해!! 그러니까 앞으로 그 딴 말 지껄이지 마. "
"..............................ㅇ0ㅇ!!!!!!!!!!!!!"
논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
우둔이는 두눈을 반짝[!]하고 빛냈다.
그리고... 스네이프 교수는- _-
쿠궁... !!
빗으로 머리를 어여삐 빗고있었다.
♩♪♬♩♪♬♩♪♬♩♪♬♩♪♬♩♪♬♩♪♬
"아하하 ;; 저 구린 종은 또 치네요 ~ ^0^;; 들어가서;; 수업해야지!!"
어색해진 분위기를 애써 수습하는 해맀군♥
(( 귀엽단 말이여 크흘- _- ))
해리는 폴짝폴짝 뛰어가고....
그 순간 호러양을 만났다.
"헉!! - 0-^^^ 호.. 호러미온느......."
"해리야 ... 미... 미안해,."
그대로... 그렇게 달음박치는 호러미온느.......
"해리.... "
논군이 해리의 어깨를 따습게 감싸주었다.
"호러미온느.. 니가 싸우는거.. 처음부터 다 보았나봐,"
해리는 괜히.. 소리쳤다고 생각했다.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오르는 해리. ///>ㅁ-///
"얘 들아~ 너네 다음시간 뭐니? 난 가서 좀 쉴테니 공부 빡쎄게 해~!"
이렇게 외치고는 머리에 빗을 꼽고 유유히 사라지는 스테이크 교수 - _- ;;;;;
그 다음 시간은 스테이크 교수의 '마법의 약'시간이었다는건..
며느리도 몰라 ~_~
- 맞고나갈 선생님의 변신수업 -
해리는 변신술 수업이 싫었다.
호러냥이 유일하게 듣지 않는 수업이었기에..
(( 상황 설명은 초기를 보시오.
"여러분 았녕! "
"안녕하심니까!!"
오늘도 맞고나갈 선생님은 다정한 멘트와 함께 교실로 들어오신다♪
물론 말투는 전혀 다정하지 않.았. 다.
"숙제 양피지 70cm 보고서 다 해왔겠죠? 책상위에 펴나봐바바~ - 0-"
요즘 안그래도 안돌아가는 머리 -_-
戀愛事(연애사)에 돌리는 해리와 논은.....
안해왔다!!
"해리버터, 논-_- 너네 숙제 꺼내봐바바. "
"안 가져왔습니다!! - 0-"
참고로 맞고나갈 교수의 수업은 군대식임; ㅁ;
"흠- _-너네들은 나머지 공부를 하시오."
"예!알겠숨다!"
뒤에서 작은말들을 읊조리는 해리군과 논군- _-
분명 기분좋은 말은 아님이 확.실.했. 다아아...
"자 ~ 여러분... 오늘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변신하는 수업을 할꺼에요 ~ "
"예 알겠숨다! - 0- "
그대는 보았는가.. 학생들의 저 표정!!!
모두 의미심장한 얼굴로 바라보았다.
"자, 오호호^ -^ 나의 시범을 봐바요!! ~
주문은 간단해요. 수리수리 마수리 얍!"
저 주문은 말이다......
어릴 적 추억인 요술천사 미미에 나왔을법한 주문이었다.
- _-........
펑☆
그래도 변신은 되나보도다!! - _-
맞고나갈 ... 교수님은 글쎄...
덤블링교수로 바뀌었다...............
"어머어머 //-_-// 왠일이나 //-_-// 아하핬;; 다시 돌아올려먼... 수리수리 마수리 야압!"
똑같은 주문인데.. -_-
얍을 길게 하면 되돌아온다지 -_-
(( 작가야, 주문 만들기 어려웠구나 -_- (( 응ㅠ_ㅠ
맞고나갈은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다.
"자자자.... 너! 영숙아 나와바바바 - _- !!"
해리는 숨이 멎는 듯 했다.
'영숙이'란 여학생은.. 그 때 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했던 여학생이었떤 것이다..- 0-
그 때 그 예쁘자앙- _- 하게 생긴 아이였다.
"나는요 > -< 내가 사랑하는 애로 변할꺼에요♡ 해리버터야 사랑해!! 수리수리 마수리 얍!"
영숙이는... 진짜로,.. 해리버터가 되었따.
학생들의 표정이 일순 굳어졌다.
"수리수리 마수리 야압!!"
다시 돌아온 영숙이가 참으로 정겹게도 해리에게 사랑의 화살 제스쳐를 취해서 이리라 - _-
말종인의 순서.
"수리수리 마수리..... ㅇ...."
"종인아 왜그러니? ㅇㅅㅇ;"
"나.. 이거 하면 어떤 애한테 상처줄 것 같아요. 더이상 안아팠으면 좋겠어요. "
힘없이 자리에 앉는 말종인.
아서라, 얘야. 너 평소 엿기름 바른 이미지랑 심히 안어울려 - ____-^
드디어 해리군의 순서.
"수리수리 마수리 얍!"
해리는.... 예상대로 호러미온느가 되고 돌아왔다.
압. 박. 그자체는 우둔이.
"수리수리 마수리 얍! ☆_☆"
우둔이는... 우둔이는.....
맞고나갈 교수로 변신한 것이다 .
"// - _- ㄲ ㅑ악!! 불결해!! ☆ _ ☆ 다시 돌아갈래!! 수리수리 마수리 야압!! 어? 왜 안되?"
맞고나갈 교수가 된 우둔이는 아무리 돌아오려 해도 돌아와지지가 않았다. ㅠ
"어머나 ☆_ㅠ 으흑 ㅠ_☆ 뭐에요 ~"
다 늙은 여인꼐서 눈을 반짝이며 우는 모습이 심히 부담스러웠다.
그런거야, 우둔이~ 그런거엿어?
어쩜 그런 차이를 두구 .. .으흐흤 ♡
우둔이는 계속 돌아오지 못하다가 양호선생님의 치료를 받고 돌아왔다는 -_-
((그런데 얼마나 마음이 강렬했으면 돌아오지도 못했을까.
수업이 끝나고 해리와 논은 나머지 공부실로 끌려갔다 ㅠ
그리고 양피지 150cm 에 잘못했습니다를 쓰곤, 방으로 돌아갈 수 있었따.
"해리! 너 3일후 퀴디치 경기날이지~ !"
"어? 어!!! 저..정말?"
"열심히 해 ^^ 아자!"
"아자!!"
탁- 그들의 방에 불이 꺼졌다.
호러미온느는 그들 방문 앞에 쭈그려 앉아 울고있었다.
"나때매... 우정 흔들리면 어떡해?
조금이라도 깨 .진. 다.면 정말 어떡해??"
3일후─★
이 작가의 무의미한 시간관념으로 인해
째깍째깍, 그새 어떻게 3일이 지나버렸네요.
그동안 해리는 빡쎄게 훈련을 했다.
그런데... 해리의 간절한 마음이었을까?
눈에 띄게 늘어나는 해리의 실력, 후훘,,
드디어. 시합날이 왔다.
시합은 2교시라고 한다.
그 전, 1교시.. 해리는 점쟁있교수님의
점술 수업을 받아야 한다 ㅠ_ㅠ..........
연회장으로 향하는 해리,. 그리고 론,.
푸드덕푸드덕♬
부엉이들이다 > 0 <
해리의 부엉이는 해리의 머리에 무언갈 던졌다.
(( 이놈은 항상 해리 머릴 때린다 ㅜ_ㅜ
"아씁.. 아파썽~ ㅠ0ㅜ...어? 영숙이? ?-_-"
해리는 벌써 그녀의 존재를 잊은것이다,
여러분도 잊으셨다구요?
영순이는 옛날옛적 해리버터에게 고백하고 토낀아이 - _-^
그리고 얼마전 변신술 수업에서 해리로 변신한 아이 -_-
-해리야, 생일축하해♡-
편지는 그렇게 말을 하고 있었다 .커흑- _-
오늘은 바로바로 해리버터의 생일이었던 것이다.
"새.. 생일? ㅇㅅㅇ;; 그것도 모르고 있었네."
그말을 들은 논은 무지 미안한 눈치..
"미안해 ㅜ_ㅜ 까먹어쏘 ~ ㅠ_ㅠ"
"하하하;; 그러고도 니가 친구냐!! - _-^ "
해리는, 나쁜 놈 해리는
그렇게 영순이를 다시끔 무시하고 말았다.
해리 해리~ 그러면 퀴디치에서 져 - _-
여성을 무시하다니 - _-[작가도 여성임.]
- 점, 술, 시, 간 -
"자 .. 오늘은 짝끼리 서로의 점을 봐줄꺼에요.. !!"
라면머리의 점쟁있 교수님이 들어오셨다.
"해리포터 ? 너 오늘 혹시 생일이니?"
갑자기 확하고 해리를 뒤돌아보면서 하는 말씀.
"네.. 어떻게 =ㅁ=^"
"후훗, 그럼그렇지.. 내가 이게 전공인데 모르겠냐?"
"오늘 시합있어요.. 어떻게 될까요?"
"너의 오늘 운명은 클로버를 닮았도다. "
"네 ? ㅇㅅㅇ;; 네잎이요?"
"글쎼.. 그건 너의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지겠지.
"- ㅁ-^ 뭐 그래.. .점술 이딴거 다 사기아냐 ? -ㅁ-^"
"흠!! -_-!!! 아니도다!!! 그리고.. 너는 오각형에 휘말려들 운명이다."
"오.. 각 형이요? 와이욧?"
"여러분~ 오늘 수업은 이정도에요~!!"
해리는 이상한점술 풀이에 의아해했다.
"아무것도 아니야, 해리버터.. 저 교수 원래 사기꾼이라 소문나있어"
그래도 해리는 점쟁있 교수님의 말이 귓속에서 뱅뱅~ 맴도는 것을 느꼈다.
해리는 애들과 함께 나가며 호러미온느를 마주쳤다.
"호.. 호러미온느 ^-^"
"아.. 안녕..... 이만.. 가볼께.."
해리의 마음은 무너지는 듯했다.
아직도 호러미온느와의 어색한 감정을 풀지 못했다..
시합날인데............
시합날인데......... 이렇게 차가운 태도를 보여주다니,....
영.. 마음이 편치 않아............
"호러미온느!!!"
"왜..왜애.. 해리야.. 나 어디 가야되 ^ㅡ^+"
"내말 못들은 걸로 해줘... 예전처럼 그냥 괴팍무식하게 나가라고 .."
"- _-++[빠직!! -ㅁ-] ..... 왜그래..... 가..갈께..... "
해리는 슬펐다.
호러미온느의 예전같이 편한 모습을 보지 못해서...
"야!! 영숙아!!!"
"호러냥!! "
"너 왜 또 늦었니.??"
"- _-미안해... 빨리 다음 수업 가자..."
"엉 ^-^ 다음에 또 늦으면.. 주우거.."
해리는 호러미온느와 영순이가 친구사이였다는 걸 알았다.
해리가 좋아하는 여인과 해리를 좋아하는 여인은 그렇게 다정히.. 걸어갔다.."
"아자!! 포터 화있팅!! > 0<"
"고마워^-^"
"못하면 빗자루 꺽어버린다."
"훘, 내가 못하는게 있니. 이래봐도 호그와트 구리핀두루 킹카남.. 해리.."
퍽하는 소리와 함께 잠잠해졌다.
"자 ~ 여러분... 지금부터.. 구리핀두루와 술리델린의 퀴디치 경기가 있겠어요~"
중계자의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시작된것이다.
해리는 의아한 점을 발견하고 옆의 선수인 '앉을리'에게 물어보었다..
"야야, 말종인도 선수였나?"
"응응! (귓속말) 저 팀 주장한테 돈먹였대."
"쪼끄만게 벌써부터 부정부패질 - _-^^^"
"그러니까.. 쿡. 우리가 저따위 팀은 이겨야되.."
휘익 - *
심판의 휫슬이 울려퍼졌다.
'스니치'라 불리는 금색공이 하늘로 날아올랐다.
해리는 수색꾼이며, 저 공을 잡는 역할이다......
우둔이, 해리, 앉을리를 비롯한 다른 아이들도 파아란 하늘을 향해 솟구쳐 올라갔다.
소설제목 : ☆*해리버터와 마법사의 돌*☆
작가명 : 은빛날개♧。
E-mail : milky629-_-@hanmail.net
연재장소 : 패러디번역소설방
총편수 : 총 25 편 완결 (+ 번외)
장르 :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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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날개♧。] ☆*해리버터와 마법사의 돌*☆ [01 ~ 10]
여우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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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08 16:1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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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이런걸 만들다뉘
친짜 재밌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