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 보답하고자 생생후기 올립니다.3박4일 멋진여행!!

[은찬엄뉘]

5월에 올린 후기인데 다시올려봅니다..도움되시라구요..

이번 추석에 또 가요.ㅋㅋ 생각나서 예전 제가올린 후기 다시보다가 도움되사라고 사진첨부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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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 덕에 정보도 얻고 정말 알찬여행됬어요

오늘 오후에 도착했는데 이렇게 저녁에 올립니다!!!         여행하시는분 꼭 도움되시길...

간단명료하고 올릴꼐요.ㅎㅎ 그래도 길어질듯. 하네요

저 그리고 신랑 16개월 아가 이렇게 셋이멋진여행되었답니다,~ 김포에 도착하니 왠~지 허무한..ㅋㅋㅋ

 일단 코스상으로는 첫날 중문 1박 --> 제주시 2박으로 정해놓은상태구요

 이동경로는 서쪽으로 출발했어요

13일----  11시 40분 제주공항도착.

                렌터카(금호)예약확인및 보험가입-> 씨에스에서 구입한 관광지 할인쿠폰수령후 렌터카인수받고

               - > 점심먹으로 제주시에있는 (삼대국수) 집으로 고고씽 --> 고기국수주문 (4500원 )

                 전 맛있었구 신랑도 맛있다고했어요 특히  국수안에 들어있는 꼬기(삼겹살)~캬~부드럽고 쫀득한것이..

                특이하던데요  한번드셔보실만해요  다른국수집도 많았지만 이동경로상 삼대국수로 정했는데

              후회없어요  가격도 착하고 조미료맛도안나고 뽀얀 ~국물~ ~또먹고싶어지네요~

              배도부르고 ~자~출발할까요~ 다음코스는 한림공원과 협재해수욕장입니다

              이동중 애월~하귀해안도로 달렸는데 환상~멋지네요~ 서쪽이동시 꼭~~추천요~

             협재해수욕장인줄알고 도착했는데 ㅡㅡ;바로옆 곽지 해수욕장이네요

             그래도 바다 색깔하며 역시 제주도 바다입니다. 조금 산책후에 바로앞에 한림공원있네요

             중고딩들 수학여행와서 좀 번잡?스럽지만 공원 꽤 크고 볼만해요 구경하느라 좀 더운데 동굴을 두번지나가서

            더위가 좀식더라구요 ㅋㅋㅋ

            한림공원이 꽤 커서 시간이 1시간~2시간은 잡아먹었어요 ~자~ 이제 그 유명한 황금륭버거맛을 보러 출발이요

           워낙 유명해서 금방 떨어지고 미리 예약해야한다고 해서 은근슬쩍 걱정되더라구요

           시간이 4시쯤됬던것같아요 출발전 전화해서 한림공원인데 20~30분 걸릴것같은데 가면 먹을수 있냐고 물어보니

           딱 3개남았는데 한개 남겨두신다는 감사의 말씀에 ~너무 신났어요

           달려달려 찾아간 황금륭~~~~~~~~~사람들이 들어갔다 그냥 나오는데 우린 예약해놔서 마지막손님으로

           맛나게 먹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손님이란게 너무 뿌듯했어요

          씨에스에서 출력한 쿠폰으로 콜라 껑짜루 마시고 아기먹으라고 아기음료수 (이름생각안나요)도 주시고.,,

           배터지게 먹고 한개남아서 포장해왔어요 우리에게 길들여진 패스트푸드 햄버거맛은 아니지만

         깔끔 담백한게 넘 맛있네요 양에 반하고 질에반하고.ㅋㅋㅋ 이것도 또먹고싶어져요..

         이제 중문 숙소로 이동했어요 하나호텔로 예약했는데 ..그 이유는 다른것보다 조식이 나와서요 아기때문에

        숙소 정할때 조식은 꼭 포함된곳으로 정했거든요  일반트윈룸이었는데 신발신고 다니는게 넘불편하고 ..(역시나 아기떔에)

        신랑이 너무 불편하다고 해서 온돌로 옮겨달라고 했는데 왠만함 온돌추천안하신다고..ㅋㅋㅋ

         한번 보시고 정하라고해서 봣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역시..솔직히 그냥 온돌룸은 아주싼~온돌여관수준?ㅋㅋ

         트윈룸은 그냥 깔끔했어요 아기만아님 그냥 묵는건데..

          저녁은 쉬는팡에서  먹었는데 고기는 부드럽고 쫀득했어요 역시 서울에서 먹는 그런 삼겹살하고는 전혀 다르네요

         그렇지만 아~주 맛있거나 강력추천정도는아니에요 ㅋㅋㅋ롯데호텔풍차 구경하고싶었는데 넘 피곤하고 늦어서

           패쑤~~~~~

         14일 --- 담날 조식은 아주 간단하게 먹을수있는 뷔페~! 기대안하고 가서 먹을만했어요 가짓수도 없고 먹을건 없지만

         전복죽이랑 북어국은 맛있더라구요  위치는 정말 좋아요 중문관광단지안에 있고 롯데호텔바로옆이구요

         아침먹고 짐싸서  중문관광단지안에있는 소리섬 박물관(아기땜에_ㅋㅋ) 3층까지있는데

         1,2층보구는 이게뭔가...싶었는데 3층엔 여러 악기들도있고 우리아기 드럼너무좋아하고 이것저것 체험해보고

         아기나 자녀있으신 분들은 가볼만 할지도?몰라요 아가만 아님 절대 안갈것같아요..ㅋㅋ

        다음 코스는 휴애리인데  휴애리 이동중   점심은 역시 유명한 용이식당에 갔어요 딱 12시 점심시간에 갔는데

         근처 직장인분 들로 꽉차있었어요

          맛있습니다~ 가격도 너무착하고 양도 많고 밥도 무한으로 먹을수있고..강력추천이요

          4500원~이거 너무한것같아요 ㅋㅋㅋㅋ 설에선 절대 상상할수없는.ㅋㅋㅋ 다음에 제주도 가면 다시 꼭 갈꺼에요

         점심먹고 휴애리에 갔는데 유치원생들이 소풍왔네요 ㅎㅎ 유치원생들이 소풍왔다면 대강아시죠?

         토끼, 돼지 염소등 먹이도 줄수있고 직접만져볼수있어 아이들한테 좋은것같아요

          역시 우리아기한테는 좋은경험?이 될수도??있을것 같지만 한림공원가신다면 절대 비추.ㅋㅋ

          제주시로 이동중 네비가 추천하는 도로가 아닌 한라산옆길타고가는 5.16도로 로 해서 제주시로 이동..

          왜 네비가 추천안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꼬불꼬불 산길..ㅋㅋㅋ 그래도 공기좋고 경치좋고 괜찮네요

          5.16도로 타고 가면서 삼나무숲길 드라이브~연인끼리 드라이브하기에 좋을것같아요

         공기좋고 웅장해요

         제주시 블루베이펜션 도착!  깔끔하고 앞에 잔디가 정말 넓고 먼바다경치도 좋았어요

        생각보다 넓었구요 12평 스텐다드룸이었는데 화장실도 넓고 꺠끗했어요 

        다음에 제주시에서 묵으면 또갈래요 저렴하고 조식나오고 경치좋고 위치괞찮고 만족스러웠어요

       저녁은 씨에스에서  맛집추천한 포구횟집...

           바다바로 앞에있구요  제주여행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어요

           역시 씨에서 추천믿을만해요

          쿠폰출력해서 카드결제 5%할인받았구요  사실 저 얼마전까지 회 못먹는사람이었어요 지금도 생선은 일년에

           한마리먹을까말까? 회는 신랑이나 시댁식구가 좋아해서 가끔먹는데 지금은 좋아하는편됬구요

              회는먹는데 생선은 안먹는 저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반했답니다..

           주인집 자녀분들이 써빙하시는데 친절하시네요  스끼다시 완전싱싱하고 맛있구 튀김은 어찌나 바싹하던지

           특히 전복~ㅋㅋㅋ비싼전복을 !! 신랑이랑 저랑 너무 신나서 먹었네요

           황돔맛있다길래 살짝 가격압박..ㅋㅋ(우럭먹으려고했었어요) 이었지만 탁월한선택..

           전 회가 이렇게 싱싱하고 맛난지 첨알았어요 시댁이오이도라 직접 회떠와서 먹어봤지만...비교가 안돼요

                 완전 강력추천 포구횟집~~~~~~~~~~ 

               역시 제주도 오면 다시 꼭들리고 싶은곳이네요 주절말고 코스에 넣으세요

      15일 ---  블루베이에서 주는 전복죽 으로 아침식사..

                    완전 맛나요~ 우리아가도 어른 국 그릇정도 다먹네요 16개월밖에 안된넘이.ㅋㅋㅋ쫍쪼름해서그른가??ㅋ

                    다음은 테지움...

                     사진찍기 너무 좋아요 이날역시 여고생들이 수학여행왔는지 살짝  정신없음..

                   그래도 추천이요       왕곰인형하고 사진찍는재미가 쏠쏠~

                   사진찍기 좋아하시는분 강력추천이요

                    테지움갔다고 점심으로 제주 맛*사 까페에서 본 파스타집에 갔어요

                   제주여행에 왠 파스타인가 싶긴해도 맛있다길래 함 가봤는데 점심시간이라 5천원 런치메뉴있어서

                     까르보랑 수제돈까스 그리고 생맥주랑 음료켰는데 15000도 안나왔어요

                 양적을까봐 세개 주문하니 스파게티양이 많은편이라며 두개로 충분하실꺼라고 먹고난후에 또시키라고했는데

                  양~ 적지않네요 배부르게 먹었어요 마늘빵도 까르보나라에 같이나오구 샐러드도 나오고 후식으로 커피까지.

ㅋㅋㅋㅋㅋㅋㅋ맛도 괜찮았어요  까르보 크림도 찐하고 수제돈까스도 맛나고 샐러드도 더 갖다주셨는데

                   이가격에 런치~ 먹을만하네요  제주시청 크라운베이커리골목에 있어요

                 상호가 파스타에요  네비엔 안나오던데 위에 언급한 까페가면 전번이랑 나올꺼에요

                 제주시쪽  여행중한번 먹을만해요  

                    다음은 러브랜드와 신비의 도로..

                   러브랜드는 한번쯤 가볼만한것같아요 정말 재밋는게 많네요 흐흐흐.. 나이드신 아줌씨들이

                    어찌나 좋아하시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비의 도로는 뭐 그냥 ,.ㅋㅋ 그냥 관광차원에서 함 가볼만하지만.. 전 그닥..ㅋㅋ

                   숙소에서 좀 쉬다가  씨에스 추천 흑돼지가 있는 풍경으로 저녁식사~

                  넓고 깔끔하고 역시~~~~~~~~~~~~~진쫘 맛나요

                    껍데기도 같이나오는데 저 껍데기 못먹는데 한번먹어봤는데 또 리필해서 먹었어요

                신랑한테 원래 껍데기가 이렇게 맛있냐고 하니..no~~~~~~~~~~~이거 진짜 맛있다고.ㅋㅋ

                 반찬도 맛나고 밥시키면 나오는 김치찌게.. 첨에 한두숟갈은 그냥 먹을만하다였는데 국물떠먹다보니

                중독~ 국물만 바닥을 보이며 먹었네요 건데기는 배불러서 안먹구요~ㅋㅋ           

               쉬는팡보단 더~~~~~~~~~~~맛있어요 가격에 12000원..쉬는팡보다 천원비싸지만 서비스나 전체적으로

                레벨위~~~~~~~흑돼지가 있는풍경도 강력추천이요~~~~~~~~

      16일~ 조식먹고 띵까띵까하다 공항~

             씨에스 덕에 정말 저렴하고  보람찬 여행됬어여 ~ 감솨감솨~

           저랑 신랑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비행기는 해결했구요 전 왕복을 마일리지로 ..신랑은 편도만 마일리지해결

           항공료+공항세 -100,000원 조금안들어구요

          숙소+ 렌트 +관광지 할인쿠폰6종 -400,000정도로 해결했구요 (씨에스에서)

          식비,간식,술..등 잡비는                350,000  가량 ..

           맛난것도 많이먹고  정말 좋은 추억됬네요

           올 추석때 시댁 식구들과 또 제주도 가기로 했는데 다시 씨에스이용하려구요

           아~제주도에 살고싶어라~~~~~~~~~~~~`   

[이쁜댁(서울)@]

후기 정말 잘 봤어요~ 즐겁게 쓰신게 글에 나타나요~ 즐거운 여행이 되셨을거 같아요^^ 전 이번주에 가는데 다녀오신 맛집이랑 제가 계획해놓은 맛집이랑 거의 비슷해요~ㅎ 참고 많이 되었어요^^

[곰이~++[대구]@]

정말 즐거운 여행이셨네요~~ 저두 담번에 가게되면 님이 말씀하신 곳 꼭 꼭 들러봐야겠어요~ 후기 잘 읽고 갑니당,,^^

[마운틴짱]

에고 저는 글쓰는게 머리 아파서 후기를 사진으로만 대신 했네요^^. 친절한 후기라서 초행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히에론(공주)]

후기 재미있게 읽었어요. 님얘기 보고 있으니 가고 싶어지네요~~

[마운틴짱]

상세한 후기가 예비 여행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v. 이구 나는 혼자서 65만원 들었어요. 예약을 출발 이틀전에 했더니만. 물론 씨에스에서 항공료와 렌트카, 펜션, 할인쿠폰은 적정선에서 예약했다고 봅니다. 단지 식사와 더불어 술안주로 나간 금액이 만만치 않아서 그런거겠죠^^.

[스타치스[해외동경]@]

사진이 곁들여 졌다면 최고의 후기가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너무 상세하게 알기쉽게 너무 재밌게 잘 쓰셨어요

[행복한tkfka(서울)]

사진이 없어서 조금 아쉽긴하지만 너무 잘 써주셔서 보는듯해요~

[catt88(경남)@]

정말 리얼한 표현에 현장에 있는 듯한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