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그건 아니죠.. 개막전이후 두달 동안은 보통 부상이 없기 때문에 5인 로테이션이 그대로 진행이 되죠... 그렇게 되면 타팀의 제 1 선발들과 자주 격돌하게 됩니다.. 두산의 구자운,삼성의 임창용.현대의 임선동, 해태의 이대진,롯데의 손민한, 에스케이의 에르난데스,엘지의 최향남등과 붙게 됩니다.... 솔직히 구자운 선수빼고는 나머지 선수들 실력 녹록치 않은 건 사실입니다(부상을 빼고서요)이선수들 보다 비슷한 선수가 송진우 선수고 조금 앞선 실력이 정민철이라고 생각되여집니다...그리고 쉴링과 존슨선수 애기 하셨는데 그들은 내셔널리그 3손가락안에 드는 투수들입니다.내셔널리그 80명의 선발 투수 중에 3손가락안에 드는, 어느팀의 에이스와 맞짱떠도 절대 밀리지 않는 엄청난 투수입니다....... .. 진우형님이 약간 처지는 건 어쩔수 없는 거죠..민철형님이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각팀에이스들과 맞짱 떠서 차례대로 이기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