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강동대교 - 구리 톨게이트 지나 - 남양주, 청평 방향으로 우회전 - 46번 경춘국도 - 대성리 지나 - 청평 못 미쳐 호명리 방면으로 우회전 - 댐을 지나 청평호반을 끼고 8km를 달리다 보면 오른쪽으로 청평페리 양진나루터 옆 인터라켄 펜션.
상세설명
청평호반 북쪽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가다 보면 호수가 바다처럼 넓어지고 멀리 건너 산기슭에는 옹기종기 별장들이 보이는 곳에 스위스풍 예쁜 하얀집이 있다. 바로 발 아래 호숫가에는 잔잔한 물결이 펼쳐져 있고 신선봉과 용문산이 구름 속으로 고개를 내밀고 반기는것 같아 자동차는 여기서 자연히 멈추고 만다. 펜션 인터라켄은 산중호수라는 뜻으로 산과 호수가 함께 어우러진 경치가 스위스 인터라켄과 흡사하여 지어졌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이므로 직장동료, 연인끼리 또는 가족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펜션앞에는 넓은 마당과 정원이 있고,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으며 청평페리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크루즈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펜션 뒤에 있는 호명산에서 등산을 하실 수도 있고, 가까운 곳에 쁘띠프랑스, 남이섬 등 가볼곳이 많습니다. 1층에는 야외바베큐장이 연결된 식당과 워터프론트가 있고 2층에는 카페와 연결된 넓은 데크가 있어 여러가지 행사를 할 수 있고 그네에서 연인과 함께 호수를 바라보는 낭만이 있습니다. 모든 객실이 탁트인 호수전망을 자랑하며, 각 객실마다 특징이 있어 모임성격에 맞게 고르실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다락방이 있는 3층은 어린이가 있는 가족 손님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다른 다락방과는 달리 다락방에 온돌시설, 에어컨이 되어 있고 침대가 놓여있어 손님이 이용하시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3여년에 걸친 공사 기간과 계속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을 보완하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침 햇살이 비치기 시작할때 창 밖으로 보이는 호수 저 너머까지 펼쳐진 청평호수의 풍경으로 시작하여, 맑고 깨끗한 밤하늘에 수놓아져 쏟아지는 별들을 보면서 여행의 하루를 보내시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