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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 길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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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미의 블로그 강화 나들길 19코스 '상주산 가는 길' (1/25) 후기 2
소그미 추천 0 조회 94 19.01.28 14:3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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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28 16:46

    첫댓글 상주해안길은 개통 첫해부터 교통편이 발걸음을 붙잡았지요. 접근하기는 예전 페리호를 타고 다닐때가 편했지요. 10시에 출발하는 마을버스 시간에 맟추어 페리호를 타면되었는데 돌아오는 교통편이 늘 발목을 잡았지요. 산줄기 동지들하고는 1톤 봉고 적재함에 타고 석포리선착장까지 이동했었고 1기와 2기는 마을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석포선착장까지 1시간 30분을 걸어야 했답니다. 어제는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느끗하게 걷다보니 마을버스를 놓첬지만 거의 속력을 내서 동촌으로 달려왔는데 몇십미터 남기고 나잡아보라는씩으로 달려가는 마을버스를 보며 얼마나 허탈했겠습니까? 상주해안길은아름다운길임은 틀임없는데 교통편^^*

  • 작성자 19.01.29 06:17

    얼마전 석포리에서 장사를 하시는 분들 만났는데 그 분도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배가 있을 때가 교통이 정말 편했다고. 배만 타고 건너면 바로 외포리였고, 배는 한 시간에 한대씩이 있어서 언제든지 갈 수 있는 환경이었다고 하네요. 대교가 생기고 버스 편이 양쪽으로 갈리면서 정말 불편해졌다고 하네요. 차를 소유하지 않으면 정말 불편한 환경이 되었습니다.... 저는 단 두해 동안의 경험이지만, 선생님은 정말 여러해 고생을 하셨군요... 암튼 그 어려운 상주를 해냈다는 뿌듯함은 있습니다. 아침님과 태양님에게 감사를 드려야겠지요?...감사합니다.

  • 19.01.28 16:55

    어떠튼 상주해안길은 추억의 길입니다. 상주산 정상에서 휘둘러보는 조망도 좋지만 상주해안 제방길의 바람에 날리는 갈대숲은 정말 아름답지요. 3기 길동무와 졸업여행을 하던 날 추억거리를 뒤돌아볼 수 있는 후기 보고 또 봐도 그리운 추억거리가 되는 군요. 4기의 졸업여행은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 올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작년과는 달리 모두 공주과라 이번에는 남자들이 식사당번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문도와 볼음도는 지난해 아차도 코스를 돌아보기 위해 빼먹었던 정코스를 다 돌아볼 예정입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1.29 06:19

    네 두해 동안 상주산 후기를 작성하면서 정말로 많은 일들이 일어났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보면, 길 위에서의 경험도 소중하지만, 그 길을 걷기 위해서 가고 오는 길에도 추억이 많은것 같습니다. 본류보다는 아류가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듯이.... 암튼 리딩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단 먼저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9.01.28 18:27

    강화도 외부차량은 이용하긴 좋은데 주말 은 밀리고.
    강화도 내에는 도로도 좋고 노선은 화려한데 사용해보니 불편하고 실속이 없는 느낌입니다.

  • 작성자 19.01.29 06:18

    녜... 강화의 교통 시스템은 어쨌든 좀 변화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밀리는 구간은 밀리고 텅빈 구간은 구간대료. 그리고 진달래 축제 기간에는 또 한번 강화는 몸살을 앓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번 조양방직에 들렀다가 그냥 나오기도 했거든요. 너무 많은 사람들... 널널한 곳만 다녀서 이제는 북적이는 곳은 마다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19.01.29 09:11

    소그미님의 도보 후기는 그야말로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합니다. 장문의 글 즐감하고 갑니다. 쵝오!

  • 작성자 19.01.31 12:28

    에궁 별 말씀을. 너무 장황했다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모~ 같은 정보라도 누구는 compact 하게 표현하는데, 저는 그 부분이 서투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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