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김태욱]

*** 대 자연의 웅대한 경관이 연속된 협곡으로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증발된 유액이 햇빛에 어우러져 빚어내는 푸른안개 현상 땜에 맑은날은 산이 푸르게 보여서 블루 마운틴 이름을 갖게 되었다나.ㅎ 그리고 기후에 따라 산세의 색상이 다르게 보인다고.유칼립투스 나무는 공기정화에 으뜸이고 거의 모든 전봇대와 배는 이 나무로 건조 한다고 거참??

*** 케이블카를 타고 협곡 아래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고사리 군과 원시림 백년 넘은 고사리도 수두룩’ㅎ우리나라 같았으면 어릴적에 싹둑 잘라 나물로 냠냠 헤헤~~

**** 물을 마시지 않는다는 의미의 코알라 유칼립투스의 잎을 먹고 수분을 섭취 이 잎속에는 알코올 성분이 있어 하루에 20시간 이상 잠을 자는 녀석 캥거루와 함께 호주의 상징적 동물임, ㅋ

*** 아나베이, 태평양 바다와 광활한 사막 모래언덕이 어우러지는 곳 사막의 모래바람이 얼마나 무서운지 실감하고 왔슴다^^

*** 바위 틈 사이로 솟구쳐 오르는 바닷물 블로우 홀 일명 불랙 홀 이라고도  함

*** 대만사람이 세운 호주에서 유일한 사찰 부지를 그때 당시 1불로 구입했다나 믿거나 말거나.ㅋ

*** 바다와 해변과 나무 집들이 한 눈에 들어오는 최초의 행글라이딩 포인트 자연의 웅장함과 고요함,그리고 평온함을 느낄수 있다.

*** 본다이 비치, 본다이는 바위에 부딪쳐 부서지는 파도소리라는 뜻의 원주민 어라고 하데요,,, 부서지는 파도 소리와 해변의 건물들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어 뜨거운 햇살아래서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고 남녀 모두가 하의만 걸치고 일광욕을 즐겨도 된다나,ㅎ 호주 여성들 얼굴은 내 주먹만 하고 엉덩이와 젖가슴은 태산만 하더이다,ㅋ

*** 시드니 시내를 한 눈에 볼수 있는곳 더블리페이지, 부촌마을 집 한채의 값이 수십억, 억억ㅋ 원래 사유지 였는대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을 혼자서 보기가 아까워서 나라에 기증을 했다고??? 우리나라에도 이와 같은 미덕의 소유자 즉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도덕성이 뒷받침이 되는 가진자가 많았으면 하는 바램

*** 갭팍, 영화 빠삐용으로 유명한곳 더스틴 호프만이 뛰어내린 절벽 실제 여기선 찍지 않았다는데~~~ 삶이 고달퍼서 생을 포기한 사람들이 지금도 가끔씩 뛰어내린다고 일명 자살바위 우리나라에는 부엉이 바위라고 알라나,ㅎ

***오페라 하우스, 이 조형물이 시드니항을 세계 3대 미항으로 만들어  주었고 덴마크의 건축가 조른 우트존이라는 사람이  디자인한 작품 부인이 일하고 있는 남편에게 수고 한다고 차와 과일을 준비했는데 접시에 담아온 오렌지 조각을 보고 아디어를 얻었다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 중 최초의 공연자는 페티김, 두번째는 얼마전 타계한 앙드레 김의 페션 쇼, 세번째 공연자가 조수미 임다.^^

*** 오페라 하우스 주변 노천 카페 생맥주 한잔 시켜 쪼까 즐기다 왔지용.^^

***더들리페이지에서 바라본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하버 브릿지는 시드니항의 상징이다. 마치 옷걸이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낡은 옷걸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이 다리를 지탱하고 있는 파이론 내부를 통해 다리위로 올라 갈 수 있으며 인도도 있어 북쪽으로 걸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ㅋ

*** 마침 오늘은 지구 구석구석을 유람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크루즈가 시드니항에 정박해 있네요. 여행기간 6개월 개인이 지불하는 비용은 대략 우리돈으로 8천만원 놀랍다 꾸다닥 쿵쿵~~~~

시드니 & 포트스테판 & 울릉공 6일

제1일(10/23 토) * 13:30 울산 출발 * 16:50 김해공항 출발 * 17:45 김포공항 도착 후 인천공항으로 이동 * 18:30 인천공항 도착 * 20:20 인천공항 출발

제2일(10/24 일) * 08:30 시드니 도착(약 10시간 10분 소요 호주시차 : +2시간) * 블루마운틴으로 이동(약 1시간 30분 소요)[세자매 바위,에코우포인트,괘도열차 탑승] * 페더데일 야생동물원 관광 * 스타시티 카지노 뷔페 석식 후 호텔 휴식

제3일(10/25 월) * 호텔 조식 후 포트스테판으로 이동 * 돌핀크루즈 남태평양에서 야생 돌고래 및 포트스테판 전경 관광 * 4륜구동 타고 사막투어와 샌드보드로 모래썰매타기 * 시드니 귀환 호텔 휴식

제4일(10/26 화) *호텔 조식 후 울릉공으로 이동 *호주의 전형적인 해양 주택가 및 비치 관광 * 최초의 행글라이딩 포인트,남천사 관광 후 시드니 귀환 * 석식 후 시드니항 야경 관광 후 호텔 휴식

제5일(10/27 수) *호텔 조식 후 본다이비치,더들리페이지,갭팍 등 동부지역 관광 * 하버브릿지,오페라하우스,맥콰리체어포인트 등 관광 * 아름다운 시드니항을 감상하며 선셋 디너크루즈 * 호텔 휴식

제6일(10/28 목) * 호텔 조식 후 공항으로 이동 * 10:30 시드니 출발 19:05 인천 도착(약 10시간 30분 소요) 후 김포공항으로 이동 *20:30 김포공항 출발 * 21:25 김해공항 도착(약 55분 소요) 후 울산으로 이동

사십대 노처녀가 총리인 나라 호주, 자신의 머리를 감겨주는 미용실 종업원을 애인으로 두고 있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는 누구도 별 신경쓰지 않는 호주는 일찍부터 환경보호 및 기초질서 지키기에 대해 철저히 교육된 시민의식 덕분으로 지금껏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할 수 있었던 것 같아.호주는 이 지구상의 최대의 낙원으로 대한민국 면적의 78배 인구는 약 2200백만명 정도 5만불의 GNP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풍부한 자원과 천혜의 경관을 가진 복지 국가이다. 그 중 시드니는 인구 약 440만명으로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수도이며 세계 3대 미항 중의 하나다. 여행지 일부를 돌아보고 그 나라에 대해 이렇다 하기에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정말 다양한 풍경이 색다른 묘미를 주는거 같았고 어쩌면 그렇게도 지역마다 느낌이 다른지,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새로움을 보고 느끼기에 충분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호주는 과거 영국의 식민지 였듯이 영국풍의 도시문화 분위기를 곳곳에 느낄 수 있어 아직도 영국을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일찍부터 국가적으로 환경보호 및 기초질서 지키기에 대해 철저히 교육된 시민의식 덕분으로 지금껏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장엄한 자연앞에 인간이라는 존재가 너무 작고 하찮게 느껴지고 위대한 세월과 자연 앞에 잠시 인간의 오만을 접고 겸허함을 느낄수 있었던 여행이 되어서 그윽하게 풍기는 초절의 향기를 접하며 여행후기를 마친다^^

[황윤규]

태욱아정말좋은구경고마워

[유영만]

건강한 모습의 친구를 보니 반갑고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정순복]

정말 좋습니다.
조은구경 잘하였습니다

[김춘동]

야~ 나들이 하셨네요. 오랫만에 좋은 구경 잘했습니다.

[김만호]

돈않들고 존귀경 잘하고갑니다요 고맙심더

[이채남]

조은구경 하셔네요 저여동생이 호주시드니에 살고있답니다 .....

[박찬득]

멋진나들이했군요

[사공철]

소리소문도 없이 이렇게 좋은곳을 나들이 하셨군요. 덕분에 멋진구경 잘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